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퍼레이션 울프

 

[image]
Operation Wolf(オペレーションウルフ)/오퍼레이션 울프
[image]

1. 개요
2. 게임 플레이
2.1. 스테이지 설명
2.2. 아이템 설명
3. 주의사항
4. 후속작


1. 개요


타이토가 1987년 11월에 제작한 건슈팅 게임.
대통령의 특명으로 미니우지로 무장한 그린베레 대원이 적지에 포로로 억류된 인질 5명을 구하기 위해 단신으로 침투하여 적과 교전을 벌이는 내용이다. 실제로 기체를 보면 기관단총 형태의 건 컨트롤러가 붙어있는 형태이다.
패미컴, PC엔진, 세가 마스터 시스템, MS-DOS 등으로 이식되었다. 하지만 건슈팅이라 게임패드나 키보드로는 플레이하기 불편하였지만 몇몇 기종은 광선총을 지원한다.

2. 게임 플레이


수용소에서 인질 5명을 구출하여 무사히 탈출하는 것이 목표로, 몇 개의 스테이지 중에 하나를 선택하여 플레이 하게 되어 있다. 5번째 스테이지를 클리어해서 인질을 구출하면 최종 미션인 탈출 미션으로 이행하며, 탈출 미션을 클리어 한 이후엔 2주차로 넘어가고, 적이 더 많이 나오기 때문에 어렵다. 마찬가지로 클리어 후 다음 주차로 무한 루프이다. 또한 인질을 얼마나 구출했느냐에 따라 대통령의 반응도 달라진다.
* '''6개의 스테이지 모두 클리어 성공시 :''' 잘해 준 너야말로 진짜 프로다.
* '''정글, 수용소, 공항만 클리어를 했을 경우 :''' 뭐 그냥 한번만 더 기회를 주자!
* '''단 한개의 스테이지라도 빼먹었을 경우 :''' 수고 다음 임무도 부탁해!
* '''인질 사망시 :'''자네 임무에 실패했다. 더 이상 자네에게 맡겨지지 않겠네.
총은 고정식의 기관총으로, 방아쇠를 당기고만 있으면 자동으로 연사가 된다.[1] 또한 총구 왼쪽에 버튼 하나가 있는데 이것을 누르면 광범위에 강력한 공격을 가하는 로켓포가 발사된다.[2] 조작면에서 고정 기총형 건슈팅의 대선조임과 동시에 버튼 조작에 따른 특수 공격이란 개념도 처음으로 도입한데다, 테러리스트의 손에서 인질을 구출한다는 알기 쉬운 설정 등으로 대히트하여 이후에 나온 수많은 아케이드용 건슈팅 게임들에게 영향을 지대하게 미친 게임.
여기까지 들으면 그리 어려워 보이지는 않겠지만, 총알과 로켓포 수에 제한이 있어서 무한정 쏠 수 없는 데다가 스테이지 곳곳에 돌아다니는 민간인이나 인질을 쏘면 불이익이 생기므로[3][4][5]생각없이 막 쏴대다간 낭패를 보고 만다.[6]
다만 동물들의 경우 잘 쏘면 아이템을 뱉어내니 알아두자.(물론 점수(...)도 준다.)
나오는 적의 종류는 여러 가지인데, 총알 한 발에 죽는 일반 보병[7], 내구력이 뛰어난 장갑차와 헬기[8]가 있다.
'''데미지가 끝났을 때의 상황'''
'''탄환이 남아있는 경우 :''' 치명상을 입었다. 너의 목숨도 여기까지였다.
'''탄환이 바닥난 경우 :''' 총알이 바닥났다. 중간에 포로로 잡혔다.

