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젤란(원피스)

 



[image]
[image]
[image]
[image]
프로필
이름
마젤란(マゼラン)
계급
서장(1부) → 부서장(2부)
생일
10월 9일(천칭자리)[1]
나이
45세(1부) → 47세(2부)[2]
신장
491cm[3]
혈액형
X형[4]
출신지
위대한 항로[5]
좋아하는 음식
독 스프, 복어회(독을 제거하지 않은 것)[6]
능력
초인계 독독 열매
소속
임펠 다운
1. 개요
2. 작중 행적
2.1. 과거
2.2. 현재
3. 강함
3.1. 능력
3.2. 기술
4. 명대사
5. 기타
6. 둘러보기 틀


1. 개요


'''マゼラン'''/'''Magellan'''
원피스의 등장인물. 성우는 호시노 미츠아키/투니버스에서 방송된 극장판 개봉 전 스페셜 에피소드에 출연한 성우는 '''신동식 PD'''(투니버스)[7], 현경수(대원)[8]/스티브 블룸, 제레미 인만.
임펠 다운의 서장(1부) → 부서장(2부).
하루 평균 근무시간이 단 4시간에 불과하다. 독을 무지 좋아하는데 정작 소화를 못해서 그 탓에 설사로 소비하는 것만도 '''10시간''', 잠은 제대로 챙겨잔다고 '''8시간''', 거기에 식사와 휴가에 총 '''2시간''' 소모된다.
하지만 임펠 다운은 마젤란과 시류 소위 '2대 간판'의 힘으로 철벽신화를 자랑했었다. 수인전원을 그 자리에서 처형할 권한과 '''능력'''을 가지고 있다. 단순 무력뿐만 아니라 통솔력, 판단력도 세계제일의 대감옥을 관리하는 인물답게 높은 편이다.[9] 혼란에 편승해 버기 일당이 일으킨 폭동을 순식간에 제압하고, 당황하고 있던 한냐발을 비롯한 임펠 다운 전군의 사기를 북돋우는 등 카리스마도 높다. 칠무해가 둘에 칠무해급의 강자인 혁명군 간부와 억 클래스의 루키들이 포함된 몽키 D. 루피 일당의 난동에도 그 능력을 유감 없이 발휘해서 벼랑 끝으로 몰아세우기도 했다.
인품도 꽤 좋은 편인데, 계급차이가 명확함에도 한냐발과 친구처럼 지내고 있고[10] 마젤란이 직접 나설 때 자신의 신경독에 감염된 간수병에게 "내 공격 범위 내로 들어오지 마라. 멍청아."라고 매몰찬듯한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는데, 바로 앞에 현상금 3억짜리 해적이 있는 일촉즉발의 상황인 만큼 그 자리에서 루피를 제압하고 같이 휘말린 간수들에게 해독제를 지급하는 것이 최선의 수였으며, 해당 장면만으로 부하들을 소모품 취급하는 인물이라고 볼 수는 없다. 애니판에선 좀 더 추가돼서 한냐발이 자기가 친 드립의 응보로 마젤란의 독에 중독되었을때 바로 해독제를 받으러 가기도 했었다.

2. 작중 행적



2.1. 과거


[image]
22년 전, 부서장 시절에 금사자 시키의 탈옥을 허용하는 뼈아픈 실수를 저질렀다. 그런데 '''22년 전이나 지금이나 외모가 완전히 똑같다.''' 참고로 이때 나이 '''25살.'''

