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리(영국남자)

 

<color=#373a3c> 올리
Ollie

<colcolor=#373a3c><colbgcolor=#ffa648> 본명
올리버 존 켄달
Oliver John Kendal
출생
1987년 11월 16일 (36세)
영국 런던
국적
영국 [image]
종교
개신교 (성공회)
가족
배우자 리지 켄달 (Elizabeth "Lizzie" Kendal)
딸 주노 켄달 (Juno Kendal) (2017년생)
학력
런던 대학교 SOAS
링크

1. 소개
2. 상세


1. 소개


Ollie
영국남자의 멤버. 영국남자 채널의 촬영과 편집 담당인 동시에 출연도 자주 하는 편. 초기에는 촬영담당이라 영상에 그다지 얼굴을 비추지 않았지만 요즘엔 오히려 올리가 나오지 않는 영상을 찾아보기가 힘들다. 초중반에도 한번씩 카메라에 얼굴을 비추면 빵빵 터트리고 사라졌다. 아이슬란드편에서는 영상 내내 터지는 올리를 볼 수 있다. 조쉬와 함께 다니다보니 함께 어딘가로 여행을 떠나는 일도 많다.

2. 상세


비교적 결혼을 빨리한 편이다. '한국 과자 처음 먹어본 영국남자들' 편에서 한국에서 보내준 동전지갑을 '아내에게 주겠다'고 하자,[1] 이를 두고 '미래의 아내에게 주겠다는 의미가 아니겠느냐'고 추측하는 사람이 많았지만, 한 네티즌이 SNS를 통해 유부남임을 밝혀냈다. 동영상에서도 4번째 손가락에 반지를 끼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다. 아내의 이름은 리지로 영국남자 채널과 파생채널 JOLLY에도 종종 나오는 크리스 신부와는 동서지간인데, 올리의 아내 리지의 여동생인 제니가 크리스 신부와 부부이기 때문이다.
촬영에 본격적인 관심을 가지기 시작한 계기는 어릴 적 겨울에 동생과 계단에서 썰매타기를 하는 모습이 찍힌 것이 계기라고 한다.
학창 시절에 크게 다친 적이 있다. 학교에서 급하게 계단을 오르다가 왼손은 가방을 잡고, 오른손은 주머니에 넣은 상태에서 발이 꼬여서 앞으로 넘어졌는데, 뒤에 있던 선배가 비명을 지르며 급히 사람을 불렀고 구급요원들도 경악할 만큼 오른쪽 눈가가 크게 찢어져서 이마의 뼈가 보일 정도였다고 한다. 제대로 수술을 하려고 큰 병원에 갔지만 수술 방법에 난항을 겪다가 사고 부상 수술을 가르치러 영국에 왔던 한국인 성형외과 의사의 도움을 받아서 무사히 수술을 마쳤다.
올리 아버지의 인스타 팔로우 보면 patchkendal 이라는 익숙한 성을 가진 분이 계시는데 올리의 남동생으로 추정된다.
장난기가 매우 심하다고 하는데, 그 때문인지 영상 내에선 주로 개그 담당. 황진이 한복을 입고 댄스를 보여주기도 했다.[2] 대학생 시절엔 전기 고문 기계를 만들었다는 이야기가 있다. 이것에 대한 영상이 있었지만 현재는 영국남자 유튜브 채널에서 내려간 상태다. 아무래도 테러리스트를 연상시키는 복면과 고문을 컨셉(장난이긴 하지만)으로 잡은 게 삭제 사유인듯.
