헌터 십이지
1. 개요
만화 《헌터×헌터》의 주요 단체인 헌터 협회의 중핵을 이루는 집단. 헌터 협회 회장 네테로가 비디오 영상을 통해 회장직 사퇴 의사를 밝히는 과정에서 이들에게 차기 회장의 선출 집행권을 위임하는 것으로 첫 언급되었다. 이들에게 선출 관리를 맡긴 뒤 달성 난이도를 D랭크로 책정했다.[2]
각자 십이지 동물에서 따온 코드네임을 가지고 있으며 멤버 중 10명은 그 코드네임에 맞춰 개명하거나 외모, 컨셉을 바꾸고 코스프레하는 등의 독특한 모습을 하고 있다. 십이지들의 옷 모양새, 얼굴 생김새, 헤어스타일등의 외형적 면에서는 확실하게 해당 동물을 모방한 듯하며, 성격에 있어서는 그 인물 성격에 걸맞는 동물을 책정한 것 같다. 얼마나 존경하면.. 여기에 따르지 않는 진 프릭스와 파리스톤 힐이라는 두 예외가 존재. 물론 성격은 맡은 동물과 판박이다.
회장이 실력을 인정한 강자들의 집단으로서 유사시 헌터 협회의 운영을 맡긴다고 한다. 심심할 때는 회장의 놀이 상대가 되어준다고.
전원의 넨 능력과 그 총량은 불명이나, 일단 상당수가 같은 십이지인 진 프릭스 정도와 견줄 만한 실력은 되는 듯하다. 히소카 역시 구체적인 판단 기준은 모호하지만[3] 일단 자신의 차기 상대로 십이지를 낙점했을 정도.
또한 멤버 각자의 넨 능력도 해당 동물의 특성을 살린 것이 엿보인다. 겔#s-3의 경우 팔이 뱀으로 변하는 능력을 선보였고 클룩은 다수의 비둘기들을 운용하는 능력을 선보이기도 했다. 사이유는 흡사 여의봉과 비슷한 봉을 쓰기도.
키메라 앤트편에서 지나가듯 언급된 '회장이 부회장파가 방해해서 데리고 가지 못한 헌터'들과 교집합이 있을 것으로 추정된다. 선거편에서 상위권 후보에 대한 소개가 나오면서 멤버 중 일부가 트리플이나 더블 헌터의 칭호를 가진 것으로 밝혀졌다.[4]
그런데 나름대로 세계적인 권위를 가지고 있는 헌터협회에서 현재 제일 강력한 발언권을 가지고 있는 집단임에도 암흑대륙 공략편에서 제대로 의견을 내고 토론하는 것은 나나랑 기간테 정도에 불과하고 나머지는 나몰라라 모드다. 가만보면 지략가 타입이나 협회에 헌신하는 십이지는 적은 편.[5]
340화에서 진과 파리스톤이 탈퇴했고, 이후 추가적으로 레오리오와 크라피카가 십이지의 일원이 되었다.[6]
여러모로 선거편에서 갑툭튀한 면이 많은 집단으로 특히, 작품 초반에서 정체불명의 존재라고 그렇게 강조했던 진이 헌터협회를 운영하는 위치에 있음에도 나름 박식하다는 크라피카 역시 이름 모를 거물이라고만 판단했다. 아무래도 십이지라는 집단 자체가 집단 내에서만 나름대로 알려져 있고 사회적으로 그렇게 알려진 집단이 아닌 듯 하다. 예를 들어 삼성의 회장은 누구나 알지만 그 밑 이사회는 누가 있는지 소속원이 아닌 이상 모르는 것처럼.
346화에서는 협회 내에 비욘드의 내통자가 있으며[7] 심지어 십이지 중에서도 내통자가 있을지도 모른다는 추측이 나왔다.[8]
십이지 내에서도 이렇게 파벌이 나뉜다.
2. 구성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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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칸자이(호랑이)(트레저 헌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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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 밑에 줄무늬 문신을 한 신경질적 외모의 캐릭터. 성우는 오오사카 료타. 늘 날카로운 이빨을 앙다물며 찌푸린 표정을 짓고 있다. 꽁지머리가 호랑이 꼬리를 닮았고 호랑이 컨셉답게 옷차림이 한신타이거즈와 판박이다. 자신의 실력에는 자신이 있는 듯 모라우와 노부를 가리켜 그들의 실력으론 역부족(役不足)이라고 디스했으나 같은 십이지인 치들에게 역부족(力不足)의 용법이 틀렸다는 핀잔을 받았다[10] . 성격이 다혈질이라 도발에 취약한지 파리스톤의 어그로에 넘어가 달려들다가 미자이스톰에게 옐로 카드를 받기도 했다. 파리스톤 왈 "국어와 수학이 약한 칸자이 씨". 여담이지만 엄청나게 무식하다. 모든 상황을 친절히 설명해준 뒤에도 전혀 이해를 못하거나 상식에 해당하는 걸 전혀 몰라 "당신 헌터 맞아?!"란 소리를 듣는게 일상.
