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짠순
1. 개요
[2][3]빈대가족 시리즈의 등장인물. 나빈대의 부인이자 나덜렁, 나소금의 어머니이자 왕백수의 누나. 40세이다.
2. 성격
나덜렁이 사고라도 치면 상습적으로 폭행하며 가족한테도 얄짤없다.
2.1. 구두쇠
돈만 생각하고 돈을 위해서는 수단을 가리지 않는 구두쇠고 나덜렁과 함께 독자들에게 욕을 많이 먹는다.[4][5]
요리에는 일가견이 있는지 반찬가게를 열었다.
빈대가족의 절약이 너무 심하긴 해도 왕짠순은 그 중에서 특히 심하다. 나덜렁이 바람을 잡아 왕짠순의 생일 선물을 사자고 하여, 가족이 700원짜리와 1000원짜리 선물을 사서 왕짠순에게 주었더니 왕짠순은 기절초풍하는(...) 모습을 보였다. 급기야는 왕백수네 집에서 살겠다며 집을 나가버리기까지 했다.
간단하게 설명하자면 비키 정과 비슷하다.[6]
2.2. 성격 변화 이전
초기에는 그냥 짠순이 기질이 심한 정도에 불과한 전형적인 아줌마 캐릭터였으나[7] 시리즈가 진행되면서 지금의 이미지가 되었다.
3. 만행
해당 문서 참고.
4. 기타
- 초창기의 빈대가족 시리즈/등장인물글에는 왕짠순을 이렇게 말했다.
'''이 새X는 사람이 절대 아니다.!'''
[1] 나덜렁을 혼 낼때마다 하는 빈대가족 최악의 망언 2위(전체 3위)다.[2] 1위(전체 2위)는 '''공기가 아깝다''' 이다.이정도는 나덜렁을 벌레 이하로 취급하는 듯하다.[3] 덜렁이에게는 하지 않지만 전체적으로 1위는 '''일하지 않은 자 먹지도 말라! 절약하지 않는 자, 숨쉬지도 말라!''' 이다.[4] 1~5권에는 그러지 않았다.[5] 집게사장이라고 하거나 스크루지라고 하는 사람도 있다.[6] 다만 왕짠순은 만행중에 개그씬도 있다는점을 감안해야 한다.[7] 정확하게는 알짜 경제 상식부터 탈세를 했다. 물론 이때도 나덜렁이 자신의 말을 안 듣거나 말썽을 피우거나 말대꾸를 하면 바로 폭력을 휘두르긴 했으나 그 정도가 지금처럼 심한 편은 아니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