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들의 안식처
1. 개요
King's Rest. 잔달라 섬 줄다자르의 아탈다자르 지하에 위치한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격전의 아제로스의 5인 인스턴스 던전으로 줄의 일파인 잔추리 의회가 점거한 잔달라 제국 역대 왕들의 무덤이다. 유저들은 줄여서 왕안이라고도 부른다.
보랄러스 공성전처럼 신화 난이도만이 있으며, 평판과 퀘스트를 통한 조건을 통해 입장할 수 있으나 8.1 패치에서는 조건이 사라졌고 영웅 난이도도 생겼다.
던전 진행 NPC는 줄의 그림자.[1] 특정 구간을 지날 때마다 사족을 남기다가, 다자르 앞 직전에서 직접 모험가들과 교전한다.
2. 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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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우두머리
3.1. 황금 날뱀
자격이 있는 이를 위한 길
당신은 심판을 받게 되리라. 평가를 받게 되리라. 뱀이 당신의 운명을 결정하리라.
The Golden Serpent제물을 가져와라. 힘을 증명해라. 돌을 돌려라.
그리하면 당신의 운명이 정해질 것이다.
날뱀의 핵심 능력은 '''황금 뱉기'''와 '''더러운 돈의 부름''' 콤보로, 플레이어 하나를 대상으로 사용하는 황금 뱉기를 맞은 대상은 9초간 주기적 피해를 입은 후 효과 만료 시 밟으면 피해를 받는 황금 바닥을 자기 위치에 만든다. 고단에서는 상당히 위협적인 데미지이므로 최대한 무적기로 씹을 수 있다면 씹는 것이 좋은 편이다. 이후 황금 날뱀이 더러운 돈의 부름 기술을 사용하면 모든 황금 바닥이 '''살아 움직이는 황금'''이라는 이름의 쫄이 되어 날뱀에게 천천히 다가간다. 쫄을 처치하면 다시 황금 바닥으로 돌아가며, 쫄이 날뱀에 닿게 되면 날뱀의 최대 생명력의 15%만큼의 보호막을 만들고 보호막이 유지되는 동안 날뱀의 공격력이 대폭 증가하는 '''광택''' 효과를 부여하고 사라진다. 또한 날뱀은 1.5초의 시전 후 현재 대상에게 상당한 물리 피해를 주는 '''꼬리 난타'''와 3.5초의 시전 후 15미터 이내의 적에게 피해를 입히고 밀쳐내는 '''구불구불 돌풍'''을 사용한다.
쫄이 계속 나온다고 쫄처리 보스로 착각하다가는 깡신화에서도 헤딩하는 경우가 생기는 보스. 쫄을 잡아봐야 바닥으로 돌아가서 잠시 후 다시 살아날 뿐이기에 수가 너무 늘어나 관리할 수 없게 되기 전에 날뱀을 속결해야 한다.
황금 뱉기에 걸리면 이후 황금이 살아났을 때 처리하기 쉽도록 바닥을 보스와 적당히 멀리 떨어진 곳에 모아서 만들어준다. 보스 특성상 15%나 되는 보호막은 한 번이라도 걸릴 경우 극도로 치명적이며, 바닥이 여기저기 퍼져있는 경우 빠른 대처가 어려워진다. 탱커는 꼬리 난타와 구불구불 돌풍을 시전하는 동안엔 날뱀이 움직이지 않는 것을 고려하여 거리를 잡는다.
1네임드 가는 길의 주요 몬스터들이다.
- 살아 움직이는 수호자 : 억제의 강타라는 거대한 부채꼴 광역 공격을 사용하는데, 맞으면 큰 피해를 입고 기절한다. 생명력이 낮아지면 근접 가속이 빨라지는 효과를 받는데 격노 해제되는 기술로 해제 가능.
- 줄의 수하 : 여럿이 한꺼번에 등장하는 쫄. 피는 1이지만 보호막이 걸려 있는데, 공격하여 바닥내거나 마법 무효화 등으로 보호막 효과가 제거되면 즉사한다. 전투가 걸리면 플레이어 한 명을 주시하고 쫒아오며 닿는 경우 공포 효과에 걸려 폭풍 애드를 일으킨다. 여럿이 뭉친 약골 쫄임에도 불구하고 강화 수정치를 발동하기 때문에, 강화 주간에는 비전 격류나 대규모 무효화로 대상자 혼자 장렬히 전사하는 플레이를 하게된다.