비리거나 향이 강한 음식에 매우 약하다. 물고기 관련 과자만 먹어도 인상을 찡그리는 정도.[3][4] 감자 알레르기가 있어서 감자를 먹으면 배탈이 난다. Jolly를 찍으면서 조엘을 불러서 피쉬앤칩스를 먹는 영상을 찍었는데, 감자를 먹었다가 배탈이 났다고 '가장 이상한 이름의 영국음식' 영상에서 언급하며 감자가 함께 나왔지만 감자를 빼고 먹는 모습을 보였다. 조시와 한국 여행을 와서 삭힌 홍어를 먹는 도전을 했다. 당시 유명 유튜버인 eat your kimchi도 함께했다. 그리고 결과는...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다른 친구들은 그래도 어찌어찌 먹고 마지막으로 삼합이 나오자 어느 정도 반응이 좋아졌지만, 그때 이분이 우웩....[5] 이후 크리스 신부의 한국 방문 때에도 매운불닭발을 먹고 역대급 표정연기를 선보였다. 여담으로 이삭토스트를 굉장히 좋아하여 올리의 아버지 켄리가 방문한 에피소드에서도 이삭토스트를 같이 먹방하는 모습이 나왔고, 이 에피소드를 찍은 사진은 촬영한 이삭토스트 지점에 아예 걸려있다.[6] 조시는 맛있기는 하지만 입에 달고 살 정도로 자주 먹지는 않는다고 발언했으나 올리는 푹 빠졌다.[7]
올라프를 닮았다는 소리도 있다. (실제로 올라프 분장을 한적이 있다.#) 그리고 딸인 주노가 좋아하는 캐릭터가 엘사다.
2017년 2월 13일 조시와 함께 새로운 유튜브 채널인 JOLLY를 런칭했다. 주된 내용은 공동 출연자인 올리와 함께 떠드는 내용이며 올리가 한국어를 배우는 영상도 업로드 된다.
영상촬영에 사용되는 장비들은 대부분 올리가 소유한 제품으로, 실제로 올리는 카메라를 좋아한다고 얘기한적이 있다. [8]
2016년 초에 캐논 EOS 550D와 함께 EOS 750D를 같이 쓰고 있다는 포스트 내용과 함께, 꽤 싸고 간단한 카메라만 있어도 연습만 한다면 좋은 영상을 만들 수 있다는 내용을 페이스북/트위터에 올린적이 있는데, 사실 영국남자 촬영에 사용되는 장비는 꽤 고가의 장비들이 많다.
액션캠도 2종류가 넘고, 카메라도 2대 이상, 심지어 전문가용 시네마 카메라도 갖추고 있으며, 별도의 조명과 외장마이크, 모니터까지 사용하는 걸 보면, 상당히 많은 돈을 투자했음을 알 수 있다. 그야말로 영국남자의 모든 영상들을 책임지는 촬영감독 수준.
영국남자 촬영에 사용되는 장비는 다음과 같다.
  • SONY A7 (ILCE-7K)
  • SONY FE 50mm F1.8
  • SONY FE 16-35mm F4 ZA
  • Canon EOS 550D (2016년 이전, 일부 구 에피소드)
  • Canon EOS 750D (2016년 이후 에피소드)
  • Canon VIXIA Mini (액션캠)
  • Canon EOS Cinema (EOS C100 Mark II)
  • Canon EF 16-35mm F2.8L II USM
  • Sigma 10-20mm F4-5.6 EX DC HSM
편집으로는 Adobe Premiere Pro를 사용하고 있다.
2017년 8월 29일, 아빠가 되었다 딸아이 이름은 '주노'. 무려 마크 스트롱이 지어줬다!! 인줄 알았지만 해당 영상 마지막에 아기의 이름은 이미 정해졌고 해당 배우들한테 요청받는 듯한 연출이란 것을 알리는 장면이 포함되어 있다.
2018년 12월 JOLLY에 올라온 크리스마스 선물 교환 영상에서, 조쉬에게 유골함을 선물했다. 유골함에는 조쉬의 풀네임과 함께 그의 캐치프레이즈인 "오늘은 여기까지"가 한글로 새겨져 있다. 조시야 당연히 경악하고, 조시의 아내 국가비는 내가 뭘 본 건가 충격받은 표정을 감추지 못하였다. 그러고 나서 조쉬가 좋아하는 위스키를 선물로 줬다.