2.1. 스테이지 설명


스테이지를 클리어 할 때마다 약간의 체력(5칸)이 회복되며, 공항 스테이지를 클리어하여 다음 주차로 넘어갈 때 체력 전량 회복 및 탄창/로켓포의 지급이 이루어진다.
기판 설정에 따라서는 반드시 정해진 순서대로 플레이해야 하는 경우도 있으니 참고.
(일본어판은 스테이지 선택, 영어판은 순서대로 모두 진행)
게임 시작시 탄창 4~6통(기판 셋팅에 따라)+탄환 30발과 로켓포 5발이 주어진다.
  • 통신소 : 다른스테이지를 먼저 선택하는것도 가능하지만(일본어판에 한함), 이곳을 클리어하지 않으면, 다른 스테이지를 클리어할 때 마다 적 쫄따구 숫자가 늘어나게 된다.[9] 적의 교신을 끊고, 증원을 막아라! 통신소파괴성공! 적은 구조를 거절할 수 없게 되었다.
  • 정글 :여기를 클리어 해야 수용소 스테이지의 선택이 가능해진다. 항복한 적을 잡아 협박 끝에 위치를 알아내는 게 이미지 내용. 기본 4개의 스테이지 중 병력이 많이 모여있는 곳이며 광범위하게 나오는 탓에 꽤나 버겁다. 게다가 민간인도 간간히 출현하여 플레이어를 곤란하게 만든다. 이런 이유로 플레이어의 첫 번째 난관이 된다.[10] 적으로부터 수용소의 위치를 알아내라!.
  • 마을 : 여기를 클리어하면 체력이 대량으로(20칸) 회복된다. 적의 수가 적으니 클리어는 그렇게 어렵지 않다. 민간인이 많이 나온다는 것만 주의하자. 적을 쓰러뜨리고 휴식하라! 마을해방! 대미지 회복
  • 탄약고 : 여기를 클리어 하면 탄창 및 로켓포가 최대치로 지급된다. 탄약을 뺏어! 탄약고 탈격 성공! 탄약을 보급했다.
  • 수용소 : 인질 5명을 구해야 하는 스테이지. 주인공의 본격적인 주 임무를 실행해야 할 때가 온 것이다. 인질들은 오른쪽에서 왼쪽으로 이동하는데 인질 뒤에 암살자(!)가 따라온다. 인질들은 플레이어나 암살자에게 공격당하면 즉시 사망하므로 잘못해서 인질을 맞히지 않도록 하자. 여기서는 장갑차가 나오지 않으며, 클리어 하면 공항 스테이지로 넘어간다. 인질은 5명. 구출하라!. 인질구출성공.
  • 공항 : 수용소에서 구출한 인질들과 함께 탈출하는 스테이지. 역시나 인질들은 수송기를 향해 오른쪽에서 왼쪽으로 이동한다. 역시나 인질 뒤에 암살자가 따라오니 잘 맞추자. 쫄따구들이 로켓포로 공격을 해대며, 오토바이를 타고 무리를 지어 나오면서, 플레이어를 골치아프게 만든다. 이륙하면 헬리콥터들이 쫓아오며, 마지막에 나오는 하인드 헬기는 엄청 단단한데, 이 게임 최종 보스라 할 수 있다. 빨리 처리하지 못하면 헬기 몇 대가 추가로 나와서 귀찮아진다. 그나마 마지막에 헬기 나오기전 로켓이 잘 나온다. 이것을 아껴두었다가 마지막 헬리콥터에게 몰아서 쏴주면 쉽게 클리어 가능. 클리어 시에 인질이 한 명이라도 살아있으면 다음 주차로 넘어가게 된다. 인질을 비행기에 태우고 탈출해라.

2.2. 아이템 설명


  • P(파워 드링크) : 플레이어 체력을 5칸 회복.
  • 탄창 : 탄창 1개 증가. 탄약을 전부 사용한경우 탄창 1개를 소비하여 탄약이 충전되는데 남은 탄창이 0일경우
이곳저곳에서 탄창이 쏟아져 나온다. 만약 총알이 다 떨어질 경우 약간의 딜레이가 지나고 총알 1발이 자동 충전된다(최대 5발까지 충전). 남은 탄창이 0일때 체력이 다 떨어져서 게임오버가 나올 경우 수용소로 잡혀가 버린다.
  • FREE 탄창 : 일정시간 무한 총탄 및 연사력 증가(화면이 점멸돼서 눈이 아프다.)
  • 그레네이드 : 로켓포 1개 증가.
  • 다이너마이트 : 쏘면 그때 화면상에 있던 적이 전멸한다.
  • 탄약상자 : 다수의 탄창을 증가시켜주는 아이템으로 PCE판 한정으로 여겨지며, 획득확률이 현저히 낮다.
  • 구급상자 : 이 역시 PCE판 한정으로 여겨지는 아이템으로 체력의 7 ~ 80%를 회복을 시켜주는 구세주급 아이템.
최종 스테이지(공항)에서 목격된 사례가 있다. 효과만큼이나 획득확률이 현저히 낮은 아이템.