- 어둠태생 용사 : 경계 방어라고 하는 전면에서 가드를 올려 모든 기술을 막는 기술을 사용한다. 전투 개시 후 시간이 좀 지나면 자기 공격력을 50% 올리는 선조의 분노 효과를 얻는데, 애초에 평타가 아픈 몹이라 더 위험해진다. 격노 푸는 효과로 제거할 수 있다.
- 어둠태생 의술사 : 죽음의 냉기라는 단일 딜 주문과 연발 어둠의 화살이라는 강력한 광역기를 사용한다. 연발 어둠의 화살을 차단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 어둠태생 전사 : 질풍 가르기 능력으로 주변을 빙빙 도는 회오리바람을 만드는데, 이에 부딪히면 데미지와 함께 도트에 걸리기 때문에 힐러가 싫어한다.
3.2. 장의사 음침바
경고 - 영혼약탈자의 흔적이 이곳에 남아있을 수 있음
자신이 감염된 것 같다면 이 다리에서 뛰어 내릴 것. 잔달라에 다시 역병을 퍼뜨리는 것보다 빨리 죽는 것이 나음.
Mchimba the Embalmer. 잔달라리 골렘.'''네놈의 몸이 곧 감염체로구나!'''
(전투 시작)
음침바의 방에는 한 쪽 벽에 2개씩, 총 4개의 관이 존재한다. 음침바는 주기적으로 플레이어 중 하나를 그 4개의 관 중 하나에 '''매장'''하고, 다른 관으로 달려가 갇힌 플레이어가 풀려나기 전까지 하나씩 열기 시작한다. 갇힌 플레이어는 관을 흔들어 자기 위치를 알리는 기술인 '''몸부림'''이 1번키에 활성화되니 계속 연타하고, 파티가 흔들리는 관을 찾아 열어주면 음침바는 관 열기를 멈추고 일반 전투를 재개한다. 만약 음침바가 관을 열거나 파티가 엉뚱한 관을 열면 거기서는 '''반쯤 완성된 미라'''가 나오는데, 파티 전체에 광역 도트 피해를 주는 기술을 시전하므로 빠르게 죽이거나 아예 나오지 않게 해야 한다.
또한 음침바는 무작위 플레이어를 대상으로 '''부패 태우기'''와 '''체액 흡수'''를 사용하는데, 부패 태우기는 시전이 끝나면 큰 피해를 입히는 넓은 불바닥이 생기므로 움직일 공간을 고려하여 위치를 잡는 것이 좋다. 특히 관 근처에는 이유없이 서면 안된다. 체액 흡수는 대상에게 8초에 걸쳐 상당한 피해를 입히고 만료 시 생명력이 90%이상으로 치유되기 전까지 공격력과 이동속도가 50% 감소하는 '''건조''' 효과를 거므로 대상 플레이어는 생존기를 돌리거나 하고, 힐러는 힐을 집중해야 한다.
2네임드로 가는 길에 있는 주요 몬스터'''망자는... 반드시... 보존해야...'''
(사망 시)
날뱀 방을 지나면 바로 좁은 묘실에 들어서게 되는데, 여기서는 미니 보스급 몬스터들인 왕들이 등장한다.
- 왕 티말지, 여왕 와시 : 왕 티말지는 칼날폭풍이라는 근접시 데미지를 입히는 기술을 사용하므로 기술시전시 거리를 이격해야한다. 여왕 와시의 경우 유혹이라는 정신지배 기술을 사용하는데, 해제가 가능하기 때문에 비전 격류나 해제를 하자.
- 왕 라후아이, 경비대장 아투, 사무장 음바라 : 왕 라후아이는 번개 집중이라는 자기 주변에 피해를 주는 광역 기술을 사용하기 때문에 꼭 피해야 한다. 라후아이는 번개 집중 시전 시 움직이지 않는다. 사무장 음바라는 회복 기술인 재생 유도를 사용하기 때문에 반드시 차단을 해야한다. 경비대장 아투는 도끼를 여러 개 던져 6초 동안 피해를 주는 도끼 다발 투척을 사용한다.
