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즈(가수)
[image]
'''ゆず'''
키타가와 유우진(왼쪽/ 보컬, 기타)과 이와사와 코지(오른쪽/ 보컬, 기타) 로 구성된 일본의 남성 포크듀오(밴드)
1. 개요
일본을 대표하고있는 포크 듀오 가수.
멤버 둘다 요코하마 출신으로 초등학교때부터 친구였으며[1] 요코하마 시 나카 구 이세자키 정에서 길거리 공연을 하며 인기를 얻어 1997년 10월 25일 인디즈앨범 "ゆずの素"(유즈의 근본)을 내고 1998년 6월 3일 싱글 "夏色"(여름색)으로 데뷔했다.
유즈의 길거리 공연은 길거리 공연 마지막 날(1998년 8월 30일) 태풍 직격에도 불구하고 약 7,500명이 모일 정도로 엄청난 인기를 끌어 일본 길거리 공연계의 레전드로 통하며, 당시 밴드를 꿈꾸는 수많은 일본 젊은이들이 이에 영향을 받아 길거리 공연을 시작했다. 유즈의 영향을 받은 대표적인 밴드가 이키모노가카리.
이름의 유래는 위에 있는대로 유자를 뜻하는 일본어 단어 柚子(ゆず).
둘이 피우던 담배 상표가 마일드 세븐 라이트였기에 결성 당초는 "Light's"라는 이름이었으나, 자신들에게 맞지 않는다고 느낀 키타가와가 두 사람이 당시 함께 하던 아르바이트의 식사회에서 먹은 유자 셔벗에서 따와 "유즈"로 변경하게 된 것.
대표곡으로는 일본의 국민여름가요인 "夏色"(여름색)[2] 을 비롯해 "いつか"(언젠가), "飛べない鳥"(날지 못하는 새), "桜木町"(사쿠라기 정), "栄光の架橋"(영광의 다리)[3] 등이 있다.
2017년 홍백가합전에서 본인들 경력 최초로 오오토리를 선다. 부르는 노래는 “栄光の架橋”(영광의 다리)
이번 2018년 홍백가합전에 출장을 결정하면서 이로써 9번 출장한것이 된다. 부르는 노래는 うたエール.
크레용 신짱 2018년 주제가(17기)를 담당하였다. 제목은 マスカット(머스켓). 1000화에서 콜라보를 하기도 하였다. 유즈를 잇는 유즈맨이라는 캐릭터도 나왔으며, 주제가에서도 나온다.
2. 음반 목록
2.1. 정규 앨범
2.2. 미니 앨범
2.3. 라이브 앨범
2.4. 베스트 앨범
2.5. 싱글
2.6. 디지털 싱글
3. 논란
3.1. 우익 논란
『ガイゴクジントモダチ』, 『외국인 친구』의 가사 중에서 『だけど君と見た'''靖国'''の桜はキレイでした』, 『그래도 너와 함께 본 '''야스쿠니의 벚꽃은 예뻤다'''』라는 가사중 한 소절이 문제가 된다. 야스쿠니 신사는 현지인들에게도 논란거리도 적지 않고 특히 우리나라한테 있어서도 스캔들이 한 번 나면 피해갈 수 없는 논란거리 중 하나인데 야스쿠니 신사의 벚꽃이 일본내에서 제일가는 명소라고 해서 굳이 저 야스쿠니란 단어를 꺼냈어야 할 필요성이 있는 지 의문이 든다. 심지어 '''멤버중 한 명(北川悠仁, 키타가와 유우진)이 야스쿠니로 참배가기도 하였다.'''[靖国神社参拝者]
국내 기사 (오 마이 스타)
국내 기사 2 (동아일보)
『외국인 친구』는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현지인들에게도 적지 않은 논란거리를 불러왔는데, 『TVじゃ深刻そうに右だの左なのって』, 『'''TV에선 심각하게 오른쪽이다 왼쪽'''이다 라며』 / 『私、日本がとても好きなんです。あなたはどこが好きですか?』, 『저는 일본이 너무나 좋아요. 당신은 어디를 좋아합니까?』 외에 『この国で生まれ 育ち 愛し 生きる なのに どうして胸を張っちゃいけないのか? この国で泣いて 笑い 怒り 喜ぶ なのに '''国歌はこっそり唄わなくちゃね''' 平和な日本 チャチャチャ 美しい日本 チャチャチャ』 '''『이 나라에 태어나, 자라나, 사랑 받으며 살아가는데 어째서 가슴을 펴면 안된다는 거야? 이 나라에서 울고, 웃고, 분노하며 기뻐하는데 국가는 몰래 불러야 돼, 평화로운 일본 챠챠챠 아름다운 일본 챠챠챠』''' 라는 정치적 발언이 담겨있는 가사가 있는데, 일본인들은 연예인이 정치 이야기 하면 안된다는 인식이 있어서 그런지 "생각이 짧다"라는 의견과 '''『애국심을 선동하는 노래다』'''라는 의견이 퍼져있다. 심지어 현지에서도 "영문을 모르겠다"며 이 곡에 대해 비판적으로 쓰여진 기사가 있는데, 영화 평론가인 "마치야마 토모히로"가 "총리랑 같이 밥먹었나?, 국가를 몰래 불러야 된다니, 어느 나라한테 점령당한 나라의 레지스탕스라도 되는줄 아는가, 현실은 기미가요때 기립하지 않는 교사는 감급될 뿐인데."라며 트위터에 올린 글이 있다. 참고로 일본은 ''''국기국가법'''' 이란 제도가 존재하는데, 현재 일본은 공식 행사에서 국가 제창과 국기 게양식을 '''강요'''하고 있다고 한다.(참고) '''우리나라로 치면 공식 행사나 학교에서 태극기를 게양하고 애국가를 강요로 부르게 하는 것'''과 마찬가지다.
이 논란의 중심인 유즈 측의 입장은 아직 정확하게 밝혀지지 않은 상태이다. 다만 <음악과 사람> 5월호에서 "자신이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것은, 제대로 전하고 싶다"고 말한 바 있다. 그러나 한 가지 확실한 것은 자신들이 한 행동이 어떠한 결과를 불러일으키는 지에 대해서는 깊게 고려하지 않은 듯 해 보인다.
[1] 서로 반이 달라 안면은 없었고, 중학교때부터 친해졌다고[2] 한국인들에게도 친숙한 아다치 미츠루의 만화 H2에서 히로가 부르는 그 노래가 바로 ゆず의 여름색이다.[3] 2004년에 발표되었으나, 2015년 현재도 꾸준히 노래방 애창곡 상위권에 랭크되어있다. ゆず의 최고 히트곡이다.[4] 진행중[5] 도라에몽의 엔딩곡으로 타이업 되었으며, 도라에몽 극장판 노비타와 이상한 풍사의 엔딩곡으로도 타이업 되었다.[6] 헌터x헌터 리메이크 3기 엔딩곡이다.[7] 이 노래는 일본의 중고등학교 졸업식에도 쓰인다.도요카와난푸중학교 졸업식에서 사용된 예[8] 헌터x헌터 리메이크 5기 엔딩곡이다.[9] 크레용 신짱 23기 극장판의 엔딩곡으로 타이업 되었다.[10] 딸바보 청춘 백서의 엔딩 OST이다[靖国神社参拝者] 야스쿠니 신사 참배자 항목 중 "北川悠仁" 참조 바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