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게임 갤러리

 

1. 개요
2. 특징
3. 주제
4. 기타


1. 개요


디시인사이드의 갤러리 중 하나. 약칭은 온갤 혹은 온겜갤.
링크
현재 디시에 존재하는 거의 모든 온라인 게임 관련 갤러리들[1]의 부모격인 갤러리라고 봐도 무방하다.
실제로 많은 갤러리들이 온갤에서 퍼져나왔다. 초기엔 갤러리가 없다가 게임이 인기를 끌어 유저수가 급증하면 그 게임의 갤러리가 생성되고 떨어져 나가는 식. 물론 모든 온라인 게임 관련 갤러리들이 그런 것은 아니며, 심지어 게임이 정식 서비스를 시작하기도 전에 만들어진 갤러리도 있긴 하다.
과거 여러 갤러리로 찢어지기 전에는 나름대로 규모 있는 갤러리였으나, 지금은 온갖 온라인게임에서 패거리로 몰려다니며 비매너와 트롤을 일삼는 군소집단으로 전락했다.

2. 특징


유저가 많지 않고 소수 네임드 고닉을 중심으로 하는 친목질 위주로 돌아가는 갤러리.
2018년 현재는 친목질이 매우 심각해진데다가 일베유입들이 들끓는 지옥도가 되었다.
현재 온갤은 제 2의 던전 앤 파이터 갤러리이라 할만큼 던전 앤 파이터 이야기가 주류이다. 하지만 온갤은 그 수준낮다는 던갤보다도 수준이 낮은 쓰레기 집합소로 평가된다. 특히 온갤 던파 최대세력인 "순혈" 길드가 문제인데, 순혈길드는 던파 내에서 해적질, 즉 고의적으로 비매너를 일삼고 다니는 해적 길드로 매우 유명하다. 블랙리스트 기능이 업데이트되자 전 커뮤니티에 걸쳐 가장 먼저 필수 차단 길드로 거론된 두 길드 (레이드갈랭?, 순혈) 중 하나일 정도로 쓰레기통이며, 온갤 던파유저들은 커뮤니티에서도 악행을 일삼고 다닌다. 특히 작자미상과 스이라는 악질 친목유저가 게임 외적으로나 내적으로나 트롤링을 일삼는 것으로 유명하다. 그 악명높은 일베저장소의 던파 게시판에서도 대놓고 사기와 해적질을 표방하는 길드는 없고(노양심 스펙을 강퇴하거나 이계 마스터에 드랍하고 튀는 등의 보복식 트롤이 있던 정도) 이유없이 무고한 사람들에게 트롤링을 일삼는 이들이나 사기꾼들을 옹호하는 모습도 보이지는 않는데, 온갤의 던파유저들은 그야말로 일베충도 넘어서는 개막장 행보를 보이고 있으며 시궁창같은 분위기를 자랑하는 던갤에서도 온갤 출신이라 하면 입을 모아 쓰레기라고 말할 정도이다. 2018년 10월 말에는 순혈의 일부 유저가 '우울증'이라는 길드로 분가한 것이 확인되었으니 주의할 것.
사실 위 두명을 제외한 온갤러들중 즐겜을 모토로 하는 유저들도 있다. 기괴한 말투를 쓰며 온갖 갤러리를 휘젓고 다니는 휴지ㅠ휴지라는 고닉과 비슷한 똘마니 허노라는 고닉 등등 위 두명과 다르게 같이 게임을 즐긴다면 시너지 넘치게 게임을 즐 길수 있는 유저들도 존재한다.
스이와 작자미상은 현재 소울워커를 하다가 클로저스로 넘어갔으며 작자미상은 이런 짓을 하고 다니는 인물이다. #
결론적으로 여러 온라인게임을 뭉쳐서 떠돌아다니며 비매너와 트롤을 일삼는 도적집단이나 다름없다. 엥간한 온라인게임에서 온갤 길드가 비매너 길드로 낙인이 찍혀있다고 보면 된다. 특히 던전앤파이터에서 이러한 경향이 크다. 여기선 순혈 길드인걸 보면 모든 컨텐츠에서 즉시 강퇴를 당하는 수준.

