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성씨)
1. 소개
溫
금구 온씨를 비롯하여 13개의 본관이 있었지만 금구(봉성)를 제외한 나머지는 전해지지 않는다. 인구는 2015년 기준 5,418명이다. 대한민국 전 국민의 약 10,000명중에 1명이 온씨인 셈이다. 표기상으로는 은씨, 발음상으로는 옹씨와 헷갈릴 수 있는 성씨이기도 하다. 기원은 중국 춘추전국시대 진나라의 대부 극지(성은 희로 당숙우의 후손이었다고 한다)가 온땅에 봉해졌고 '온계'라고 불렸기 때문에 자손들이 이 지역 이름을 자신들의 성으로 삼아 희씨에서 온씨로 바꾼 것이라고 한다. 태원의 기현에 거주한 이후로 태원군의 명족이 되었다고 한다. 세설신어보에서 언급하길 남북조시대 때 온태진(온교)라는 자가 있었는데 동진에서 2류 명사 가운데 최고라는 평가를 받았다고 한다. 사람들이 1류 명사들을 언급할 때 언급이 거의 끝나갈 때 안색이 변했다는 언급을 보면 본인은 이런 평가가 조금 거북했던 것 같다.
2. 인구 분포
지역별로는 전라북도 지역에 가장 많으며 그 중에서도 김제시[1] 에 가장 많다.[2]
3. 인물
3.1. 실존인물
- 온달
- 온사문
- 온군해
- 온영삼 - 성우
- 온상민 - 게임 해설자
- 온정아 - 정신과 전문의
- 온누리 - JTBC 기자
- 온미정 - 슈퍼모델
- 온소진 - 프로 바둑기사
- 온보현 - 범죄자 및 사형수
- 온가보(원자바오) - 중국의 전 총리
3.1.1. 온씨를 예명으로 쓰는 인물
3.2. 가상인물
- 온유한 - 내일은 발명왕
- 온정선 - 사랑의 온도
- 온준수 - 친구에서 연인이 되는 경우의 수
- 온준영 - 제3의 매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