그리고 다음해인 2019년 12월에 올라온 크리스마스 선물 교환 영상에서는, 조쉬 사진 25만개와 인공지능을 이용해(...) 조쉬의 인공지능 얼굴 모델을 만들어 다른 영상의 사람 얼굴에 합성시킨 모음집을 보여줬다(...). 합성한 영상 중에는 헤르미온느 그레인저 잔소리 씬, 빌리 아일리시 뮤비 등이 있는데 하나같이 미친 퀄리티를 보여준다. 마지막으로 JOLLY에 올라온 주노가 레몬 먹는 영상에까지 합성하며 화룡점정을 찍는다.
18이라는 숫자에 꽂혔다(?). 이 말을 가르쳐 준 사람은 다름 아닌...
조쉬의 아내인 가비와는 티격태격하면서도 어떨 때는 죽이 맞는 등 츤데레 친구의 모습을 보이면서 조쉬를 놓고 삼각관계 비스무리한 상황극도 나온다. 가비의 채널에 가끔 나와 요리를 하기도 하는데, 그 모습은 영국요리가 어떻게 나오나 보여주는 것 같다는 덧글들이 있을만큼 충격적이다. 국가비 채널의 영상 중에는 '올리가 내 주방 부수고'라는 글귀가 들어가는 제목의 영상이 있는데, 다들 처음에는 그냥 과장이라고 여겼다가 영상을 보고 납득했다고 할 정도다.
2019년 11월 후반기에는 혼자서 한국말만 하며 한국의 특정 지역을 돌아다녔다.
조나단 토나와의 만남을 가질 때 서로 프랑스어로 인삿말을 주고 받기도 했다.영상 학창시절에 조쉬와 다르게 프랑스어를 제2외국어로 배운 듯 하다. 별로 놀랄만한 일도 아닌게, 실제로 영국에서는 프랑스어가 제2외국어로 가장 많이 선택해서 배우는 과목이기도 하다.
2020년 초에는 주노까지 데리고 방한하며 여기저기 돌아다녔다. 그리고 코로나바이러스-19로 한국에 오지 못하면서 이삭 토스트를 먹지 못해 그리웠는지 한국에 있는 스탭들로 하여금 이삭 토스트 포장지와 재료들을 공수하여 조쉬, 가비와 함께 직접 이삭 토스트를 재현하고 감동을 금치 못한다.
[1] 그러나 말이 끝나고 올리가 실수로 힘을 줘서 지갑이 찢어졌다.[2] 아래에 언급할 올리의 아버지 헨리의 방한 에피소드 때는 아버지가 곤룡포를 입으시자, 조시가 아버지께 여성용 한복은 어떤가 보여줘야한다고 올리에게 왕비옷을 입어야한다고 설득하자 질색하며 거부하다가 결국 마지못해 입었다. 이후에는 해탈했는지 익숙해졌는지 여성스럽게 말하는 개그도 구사했다.[3] 김도 먹었었는데 헛구역질을 했다. 해조류도 포함인 듯.[4] 하지만 비교적 최근 영상들을 보면 오히려 조시보다 비위가 더 강해진 것을 볼 수 있다. 수르스트뢰밍 먹기 도전이나 냄새나는 치즈 도전 영상을 보면 조시는 간신히 구역질을 참는 반면 올리는 그런대로 잘 버티는 모습을 보여줬다. 그동안 이상한 음식들을 많이 먹고 다녀서 단련이 됐거나 영상을 위한 프로정신으로 버티는 모양이다.[5] 이날 홍어는 제대로 삭았고, 간, 알등 특수부위까지 나온지라 비주얼에서 이미 참가자 4인이 쇼크를 먹었다.[6] 몇 년 후 조시의 모친이 방한했을 때도 이삭토스트를 먹었는데, 이 사진을 바로 발견했다.[7] 그래서인지 크리스 신부와 찰스 소령과 같이 에그드랍 토스트 전문점에 갔을 때는 이삭토스트가 아닌 다른 곳에서 토스트를 먹으니 뭔가 연인을 배신한 거 같다는 말도 한다.[8] 그러나 캐논코리아와 인터뷰는 조시가 해버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