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어(원피스)
1. 개요
'''ワイヤー / Wire'''
원피스의 등장인물.
키드 해적단의 선원. 생일은 7월 18일(게자리). 망사 스타킹을 신은 남자. 삼지창을 무기로 사용한다.
2. 작중 행적
2.1. 2년 전
첫 등장은 51권 500화. 선장인 유스타스 키드와 함께 샤본디 제도의 휴먼숍에서 노예 경매를 지켜보고 있었다. 곧 루피가 천룡인을 공격하며 해군 병력이 들이닥치자 키드와 함께 싸움에 휘말린다. 이후 파시피스타의 맞닥뜨리며 위기에 빠지지만 탈출하는 데는 성공했다.
이후 키드와 킬러가 등장할 때마다 히트와 함께 곁에서 묵묵히 지켜보는 모습으로 등장한다. 정상결전 때는 샤본디 제도에서 생방송으로 전쟁을 지켜보고 있었고, 정상결전이 끝난 뒤에는 키드가 살려달라고 애원하는 해적 '하리츠 켄디요'를 처형하는 모습을 지켜본다.
2.2. 2년 후
키드 해적단이 호킨스 해적단, 온에어 해적단과 동맹을 맺고 축하연을 벌이던 도중 정체불명의 굉음과 함께 땅이 울리자 무기를 들고 경계 중인 모습으로 생존신고. 곧 카이도가 등장했고 더 언급은 없지만 키드는 피떡이 된 채 감옥에 수감되고, 킬러는 스마일의 부작용으로 반쯤 정신이 나갔으니 와이어 역시 좋은 꼴은 당하지 못한 것으로 보인다.
키드와 킬러가 와노쿠니 편에서 재등장한 뒤에도 한동안 등장은 없다가 키드 해적단이 백수 해적단 레이드에 참가하자 멀쩡한 모습으로 배에 올라타며 별탈 없었다는 걸 보여준다.[1] 이때 킬러가 스마일 부작용으로 의도치 않게 웃음을 터뜨리자 자신도 히트와 함께 웃음을 터뜨린다.[2]
3. 기타
- 유스타스 키드, 킬러, 히트와 더불어 현재까지 이름이 밝혀진 넷뿐인 키드 해적단의 선원.[3] 와노쿠니에서 생사불명일 때를 제외하고는 키드가 등장할 때마다 가까운 곳에 서 있는 걸 보면 해적단 내에서도 입지가 큰 모양. 하지만 출연 빈도로나 대사로나 히트보다 적은 걸 보면 넷 중에서 서열이 가장 낮은 듯하다.
- 1부 시점에서는 머리에는 뿔 같은 걸 두 개나 달고 있다. 하지만 마젤란처럼 진짜 뿔일 수도 있다.
[1] 현실 시간으로 따지면 무려 5년 만의 재등장.[2] 이 둘도 스마일의 부작용이었는지, 킬러 때문에 웃음 터진 건지, 아니면 뻘쭘해할 킬러를 위해 함께 웃어줬는지는 아직 의문. 하지만 누군가가 '''킬러 씨를 밝은 사람으로 만들었다'''고 말한 걸 보면 킬러를 제외한 나머지는 밝은 사람이 되진 않은 모양.[3] 하지만 작중에서 이름이 밝혀진 키드나 킬러와는 달리 와이어와 히트는 데이터북에서 밝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