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케시마 카논
1. 개요
일본의 싱어송라이터이자 첼리스트이자 일러스트레이터, 패션 디자이너.
부모님의 추천으로 3살부터 첼로를 시작해, 중학생 시절에는 현악앙상블그룹과 첼로를 결성해, 음악활동을 시작. 중학생 시절이 끝날 무렵 음악제작을 시작해, 고등학교 1학년 때 문화제에 처음으로 보컬리스트로서 스테이지에 올랐다. 고등학생 시절에는 경음악부에 소속.
재학 중에 참가한 소니 뮤직 주최의 싱어송라이터오디션에 참가해, 결승진출자로 선발. 이후 MALICE MIZER의 전 리더이자 현재 Moi dix Mois로써 활동하는 뮤지션 마나의 프로듀스로 데뷔가 결정. 첼로보컬리스트가 일본의 메이저데뷔를 하는 것은 처음이다. 2008년 5월 28일, 마나의 프로듀스 아래에서 싱글《still doll》부터 《少女仕掛けのリブレット》까지 마나의 프로듀스를 받았다.
이후에는 DefSTAR RECORDS에서 워너 홈 비디오로 레이블을 옮기고 싱어송라이터로 활동하고 있으며, 또한 주제를 가지고 비교적 작은스테이지에서 라이브를 하고있다.
어렸을 때까지 클래식 음악만 듣다가, 중학생 때 친구의 영향으로 J-POP을 듣기 시작하면서 싱어송라이터로써의 꿈을 꾸게 된다.
중학생 때 악보를 읽기 위해 피아노 음계를 배운적이 있다.
첼로 이외에 마트료민이라는 악기를 다룰수있다. 가끔 라이브에도 들고나와서 연주를 한다. 악기이름은 마-군(マ-君)
아빠가 미술계에 종사하시며 입담이 좋으신분이라고 한다.
첫 해외여행이 2009년 라이브를 계기로 가게된 프랑스라고 한다.
첼로는 총 4대를 보유하고 있으며, 기존에 쓰던 갈색 첼로인 야에하루(八重春), 데뷔할때 제작한 빨간색 첼로인 나나치에(七千重), 첫번째 앨범당시 제작한 하얀색의 미카즈키(三日月), 두번째 앨범당시 제작한 은색+테두리에 라인스톤이 붙여있는 모모토세(百兎世)로 각각의 첼로에 이름을 붙여주었다. 모모토세는 2집 라이브때만 사용하고 그 뒤로 사용하질 않으며, 최근에는 PV에 참가이후 미카즈키도 잘 사용하지 않고있다[1] . 이벤트에 참가할때 나나치에를 사용하는 편이며, 레코딩이나 원맨라이브 혹은 평소에 연습할때는 야에하루를 애용한다. 한국 방한때는 나나치에를 가지고 왔다.
또한 왼손잡이이다.
어렸을 때 집 근처에 산이 있었는데, 장난치거나 말을 듣지않으면 부모님이 나쁜아이는 텐구에게 보낼꺼라며 실제로 산의 입구까지 차로 갔던적이 있다고 한다.
엄마의 생신은 크리스마스 이브라고 한다.
초밥을 좋아하는데, 특히 그중 빨간재료가 올라간 초밥을 좋아해서 빨간재료만 모아놓은걸 카논스폐셜이라고 부르고 있다. 또한, 빨간색을 좋아한다.
사진 찍는 걸 좋아한다. 디지털 카메라나 일안 디지털 카메라 등의 종류를 가지고 있다.
2012년부터 메이저에서 활발한 활동과 독특한 음악 세계로 인해 많은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2. 활동 연보
2008년 5월 28일, 첫 싱글 still doll로 메이저 데뷔.
2008년 11월 12일, 두번째 싱글 모래의 성 발매.
2009년 2월 18일, 첫번째 앨범 침식 돌체를 발매.
2010년 7월 28일, 두번째 앨범 少女仕掛けのリブレット를 발매.
2010년 6월 30일, 아메바 블로그 첼로리타의 혁명을 개설, 공식홈페이지 A Picture Diary에서의 이전소식을 알렸다.
2010년 9월 23일, 2.5차원 기재 음악유닛 Kanon×kanon 유닛활동을 시작.
2011년 2월 14일, 히라리(ヒラリ)라는 명의로 화가데뷔
2011년 5월 26일, 아메바 블로그 첼로리타의 혁명에 신비주의적 컨셉으로 인해 뒷모습 혹은 의상사진만 올라오던중 첫 셀카를 업로드.
