오승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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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Sin
오승주
생년월일
1994년 2월 3일
출생지
서울특별시
국적
대한민국
닉네임
SaSin
트위치 닉네임
'''사신갓'''
아이디
nisaS#
포지션
미드 → 코치 → 미드
티어
그랜드마스터
소속팀
SBENU KOREA(2014.??.?? ~ 2016.09.02)
Team Ammo(2017 ~ 2018)
링크

1. 소개
2. 플레이 스타일
2.1. 서머 2015 ~ 케스파컵
2.2. 2016 스프링
2.3. 2016 서머
3. 은퇴 & 이후 행보
4. 기타
5. 둘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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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소개


대한민국의 前 리그 오브 레전드 프로게이머. 現 리그 오브 레전드, 배틀그라운드 해설가. 선수 시절 포지션은 미드

2. 플레이 스타일


15시즌 ~ 16 프리시즌에는 룬글레이브 이즈리얼, 벨코즈, 바루스 등을 픽하며 포킹형 챔프가 강점인 선수였으나 16 스프링 시즌에 들어선 후로는 괴기한 챔프폭으로 인한 종잡을 수 없는 플레이 스타일의 선수가 되었다.
의외로 상황이 좋지 않아도 과감한 플레이로 분위기 역전을 자주 꾀하는 편이며 라인전 보다는 한타, 소규모 국지전 싸움을 잘 하는 한타형 미드라이너이다. 하지만 플레이 주도권이 없는 룰루같은 서포터형 챔프를 가져가면 존재감이 상당히 떨어지는 편이다.
다만 한타형 미드라이너라 표현하기도 어려운게, 이 선수가 데뷔 시즌 포킹형 미드라이너로 알려진 이유는 라인전 점수는 포킹 챔프 잡으나 잡지 않으나 85점 정도라면 포킹챔프 를 잡지 않았을 때의 정식 한타 능력이 거의 바닥을 치기 때문이다. 로밍이나 난전을 통한 변수 생성력은 괜찮고 전황을 넓게 보면서 스킬샷을 멀리서 쏘는 능력도 괜찮은 편이나 자기가 직접 이니시에이터를 잡거나 반대로 거리를 멀리 유지할 수 없는 챔프로 상대에게 먼저 공격당하면 너무나 취약한 모습만 보이기 때문에 다양한 챔프로 한타를 잘한다고는 못한다,

은퇴 시점에서 롤판에 남긴 업적으로는 벨코즈 장인으로서 비주류픽이던 미드 벨코즈를 리메이크와 맞물려 상당히 유용한 조커카드로 끌어올린 것 정도. 정작 진지하게 유명세를 탄 것은 페이커와 비역슨이 사용하면서부터였지만, 원래 서폿 챔프로나 인식되던 벨코즈의 미드 조커카드로의 대회 사용 가능성을 처음에 제시한 선수는 분명 사신이다.

2.1. 서머 2015 ~ 케스파컵


'''포킹 특화 미드라이너'''
1라운드에서는 원딜러에게 고통주는 4인방 중 하나 쯤으로 평가받았으나 2라운드에서 확연히 달라진 폼으로 뉴클리어 이상의 캐리력을 보이며 스베누의 상승세를 이끌고 있다. 슬슬 방송에 적응하는 것 같다는 평가도 있고 과거의 아나키 무시 및 팀원 비하 사건[1]이 알려지고 팬들에게 사과를 하는 등 홍역을 치른 뒤 정신무장이 된 것 같다는 의견도 있다. 확실히 저 사건 이후부터 스베누의 희망이라 불릴정도로 스베누에선 독보적 경기력을 보이고 있다. 어지간해선 항상 1인분 정돈 해준다는 평으로 스베누가 이길때 사신의 활약이 없던 경기가 없을 정도.
그리고 기어이 케스파컵에서는 미드 제이스로 쿠로의 카사딘을 카운터쳐 팀의 8강 진출에 기여하더니 8강에서는 아예 미드 벨코즈를 다시 꺼내 페이커의 라이즈에게 승리를 거두면서 비록 팀은 1:2로 졌지만 포킹 장인의 면모를 이어갔다.