2.2. 현재


54권에서 마샬 D. 티치에게 패해 해군에 넘겨진 포트거스 D. 에이스를 구하기 위해 잠입하려는 몽키 D. 루피를 보내주기 위해 임펠 다운에 들어온 보아 핸콕과 만나며 모습을 드러낸다. 초장부터 직책에 안 맞게 하루의 반 가량을 설사로 때운다는 말[11][12] 과 함께 행콕이 아양를 떨자 금새 헤롱헤롱해져선 보고도 제대로 안 듣고[13] LEVEL 6까지 안내하는 어딘가 믿음직하지 못한 모습을 보여줬다.
[image]
하지만 LEVEL 6에서 자신에게 모욕적인 언행을 내뱉는 해적에게 독룡 히드라로 덮쳐서 즉결 처벌을 내린 후, 해적 전원에게 '''"내게는 너희들 전부를 이 자리에서 처형할 권한과 그 능력이 있다는 걸 잊지 마라!"'''라고 일갈하며 실로 어마어마한 포스를 내뿜기 시작한다. 그리고 안면이 있는 수인을 해방하며 점차 세를 불려가던 루피의 온갖 퇴로를 봉쇄하고, 자기가 직접 나서서 루피를 중독시켜 쓰러트리는 기염을 토했다. 그리고는 루피를 LEVEL 5에 버려두라고 지시한 뒤 유유히 설사를 때리러 간다.(...)
그러나 마젤란도 모르고 있던 LEVEL 5.5 '뉴커머 랜드'의 여왕(...) 엠포리오 이반코프 덕분에 루피는 목숨을 겨우 부지하여, LEVEL 6까지 가서 전 칠무해 크로커다일징베를 해방시키기에 이른다. 더군다나 몰래 숨 죽이고 있던 버기Mr.3도 LEVEL 2에서부터 수인을 해방하기 시작하고, 티치가 검은 수염 해적단을 이끌고 임펠 다운에 난입하면서 사태는 악화일로를 걸어간다.[14]
이렇게 전대미문의 사태가 벌어지는 동안, 마젤란은 포트거스 D. 에이스를 해군에게 인도하기 위해 자리를 비운 상태여서 대처가 늦고 말았다. 게다가 정상전쟁 준비로 총력을 기울이는 해군 본부에도 원군을 기대할 수 없는 상태. 할 수 없이 자신이 가둬뒀던 간수장 시류집행유예로 해방시켜주고는[15] 검은 수염 해적단을 저지하도록 지시하고, 자신은 LEVEL 2로 내려와서 독가스를 풀어놓고 출구를 독극물로 봉쇄해서 순식간에 사태를 정리해버린다. 상황을 한냐발에게 전하고는 자기가 도착할 때까지 버티라고 전한 뒤 LEVEL 4로 향한다.
그야말로 서장의 위엄을 보여주는 발빠른 대처였으며, 이게 '''성공했다면''' 모든 침입과 탈옥 시도가 무산될 수도 있는 상황이었다. '''그러나 검은 수염을 막으라고 보낸 시류가 배신하여 검은 수염 해적단을 그냥 보내주고, 모니터실에 침입해 통신 시설과 옥내 영상 장치를 모조리 파괴해버린다.'''[16] 심지어 검은 수염 해적단이 아래로 내려가 LEVEL 2의 문을 파괴하는 바람에 버기 일당도 해방되고, 이어서 LEVEL 4에서 루피 일행을 상대로 결사항전 중이던 한냐발을 뭉개버리는 바람에 '''마젤란이 취했던 모든 봉쇄 조치가 수포로 돌아간다.'''