2011년 7월 24일, the strange treat! 3개월 연속 컨셉라이브를 발표, 고등학생때 만든곡들을 포함한 모든 셋트리스트는 와케시마 카논 자작곡으로 행해졌다. 또한 이 라이브는 와케시마 카논 가수인생의 터닝포인트가 되었으며, 로리타 컨셉을 졸업하였다.
2012년 9월 17일, 워너 홈 비디오로 홈페이지를 이동하는걸 알림, 이와 함께 레이블도 DefSTAR RECORDS에서 워너 홈 비디오로 옮기게 되었다.
2012년 11월 7일, 세번째 싱글 파울플레이에 핑그르르 / 벚꽃미궁 발매. 전작으로 부터 약 4년만에 발매된 싱글.
2013년 1월 25일, 한국에 첫 내한하여 J-POP 아티스트와 함께하는 JMIC 신년행사에 참가, 공연 후 팬들에게 사인을 해주고 사진을 찍을수있게 포즈를 잡아주었다.
2013년 2월 7일, 텀블러 개설 소식을 알렸다.
2013년 8월 15일, 아메바 블로그 첼로리타의 혁명에서 텀블러로 이전소식을 알렸다.
2013년 9월 14일, 공식 트위터 개설
2014년 2월 19일, 네번째 싱글 Signal 발매. TVA 스트라이크 더 블러드 엔딩 테마.
2014년 4월 30일, 다섯번째 싱글 killy killy JOKER를 발매. TVA selector infected WIXOSS 오프닝 테마.[2]
2014년 10월 15일, 여섯번째 싱글 world's end, girl's rondo 발매. TVA selector spread WIXOSS 오프닝 테마.
2015년 2월 25일, 세번째 앨범 ツキナミ 발매. 컨셉은 뇌에서 만든 음악과 심장에서 만든 음악.
2015년 4월 29일, 일곱번째 싱글 Right Light Rise 발매. TVA 던전에서 만남을 추구하면 안 되는 걸까 엔딩 테마.
2015년 11월 25일, 여덟번째 싱글 君はソレイユ 발매. TVA 스트라이크 더 블러드 OVA 엔딩 테마.
2016년 2월 10일, 아홉번째 싱글 Love your enemies 발매. 극장판 selector destructed WIXOSS 메인 테마.
2016년 11월 30일, 네번째 앨범 luminescence Q.E.D. 발매.
3. 기타 활동
2012년 5월 29일 가수 겸 성우 미사와 사치카 싱글 「ユナイト」의 전곡 작사 담당
2012년 6월 22일 가수 유즈(가수)의 35번째 싱글 「with you」의 뮤직비디오 출연(첼로)
2012년 7월 25일 가수 아마노 츠키 앨범「天の樹」의 첼로 및 PV 참가
2012년 10월 17일 HALLOWEEN JUNKY ORCHESTRA「HALLOWEEN PARTY」싱글 참가
2013년 12월 11일 가수 카와노 마리나 첫번째 앨범「Imperfect blue」의 작사 및 첼로 및 코러스 담당
2013년 12월 18일 hide TRIBUTE Ⅵ -Female SPIRITS- 中 Beauty & Stupid 보컬 참가
2014년 6월 28일 니코니코 생방송 moonlight birthday party 주최
4. 디스코그래피
4.1. 싱글
마나가 참여한 마지막 싱글.
카논의 반환점 싱글이다... 4년만에 소속사를 바꾸고 처음 낸 앨범인데 마침 같이 타이업되는 작품들도 매니아 계층에서 인지도가 있는 작품들이니 인지도가 없었던 카논은 이 싱글 이후로 점점 서브컬쳐 타이업이 늘어나게 되는 계기가 된다 여담으로 그동안 카논을 프로듀스 해온 마나 대신에 千葉"naotyu-"直樹가 카논을 프로듀싱 한다 그리고 그 영향인지 카논이 작사, 작곡을 혼자서 하게 되었다!
편곡에 sugarbean이 참여한다
싱글의 Moonlight Party는 카논이 파티의 주역으로서 노래를 부르는 즐거운 파티곡이다 평소의 카논의 음악이 대부분 암울하다고만 생각하는 팬들이라면 발랄하며 즐거운 카논의 곡을 감상하는 것도 재미. 전체적으로 팬서비스가 많은 곡이다(눈치채기 힘든 실수나 아~앙 이라던가...)
