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빈대

 


'''나빈대'''
'''이름'''
나빈대
'''성별'''

'''이미지 컬러'''
(보라)
'''눈 색깔'''
검은색
'''머리 색깔'''
검은색
'''직업'''
회사원
1. 개요
2. 특징
3. 여담
4. 만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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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빈대가족 시리즈의 등장인물로 나덜렁과 나소금의 아버지. 가족들 중에서 빈대 기질이 공동 2위지만[1], 나소금, 나짠돌처럼 정상적이다.[2]
나이는 42세. 그리고 이 작품 내에서 가장 불쌍일을 많이 당하는 캐릭터며 대인배.

2. 특징


아침에 다른 사람들을 위한 자전거 카풀(차풀)을 통해 400원[3]을 벌며 회사 직급은 과장인 데다가 회사 일은 열심히 하는 편이다. 다만, 지나친 절약으로 동료들이 부담스러워 한다.
아내인 왕짠순과 금슬은 매우 좋은데 그런 금술의 대한 왕짠순의 태도는 반찬 한 개만 주기, 감봉당하고 잘렸는데도 월급 안 주고 반찬집 일 시키기 등이 있다.[4][5] 왕짠순보다는 낮지만 짠돌이 인 것은 변함이 없어서 강조하기 때문에 회사 사람들은 나빈대의 짠돌이 정신에 혀를 내두를 정도다. 그래도 범죄급 만행이 없는 걸 보면 생각은 있는 것 같다.
회사에선 과장인데[6] 한번 승진할 기회가 오나[7] 그 직후 다시 손자가 물에 빠지자 그 대박이가 손자 손에 있는 먹을거만 빼고 와 다시 돌아왔다.

2.1. 길치


정말 길치라서 지도를 보고도 길을 찾지 못해서 갖은 고난을 겪은 적이 있었다. 몇가지 일화를 들자면 '''경기도에서 서울로 자전거를 타고 돌아가던 도중에''' 길을 잃어 '''부산'''으로 갔고[8] 제주도에서는 버스 정류장을 못찾아 시골 오지까지 들어가 버려서 결국 시골 노부부의 집에서 하룻밤 묵은 다음 새벽에 돼지 수송 트럭을 타고 겨우 호텔에 도착했다. 참고로 부전자전인지 나덜렁도 길치다.

3. 여담


유식한 면이 많다. 꽃보다 빈대 편에서는 네덜란드 풍차에 대한 설명을 했다.
회사 동료들끼리 모여서 단체로 식사하러 가면, 따라가서 밑반찬만 골라서 얻어 먹는 모양이다. 같이 먹자고 하는 동료의 말에도 거절하고 공짜 밑반찬만 골라 먹는 걸 보면 빈대를 붙더라도 '''어느 정도 주변 눈치를 보는 듯. '''
1초당 2~3원을 번다고 한다. 다만 2.5원 기준으로 서술했다. 이것은 시급이 9000원[9]이고 하루에 72000원[10]을 번다. 그러면 일주일에 보통 72000*5.5[11]를 한 396000원[12]을 벌고 월급은 396000*4를 한 1584000원[13] 밖에 벌지 못한다는 것이다[14]. 그러면 연봉도 약 1901만원[15][16] 밖에 벌지 못한다는 것이다.[17]

4. 만행


  • 4권에서 감기에 걸리면 치료비만큼 용돈을 삭감한다고 말했다. 이는 질병에 대한 의학적 관점이 결여된 몰상식한 행위이다.[18]
  • 나덜렁이 아이스크림을 훔쳐 먹었다는 이유로 폭행했다.
[1] 다만 최근에는 나소금보다 낮은 3위이기도 한다.[2] 나덜렁을 비하한 적이 거의 없으며, 나덜렁폭행한적은 1번밖에 없고, 나덜렁에게 망언을 하지도 않았다. 다만 초창기에는 성격이 왕짠순과 비슷했다.[3] 빈대가족 책에서 달력에 2006년이라고 적혀 있기 때문에 당시 물가로 약 530원이다.[4] 이런 아내의 대접에도 꼼짝 못하는 걸 보면 공처가대인배 속성을 가진 듯하다.[5] 만약 나빈대가 왕짠순처럼 성깔 있는 인물이였다면 아마 당장 왕짠순한테 이혼하자고 했을 것이다.[6] 아르바이트 편에서 잘려서 복직을 기다린 적이 있다.[7] 대박이가 먹을 것을 위해서 회장의 손자를 구해서 된 것.[8] 짠순이 말하길 전에도 이런 적이 있었다고 하며 사흘 만에 돌아왔다고.[9] 2006년 기준으로 약 11830원.[10] 2006년 기준으로 약 94600원을 번다는 것이다.[11] 2006년이기 때문에 토요일 오전에도 일함.[12] 2006년 기준으로 약 52만원.[13] 2006년 기준으로 약 208만원.[14] 물론 수당을 포함하면 약 180만원 정도(2006년 기준으로 약 236만원)은 벌 가능성이 있다[15] 2006년 기준으로 약 2497만원.[16] 수당을 포함하면 약 연봉이 2160만원(2006년 기준으로 약 2838만원) 정도일 것이다.[17] 이것은 당시 중소기업 연봉의 약 60%밖에 되지 않는다는 것이다.[18] 다만 본인의 착한 성격을 보면 정황상 왕짠순이 시켜서 말했을 확률이 높다. 이 말을 왕짠순도 했다는 것이 근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