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꿈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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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의 구미 젤리 브랜드 중 하나인 트롤리 젤리나 구미 지렁이(Gummy Worm)에서 아이디어를 따온 제품으로 보이며, 원본답게 지렁이 모양을 닮은게 특징. 포장지에도 지렁이 캐릭터(?)가 그려져 있다. 어떤 사람은 이 지렁이 모양이 징그럽다고 기피하기도 하지만 어떤 사람은 귀엽다고 하는 등 지렁이 모양에 대한 호불호는 많이 갈리는 편이다.
카더라 통신에 따르면 왕꿈틀이 젤리는 지렁이가 아니라 미꾸라지에서 모티브를 따왔다고 하는데, 그래서인지 그냥 길쭉하기만 한 트롤리 젤리와 달리 왕꿈틀이는 지느러미라고 볼 법한 조형을 가지고 있기는 하다. 다만 표지의 캐릭터가 전혀 미꾸라지를 연상시키지 않는데다가, 덧붙여진 조형 역시 물고기를 이미지할만한 수준이 되지 못하며 몸의 전반적인 형상이 지렁이 특유의 주름진 몸체 모양 그대로이기 때문에 대다수의 사람들은 지렁이 젤리라고 인식하고 있다.
식감이 쫄깃쫄깃한데 여느 젤리들이 그렇듯이 온도가 높은 곳에 두면 줄줄 끊어지고 식감도 영 좋지 않으니 주의.
슈퍼에서는 700원에 팔며 간혹 묶음으로 파는 모습도 보인다. 대형마트에서는 2개에 1000원 안팎 가격에 팔고 있다. 하지만 가격상승으로 2017년 11월 기준 한개에 1000원에 판매되고있다. 2020년 기준 3개 2천원정도로 팔고있다. 참고로 묶음용으로 파는건 일반용보다 한봉지당 용량이 더 적으니 괜히 혜자라고 속으면 안된다.
맛은 꼬마꿈틀이는 복숭아맛[1] 과 오렌지맛. 맛을 확인할 수 있는 건 반쪽의 빨간색이냐 주황색이냐로 갈리고 초록색 부분은 나머지 반쪽과 동일하다. 어디까지나 색소빨(...). 그 중 하이라이트는 사이다 맛과 콜라 맛이 섞인 대왕꿈틀이. 대왕꿈틀이는 왕꿈틀이에 단 한 개만 존재한다. 길이도 이름답게 다른 꿈틀이보다 크고 아름다운 것이 특징. 친구와 함께 먹을때는 이 대왕꿈틀이 하나 먹자고 싸우는 경우도 있다. 하지만 운이 좋을 때는 대왕꿈틀이가 2개있는 경우도 있다.
2017년 4월 후반~ 5월 초반부터 봉지에 그려져 있던 캐릭터들이 바뀌면서, 동시에 딸기맛이 사라지고 복숭아맛 젤리가 새로이 합류하게 된다. 오렌지&딸기에서 오렌지&복숭아로 구성이 바뀌었다. 이전보다 생과즙을 더 많이 함유한 탓인지, 맛이 예전과는 달라져 이거 진짜 왕꿈틀이 맞나 싶을 정도가 되어 많이 아쉬운 제품이 되었다. 맛은 과일 풍선껌에 가깝게 되었다. 리뉴얼전과 달리 배농축과즙 5.2% 함유라고 표기되었다.
최근에 대왕꿈틀이에 탄산이 들어가기 시작되었다.
자매품으로 Sour꿈틀이가 나왔다. 모양도 지렁이로 동일하지만 왕 크기는 들어가있지 않다.
뒷면에 왕꿈틀이 사수 작전이라는 내용이 들어 있다. 전문은 아래와 같다.
1. 개요
오리온에서 만들고 있는 젤리. 1994년 처음 출시되었다.쭈~욱 길게 늘려먹는 재미가 왕!
2. 특징
해외의 구미 젤리 브랜드 중 하나인 트롤리 젤리나 구미 지렁이(Gummy Worm)에서 아이디어를 따온 제품으로 보이며, 원본답게 지렁이 모양을 닮은게 특징. 포장지에도 지렁이 캐릭터(?)가 그려져 있다. 어떤 사람은 이 지렁이 모양이 징그럽다고 기피하기도 하지만 어떤 사람은 귀엽다고 하는 등 지렁이 모양에 대한 호불호는 많이 갈리는 편이다.