- 여왕 파틀라아, 해골 사냥 랩터 : 여왕 파틀라아는 암흑 사격이라는 기술을 사용하는데 이 기술에 적중하면 그 자리에 바닥이 생긴다. 데미지도 데미지지만 이동속도를 매우 감소시키므로 빠르게 피해야한다. 같이 등장하는 해골 사냥 랩터는 무작위 대상에게 사냥의 도약을 사용하여 뛰어든 후 그 자리에서서 할퀴기를 계속 시전하는데, 자신에게 날아오는것을 보면 그자리에서 빨리 이탈해야 한다.
- 왕 아아쿨, 혈서약 요원 : 왕 아아쿨은 플레이어 하나에게 숨은 칼날을 던져서 4초 동안 독 피해를 입히고, 그 때마다 자기 위치에 독 바닥을 만들게 한다. 독 해제 기술로 해제가 가능하다. 혈서약 요원들은 특정 지역으로 순간이동하면서 그 지역에 피해를 주는 암흑의 소용돌이 기술을 사용한다.
- 정화 피조물 : 정화의 일격이라는 자신의 전방에 바닥을 까는 기술을 사용한다. 또한 정화 광선이라는 기술을 사용하는데 자신의 앞에 레이저를 쏘면서 회전하는 기술이다. 이 기술에 맞게 되면 매우 강력한 도트에 걸리니 피하자.
- 불변의 액체 : 다수가 몰린 슬라임형 몬스터로, 플레이어의 위치에 방부 체액 바닥을 만드는 체액 끼얹기를 계속 사용한다. 사용 주기가 매우 짧으며, 방부 체액은 피해에 감속까지 딸린 도트이기 때문에 너무 많이 몰면 위기에 빠질 수 있다. 죽을 때도 자기 위치에 상당한 크기의 방부 체액 바닥을 만든다.
- 매장된 피조물 : 방 양 끝에 둘씩 있으며, 음침바처럼 매장을 사용하기에 미리 체험해볼 수 있다. 단, 한 피조물은 자기 위치에 있는 관 2개만 사용하며 매장 후에는 관을 열지 않고 파티 전체에 피해를 주는 애도의 통곡을 대신 시전한다.
3.3. 부족 의회
피에 굶주린 공주, 정복자 아카알리
여기 잠들다. 자신에게 구애하는 모든 이에게 결투를 신청하여 한 번도 진 적이 없으며 패자에게 자비를 베푼 적 또한 없었다. 이 잔인한 성품으로 가늠할 수 없는 권력을 얻었으며 의심의 여지 없이 전설이 되었다.
도살자 쿨라
여기 잠들다. 도살자라 불릴 만큼 잔인했으나, 도살할 상대를 분별할 만큼 영리했다. 궁지에 몰리더라도 날카로운 눈과 전술로 상대를 공포에 몰아넣을 순간을 놓치지 않았다.
현자 자나잘
여기 잠들다. 지배자로 태어나 적의 억압에 시달렸으면서도 다른 왕들과 달리 오랜 내전을 견뎌냈다. 평생 남을 자신과 동등한 존재로 보지는 않았지만, 그럼에도 적을 가까이 두는 것이 좋다는 사실을 깨달았다.
The Warring Warlords.'''피와 뼈를 내놔라!''' / '''흥, 살아서도 죽어서도 쓸모없는 놈들 같으니. 내가 직접 처리하겠다!''' - 정복자 아카알리
'''도망칠 곳은 없다!''' / '''이 싸움엔 기술이 필요하다. 네놈은 그게 부족하구나!''' - 도살자 쿨라
'''의술사가 왔다!''' / '''죽어서도 형편없구나! 비켜라, 위대함을 직접 목격하라!''' - 현자 자나잘
(전투 시작)
판다리아 모구샨 금고의 유령 왕을 생각하면 된다. 보스 로테이션은 자유지대처럼 매주 고정으로 바뀐다.
한 보스가 죽으면 다음 보스가 이어 나오며, 죽은 보스는 주기적으로 다시 나타나 자기 기술 중 하나를 사용하고 다시 사라진다. 죽은 네임드의 기술은 살아 있을 때보다는 빈도가 줄어든다.
도살자 쿨라는 '''무쇠날 도끼'''와 '''회오리 도끼'''를 사용한다.
무쇠날 도끼는 무작위 플레이어 하나에게 20초간 상당한 피해량의 물리 도트를 건다.