차기 회장 투표 지지율은 1차 투표에서 순위권 밖, 2차에서 십이지 중 6위로 노부와 비슷한 정도이다. 히소카의 품평 점수는 85점. 4차 선거 결과 3표밖에 못 얻어 21위로 광탈, 5차 선거부터는 후보에서 제외.
암흑대륙 편에서는 방위반으로 상륙후에 달려드는 적을 격퇴하는 역할을 맡고 있다. 최근화에서 밝혀진 바에 의하면 삿쵸, 사이유와 함께 감금중인 비욘드를 감시하고 있다. 다만, 굳이 여기에 12지 3명을 두는 것은 인력낭비라는 의견이 나와서 로테이션을 하면서 2명만 남고 한명씩 교대로 이민선의 방위를 맡은 카킹제국군을 돕자는 의견이 나온 상황이다. 사이유가 본색을 드러내고 비욘드를 꺼낼 기회가 조금씩 생기는 상황이 되어가는 듯...?[11]
- 피용(토끼)(고문서 헌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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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니걸 복장을 한 마이페이스의 소녀. 성우는 키리야마 토모카. 시니컬한 성격으로 주변에서 뭐라 떠들든 아랑곳 없이 어떤 기기[12] 에만 신경을 집중하고 있으나, 토끼답게 귀가 밝아서 듣긴 다 듣는 듯하다. 가만히 듣고 있다가 중간에 퉁명스러운 어조로 툭 끼어드는 것이 특징으로 파리스톤이 헌터협회와 결탁하면서 뇌물을 바치고 있다는 것을 지나가듯 언급하며 비판했는데 파리스톤은 '그냥 세금일 뿐이다'라고 반박했다. 토끼라는 키워드 탓에 작가의 와이프가 많이 연상되는 캐릭터.
차기 회장 투표 지지율은 1차 투표에서 클룩과 함께 십이지 중 7위였으나 2차에서는 순위권 밖으로 밀려났다. 치들의 분석에 따르면 자신의 표를 조작하는 3인 중 하나. 히소카의 품평 점수는 비교적 낮은 77점[13] . 4차 선거 결과 상위 16인에 이름이 없는 것으로 보아 본격적으로 자신의 표를 움직일 듯 하다.
회장 선거에서 진행을 맡았는데, 레오리오가 고민하느라[14] 말이 없자 "레오리오!! 너 임마! 자고 있는 거냐!"[15] 라고 소리를 질렀는데 그 소리가 얼마나 컸는지 다른 후보들이(파리스톤, 치들, 미자이스톰) 귀를 틀어막을 정도.
이걸 봐선 본래성격이 한 성깔 하는 것으로 보이고 토끼라는 동물의 캐릭터에 맞춰 조용히 있는모습일지도 모른다. 고문서 헌터이며 언어학자. 암흑대륙 편에서는 새로운 문명과 만났을때의 통역을 대비하고 있다.
- 보토바이 기간테(용)(테러리스트 헌터) : 트리플 헌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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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우는 나레이션을 겸한 후타마타 잇세이
분장을 넘어 성형수술을 감행한 것 아닐까 추정되는 캐릭터로 얼굴에 비늘 같은 게 우둘두툴해서 징그럽다. 표정은 늘 차갑고 화난 듯하다. 체구는 긴타에 이어 십이지 중 두번째로 크며 연공서열이 가장 높다는 언급으로 미루어 나이가 가장 많은 듯. 346화에서 미자이스톰의 말에따르면 현 십이지중 최고 연장자라고 한다.[16] 실력에 자신감이 있는지 네테로가 십이지를 데리고 가지 않은 것에 대해서 불평했고, 이에 치들은 "자기가 사냥하고 싶었으니까"라고 답했다. 명실공히 가장 회장에 가까운 남자라는 언급을 보면 그게 경륜이든 실력이든 특출하다는 점은 부인하기 힘들 듯.