하지만 통신병들이 모두 당하는 바람에 시류의 배신을 몰랐던 마젤란은 그저 시류가 티치에게 당했다고 판단했다. 지휘에 힘 쓰다 마샬 D. 티치와 대면, 티치 일당을 '''히드라로 한 방에 제압하였다.'''[17] 허나 '''루피처럼 히드라 독액을 중복해서 먹이지 않아서 시류가 가져다 준 해독제 한 방으로 바로 살아났다.[18]''' 이런 사실을 꿈에도 모르는 마젤란은 LEVEL 3 플로어로 가는 계단 입구에서 루피 일당을 막기 위해 분전하다 기절한 한냐발을 보며 '''한냐발... 여기까지 잘 버텼다... 뒤는 맡겨라. 죽지 말아라. 내 후임은 너밖에 없다.'''라는 말을 남긴 뒤 '''밀짚모자~! 너만큼은 이 지옥에서 절대로 내보내지 않겠다!''' 고 소리치며 맹추격을 개시한다.
뒤처진 수인들부터 파죽지세로 박살내며 쫓아온 까닭에 결국 시간을 벌기 위해 이반코프, 이나즈마가 차례차례 덤벼들고, 그들을 전부 떡실신시키며 LEVEL 1 홍련지옥까지 쫓아오기에 이른다. 하지만 Mr. 3는 밀랍으로 독액을 막고[19], 징베 일행이 군함을 빼앗을 시간을 벌기 위해 밀랍 장갑과 밀랍 신발을 두른 루피와 수인이 덤벼들면서 시간을 지체하게 된다. 결국 임펠 다운을 파괴할 지도 모르는 기술인 '지옥의 심판'까지 쓰며 쫓지만, 징베가 불러낸 고래상어떼가 등장해서 루피 일당을 데려가고, 마젤란으로 변장한 Mr.2 봉쿠레에 의한 정의의 문 개방으로 결국 탈옥수들을 두 눈 뜨고 눈 앞에서 놓쳐 버리고 만다.[20]
그 뒤로 봉쿠레를 공격하고 더 이상의 직접적인 등장은 없다.
이후 언급되기를 임펠 다운 심층부로 가 남은 사태라도 진정시키려고 했지만 검은 수염 해적단에게 패배한 뒤 독자적으로 탈출한 레벨 6 죄수들에게 집중적으로 공격 받아 빈사 상태에 빠지고 말았다고. 여기에 혼자 노출되어서 살아남았다는 것만으로도 정말로 대단한 일. 조금만 기력이 있었으면 자결하려고 할 정도의 책임감을 보였으나 보고를 들은 센고쿠는 쓸데없는 짓이라면서 죽게 하면 안된다고 부하들에게 말한 걸로 보아 만류된 모양이다.
[image]
그리고 2년 후, 1부에 있었던 대규모 탈옥 사건의 영향으로 부서장으로 강등되고 말았다. 그러나 정작 서장이 된 한냐발은 여전히 마젤란을 존경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으며 '''사디는 마젤란에게 반해버렸다.''' 이런 걸 보면 공식적인 직급만 부서장일 뿐, 임펠 다운 내부에서의 대우는 여전히 서장급으로 받고 있는 것 같다. 아마도 정부 측에서 임펠 다운 사태에 대한 책임을 넘기기는 해야 하는데, 안 그래도 정상결전 직후 혼란스러운 상태에서 마젤란만큼 서장직을 완벽하게 해낼 수 있는 인재가 아예 없으니, 형식상으로 직위만 내리고 계속 일하라고 임펠 다운 내에 남겨둔 듯 싶다.[21]
원피스 906화에 따르면 현재 '''"윗선"'''에 의한 돈키호테 도플라밍고 암살 시도가 있는지 도플라밍고를 레벨 6 중에서도 독방에 쳐박아두고 지키고 있는 상태.[22]