전체적인 곡들의 속도가 빠른편이다 마침 장조이니까 가사를 신경쓰지 않고 들으면, 막 밝은 내용 같지만 가사가 상당히 암울하다... 2번 트랙도 마찬가지.
타이업 되는 작품과 상당히 잘 어울리는데 위크로스 게임판은 카논이 맡지 않고 야나기나기가 오프닝을 담당한다
여담으로 앨범컨셉이 카오스한데 화이트 톤으로 모든걸 뒤덮은걸 하필이면 흰색(...)총으로 쏘는 폼을 취해서 슈르해졌다
덕분에 카논이 출연한 라디오에서 개그소재로 쓰였다...... 앨범을 사면 카논이 디자인한 위크로스 카드를 얻을 수 있다.
이 싱글에는 카논의 스타일이 완전히 바뀌었다! 1번 트랙은 카논의 이전 곡인 Moonlight Party 처럼 밝은 곡. 타이업 작품처럼 발랄하고 들썩이는 분위기스러운 파티곡. 다만 기존의 카논과는 달리 첼로를 전혀 쓰지않고! 이번에는 트럼펫등의 금관 악기를 사용한게 특징.
2번 트랙도 평소의 카논 스타일과는 전혀 다르게 매우 반항적이면서 펑크적인 사운드를 썼다. 곡 이름 처럼 참 혼란스러운 곡.
: , 제가 첼로만 켤줄 알았어요?? 저도 이런거 할줄 알거든요?라고 모범생이 말하는 듯한 싱글. 기존의 첼로를 다루는 카논의 팬이라면 호불호가 갈리는 싱글이 되었다. 카논의 스타일 변화가 이번에만 그치게 될지 아니면 쭉 이어질지는 더 지켜봐야만 할 부분이 되었다.
여담으로 자켓 스타일은 빅토리아 여왕이 모티브. 자세히 보면 카논 옆에 영국의 유니언 잭이 찍혀져 있으며, 내부는 박물관인 듯하다.
그 외에도 MV에 나오는 남자들은 탑 햇을 쓰고 스코틀랜드 풍의 체크를 사용하는 듯 영국맛을(?!) 살린 편.
카논의 새로운 싱글. 이번에는 스트라이크 더 블러드와 재 타이업으로 2014년처럼 상반기 싱글과 하반기 싱글 발매의 전통을 이어가게 되었다... 솔레이유는 프랑스의 남성명사로 태양으로 해석이 가능하다. 2번 트랙에는 이전 앨범에 수록했던 프린세스 찰스턴을 재수록하면서 어레인지가 들어가 더 즐거운 곡이 되었고 Moonlight Party처럼 즐기면서 들을 수 있다. 이전의 프린세스 찰스턴이 상당히 아방가르드한 편이여서 호불호가 갈리는 곡이라...
이전 싱글과 마찬가지(이전 싱글 2번 트랙빼고...)로 밝은 분위기로 편하게 들을 수 있는 구성이니 부담없이 들어보자.
또한 저번 싱글에서 보였던 스타일 변화는 일시적인걸로... 카논의 올드팬이라면 안심하자.
고딕 롤리타로의 귀환. 카논이 다시 고딕 롤리타스타일을 선택했다. 이번 싱글에서는 대규모 실내 관현악단 기용해서 웅장하면서 더 신비로운 느낌을 더하며 긴장감이 넘치는 음악을 선사하고 있다, 시종일관 빠르게 전개되는 현악과 임팩트를 주는 관악기가 불안해보이기까지 하는 곡으로 해당 타이업 작품의 분위기에는 잘 맞는 그런 곡. 여담으로 PV에 나오는 가면연주자나 지휘자의 복장을 보면 컨셉에도 공을 들인게 보일정도로 화려한 고딕 롤리타로 세팅했다.