분장을 넘어 성형수술을 감행한 것 아닐까 추정되는 캐릭터로 얼굴에 비늘 같은 게 우둘두툴해서 징그럽다. 표정은 늘 차갑고 화난 듯하다. 체구는 긴타에 이어 십이지 중 두번째로 크며 연공서열이 가장 높다는 언급으로 미루어 나이가 가장 많은 듯. 346화에서 미자이스톰의 말에따르면 현 십이지중 최고 연장자라고 한다.[16] 실력에 자신감이 있는지 네테로가 십이지를 데리고 가지 않은 것에 대해서 불평했고, 이에 치들은 "자기가 사냥하고 싶었으니까"라고 답했다. 명실공히 가장 회장에 가까운 남자라는 언급을 보면 그게 경륜이든 실력이든 특출하다는 점은 부인하기 힘들 듯.
차기 회장 투표 지지율의 상위권으로, 십이지 중 3위(전체 4위)에 해당한다. 나이만큼이나 경륜과 대외적 활동이 쌓여서인 듯. 4차 선거에서도 4위를 함으로써 상위 16인에 포함, 5차 선거의 후보로 진출하게 되었다. 이후로도 계속 투표에서 상위권을 달리다가 갑자기 7차 투표에서 0표를 획득하며 후보에서 탈락했다. 잇크숀페처럼 상위권을 달리다가 갑자기 한 표도 받지 못했기 때문에 이 결과는 그가 의도했을 가능성이 높다. 그 후 탈락자 소감 발표에서 그는 십이지 내에서도 의견이 통일되지는 않지만 [17] 분명 비슷한 의견을 내는 사람들이 많다며 치들에게 한 표를 달라고 한다. 앞서 예상한대로 단일화를 위해 일부러 표를 조작한 것으로 보인다.
암흑대륙 편에서는 방위반으로 방위반 3인방 중에서 가장 정보에 밝고 머리가 좋아서인지 정보반과의 연계를 맡았다. 또한, 암흑대륙 원정대가 탑승한 대형 이민선에서 사법업무를 책임지게 된 것을 보면 법조인 자격도 가진 것으로 보인다.
암흑대륙 편에서는 방위반으로 방위반 3인방 중에서 가장 정보에 밝고 머리가 좋아서인지 정보반과의 연계를 맡았다. 또한, 암흑대륙 원정대가 탑승한 대형 이민선에서 사법업무를 책임지게 된 것을 보면 법조인 자격도 가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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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이유(원숭이)(바운티 헌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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뺀질뺀질한 손오공 스타일의 남자. 성우는 베로 타케다. 호리호리한 체구이며 길다란 봉을 무기로 사용한다. 반삭머리를 하고 있지만 정수리 앞뒤로 하트 자국을 남겨두었다. 칸자이만큼은 아니더라도 도발에 민감한 듯하며, 본인도 어그로에 소질이 있는 듯 진 프릭스에게 잠수쟁이라며 디스했다. 진이 "죽여 버린다"고 반응하자 호기롭게 "해 봐"라고 응수했는데 실제로 진 프릭스 수준의 강력한 넨 능력자인지 그냥 허세인지는 불분명. 후에 비욘드 네테로의 감시는 본인만으로 충분하다는 말을 하는등 단순한 허세는 아닌 모양. 말투는 상당히 험하지만 치들의 언급에 의하면 머리는 상당히 딸리는 듯. 이름은 손오공 컨셉에 맞춰 '서유기'의 일본발음 '사이유키'에서 따온 것으로 보인다.
차기 회장 투표 지지율은 1차 투표에서 순위권 밖, 2차에서는 당당히 2표를 얻어 십이지 중 8~9위(전체 35위), 실제로는 꼴찌 수준[18] 으로 무척 낮은 편이다. 4차 투표에서 달랑 1표를 얻어 31위로 광탈, 회장선거 레이스에서 탈락.
암흑 대륙 원정대 편에서 크리피카의 능력에 의해 파리스톤과 내통하는 비욘드측 스파이로 지목을 받은 상태다. 다만 비욘드 본인은 사이유의 존재를 모르는 듯.
넨 능력은 구현계로 3명의 원숭이를 소환해 부리는 것으로 각 원숭이들은 상대방의 시력, 청력, 말하는 능력을 뺏을 수 있다고 한다. 이후에는 여의봉으로 공격한다고.
- 크룩(닭)(플랜트 헌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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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카락을 닭벼슬처럼 뒤로 모아올린 여성. 성우는 한 메구미.[19] 댄서 풍의 노출도 높은 의상에 깃털로 장식된 옷을 입었으며 주로 까칠한 표정을 짓고 있다. 성격도 꽤나 신경질적인 듯. 말을 세 문장으로 끊어서 말하는게 특징이다. 청각과 후각이 꽤 민감한지 긴타에게 "시끄럽고 냄새난다"며 디스하기도 했다. 회장 투표 개시를 알리는 과정에서 전서구들을 사용한 것으로 보면 닭이라는 컨셉에 걸맞게 조류를 이용하는 조작계 넨 능력자로 추정된다.