회오리 도끼는 잠깐의 시전 후 10미터 이내의 플레이어에게 큰 피해를 입히고 밀쳐낸 다음, 쿨라로부터 원형으로 뻗어나가는 회전 도끼 2개가 생성된다. 맞으면 피해를 입고 밀려난 후 도트까지 걸리므로 최대한 피해야한다. 이 기술은 죽은 후에도 사용하며, 이 때는 다른 둘과 달리 반드시 중앙에 등장해 사용한다.
현자 자나잘은 '''독 회오리'''와 '''정령의 부름'''을 사용한다.
정령의 부름은 파티 전체에 피해를 주는 '''폭발의 토템''', 파티 전체의 시전을 방해하는 '''천둥치는 토템''', 피할 수 있는 물줄기를 계속 발사하는 '''격류의 토템''', 현재 나와있는 보스에게 보호막을 주는 '''대지 방벽 토템''' 하나씩을 방 가장자리에 소환한다. 가장 위협적인 폭발의 토템을 제일 먼저 잡고, 제일 덜 위험한 대지방벽 토템을 마지막에 잡는 것이 추천된다.
독 회오리는 6초의 시전 후 파티 전체에 20초간 지속되는 강력한 도트를 거는데, 방해가 가능하므로 반드시 방해되어야 한다. 이 기술은 죽은 후에도 사용한다. 죽은 후에는 방 구석 등의 신경쓰기 어려운 장소에 튀어나와 사용하는 경우가 잦으므로 더 큰 주의가 필요하다.
정복자 아카알리는 '''질주 돌파'''와 '''쇠약의 손등치기'''를 사용한다.
쇠약의 손등치기는 탱커에게 큰 물리 피해를 입힌 후 약간 밀쳐내고 10초간 받는 물리 피해가 200% 증가하는 으스러진 방어를 거는데, 생존기를 사용하거나 드리블하며 버티면 된다. 이 기술 탓인지 아카알리는 발이 상당히 느리다.
질주 돌파는 플레이어 한 명을 주시하고 8초간 준비한 후 돌진해서 매우 큰 피해를 주는데, 돌진 시 경로에 다른 플레이어가 있을 경우 그 플레이어 역시 피해를 받는 대신 주시된 플레이어에게 가해지는 피해가 줄어드므로 온 파티가 모여서 질주를 같이 맞아줘야 생존할 수 있다. 이 기술은 죽은 후에도 사용한다. 죽은 후에는 자나잘처럼 별난 장소에 튀어나와 사용하는 경우가 잦아 위치와 방향 파악이 중요하다.
참고로 단상 밖으로 밀려나면 '''낙사한다.''' 가장자리와의 거리유지에 조심해야 한다.
3네임드로 가는 길에 있는 몬스터'''내 분노는... 사라지지 않는다...''' - 아카알리
'''내 머리는... 멋진 전리품이... 되겠지...''' - 쿨라
'''부디... 날 묻어줘... 이 얼간이들과... 멀리 떨어진 곳에...''' - 자나잘
(사망 시)
- 사술 사제 유령 : 10초간 아군 하나를 무력화 시키는 사술 저주를 사용하며, 차단 혹은 저주 푸는 기술로 빠르게 해제되어야 한다.
- 광전사 망령 : 절단 칼날이라는 매우 위험한 도트 기술을 걸기 떄문에 상당히 까다로운 쫄몬스터로, 자신에게 가장 가까운 타겟에게 사용한다는 점을 이용해 소환수가 있는 직업군들이 소환수를 광전사 망령에게 붙여 놓고 탱커가 어그로만 잡고 거리를 약간 이격시키는 방법을 이용할 수도 있다. 또한 원거리 위치로 도약해서 피해를 주는 핏빛 도약도 사용한다.
- 투사 유령 : 딱 한 마리[3] 있는 미니보스로, 지면 분쇄라는 매우 넓은 광역기를 사용한다. 이를 맞게 되면 아주 높이 날아오르며, 뜬 만큼 강한 낙하 데미지를 입게 된다. 재깍재깍 피하거나, 천장이 덜 높은 곳에서 잡는 전략이 유효하다.
- 유령 의술사 : 냉기 충격과 치유량이 엄청난 치유의 해일 토템을 사용하기 때문에 빠르게 토템을 부수자.
- 야수 조련사 유령 : 무작위 플레이어에게 사용해 피해를 입히고 밀쳐내는 백발백중 사격, 무작위 플레이어를 향해 4초 후 원뿔형으로 강한 독 도트를 거는 화살을 쏘는 맹독 포화를 사용한다. 맹독 포화를 여러 명이 동시에 맞으면 치명적이므로, 맹독 포화의 대상이 되면 다른 플레이어가 없는 방향으로 이동해 혼자 맞아야 한다.