2.2. 2016 스프링


'''세체폭'''
스프링 시즌에는 미드 코르키를 꺼내서 좋은 경기력을 보여주나 싶더니 다시 서머 초기로 롤백해서 안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거리를 유지하며 싸우는 포킹챔프가 아닌 다른 챔프를 했을 경우 꽤나 높은 확률로 망하고 있으며, 특이한 픽으로 라인전 주도권을 가져갔음에도 불구하고 의아한 판단으로 주도권을 한 번에 넘겨주는 모습이 자주 보이는데, 특히 진에어전에서는 서머 시즌 초기에도 보여주지 않았던 의아한 판단을 연발해서 뭔가 팀 내적으로 문제가 있는 것 같다는 이야기가 많다.
이번 시즌 가장 돋보이는 특징이 넓은 챔프폭이다. 이번 시즌에 무려 23개의 챔피언을 픽했다. 첫 경기인 kt전에서 미드 퀸을 픽하더니 제이스, 코르키, 킨드레드, 이즈리얼, 카사딘, 룰루, 리산드라, 질리언, 아리, 벨코즈, 애니비아, 트위스티드 페이트, 노틸러스, 바루스, 말파이트, 아지르, 르블랑, 갱플랭크, 라이즈, 자르반 4세, 에코, 카르마 순으로 챔프폭을 늘렸다. 문제는 이 중에 좋은 모습을 보인 픽이 손에 꼽힌다는 것이다. 특히 스베누의 경기 중 몇 안 되는 유리한 게임에서도 말파이트와 같은 픽으로 먼저 싸움을 열지 않아 승기를 넘겨주는 등 팀적 자신감이 부족해 보이는 경기가 여럿 나와 아쉬움을 자아냈다.
하지만 콩두전에서 1세트 코르키, 2세트 아지르를 픽하여 둘 다 승리했고, 코르키는 mvp까지 수상했다. MVP 인터뷰에서 챔프폭을 계속해서 늘린 건 박재석 감독의 허락 하에 이루어진 '시도'였다고 밝혔고, 20번째 챔프를 고른다면 빅토르나 자르반이 나올 것이라 예고했다.
4월 1일 롱주전 1세트에서 룰루를 픽했다가 라이즈와 스왑, 2세트에서 자르반을 픽하며 오랜만에 챔프폭이 2명이나 늘었고, 놀랍게도 두 챔프 모두로 팀을 캐리하며 팀의 2:0 완승의 주인공이 되었다. 특히 과거에 보여주던 이니시를 열지 못해 어물쩍거리던 모습을 탈피한 과감한 판단을 선보였다.
그러나 승강전에서는 ESC Ever의 템트에게 라인전 반반 가고 한타에서 완벽하게 밀리며 패배에 많은 지분을 쌓았다. 특히 운영과 한타 페이즈에서 챔프의 특성을 잘 살리지 못하며 본인의 단점인 넓고 '''얕은''' 챔프폭의 한계가 드러났다는 평.
결국 2016 서머부터는 스베누의 코치직을 맡는다고 한다.#

