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다 타츠지로

 



1. 개요
2. 행적
3. 입자체 제어 능력
4. 기타

[clearfix]

1. 개요


밀리언 크라운의 등장인물.
해양원정대를 이끄는 적복의 필두. '''해신'''(와다츠미), 혹은 '''극동의 왕관'''이라 불리는 [ruby(인류최강전력, ruby=밀리언 크라운)]의 일원이다. 시노노메 카즈마의 여동생인 시노노메 리츠카와 그의 절친이었던 와다 타츠미의 후손. 그래서인지 타츠미의 별명인 해신(와다츠미)을 이어받았다.

2. 행적


본편에선 태평양 원정을 나간 상태라 줄곧 등장하지 않았다. 다만 카야하라 나츠키를 해외에서 영입해왔다는 언급과, 해적에게 팔려갈 뻔했던 시노노메 카즈마를 도와 극동으로 돌아가는걸 돕는 등 조력자로 활약한다.
동시에 이 시대에 태평양 협정을 맺거나 다른 나라에서도 인정받을 정도로 유능하며 쾌활하게 묘사된다.
인도양의 도시국가 샴발라와 극동이 친밀한 관계를 유지하는 것도 타츠지로 덕분이라는데, 그리드라쿠타 해전에서 뛰어난 활약을 보였기 때문이라고.
이후 5권에서 태평양 원정이 끝나 복귀.

3. 입자체 제어 능력


'''세계 최강의 유체 조작형 능력자'''. 아라비아 해의 해적왕과 더불어 투탑이라 불리며, 이 능력으로 바다 밑에서 공격해오는 모비딕과 맞설 수 있다. 더불어 압력 조작형도 제법 다룰 줄 알아, 시노노메 카즈마에게 현기증을 일으키게 만들었다.
하지만 이러한 능력들은 백경 일족에게 팔이 뜯겨나가면서 전성기가 지난 상태.
시노노메 카즈마가 다루는 일본도 형태의 B.D.A. 본래 타츠지로가 젊은 시절에 만든 물건이지만, 막상 창고에서 썩고 있었다고 한다. 현재 카즈마가 사용 중.
  • 천진 오로치(아마츠오로치[1]
> Blood accelerator 기동───겸수[2]를 일으켜라, 천진 오로치(아마츠오로치.....!!!
왼팔의 의수형 B.D.A. 의수 내부에 유기유체물질을 저장해뒀다 이를 바다에 풀어 놓으며 사용한다. 이 유체 물질을 얇은 은섬의 칼날로 바꿔 수천 개를 조작하거나, 방어막을 만들고 해일을 일으키는 방식으로 응용한다. 여기에 압력 조작형을 더해 해수를 워터 커터마냥 고속으로 발사하는 것도 가능.

4. 기타


  • 아마노미야 치히로에 비해 부각되진 않지만, 이쪽이 오히려 시노노메/사이고 혈통의 직계에 가깝다. 따라서 최강전력급의 능력도 이런 핏줄의 영향이 아닐까 예상된다.
[1] 天津大蛇(アマツオロチ). 일본의 천진신야마타노오로치의 합성어로 보인다. 문제아 세계관에서 오로치는 본래 산신, 수신으로 숭배받아야했을 존재라고 하는데, 오로치가 가졌을 신격을 천진신 계열로 해석한듯.[2] 鎌首. 일본어에서 카마쿠비(かまくび)라 해서 뱀이 머리를 쳐들었을 때를 일컫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