3. 강함


'''마젤란은 세계제일의 대감옥에서 최강의 수인들을 입다물게 만드는 지옥의 지배자···!!'''

Mr.2 봉쿠레

'''그런 소리를 해도 안 만지고 어떻게 싸워!'''

몽키 D. 루피

위엄 없어 보이는 얼굴에 보아 행콕에게 헤롱거리거나 설사를 10시간이나 하거나 한냐발과 넉살 좋게 만담을 나누는 등 개그 캐릭터스러운 모습이 많지만, 본질은 엄청난 강자이다. 세계정부의 3대 기관이라 불리는 임펠다운의 서장인만큼, 능력이 수감자들을 관리하는 데 최적화되어있다. 주로 독을 이용해 신경계 마비[23]를 일으킨다. 능력의 살상력만 본다면 원피스 세계관에선 따라올 자가 몇 없을 정도. 이 덕분에 레벨6 수감자[24]들을 모조리 통제할 수 있을 정도로 엄청난 위력을 뿜어낼 수 있다.[25]
임펠 다운 편에서 진지한 모습을 보이기 시작한 이후 시종일관 어마어마한 포스를 내뿜으며 독자들에게 강력한 인상을 남겼다. 한 에피소드의 최종보스의 위력을 제대로 보여준 인물로서, 루피를 독에 중독시킨 뒤 죽기 직전까지 만들었고 루피가 에이스를 쫓기 위해서 임펠 다운 탈출을 시도하는데, 임펠 다운 서장급의 강자를 상대로 싸움을 선택해 시간을 지체하기보다는 탈옥에 집중하는 것이 더 합리적인 선택이기 때문이긴 하지만 '''당시 루피 일행이었던 루피, 이완코프, 크로커다일, 징베라는 칠무해급 강자가 4명이나 있는 전력이 마젤란 상대로 도주를 선택'''했다. 루피의 도주를 위해 시간을 끌려는 혁명군 간부인 이완코브[26]와 이나즈마를 어려움 없이 꺾고 곧바로 루피를 추적했을 정도로 엄청난 강함을 자랑했다.
또한 그 과정에서 자신만만하게 자신의 앞을 가로막은 '''검은 수염 해적단 전원을 한 큐에''' 쓰러트리는 명장면을 연출하기도 했다. 만약 루피를 잡는다고 시류를 풀어놓지 않았으면, 그리고 시류가 검은 수염과 손잡지 않았으면 '''검은 수염은 독으로 목숨을 잃고 흰 수염의 능력이 빼앗길 일도, 레벨 6의 범죄자들이 세상에 나올 일도 없이 사황은 삼황으로 바뀌게 되었을 것이다.'''
독독 열매의 능력을 통해 베놈 로드라고 불리는 기술로 길을 생성하여 먼 거리를 순식간에 이동할 수도 있으며, 머리에 달린 뿔을 뽑아 근거리 전투를 펼치기도 한다. 여기서 극도의 맹독에 의해 이 뿔에 닿는 벽은 녹아내리는 모습까지 보여줬다. 또한 독을 형체화한 구체를 날리는가 하면, 독구름을 만들어 내기도 한다. 캐릭터 설정 상 신경계 중독을 패시브로 수반하기 때문에 일정 수준을 넘겨서 피해를 입은 상대에게 환각 증세를 보이는데, 루피는 앞이 흐릿하고 귀가 잘 들리지 않았으며, 양 손도 쓰지 못하며 다리의 힘까지 풀렸다.
마젤란의 강함이 특히 부각되는 점은 '''칠무해 2명(징베, 크로커다일), 대형 루키 1명, 혁명군의 간부 2명''' 뿐만 아니라 수많은 수감자들이 마젤란 한 명으로부터 겨우 도망치기 바빴다는 것이다. 징베같은 경우에는 에이스의 처형시간에 맞추어 시간을 줄이기 위한 의도라도 있었지만, 이완코프는 그저 마젤란을 막기 위해 할 수 있는 건 시간벌이밖에 불가능했다.[27]하지만 열매 능력을 뺀 순수 신체 능력을 본다면, 루피의 제트 바주카 공격에 맞아 무릎을 꿇는 모습을 보여 어느 정도 한계는 있어보인다. 다만 이건 "궁지에 몰리면 쥐도 무는 법인가!"라는 대사처럼 주인공 보정의 결과로 정말 어쩌다 공격이 먹힌 것일 뿐이고 그 뒤에 제트 트윈 피스톨에 맞아도 별 아파하는 기색없이 독복어로 공격하거나 기어 2의 속도로 뒤를 노리는 루피에 대응해 히드라로 방어했다.

-이 독은 금단의 수..!! '''자칫하면 임펠다운 그 자체를 파괴할 수도 있다.'''