2.3. 2016 서머


양복을 입고 코치로서의 전환에 대해 크게 다짐한듯한 모습을 하고 밴픽에 들어와 팬들에겐 벌써부터 신선하게 다가왔다는 평. 팀이 첫승을 거두며 시작은 순조로웠다.
그리고 콩두전 승리 후 인터뷰 중, 렘이 '코치님이 다양한 픽을 추천하지 않느냐'라는 질문에 '''저는 그런거 안하려구요.''' 로 답변했다..
6월 30일 코치에서 다시 선수로 보직 변경을 했다는 기사가 올라왔다.
7월 19일 파토스전에서 오랜만에 선수로 플레이 했다. 블라디로 적절히게 어그로를 끌면서 한타를 이기는 장면도 나오는등 경기력은 좋았던 편. 여담으로 이날 인터뷰에서 다른 픽을 하고싶은건 많지만 감독님이 혼내서 아지르나 빅토르를 한다고 답했다..
결승전에서 팀이 0:2로 지고 있는 상황에 교체투입. 3경기 말자하로 무난한 모습을 보였으나 4경기에선 카사딘으로 잘 하던 경기를 리헨즈가 짤리며 팀은 준우승.
그러나 승강전에선 귀신같이 스프링 시즌으로 회귀하며 팀의 1:2, 0:2 패배의 중심이 되었다. 승리한 에버전 2세트에서는 말자하로 스웨인에게 라인전을 탈탈 털렸지만 낚시로 킬을 따 만회하고 한타에서 잘 세탁하며 1인분을 했다. 그러나 나머지 4개 세트는 이해할 수 없는 카르마와 신드라 픽으로 말아드셨다.[2] 게다가 CJ전은 메인 오더에게 비난이 갈 수 밖에 없는 어이없는 판단을 해서 유리한 경기를 말아먹었기에... 개인기량만으로 순수하게 비디오드립이 터져나온 소울과 달리 사신은 결승전에서 렘보다 나은 모습을 보였고 이날도 혼자 말아먹은 것은 아니기에 여론이 좀 낫지만, 사신이 개인기량 면에서 렘보다 낫더라도 '''오더 때문에 빼라'''고 말하는 팬들까지 생겼다.[3] 이와중에 신드라를 픽하며 챔프폭을 또 넓혔다.
9월 2일 스베누 코리아를 떠났다고 한다. 진지하게 말해서 라인전은 못하지만 이후의 플레이는 그나마 쓸만한 미드의 경우 3덴마크인이 6한국인을 털고 다니는 북미 쪽을 노려볼만하다.[4] 그러나 사신의 경우 오더가 팀을 끌어내린다는 평가에 장점이라는 한타도 챔프와 컨디션, 멘탈에 따라 기복이 널을 뛰는지라 북미에서조차 욕심낼지 의문. LMS의 경우 한국용병에 대한 흥미를 많이 잃었기에 역시나 쉽지 않다는 의견이 많고 결국 팬들은 전 팀 동료들의 뒤를 이어 와일드카드에서 롤드컵 진출을 노리라는 드립을 치고 있다.

3. 은퇴 & 이후 행보


팀을 구하지 못했는지 결국 2016년 10월 28일날 본인의 페이스북에 프로게이머를 그만두고 군 입대를 준비한다는 글을 올렸다. 나겜 롤러와에 게스트로 출연했을 때, 군입대 이후 계획에 대한 질문에 E스포츠 쪽으로는 일하지 않을거라고 대답했다.[5]
그 이후 의경에 지원했지만 떨어졌고, 나겜 롤바타에 프로게이머 복귀로 퇴사한 석현준의 후임으로 새로운 선생님이 되었다. 회차가 거듭될수록 박한얼 캐스터와의 호흡도 척척 맞고 개그본능도 있어 롤바타에 최적화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리그 진행으로 인한 롤바타 휴식기에 EU & NA LCS 땜방 해설로 잠시 투입되었고 이후 고정으로 클럽 시리즈 해설을 맡고 있으며 시청자들 사이에선 대호평을 받고 있다. E스포츠쪽으로 일하지 않을거라고 했지만 그래도 몸담은 경험은 확실히 도움이 되는듯.
배틀 그라운드에서도 재능이 있어 'Team Ammo'를 꾸리고 열심히 스크림해 대회 본선에 도전했지만 아쉽게 실패했다. 이후 KSV와 나이스게임 TV가 공동으로 진행하는 스크림 해설을 고추참치의 뒤를 이어 맡게 되었다.
이어 개막하는 스포티비 게임즈의 배틀그라운드 대회인 PWM 해설을 맡아 군입대를 연기했다. 나겜과도 장인어른 전프로게이머 특집에도 출연하였고 공식 채팅방에 자주 출몰하면서 연을 계속 이어나가고 있다. 최근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해설로 확실히 자리잡고 싶은 의지를 보였다.
2018년 7월 18일 나이스게임 TV 롤러와에서 에어트랙스 오상현과 더불어 공식적으로 나겜에 입사했음을 밝혔다. 리그 오브 레전드와 FPS를 비롯해 다양한 분야에서 해설이 가능하며 기존의 출연진과의 호흡도 좋았기에 홀스 사장님이 용단을 내리신 것 같다.
2019년 2월 23일 개인 방송을 통해 나겜을 퇴사했다고 밝혔다.
현재 트위치 스트리머로 완전히 전직한 듯 보인다. 전업 스트리머인지는 확실하지 않은 상황이었으나, 2019년 들어서 전업스트리머로 전향한 상황. 그리고 다양한 경험과 게임해석능력을 살려서 롤뿐만 아니라 다양한 게임에서 과거의 김정민 캐스터가 그랬듯 해설위원으로 자리를 잡아가는 중이다. [6]
2019년 7월 23일 트위치 스타크래프트 스트리머 배틀에서 4강까지 가는 저력을 보여줬으나, 4강에서 앰비션을 만나 안타깝게 1:2로 패했다. 종족은 테란.