3.4. 첫 번째 왕 다자르
초대 왕, 다자르
여기 잠들다. 피의 저주를 극복하고 백성을 일으켰으며 어둠의 존재에게 저항했고 제국을 세웠다.
Dazar, The First King. 잔달라 제국의 초대 신왕으로, 아탈다자르, 줄다자르, 다자알로 등의 지역이나 건축물 등이 그의 이름을 따서 지어졌다.'''내 사원을 더럽힌 대가를 치르리라!''' / '''사냥 시즌이 시작됐다!'''
(전투 시작)
다자르는 전투 내내 '''칼날 연계''', '''지진의 도약''', '''돌풍 베기'''를 사용한다.
칼날 연계는 1.5초에 걸쳐 큰 물리 피해를 주는 연계 공격으로, 탱커는 생존기를 켜거나 해서 대처하면 된다.
지진의 도약은 3.5초의 시전 후 다자르가 무작위 목표 플레이어에게 뛰어들어 파티 전체에 피해를 입히는데, 충격 지점에서 멀면 피해량이 낮아진다.
돌풍 베기는 무작위 플레이어를 향해 회오리를 날리는데, 회오리는 그 플레이어의 지점에 도달하면 없어지지 않고 방을 원형으로 빙빙 돌면서 잔존한다. 회오리에 닿으면 밀려나면서 1분간 지속되는 도트에 걸린다.
다자르의 생명력이 80%가 되면 랩터 레반이 튀어나와 전투에 참가한다. 탱커는 레반의 어그로를 바로 획득하고, 레반이 사냥의 도약을 사용해 무작위 플레이어에게 달려들면 할퀴기에 맞지 않도록 그 앞에서 피해야 한다. 레반은 최대한 빨리 처리하는 것이 좋다.
다자르의 생명력이 60%가 되면 랩터 트잘라가 튀어나와 전투에 참가한다. 다자르는 트잘라에 올라타 전투하며, 다자르에게 가하는 피해는 트잘라가 살아있는 동안 전부 트잘라에게 옮겨진다. 트잘라는 주기적으로 파티 전체에 2초짜리 공포인 죽음의 고함을 사용한다.
다자르의 생명력이 40%가 되면 '''꿰뚫는 창''' 함정이 작동되어, 맞으면 피해를 입고 2초간 기절하는 창이 전투가 끝날 때까지 떨어진다. 단순히 시계방향으로 한 바퀴 쭉 도는 패턴과, 여러 곳에 동시에 떨어지는 대신 안전지대가 있어 거기로 피해야 하는 패턴 2가지가 무작위로 나온다. 전투를 입구기준으로 3시 방향(트잘라 나오는 곳)에서 하면, 시계방향으로 도는 패턴 출현 시 창 한 바퀴를 무시할 수 있어 편리하다.
전투가 진행될수록 요란한 이펙트의 지진의 도약, 돌풍 베기로 나온 수많은 회오리, 다자르만큼이나 정신없는 랩터들, 창 떨어질 곳을 나타내는 커다란 바닥 이펙트 등으로 복잡하게 돌아가지만 난이도는 대체로 무난한 수준으로 평가된다. 특히 쐐기돌에서는 수정치에 따라 줄의 그림자가 더 어렵다는 평도 적잖이 볼 수 있다.
다른 보스들과는 다르게 다자르의 피를 1%까지 깎으면 우호적으로 변하며 전투가 종료된다.
4네임드로 가는 길에 있는 몬스터'''줄의 속박이 풀렸다! 더는 그놈을 섬기지 않아도 된다! 잔인한 운명에서 나를 풀어주었지만 줄은 거대한 음모의 꼭두각시일 뿐이다. 지금도 놈의 주인은 힘을 모으고 있다. 혈신이 세상을 장악할 때까지 줄은 쉬지 않을 것이다. 잔달라를 위해... 그리고 너희 왕국을 위해... 놈을 막아야 한다.'''
(전투 종료 시)
- 줄의 그림자 : 강력한 미니 보스로 탱커에게는 암흑 피해 및 후속 도트 피해를 주는 암흑 탄막을 날리며, 걸리면 멀리 빠져야 하고 폭발 후 줄의 수하 하나가 출현하는 어둠의 계시, 누군가 밟고 있지 않으면 파티 전체에 피해를 주는 바닥인 어둠의 웅덩이를 사용한다. 이 기술들은 나중에 울디르에서 레이드 보스로 나올 때도 사용한다.