주로 신경독을 사용하는 만큼 촥촥 열매처럼 무기물을 다루는 능력과 상성이 안 좋은데 이런 경우 독독 열매의 각성 단계 능력인 '''베놈 데몬'''을 꺼내든다. 인체에 이 독에 닿는다면 바로 독이 퍼져 순식간에 사망하고, 자신의 독극물을 막던 지형지물에도 모조리 독이 퍼져서 의미가 없어진다. 즉, '''무생물에게도 치명적인 피해를 입히는 맹독'''이다. 마젤란이 평소에 이 능력을 쓰지 않으려고 하는 이유는 '''문자 그대로 임펠 다운 자체를 파괴할 위험이 있기 때문이다.'''
베놈 데몬에 닿게 된다면 즉시 쓰러지고, 베놈 데몬에 중독된 사람이 누군가를 만진다면 만져진 사람 역시 바로 독에 중독되는 등 증식력도 무지막지하다. Mr. 3가 다시 한번 양초를 만들어 루피는 기어3을 통해 순간 밀쳐내기에 성공했으나, 얼마 가지 않아 다시 독이 투과되어 버렸고 마젤란은 잠깐 밀렸을 뿐 매섭게 진격을 계속했다.
즉, 상성마저 씹어먹을 수 있는 거의 무상성에 가까운 능력을 지닌 강자이다.[28] 세계 3대 정부기관인 임펠다운의 수장이라는 점에서 신세계에서도 손꼽히는 강자라 볼 수 있고, 그보다는 아래급인 시류가 사황이 된 검은 수염의 최고 간부 그것도 2인자에 앉아 있으니 그보다 위에 있는 마젤란은 해군 대장 ~ 사황 사이에 있는 강자일 것으로 평가된다.[29] 다만 능력 특성상 활동 시간이 제한되는 것이 가장 큰 단점. 물론 마젤란이 식습관을 개선하면 해결된다.

3.1. 능력


초인계 악마의 열매 독독 열매를 먹은 '독인간(毒人間)'이다. 자세한 내용은 독독 열매 문서를 참고할 것.

3.2. 기술




4. 명대사


이 감옥의 보스가 누구인지. 너희들은···!! 가르쳐주지 않으면 모르는 모양이군···.

원피스 54권.

'''내게는 너희들 전원을, 이 자리에서 처형할 권한과, 그 능력이 있음을 잊지마라······!!'''

원피스 54권.

'''이것이 네게 내리는 형벌이다··· 침입자 24시간··· 고통에 몸부림치다··· 그리고, 진짜 지옥으로 떨어져라.'''

원피스 55권.

한냐발···. 용케도 이만큼 버텨주었군······!!! 뒷일은 맡겨. 절대 죽지 마라. 내 후임은 너밖에 없다!!![30]

원피스 56권.

'''밀짚모자~!!! 네 녀석은 여기서 내보내지 않겠다~!!'''

원피스 56권.


5. 기타


[image]
  • 585화 표지에서는 한냐발과 휴가를 같이 나와서 한가롭게 낚시를 하고 있는데 뒤에 겁나 큰 물고기가 있다. 임펠 다운을 둘러싼 바다에 서식하는 해왕류로 추정.
[image]
  • 69권 SBS에 평범한(?) 어릴 적 모습이 나왔다. 루피, 로빈과 마찬가지로 어릴 적부터 악마의 열매 능력자인 것으로 보인다.
  • 등에 박쥐날개가 달린 임펠다운 간수 특유의 제복을 입고 있는데, 이 제복과 뿔 모양 머리 때문에 악마같은 느낌을 주며, 히드라를 쓸 땐 머리 여러 개 달린 드래곤같은 느낌을 준다.

