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덜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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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빈대가족의 주인공으로, 초등학교 5학년 12세이다.[1] 나빈대, 왕짠순 부부의 아들이자 나소금과 쌍둥이. 사고 만들기 0순위[2]로 빈대 가족의 트러블메이커, 거의 한 번도 말썽없이 넘어간 적이 없으며 가족들에게 매일같이 혼난다. 그때문에 독자들에게 욕을 많이 먹는다.
사실 알짜 경제 상식때까진 그렇게 만행이 심한 정도가 아니였으며[3], 이때까지만 해도 어디에서나 볼 법한 철부지 초등학생 캐릭터의 모습에 가까웠다.[4] 하지만 시리즈가 진행되면서 만행의 스케일이 커지고 있다.
2. 성격
말썽을 일으키기 때문에 가족들이나 주변 인물들에게 매일 맞는다. 음식을 다 먹다가 들켜서 가족들에게 거의 죽도록 맞는 경우도 있고 그 외에도 친구들이나 다른 사람들한테도 혼나고나 얻어맞는 일이 다반사이다. 그래서 나덜렁이 불쌍하다는 독자도 있고 매우 가끔씨 심하다고 생각할 때도 있지만, 정말로 무개념 짓을 많이 한다. 얻어먹기를 당연시하고[5], 이기적이며, 혼나더라도 적반하장이나 내로남불로 따지는 경우가 많다.
식탐이 많으며[6] 특히 치킨을 아주 좋아하는데 치킨이 걸려 있다면 필사적으로 일을 하려고 한다.[8] 정확히는 치킨에 살고 치킨에 죽을 정도...삼시세끼편에서는 음식을 팔아 돈을 벌어 치킨를 사려고 음식을 훔치고, 영재발굴단 편에서는 치킨을 한 달 동안 먹게 해 준 대가로 이십원과 대결을 할정도며, 또한 같은 편에서 빌린 장난감을 치킨과 바꾸려 했다. '''치킨 먹으려고 런닝머신을 달리며 선천적 치킨 결핍증 진단도 받았으며, 치킨 때문에 동생 짠지를 두고 오기도 했다'''. 비위도 강한 편이라 학교에서 식중독 소동이 일어났을때 덜렁이만 멀쩡했다고 언급되고, 돼지고기를 익히지 않고 그냥 먹었는데도 멀쩡하다. 또 상한 피시 앤드 칩스를 소금이꺼까지 포함해서 2인분을 먹었는데 덜렁이만 멀쩡했다.[9][10] 자기중심적인 성향이 강해서 자신이 생각하기에 그렇다 할 순 있어도 자기 취향을 남에게 갖다대면서 타인의 생각을 무시하는데, 유튜브 편에서 절정을 찍었다. 우린이의 유튜브 이름을 제멋대로 깍아부른 것은 물론이고 유튜브를 하는사람들을 모두 싸잡아 저격하는 발언을 했고 그러면서 나중에 유튜브에 다른사람의 콘텐츠를 방해한 영상을 제멋대로 올려놓고선 유튜브로 인해 조회수가 나온걸로 자기가 스타라는 듯 행동한다.[11]
2.1. 무식
어떨 때는 벼룩시장에서 물건을 판다고 '''진짜 벼룩'''을 병에 넣고 팔려다가 병이 깨지는 바람에 집이 아수라장이 되고, 생활의 달인에서는 삼촌 방에 돈벌레를 놓고, 알뜰 여행 대작전에서는 백록담 물을 마셔 배탈에 걸렸고[12], 호텔 냉장고의 음료를 마시고, 삼시세끼편에서는 달걀이 무엇인지 모르며, 꽃보다 빈대에서는 팁을 횡령으로 착각해 14000유로[13] 의 손해를 입히고, 회전목마를 몰라서 바보 소리를 듣고, 자기 마을에서 길을 잃으며,이해력이 부족해 그냥 대충 따라하거나 자기 식대로 왜곡해서 실행하는 바람에 민폐를 끼치고,[14]그리고 은행이 문닫기 직전에 동전을 흘려서 청소기로 돌리고 은행에서 바로 열어서 은행에 먼지테러를 하고, 책을 싫어하며, 맞춤법에 약하다.
