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키사카 주이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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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XUS TEAM LEMANS WAKO'S 감독'''
'''와키사카 주이치(脇阪 寿一, Juichi Wakisaka) '''
'''국적'''
일본
'''출생지'''
나라현 나라시
'''생년월일'''
1972년 7월 29일
'''신체 정보'''
177cm, 63kg, AB형
'''시즌 챔피언'''
1996(전일본 F3)
2002,2006,2009(JGTC,Super GT)
'''소속팀
(Super GT)'''
무겐xDOME 프로젝트(1998~2000)
토요타 팀 르망(2001~2005)
토요타(렉서스) 팀 톰즈(2006~2010)
렉서스 팀 크래프트(2011)
렉서스 팀 사드(2012~2013)
렉서스 팀 웨즈스포츠 반도(2014~2015)
'''소속팀
그 외'''
사이타마 토요펫 GreenBrave(슈퍼 다이큐)
넷츠 도쿄 레이싱팀(Toyota Gazoo 86/BRZ 원메이크 레이스)
'''지도자'''
렉서스 팀 LEMANS WAKO'S (2016~)
'''1996년 전일본 포뮬러 3 시즌 챔피언'''
1995
페드로 드 라 로사

'''와키사카 쥬이치'''

1997
톰 코로넬
'''2002년 전일본 GT 선수권(JGTC) GT500 시즌 챔피언'''
2001 -
타케우치 히로노리
타치가와 유지

'''와키사카 쥬이치
이이다 아키라'''

2003 -
모토야마 사토시
미하엘 크룸
'''2006년 전일본 오토박스 슈퍼GT GT500 시즌 챔피언'''
'''JGTC => Super GT'''
2005 -
타치카와 유지
타카기 토라노스케

'''와키사카 쥬이치
안드레 로터러'''

2007 -
이토 다이스케
랄프 퍼먼
'''2009년 전일본 오토박스 슈퍼GT GT500 시즌 챔피언'''
2008 -
모토야마 사토시
베누아 트렐뤼예

'''와키사카 쥬이치
안드레 로터러'''

2010 -
타카시 코구레
로익 듀발
1. 개요


1. 개요


일본의 前 레이싱 드라이버, 현재는 2016년 2월 4일 SUPER GT GT500 은퇴 발표후 팀 르망의 감독직을 수행하고 있다.
현역 드라이버로써 슈퍼GT에서는 일선에서 물러나 있지만, 86&BRZ 레이스라던가 슈퍼 다이큐 시리즈에서는 아직도 직접 레이스에 엔트리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타 진영의 스태프 및 드라이버들과도 항상 적극적으로 교류하려고 노력하며, 토요타 쪽으로는 토요타 아키오 사장과 친분이 있을 정도라고 하면 더 할 말이 없을 정도.
워낙에 밝고 유머러스한 성격에다 사교성도 넘치는 스타일이다 보니 슈퍼GT의 분위기 메이커라고 해도 될 수준. 실제로는 일본의 자동차 관련 프로그램에 빠지지 않고 한 번씩은 얼굴을 비추는데다, 이를 계기로 다른 종목의 스포츠 선수들이나 연예인들과도 좋은 관계를 유지중. 방송에서의 엄청난 입담이 도움이 된 것인지 심지어는 개그콤비 다운타운하마다 마사토시로부터 요시모토 흥업과의 계약 제안을 받고 와키사카가 이를 수락, 레이싱 드라이버로써는 최초로 요시모토 흥업 소속의 탤런트가 되기까지 했다!
신인 시절부터 삼촌?아버지?뻘인 츠치야 케이이치하고도 오랜 기간 동안 교류해왔으며, 츠치야가 진행하는 DVD 매거진인 '핫버전'에서도 와키사카의 모습을 자주 확인할 수 있다.
그렇다고 드라이버로써 대충대충이냐 하면 그건 또 틀린 게, 94년에는 스즈카 카트 월드컵 ICA 클래스 우승, 96년에는 전일본 F3 시리즈 챔피언을 따냈고 전일본 GT선수권-슈퍼GT 데뷔 후에는 02년, 06년, 09년 3회 종합 우승을 거둔다. 주행은 한마디로 노련함과 패기를 동시에 갖추었으며, 앞 차와의 도그파이팅에 들어가면 정말 한번 물고 절대 놓치지 않는 과감함이 때때로 드러나기도 한다.

그런 도그파이팅이 여지없이 드러난 경기로, 2003년 JGTC 스포츠랜드 스고에서 펼쳐진 에릭 코마스의 #36 WOODONE TOM'S 수프라와[1] 펼친 라스트 3랩 배틀이 손꼽힌다. 제법 벌려져있던 거리차와 증세가 조금씩 커져가는 경주차 트러블에 굴하지 않고 집요하게 뒤쫓은 끝에 '''마지막 랩 마지막 코너의 탈출구(!)'''에서 코마스를 추월하고 체커기를 받는 대역전극을 펼친다. 피니시 직후 후미의 카울이 떨어져 나가는 장면이 압권. 이 경기는 03시즌 JGTC 최고의 명장면 중 하나로 기록되었다.
현역활동 중에는 스즈카 서킷의 레이싱 스쿨 포뮬러 인스트럭터도 겸임했으며, 그가 가르친 대표적인 제자 중에서는 前 F1 드라이버이자 현재 인디카에서 활약하고 있는 사토 타쿠마도 있다. 한편 2006년부터 2013년까지 토요타(렉서스) 진영에 투입되었던 SC430 GT500의 선행 개발 드라이버를 담당했다고도 한다.
가족관계로는 남동생이 있는데, 그 남동생 역시 현역 카레이서인 와키자카 시게카즈(脇阪薫一)인데 1997년 후지 스피드웨이에서 큰 사고가 발생하는 원인이 되기도 했다. 상세한 내용은 후지 스피드웨이 항목 참조.

[1] 뒤쫓던 #1 ESSO Ultraflo 수프라가 와키사카가 타고 있던 경주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