6. 둘러보기 틀




[1] 출처 : 원피스 블루 딥.[2] 출처 : 비브르 카드 ~임펠 다운 파수군 VS 죄수들~[3] 출처 : 비브르 카드 ~임펠 다운 파수군 VS 죄수들~[4] 출처 : 비브르 카드 ~임펠 다운 파수군 VS 죄수들~[5] 출처 : 비브르 카드 ~임펠 다운 파수군 VS 죄수들~[6] 출처 : 비브르 카드 ~임펠 다운 파수군 VS 죄수들~[7] 이는 "몇 년 뒤에나 나올 캐릭터이니 그냥 아무나 캐스팅해서 때우고, 나중에 그때 가서 제대로 캐스팅하라"심정희 PD에게 조언해서 그랬다고 밝혔다. [8] 투니버스에서 로브 루치를 맡았다. 극장판에선 페스티벌 남작도 맡았다.[9] 애당초 루피 일행이 탈옥하기전까지 금사자 시키 말고는 임펠 다운을 정면돌파로 탈옥한 인물이 없는 것만 봐도 서장의 능력이 좋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몰리도 푸시푸시 열매의 능력으로 몇십년 만에 겨우 탈옥에 성공했을 정도.[10] 한냐발이 '마젤란이 빨리 서장자리에서 밀려났으면'이란식으로 말하면 충격받는 듯 하면서 '''독가스로 된''' 한숨을 일부러 한냐발쪽으로 흘리는 식으로 보복한다. 주변 태도를 보면 평소에도 자주 이러는걸 알 수 있다.[11] '''독을 과도하게 써도 설사가 난다!'''[12] 그래도 도미노는 여차하면 든든한 분이라며 마젤란을 두둔했다.[13] 이 때 침입자가 발생한 현 상황의 보고를 듣지 않아서 이후에 루피가 LEVEL 4까지 뚫고 내려오는 상황이 발생한다, 물론 상황을 보고 핸콕이 마젤란에게 일부러 행동한 것.[14] 사실 여기선 전지적 시점에서 봤을때 하나하나 다 따로 떼고보면 '''조금만 발품팔아도''' 마젤란 선에서 다 끝낼수 있는 일이었다. 문제는 그 당시 작중에서 그 누구도 생각할수 없었던 엠폴리오+루피+버기의 뜬금없는 동맹전선과 시류의 배신, 시류의 배신으로 인한 검은 수염의 회복 및 lv6 죄수들을 동반한 탈옥이라는 상상치 못한 상황이 겹쳐 터진게 문제였다. 실제로 루피와 검은수염 일당 모두 마젤란이 한번 순삭시켰던걸 고려하면 엠폴리오와 시류만 아니었어도 한쪽은 확실하게 끝장낼수 있었다.[15] 결과적으로는 이게 가장 큰 실수이자 치명타였다. 시류만 안 풀어줬으면 적어도 레벨 6은 대부분 안 털렸고 검은 수염 해적단은 사황급 대해적이 되긴 커녕 명줄자체가 끊어질 상황이었다.[16] 마젤란이 작중 현재 시점까지 '''살면서 저지른 가장 큰 실수'''라고 할 수 있는데, 이 때문에 티치가 해독제로 살아나고 LEVEL 6의 흉악범들을 풀어놓는 등 그야말로 난리가 나 버리고 만다.[17] 시류가 해독약을 가져오지 않았으면 티치 일당은 '''얄짤없이 목숨을 잃었을 것이다'''.[18] 마젤란이 작중 시점에서 '''두 번째로 가장 큰 실수를 저지른 부분이다.''' 허나 이 때는 시류가 배신할 줄은 미처 몰랐기 때문에 일반 죄인들처럼 히드라 한 방만 먹이고 확인사살을 하지 않았던 것으로 보인다. 게다가 루피처럼 독액에 달려드는 타입이 예외적일 뿐이지, 마젤란은 사형선고가 내려지지 않은 죄수를 상대로는 기본적으로 살수보다는 제압을 시도하는 인물이다. 무엇보다 당시 사태가 급박하여 재빨리 정리하고 탈옥수들을 잡으러 가야했기 때문에 그저 치사량의 공격을 하고 '너희들과 부대낄 시간 없다'며 그대로 자리를 떴다.[19] 크로커다일 왈 '''"능력 상성이란 건 모를 일이로군."'''