2.2. 개코
개코 기질도 있다. 꽃보다 빈대 편에서는 고급 레스토랑에 들어가 냄새를 맡은 것으로 음식 재료를 모두 알아맞히고, 슈퍼맨이 돌아왔다 편에서는 된장국을 먹고 재료를 알아맞히며, 영국 따라잡기에선 버스 안에서 누군가 방귀를 뀌었는데 그 방귀 냄새로 아침 메뉴를 맞히는 정도다.[15] [16]
3. 행적
3.1. 만행
3.2. 선행
- 음식을 항상 남기지 않음
- 엄마의 정신나간 절약법에 반대함
- 가끔씩 좋은 아이디어를 내기도 함
- 은정이와 함께 농부 아저씨에게 천 원으로 파스를 사 드리고 편지를 쓴 후 집에서 밥을 아껴야 한다는 명언을 함
3.3. 어록
질보다 양이잖아요...
4. 여담
- 방귀를 많이 뀐다. 그래서 가족들도 그렇고 다른 사람들도 그 지독한 냄새에 많이 당한다.
- 민폐와 바보짓을 꽤 해서 그렇지 발명이나 만들기를 하기도 하는데 어떨때는 옆동네의 안쓰는 의자를 개조해서 유모차로 만든 적이 있다. 또 건전지로 로켓을 만들라고 한적도 있다. 하지만 둘 다 실패했다.[23][24]
- 유튜브 방송을 한다.
- 퀴즈대회에 도전하지만 한 문제도 맞히지 못했다.
- 돈 계산은 잘한다. 그러나 수포자이다.
- 음식 한자에 해박하다.
- 약간의 우유부단한 면과 순진한 면이 있다.
- 두산 팬인듯하다. 모자뒤에 D가 쓰여있기 때문이다
- 외계인 긍정론자다.
- 용감하고 적극적이다. 다만 이상하게도 고소공포증이 있다.
- 과학에 대한 기초지식은 적지만 응용지식은 뛰어나다.
- 체조를 만든 적이 있다.[28]
- 천원으로 살아남기 편에서 유일하게 모자가 아닌 두건을 쓰고 나왔다
- 운동을 잘하지만 이상하게도 운동 신경은 없다 .[29]
- 엄청난 초인이다.학교를 들정도로 굉장한 괴력인 왕짠순에게 맞아도 별문제 없으며 감전된 적도 좀 있는데 죽기는커녕 다치지도 않았고[30] 달리기나 힘쓰는 능력도 만화 캐릭터 중 운동선수 캐릭터를 제외하면 거의 최고 수준으로 운동선수를 하면 국가대표는 단골로 다녀올 기량.사실 빈대가족 모두가 초인이긴 하지만....
- 인기가 없다.(사실 행적을 보면 당연한 것이다.)
- 자신의 말로는 5옥타브까지 올라간다고 하지만 정확하게 나오지는 않았다..
- 부정적인 생각을 많이 하고(행적으로 보아 가족, 친구에 대한 생각일 가능성이 높다.또한 인기에 대한 생각도 하고 있다.) 남과 비교하거나 경쟁하는 것이 두렵다고 11권에서 간접적으로 말했고[31] ADHD과 비슷한 증상도 나온걸 봐서 양극성 장애일 가능성이 있다
- 충동적인 면이 강하다
[1] 1권은 2004년 출판이니까 실제 나이로 하면 31세이다.[2] 배고프다고 도펑펑의 냉장고 음식들을 다 꺼내먹고 가발 때문에 가족들 머리를 다 잘라가기도 하고 캠핑을 간 곳에서 꿩 농장을 습격하다가 87만원을 물어내기도 하고 무료 급식회 음식을 먹어 치우고, 알프스에서 팔려고 한 라면 20개를 먹어치우고, 학교 급식으로 나온 치킨을 다 먹어치우고 펑펑이 집 3대 진미도 먹어 치웠다. 또한 저지른 만행도 범죄급이다. 하지만 초반 가난 탈출기때만 해도 그냥 어디에서나 볼 법한 철부지 초등학생 캐릭터였다. 스토리가 진행되면서 지금의 이미지가 된 것이다.[3] 하지만 그때부터 왕짠순은 카드비를 내지 않아 신용 불량자가 되어도 카드비를 내지 않거나, 나덜렁과 나빈대가 사고를 쳤다고 중고거래에 팔고, 나덜렁은 절약한다며 가족들을 가두는 등 만행이 심해지기 시작했다.[4] 물론 첫 권인 가난 탈출기부터 말썽을 저질렀지만 고의성은 적었다.[5] 그러나 가난 뚫고 하이킥에서 '''"얻어먹는 것도 정도가 있어요!"'''라고 한 걸 보면 이때까진 얻어먹기를 당연시하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또한 사실 절약대전만 해도 돈이 없을때만 얻어 먹었다.