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야하라 나츠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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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야하라 나츠키'''
茅原那姫
'''이명'''
히메[1][스포일러]
'''나이'''
15세
'''소속'''
극동 도시국가 연합, 해양 원정군 개척 14 부대
'''직위'''
적복, 부대장
1. 개요
2. 작중 행적
3. 정체
4. 입자체 제어 능력
5. 기타
6. 관련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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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밀리언 크라운의 메인 히로인.
일본 열도를 대표하는 적복(赤服). 일종의 장관 계급으로, 기본적으로 부대장이지만 유사시 부대의 총지휘관을 겸한다. 특수한 계통의 능력을 지녀 15세의 나이에 10만에 준하는 노동력으로 평가받으며, 도쿄의 생산성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2. 작중 행적


다각형 전차에 탑승한 채 정크상을 구조하기 위해 무리하게 출동했다. 실버백[2] 스무 마리와 교전하던 중, 물에서 올라온 시노노메 카즈마에게 도움을 받아 아슬아슬하게 살아남았다. 심지어 다각형 전차의 E.R.A 기관이 멈춰서 열기에 쪄 죽을 뻔 했으나 무사히 탈출해 통성명을 나눈다.

3. 정체


'''천손 강림이라는 것은 일본 신화에서 인용한 암호였던 셈이다.'''

"......이야, 하지만 암호라기엔 너무 직구네. "천손"이라는건 신의 나라에서 내려온 황실에 이어지는 첫 번째 신을 뜻하는 말인걸. 좀 더 이해하기 어려운 말로 바꿔야 하지 않아?"

A.N 스캔 결과, 나츠키 역시 시노노메 카즈마와 같은 '''이권 보유자'''였다. '천손 강림'이라는 암호에서 알 수 있듯, 그녀는 아르카디아에 남아 있던 일본 황실의 후손이었던 것.[3]

4. 입자체 제어 능력


입자 조작 계통은 일리버시블(Irreversible, 불가역 반환형). 일방통행의 화학 변화를 상호 통행으로 만들어 물질을 본래 형태로 반환할 수 있는 입자조작계 능력이다. 사실상 '''연금술'''로 상처를 수복하거나 고체화 되면 재활용 할 수 없는 도시 유적의 형상기억 콘크리트를 액상으로 되돌려 회수할 수 있다. 불가역압축으로 파괴된 물질의 데이터마저 복원할 수 있다.
연금술이란 비유처럼 명확하게 과학적으로 해명된 능력이 아니며, 전 세계에 이 능력을 다루는 사람은 둘 밖에 없다. 심지어 나츠키는 불가역 반환형뿐만 아니라, 아래 허수 공간 전개 능력과 더불어 여섯 계통의 능력을 더 다룰 수 있다고 한다.
아스트랄 노바는 '''붉은색'''. 쿠도 아스카의 상징색과 더불어 일본 국기의 붉은 태양 무늬에서 따 온 것으로 보인다.
  • B.D.A Beard of whale(경왕의 큰 수염
오른팔에 장착된 B.D.A. 이매지너리 리액트(허수변환형) 능력을 발휘하는 용도로 쓰인다. 전방에 모노크롬 색상의 허수 공간을 전개해 대상을 가속시키는 능력. 다만 축적량이 적어 두 번 정도가 상한선이다.
  • ???
두 다리에 장착한 B.D.A.
  • Override in Type Hermes Diva(한정 해제 타입 헤르메스 디바
허수화에 의한 질량의 희석, 전체 심근의 증강을 통해 제 2우주속도에 필적하는 속도로 붉은 혜성 같이 움직이는 기술. 다만 체내 입자체가 적어 몇 초 유지하는게 한계일 뿐더러, 사용 후 전신에 격통과 심각한 발열을 동반한다. 재버워크는 이 기술을 보고 '자살 희망자'라고 비웃었다.
  • 천총운검(아마노무라쿠모노츠루기
아마쿠니가 비밀리에 보관하던 초초 고농도 결정체 B.D.A. 본래 천손의 자격으로 나츠키가 지녀 마땅하지만, 본인의 능력 한계상 시노노메 카즈마에게 넘어갈 가능성이 있다.
  • 유체조작을 통한 수면보행

5. 기타


  • 천손이라 불리며 천황가를 잇는 천총운검의 소유권자라는 점에서는 쿠도 아스카를, 아르카디아의 후예라는 점에서는 카스카베 요우를 연상케 한다.

6. 관련 문서



[1] 이름의 姫자는 '히메'라고도 발음된다. 공주 혹은 아가씨 같이 신분이 높은 사람의 딸을 일컫는 말로, 히츠가야 자매가 나츠키를 히메라 부른다.[스포일러] 후에 아마쿠니에게도 히메라 불린다. 또한 나츠키 말고도 여러 이름이 있다고 언급된다.[2] 3m 크기의 흰색 털을 가진 유인원.[3] 다만 동시에 '전사의 후예'라는걸 보아 단순히 황가 출신뿐만 아니라 쿠도 아스카의 배경이 더해져 인류의 적과 싸운 인물의 후예인 것도 한 몫 하는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