[20] 애니메이션 추가로 변신한 봉쿠레와 정의의 문을 닫으라 닫지마라 고 실랑이를 하다 순간적으로 정신줄을 놓고 마젤란 '''본인 입으로''' 빨리 닫으라고 말해버리는 실로 어처구니없는 개그씬을 저지르고 만다.[21] 단순하게 평범한 감옥에서 이런 탈옥소동이 일어나면 서장을 포함한 관계자 대부분이 '''최소''' 강등이나 좌천이지만 임펠다운이 '''세계 최고의 감옥'''이라는 명성답게 그럴만한 인재가 있어줘야 한다는 점과 그 인재후보 상당수가 정상전쟁때문에 날라간게 컸다. 거기에 이 대탈옥의 큰 축중 하나인 검은 수염을 그냥 보내준건 칠무해란 이름을 내렸고 그때문에 그들을 과신한 세계정부와 해군본부의 책임도 있기 때문에 세계정부 차원에서도 자기들까지 엮이고 임펠다운을 약화시킬 바에야 적당히 유야무야시키는 게 나았다고 판단한 듯.[22] 마젤란은 레벨 1의 죄수든 레벨 6의 죄수든 가리지 않고 '''선고받은 형벌에 맞는 벌을 받게 한다.'''는 신념을 중시하는 성격이다. 그저 재미로 마구 죽이고 다니는 시류와는 명백히 다른 타입이다.[23] 봉쿠레가 언급한 부분이다. '''히드라의 독은 마비성 신경독'''으로 전신에 죽을 만큼의 고통이 퍼지며 결국 죽음을 맞게 된다. 하지만 히드라는 해독제가 넘쳐나기에 제압에 특화되어 있기도 하다. 마비시켜서 해루석 수갑이나 족쇄 등으로 제압한 뒤에 해독하면 그만이니까.[24] 레벨 5만 돼도 현상금은 '''억대'''이며, 칠무해인 바솔로뮤 쿠마와 동급인 이완코프 역시 레벨 5에 불과했다. 레벨 6 수감자들은 에이스와 징베, 크로커다일이 수감되었었고 도플라밍고가 이후 수감된 것을 보아 최소 칠무해급 강자들이며 개중에는 '''로저 시대의 은메달리스트'''들도 있는 만큼 하나 하나가 세계정부가 감당할 수 없을 만큼 강력한 존재들이다. 레벨5와 레벨6의 차이점은 흰수염에 대한 반응만으로도 확실한데, 레벨5까진 흰수염이란 이름을 들으면 기겁하며 두려워하지만, 레벨6는 흰수염의 이야기를 듣자 '''놈을 죽이게 자길 데려가라'''며 엄청난 반응이 튀어나왔다. 그 흰수염조차 두려워하지 않는 괴물들의 소굴인 셈이다.(...)[25] 마젤란의 순수 강함도 레벨 6에서 통할 만큼 강하지만 무엇보다 마젤란의 능력이 가진 압도적인 살상력 때문일 가능성이 크다. 잘못하면 루피처럼 독에 떡칠을 당해서 죽을 수 있으니(...).[26] 이후 정상결전에서 바솔로뮤 쿠마가 비록 인격이 제거되어 약해졌다고 해도 이완코브에게 일방적으로 밀리는 장면이 나오면서 마젤란의 강함이 부각되었다.[27] 마젤란의 발을 잠깐 동안 묶는 데는 성공하였다. 다음 장면에서 마젤란은 이완코프를 제압한 뒤 이마에 약간의 타박상을 입은 모습으로 등장한다. 비록 대미지 축에도 못 끼는 수준이긴 하지만 이건 이완코프가 대단하다고 볼 수 있다.[28] 각성 단계에 도달하고, 상성 관계를 무시할 정도로 자기 능력을 단련하고 또 단련한 것이라 예상된다.[29] 자연계 열매와 비교해 보더라도 독독 열매가 어찌 보면 더 강력한 살상력을 가지고 있다. 심지어 '''아카이누의 마그마그 열매 능력조차도 패기를 두르면 정면에서 징베도 맨손으로 막아내는 것이 가능하지만, 독독 열매는 그것도 아니기 때문에 불가능하다.'''[30] 상술된 둘의 만담 따위는 상쇄시킬 정도로 마젤란이 한냐발의 의지를 높게 사고 있다는 걸 증명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