[6] 한 번은 친구 생일파티 때 애들이 잠깐 자리 비운 사이에 차려놓은 자기 혼자 음식을 다 먹어치워서 생일파티 금지령을 받았을 정도. 결국 생일날 굶지 않는 조건으로 파티에 초대했지만, 정작 본인은 파티 때 양껏 먹겠다며 굶었다가 부탁받은 소금이에 의해 강제 취식을 당한다.[7] 정확히는 부자 도전기부터 치긴을 좋아했다. 그때까지만 해도 치킨을 사먹기 위해 돈을 모으고 가끔씩 사먹었지만 무한도전 때부터는 더 심해져서 돈을 모아서 사먹지 않고 얻어먹거나, 뺏어먹거나, 돈을 빌려서 사 먹거나, 외상으로 산다.[8] 가난 탈출기때는 아니었다.[7][9] 가족들은 덜렁이한테 고기를 뺏기지 않으려고 안 익은 고기를 먹었다가 식중독으로 전원 입원했다.[10] '''독초를 먹어도 멀쩡하고, 설사약이 든 음료수를 먹어도 멀쩡하다.''' 다만 상한 우유룰 먹고 배탈이 난 것을 보면 컨디션마다 다른 것으로 보인다.[11] 위에 서술했듯이 유튜브를 대놓고 깍아내려 놓고서 유튜브에 얻은 조회수로 스타처럼 행동한 것은 엄연히 모순이다.[12] 오류가 있는데, 백록담 문서를 보면 알겠지만, 실제로는 들어가는 게 불가능하다.[13] 우리나라 돈으로 1,766만 8,980원 정도 2019년 현재 기준 1837만 정도 된다.[14] 한번은 엄마가 쌀 씻은 물로 세수하고 변기 청소하면 물을 아낄 수 있다고 팁을 알려줬는데, 이걸 듣고는 자기는 더 잘할 수 있다며 '''순서를 거꾸로 했다.(변기 닦은 물로 세수하고 그 물로 밥을...)''' 이 사실을 알았을때 가족들은 이미 덜렁이가 한 밥을 먹고 있었으며 이 때문에 한바탕 뒤집어졌다. 정작 덜렁이 본인은 변기청소한 물로 세수하고 그 물로 지은 밥을 먹고 있었음에도 순서만 거꾸로 했는데 왜 다들 저럴까 하는 반응을 보였다.[15] 덜렁이네 가족이 먹었던 식단이어서 버스 사람들의 미움을 사고 쫓겨났다.[16] 메뉴는 고추장 찍은 청양고추와 된장찌개였다.[17] 다만 엄마가 폭력으로 맞받아치고 나소금이 속담으로 망언을 했다.[18] 참고로 안아키의 실체를 보면 그냥 돈들여서 병원다니는게 더 낫다.[19] 위에 있는 일과 여기 있는 일은 독자들에게 칭찬을 가장 많아 받았다.[20] 다만 나빈대한테 쪽팔리다면서 크게 한대 맞았다.[21] 가끔씩 70점을 맞기도 한다.[22] 초창기에는 지금보다 더 못했다.[23] 하지만 유모차는 회전기능, 전망기능 같이 꽤 잘 만든 편.[24] 그리고 덜렁이가 게임기를 수리한적이 있다.[25] 2차성징이 오기 전에는 여자아이들이 더 큰 편이다.[26] 예시:라면구이, 까나리 치킨, 이외에도 무슨요리인지 언급되지 않았지만 많다고 한다.[27] 16권에 큰돌을 들어올린적이 있고 20KG이 넘는 덤밸을 비록 잠깐이긴 하지만 한손으로 번쩍 들어올린적이 있다.[28] 그러나 모두가 무시했다.[29] 운동은 잘하지만 몸이 약간 둔하다.[30] 참고로 110V만 감전되도 심장이 폭발해서 죽을수도 있는데 220V에 감전되었는데 다치지도 않은건 굉장한것이다.[31] 실제로 의지가 떨어지면 포기하는 모습이나 자살을 시도했다는 암시, 엄마(왕짠순)가 치킨을 사지 못하게 하자 살 이유가 없다고 말한 모습이 우울증과 비슷하다.[32] 과도한 자신감, 허세, 관심병 등의 모습이 자기애성 성격장애와 비슷하다. 다만 우울한 상태일때는 자신을 한탄하거나 비교하는 걸 봐서는 조증 증상이거나 아닐 가능성이 있다.[33] 연예를 오래 하지 못하고 짧은 연예를 자주 함, 나소금이 안된다고 하면 해달라고 고집을 부림 등.[34] 다만 잔머리를 잘 굴리는 점으로 볼 때 아닐 가능성이 높다.[35] 하지만 로즈 장학생 심사날때 시험을 망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