카더라 통신에 따르면 왕꿈틀이 젤리는 지렁이가 아니라 미꾸라지에서 모티브를 따왔다고 하는데, 그래서인지 그냥 길쭉하기만 한 트롤리 젤리와 달리 왕꿈틀이는 지느러미라고 볼 법한 조형을 가지고 있기는 하다. 다만 표지의 캐릭터가 전혀 미꾸라지를 연상시키지 않는데다가, 덧붙여진 조형 역시 물고기를 이미지할만한 수준이 되지 못하며 몸의 전반적인 형상이 지렁이 특유의 주름진 몸체 모양 그대로이기 때문에 대다수의 사람들은 지렁이 젤리라고 인식하고 있다.
식감이 쫄깃쫄깃한데 여느 젤리들이 그렇듯이 온도가 높은 곳에 두면 줄줄 끊어지고 식감도 영 좋지 않으니 주의.
슈퍼에서는 700원에 팔며 간혹 묶음으로 파는 모습도 보인다. 대형마트에서는 2개에 1000원 안팎 가격에 팔고 있다. 하지만 가격상승으로 2017년 11월 기준 한개에 1000원에 판매되고있다. 2020년 기준 3개 2천원정도로 팔고있다. 참고로 묶음용으로 파는건 일반용보다 한봉지당 용량이 더 적으니 괜히 혜자라고 속으면 안된다.
맛은 꼬마꿈틀이는 복숭아맛[1] 과 오렌지맛. 맛을 확인할 수 있는 건 반쪽의 빨간색이냐 주황색이냐로 갈리고 초록색 부분은 나머지 반쪽과 동일하다. 어디까지나 색소빨(...). 그 중 하이라이트는 사이다 맛과 콜라 맛이 섞인 대왕꿈틀이. 대왕꿈틀이는 왕꿈틀이에 단 한 개만 존재한다. 길이도 이름답게 다른 꿈틀이보다 크고 아름다운 것이 특징. 친구와 함께 먹을때는 이 대왕꿈틀이 하나 먹자고 싸우는 경우도 있다. 하지만 운이 좋을 때는 대왕꿈틀이가 2개있는 경우도 있다.
2017년 4월 후반~ 5월 초반부터 봉지에 그려져 있던 캐릭터들이 바뀌면서, 동시에 딸기맛이 사라지고 복숭아맛 젤리가 새로이 합류하게 된다. 오렌지&딸기에서 오렌지&복숭아로 구성이 바뀌었다. 이전보다 생과즙을 더 많이 함유한 탓인지, 맛이 예전과는 달라져 이거 진짜 왕꿈틀이 맞나 싶을 정도가 되어 많이 아쉬운 제품이 되었다. 맛은 과일 풍선껌에 가깝게 되었다. 리뉴얼전과 달리 배농축과즙 5.2% 함유라고 표기되었다.
최근에 대왕꿈틀이에 탄산이 들어가기 시작되었다.
자매품으로 Sour꿈틀이가 나왔다. 모양도 지렁이로 동일하지만 왕 크기는 들어가있지 않다.
3. 기타
뒷면에 왕꿈틀이 사수 작전이라는 내용이 들어 있다. 전문은 아래와 같다.
알록달록한 지렁이 모양이라 생김새가 딱 소프트베이트 루어이며, 그 때문에 이걸 가지고 배스 낚시에 도전한 기인도 존재한다. 환경도 안 좋은데다[2] 왕꿈틀이는 재질의 특성상 내구성이 극악이라 물에 불면 바로 찢어져서 움직임이 필수인 루어낚시에는 최악의 도구였는데, 다음날까지 끈질기게 도전한 결과 결국 배스를 잡는데 성공한다.1.친구와 꼬마꿈틀이를 최대한 늘려보세요
2.누가 더 길게 늘렸는지 길이를 재보세요
3.승리한 사람이 대왕꿈틀이를 최대한 길~~게 늘려 맛있게 냠냠!
[1] 후술하듯 2017년 4~5월경 기존의 딸기맛이 사라지고 복숭아맛이 새로 들어왔다.[2] 상류측에서 공사를 한 데다가 농번기라 논에 물을 대는 바람에 수위가 낮아져 물고기 입질이 줄 수밖에 없는 환경이었다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