차기 회장 투표 지지율은 1차 투표에서 피용과 함께 십이지 중 7위였으나 2차에서는 순위권 밖으로 밀려났다. 치들의 분석에 따르면 자신의 표를 조작하는 3인 중 하나. 4차 선거 결과 상위 16인에 이름이 없는 것으로 보아 본격적으로 자신의 표를 움직일 듯 하다.
암흑대륙 편에서 플랜트 헌터임이 밝혀졌고, 상륙 후의 정보 수집과 식물 수집을 맡았다.
암흑대륙 편에서 플랜트 헌터임이 밝혀졌고, 상륙 후의 정보 수집과 식물 수집을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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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멧돼지)(유적 헌터) : 더블 헌터[20] ⟶ 레오리오 파라디나이트(멧돼지)(의대생)[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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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출처[2] 이것은 더블, 트리플 헌터인 십이지에겐 별로 어려운 일이 아니라는 뜻으로 붙인 듯하다. 피용의 말로는 S라면 격려, F라면 도발이라면서 어찌됐든 십이지에게 신뢰를 굳히려는 의미라는 듯.[3] 순수한 실력도 보긴 하지만 그보다 '투지', '살기' 같은 것에 높은 점수를 주는 경향이 있다. 곤이 제대로 된 넨 수행을 하기 전에도 집념 하나에 높은 점수를 매긴 반면, 헌터시험 중 네테로와의 대면에서는 네테로가 적의를 드러내지 않자 흥분이 싹 식는 모습을 보였다.[4] 진과 미자이스톰, 삿쵸는 더블, 파리스톤과 치들, 기간테는 트리플 헌터로 밝혀졌다. 진의 업적이 트리플 헌터급이라는 언급을 보면 사실상 4명이 트리플 헌터급에 나머지는 불명.[5] 저들의 지위를 생각해 볼때 진짜 머리가 나쁜 칸자이를 제외하면 그냥 별 관심이 없는 모양.[6] 치들이 레오리오에게 건넨 말에 따르면 헌터협회가 하루 빨리 암흑대륙으로 가기 위해서는 협회 내부에서도 평판이 좋은 레오리오를 일원으로 끌어들일 필요가 있었다고 한다. 크리피카는 레오리오의 제안으로 끼게 된 것.[7] 진과 치들이 밝혔듯이, 소위 '협전헌터'라 불리는 이들[8] 비욘드는 스파이를 쓴적이 없다고 하는걸로 봐서 패리스톤과 연관되어있는듯[9] 레오리오의 추천과 동족의 눈을 대량으로 가지고 있는 수집가에 대한 정보를 받는 조건으로 가입.[10] 칸자이의 용법은 '자신이 맡고 있는 역할이 자신의 그릇만 못해 성미에 차지 않는다(너무 쉬워서 재미없다)', 치들이 말한 용법은 '기량이 모자라 맡은 바에 못 미친다'는 뜻이다. 뜻이 매우 상이한지라 일본에서도 잘못 쓰기 쉬운 혼동 어휘로 꼽고 있지만 독음은 서로 다르다.[11] 다만, 암흑대륙 상륙전에 비욘드가 탈주하면 V5가 카킹 제국과의 관계를 파토내는 것을 각오하고서라도 뱃머리를 돌릴 가능성이 있는지라 당장 말썽을 부리지는 않을 것 같다.[12] 휴대폰, 노트북 컴퓨터 등 시시때때로 바뀐다.[13] 품평과 함께 시시하다는 듯한 표정을 지어보였다.다만 이는 진이 없다는 것에 대해 실망하는 표정으로 볼 수도 있다.[14] 자고 있었을 수도 있다.[15] 이건 말풍선이 없이 옆에 나온 대사. 번역판에서는 사투리로 나오지만, 사실 원문에선 야쿠자같이 거친 말투긴해도 딱히 사투리는 아니다.[16] 단, 최고 연장자라고 해도 비욘드의 신대륙 도전 시기에는 아이였다는 언급을 보아 나이는 최소 50 이상에서 최대 70 이하로 추정.[17] 쉽게 말해 파리스톤 때문에[18] 치들의 분석에 의하면 피용, 긴타, 크룩은 의도적으로 표를 낮췄다.[19] 곤 프릭스와 같은 성우이다.[20] 더블 헌터이지만 승급 신청을 안해서 그렇지 실력으로 따지면 이미 트리플 헌터[21] 치들의 부탁과 암흑대륙 원정대에 편입되어 주임의사인 치들에게 의술을 배우고 행정상의 평가를 받는 조건으로 가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