3. 주의사항


총 쏠때마다 화면이 점멸을 해 눈에 무리가 갈수 있고, 심하면 광과민성발작까지 일으킬수 있다. AVGN도 이 점을 경고하며 오퍼레이션 울프 리뷰를 생략했다.

4. 후속작



[1] 허나 총알 떨어지고 탄창 교환할때 약 2초간의 딜레이가 있다.[2] 오프닝영상에는 대검을 착용하는 장면이 있는데, 사용되지 않는다. [3] 민간인을 쏘면 체력이 깎이며, 인질은 5명이 모두 죽어버리면 해당 스테이지가 끝난 뒤 게임 오버가 된다.(NES판에서는 인질 5명이 모두 사망하면 즉시 게임 오버) 심지어 인질들은 로켓포에도 영향을 받기 때문에 이들이 나올 때는 주의하자.[4] 만약 마지막 스테이지에서 인질들이 암살자에게 공격 당하거나 플레이어의 총에 맞아서 모두 죽어버렸다면 "도망에 성공했습니다! 하지만... 인질들이 모두 죽었습니다."라고 나오면서 게임이 끝난다.[5] 마지막 스테이지에서 인질들이 모두 죽어버린 경우 탈출 성공 후 대통령이 미션에 실패했다며 다시는 맡기지 않을 거라고 한다.(이 때는 보스인 헬기가 출현하지 않고 정해진 적 병력을 해치우면 그대로 종료.)[6] 탄환이 떨어져 이도저도 못한 상황에서 게임 오버를 당한 경우, 플레이어가 포로로 잡혀 수용소에 갇히는 엔딩이 뜬다.(...) 가동 당시 기판 셋팅을 탄창 4개로 해 놓았던 게임장들이 수두룩해서 첫 스테이지부터 탄환부족으로 이런 엔딩이 뜨는 경우를 심심찮게 볼 수 있었다.[7] 다만 아닌 경우도 있는데, 여러 발은 맞아야 죽는 나이프병과 이리저리 구르면서 공격하는(한 발 맞았다가 다시 일어서는) 회색 옷의 병사, 거대한 덩치의 기관총병(방탄조끼를 착용했다.)이 그렇다. 다만 기관총병의 경우 헤드샷을 날리면 얄짤없다(...) [8] 정글 스테이지에서는 보트로 바뀐다. 탄환 8~10발이나 로켓포 한 방에 제거된다.[9] 적의 증원 부대와 교전할 경우는 경고 메시지가 뜨며 시점 이동이 없다. 상대할 병력의 규모는 각 스테이지 만큼 많지 않으며 거의 보병으로 구성되어 있지만 올 클리어를 할 때마다 수가 증가하며 이런 식으로 계속 진행하다 보면 탄약 소모와 체력 저하를 유도하여 조기에 게임 오버를 맞게 되는 함정으로 작용할 수 있다. 운 나쁘면 헬기 5대가 나올 수도 있다. 따라서 어찌보면 통신시설 파괴 스테이지가 첫 선택지로서 필수가 된다. 다만, 통신시설을 파괴해도 적이 증원하여 전투를 벌여야하는 경우도 있는데, 이식 기종에 따라 각기 다른 모양이다.[10] 아미가나 도스판 한정으로 병력을 다 처리해도 경고 표시가 뜨며 반군의 지휘관이 마을 여자를 인질로 잡고 찌질한 행각을 벌여 게이머를 괴롭힌다. 중간보스전이라 보는게 맞을지도... 인질을 피격할 경우 상당량의 체력이 감소하므로 사격 시에 신중을 기해야 한다. 잘못하면 체력이 포풍 감소하여 게임오버! 이것은 후속작인 오퍼레이션 선더볼트의 최종 보스전으로 다시 구현된다. 이때 오퍼레이션 선더볼트에서는 인질 사망시 탈출 불가능으로 게임 오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