4. 업적
4.1. 관 밖은 위험해
왕들의 안식처에서 음침바가 관 열기를 한 번도 시전하지 못하게 하고, 매장된 플레이어가 매장 한 번당 몸부림을 1회 이하로 사용하고 장의사 음침바 처치 (신화)
매장에 걸린 플레이어는 스킬바가 변하며 숫자 1번키에 관 흔들기가 생기는데 이걸 '''단 1번만 눌러야 한다'''. 그리고 나머지 4명의 플레이어는 흔들린 관을 정확히 보고 음침바가 관을 하나라도 열기 전에 풀어주면 업적요건 달성.
4.2. 이건 묘지로 가야 해!
왕들의 안식처에서 고대 장신구 4개 찾기 (신화)
맵 곳곳에 있는 장신구를 찾아 클릭하면 된다. 개인업적이라서 업적을 하려면 파티원 모두가 클릭을 해야 한다. 세번째 장신구의 경우 매우 높은 곳에 위치해 있어 거대한 트롤 몹에게 기술을 맞아 날아가 착지하는 순으로 모아야 한다.
4.3. 미라를 다루는 법
왕들의 안식처에서 미라 미이미이 풀어주기 (신화)
다자르 방 뒤쪽 벽에 관 2개가 있는데 그 앞의 단상에 플레이어 2명이 각각 선 상태에서 전투를 진행하면 랜덤한 시간 뒤에 바닥의 불이 켜지며 둘중 하나의 관이 흔들린다. 일단 여기까지 오면 업적요건 달성이고 다자르를 죽이면 흔들린 관에서 미이미이가 나오면서 끝. 업적을 달성하면 미이미이가 펫이 되어 우편함으로 온다.
5. 기타
같은 신화 전용 던전인 보랄러스 공성전은 보스 공략이 약간씩 특이하다는 걸 빼면 다른 신화 던전들과 별다를 바 없는 무난한 난이도를 보여주고 있지만, 왕들의 안식처는 격전의 아제로스 던전 중 가장 공략이 어렵다는 평을 받을만큼 눈물 쏙 빠지는 난이도로 악명이 높다.
정확히는 '''보스보다도 잡몹들이 더 강력'''해서 그런건데, 골치 아픈 기술이나 엄청난 공격력의 기술을 사용해 그냥 신화건 쐐기건 방심할 수 없다. 특히 1네임드 잡고 지나가는 잔달라 제국 왕 4인방의 웨이브와 2네임드 잡고 3네임드 가는 길목의 몹들이 정말 세며, 이중 광전사 망령의 휩쓸기 공격은 전방 모두에게 틱당 2만의 출혈[4] 을 입히는데 '''중첩까지 되는''' 미친 성능을 발휘해 180831 핫픽스로 재사용 대기시간이 4초 → 8초로 늘었다. 그리고 8.1 패치때 광전사 망령이 메즈와 죽음의 기사의 언데드 지배에 면역이 되는 패치가 있었지만 다행히도 곧바로 롤백되었다.
특히 황금 독사 → 장의사 음침바로 가는 구간은 중간 보스라고 봐도 무방할 정도로 튼튼하고 특이한 스킬을 쓰는 몹들이 등장한다. 실제로 안식처에 묻힌 선대 잔달라 왕들이라는 설정으로, 각 몹마다 이름이 있다.
라후아이 왕과 충직한 조언자 아투와 음비라
여기 잠들다. 오랜 세월 통치한 왕의 승하를 슬퍼하노라.
아아쿨 왕
여기 잠들다. 피로 다스린 자. 피 흘리며 쓰러졌나니.
티말지 왕, 와시 여왕
여기 잠들다. 이처럼 힘을 사랑하는 마음을 균형 있게 유지한 통치자는 두 번 다시 없을지니.
몹 대부분이 언데드이기때문에 언데드 속박을 가진 사제, 언데드를 지배하는 죽음의 기사를 대려가면 조금 수월해진다. 그외 통하는 메즈는 사냥꾼의 얼덫, 성기사의 참회.파틀라아 여왕
여기 잠들다. 야수의 친구이자 적의 징벌자. 대대손손 존경을 받은 여왕이시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