4. 기타


그가 세체폭이라 불리는 이유. 이 이후로 갱플랭크, 라이즈, 자르반 4세, 에코까지 픽했다.
나겜에 등장하여 본인 입으로 말하길 마른 , 살찐 스코어, 유상무도 닮았다카더라. 그 외 단군과 빛돌이 얘기하길 목소리는 스코어에 가깝고 프레이도 닮았다카더라.
도탁스에 적었던 아나키 비하 댓글이 논란이 되었다. 링크 다른 건 다 드립으로 넘길수 있지만 '''자기가 한때 몸 담았던 팀을 좆병신이라고 표현한 점'''은 절대 드립으로 넘길 수 있는 부분이 아니다. 커뮤니티에서도 사과를 빨리 한 것은 좋은 평가를 받지만 사과를 할 때도 방향이 좀 잘못된 것이 아니냐는 평가가 나오고 있다. 본인은 그냥 친한 사이거나 자기까지 포함해 자학적인 표현을 쓴 것일수도 있지만 팬들이 보기는 좀(...) 그리고 사신은 아프리카가 이길때마다 또는 경기에서 질때마다 이 짤방이 나오며 까인다.
노래를 잘하는 편이다. 링크
아프리카TV에서 방송을 간간히 하고 있었으나, # 현재는 트위치에서 롤과 배틀그라운드 방송을 하고 있다. #
나겜 입사 후 리그 오브 레전드를 비롯해 배그, 포트나이트, 워크래프트3, 스타2, 하스스톤 등 다양한 장르의 게임을 소화하고 있다. 포트나이트는 정식리그는 아니지만 스트리머 대전에 해설로 투입될 정도로 짧은 시간에도 이해도가 높은 편이며 위닝도 모종의 설계(?) 덕분인지는 몰라도 급격하게 실력이 늘고 있다. 역시나 세체폭.
봄모노다. 만나보쇼 서새봄 편에 출연했으며[7], 간간히 서새봄 방송에서 도네이션을 하곤 한다. 그래서 생긴 별명이 사심갓.[8] 하지만 서새봄 휴방날에 우정잉 방에서 사신갓의 채팅 부검 중 악성 잉모노였다는걸 들키면서, 봄모노 뿐만이 아니라 잉모노였다는게 밝혀졌다.
리그오브레전드 전프로 경험과 하이랭크(그랜드마스터)의 실력을 바탕으로 유찰투스 팀의 코치가 되어 자낳대 시즌2 우승을 이끌었다. 특히 4강전 2세트 패배 이후 '''같은 팀 동료'''였던 소우릎을 진실의 방으로 끌고 들어가는 카리스마를 보여줬다.[9]
2020년 흑운장 방송에서 암흑리그 대비 롤 전략전술 피드백을 해주기도 했다.
2020년 LEC, LCS 한국어 중계해설로 인하여 트위치 개인방송을 자주 켜지 못하고 있다.

5. 둘러보기






[1] 자세한 것은 기타 항목 참조.[2] 페이커와 미키처럼 공격적으로 라인전에서 스노우볼링을 시도한 것 같은데(...) 파일럿이 사신이었다. [3] 2부리그에서 스베누는 매우 과감한 판단을 보여주였다. 그만큼 말아먹기도 했지만(...) [4] 실제 북미에서 활동하는 후히나 피레안, 닌자 등은 스카이와 플레이스타일이 판박이다.[5] 누군가를 가르치는걸 좋아해서 선생님이 되고 싶다고 말했다. 과목은 수학을 잘해서 수학.[6] 김정민 캐스터도 블리자드 게임 전문 해설로 시작, 지금은 메인 캐스터로서 자리를 잡은 상황이다.[7] 방송 소개 문구에도 나와있다.[8] 특히 만나보쇼 출연 이후 덕심을 숨기지 않는 경우가 많아졌다.[9] 물론 팀장인 소우릎과 밴픽을 준비하려는 의도도 있지만 말그대로 팀의 중심이 되어야할 '''팀장''' 임에도 불구하고 뇌절로 게임을 망친 것에 대한 피드백과 궁극적으로 멘탈을 수습해주려는 의도도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