3. 주제


주기적으로 여러가지 게임이 돌아가면서 흥하고 있다. 온라인 게임에는 고전이 없다지만, 비교적 고전게임 쪽으로 분류할 수 있는 트릭스터, 다크에덴, 아스가르드, 테일즈위버, 라그나로크, 카발 등이 온갤에서 의외로 선전하고 있다. 실제로 트릭스터 같은 경우에는 게임 내에서 온갤 길드가 1등을 하고 있다고 한다.
그 외에 흥했던 게임은 아키에이지 정도가 있겠다. 아키에이지에서 온갤러들이 각종 사건을 일으키고 다녔다고 한다. 게임조선에서 아키에이지 내의 각종 사건들을 취재했는데 여기에 온갤러들이 디시 길드[2]를 파고 여러 사건을 일으킨 것에 대한 기록이 남아있다. 게임조선기자가 온갤에 와서 글을 남기는 모습도 자주 목격된다. 다만 아키에이지 오픈베타 서비스가 시작하자마자 아키에이지 갤러리가 신설되어 아키에이지 러너들은 전부 앜갤로 이주했다. 이들의 행보에 대해서는 앜갤 문서 참조.
한때는 몬스터 헌터 프론티어로 흥했었다. 온라인 게임 갤러리 수렵단(온갤러즈)와 DCinside 수렵단이 동맹을 맺고 라비엔테 레이드를 가기도 했고, 한 갤러가 만든 온갤러즈 홈페이지도 몇몇 재치있는 갤러들의 몬헌 만화 연재와 수렵 스크린샷으로 흥했지만 서비스가 종료됨에 따라 망했어요.
디시인사이드에 웹게임 갤러리가 없기 때문에 웹게임 관련 게시글도 가끔 보인다. 웹게임 칠용전설의 러너도 소수 있다. 다만 웹게임 특징상 올드유저를 신규유저가 따라잡는것이 거의 불가능하므로, 순식간에 러너를 모아서 달리다가 한꺼번에 우르르 싸는 온갤에 특징 에 잘 맞지 않아서 대부분 웹게임 글은 묻히곤 한다(...)
갤러리의 역사가 오래된만큼 모든 온라인 게임을 한번씩은 다 건드려봤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가끔 대작게임의 오베 내지는 클베가 시작되면 갑작스럽게 북적이기도 한다. 하지만 갤러리의 특성상 대작게임이 나오고 북적거리는 건 잠시뿐이다. 얼마 안 있어 분가를 해버리니(...)
이러한 과정이 반복됨으로 인해 정작 온갤에는 현재 남아있는 사람들이라곤 위의 스이를 중심으로 한 좆목충들만이 남아있다.
그 외 휴지ㅠ휴지 허노 등 위에 스이나 작자미상을 제외한 즐겜을 위주로 하는놈들도 있으니 마냥 나쁜갤은 아니다.
현재 일부 갤러들은 한 게임만 붙잡고 끈적하게 즐기지만 대다수의 갤러들은 온라인 게임 조루증을 극복하지 못하고 신작에서부터 흘러가고 묻힌 구작, 그리고 외국의 게임까지 이 게임 저 게임 들쑤시고 다니지만 결국 며칠 못 가서 찍싸고 새로운 신작을 기다리며 시간을 보낸다.

4. 기타


  • 햄스터 믹서기 사건이 온갤에서 시작되었다는 설이 있다.
  • 온갤 특유의 말투가 존재한다. 휴지라는 닉네임에 고닉이 창단하였다는데 심히 기괴하다.
  • 게임 센스들은 타 게임 갤러리에 비해 평균적으로 상위 센스들을 자랑한다.

[1] 와갤, 던갤 등.[2] 게임에서는 길드라는 명칭 대신 세계관에 따라 원정대라고 칭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