2번과 3번곡은 기존의 곡들을 EDM리믹스를 했지만 어중간한 완성도로 EDM을 향유하는 계층이나 기존의 카논팬들에게 어필하는 요소가 지나치게 부족해졌다.... 범인은 이분[3]
4.2. 앨범
카논의 첫번째 정규 앨범인데 이때 컨셉은 최근의 카논의 팬이 된 사람들에게는 충공깽일수도 있는데 요즘도 고딕 롤리타 패션을 하긴 하지만 이때의 고딕 롤리타 컨셉은 귀엽다를 넘어서 ALI PROJECT 수준... 가장 비슷한게 아리프로의 흉몽전염 자켓. 앨범 자켓은 그나마 나아진거다
카논의 과도기 적 앨범. 이 앨범을 끝으로 카논은 자신을 프로듀스 해준 마나의 곁을 떠나 기나긴 음악적 방황을 시작한다
여담으로 리브레토는 대규모의 성악곡을 뜻하는 이탈리아 어다
카논의 약 4년반 만에 나온 정규 앨범. 최근 스타일의 카논의 곡을 감상 할 수 있는데
2번 트랙 평범함은 가사빼고 들으면 경쾌한 전형적인 겨울 스타일의 곡이지만 가사를 포함하면 전혀 평범하지 않다...
3번 트랙 삼인견제는 만사가 귀찮은(...) 카논이 자신을 3명으로 나누는 노래인데 결국은 서로 싸우면서 이러저도 못해서 좌절하는 내용의 밝고 귀여운 트랙.
4번 트랙에는 악기인 젬베를 베이스로 사용해서 따뜻한 분위기로 희망을 주는 트랙
9번 트랙의 나이팅게일은 상처입은 것들을 보듬어주는 나이팅게일의 이미지가 드러나는 치유곡
마지막 트랙은 자신의 우상과 관련된 곡.
앨범을 사면 카논이 디자인한 일러스트를 얻을수 있고, 앨범 커버에서 카논이 입은 메이드복은 자신이 그린 일러스트에서 디자인한 것이다 롤리타 컨셉은 많이 사라졌지만, 일러스트 목록은 아직도 롤리타 컨셉을 고수하고 있다는 것은 올드팬들에게 위안일까?
다만 카논이 그린 일러스트는 하나고 나머지는 여려 일러스트레이터들이 그린 것이다.
최근에 막 와케시마 카논에 대해서 관심을 가진 팬이라면 이 앨범으로 입문하는 걸 추천한다
1,2번째 앨범은 음악 스타일도 그렇고 분위기가 무겁고 호불호가 갈리는 곡의 요소들 때문에 익숙하지 않으면 좀 힘들지만, 3번째 앨범은 서정적이지만 밝고 가벼운 곡들도 많아서 가볍게 들을수 있다
카논의 4번째 앨범. '''4인 4색의 어른의 앨범.'''
이번 앨범에는 타이업 곡을 포함해서 4명의 프로듀서가 서로 다른 색채를 보여주는데, sugarbeans가 재즈를 기반으로한 곡을 에구치 료가 하드락, naotyu-가 평균적인 카논의 스타일을 후루카와 타카히로가 클래식한 느낌을 선보였다. 3번째 앨범이었던 평범함에 비해서 sugarbeans와 에구치 료가 참여한 곡의 비중이 늘어났다.
1번 트랙은 카논의 한정 이벤트 싱글 수록곡으로 이벤트에 본 곡이 수록된 싱글을 구매하기 위해 참석한 팬과 참석하지는 못했지만 뒤 늦게 온라인 스토어에서 판매된 싱글을 구한 팬 간의 온도차가 갈렸던 곡... 물론 이는 음반사인 워너의 잘못이다.
3번 트랙은 반항적인 스타일의 펑크락으로 이번에도 첼로는 빠지고 전자음과 기타, 드럼이 강조된 곡.
4번 트랙은 카논이 라이브에서 자주 선보였던 곡으로 이번 앨범을 통해서 음원으로 공개되었다. 인간의 본성에 대한 보사노바 스타일의 곡.
5번 트랙은 편하게 여행을 가는 것과 같은 발랄한 스윙스탭과 금관악기가 중심이 되었으며, 묘하게 히키코모리가 듣는다면 뜨끔할 곡.
6번 트랙은 화석의 시각으로 풀어가는 이모 락.
8번 트랙도 4번 트랙과 비슷한 재즈로 일하는 어른의 고충을 음악에 취하면서 풀어내는 곡.
10번 트랙에는 꿈과 빛, 당신과의 인연을 증명하는 심포닉 발라드 곡.
상술했듯이 기존의 앨범들보다 더 밝고 가벼운 곡들로만 준비했으며, 전반적으로 20대 이상 성인 지향의 곡들을 수록한 어른의 앨범.
올해도 역시 상반기와 하반기에 음반이 발매되면서 마무리하는 전통을 이어가게 되었다.(다만 이번에는 앨범이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