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괴대마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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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妖怪大魔王'''
1. 소개
2. 상세
3. 작중 행적
4. 기타


1. 소개


닌자전대 카쿠레인저최종 보스. 성우는 시바타 히데카츠.[1]

2. 상세


요괴 군단의 지배자로 귀공자 주니어의 아버지. 말 그대로 '''모든 요괴들의 지배자인 대마왕'''이다. 현재는 오래 전에 선대 카쿠레인저와의 싸움으로 인해 봉인된 상태로 요괴 군단의 모든 간부들과 1화에서의 등장한 누라리횬을 중심으로 구성된 요괴 닌자들이 부활시키려는 존재이며 인간계에 부활하여 세계를 지배하려는 야심가이다. 파괴 광선을 발사하는 지팡이가 무기로 강력한 특수 능력을 가지고 있으며 신체의 크기를 자유 자재로 바꿀 수도 있다. 야만바, 다이다라봇치와는 형제사이지만 요괴 왕국 수립을 위해 비정하게 행동했다. 다만 형제애가 없던것은 아니며 그래서인지 동생 야만바가 쓰러진 경우에는 동요하기도 했다.

3. 작중 행적


작품의 도입부부터 계속 언급되다가 중반부 31화에서 첫 등장. 간부들에 의해 드디어 봉인에서 풀려나 부활한다. 최종 결전에서 두 번에 걸친 거대전에서 슈퍼 무적장군과 슈퍼 은대장군의 필살기를 맞아도 데미지를 받았을 뿐이지 쓰러지지 않는 터프함을 보여주지만, 마지막 전투에서 그 정체와 힘의 원천이 인간의 증오였던 사실이 밝혀진다.
삼신장의 말에 따르면 대마왕을 베면 인간들 사이에 증오심이 나타나 마이너스 에너지가 방출되어 지금까지 없앴던 요괴들이 부활하게 되기 때문에 봉인의 문에 가둬서 봉인하는 것 외에 방법은 없다는 것이다. 자신을 베도록 카쿠레인저를 도발하지만 카쿠레인저에 의해 봉인의 문이 나타나고 카쿠레인저가 자신을 봉인하려고 하자 봉인의 문에 봉인당하지 않기 위해 발악하지만 결국 마지막에는 봉인의 문으로 들어가 봉인당하며 완전히 봉인당하기 직전에 "인간이 있는한 우리들은 반드시 되살아난다."라고 말한다.

4. 기타


그리고 카쿠레인저는 변신 장치인 도론체인저를 봉인하는 데에 사용하게 되면서 변신 능력을 잃게 된다. 도론체인저는 시간 설정상 약 5년이 지난 초력전대 오레인저 VS 카쿠레인저에서 다시 등장하는데, 이 부분은 설정 오류, 혹은 페러럴 월드로 보는 시각이 존재한다.[2]
능력적인 측면에서 보면 수권전대 게키레인져의 론과 같은 불사신이라고도 볼 수 있다. 왜냐하면 인간의 증오심 그 자체이기 때문에 그 감정만 있으면 언제든지 다시 나타날 수 있다. 게다가 요괴대마왕을 공격하면 본편에서 쓰러트린 요괴들이 모두 부활하여 인해전술이 가능해지니 이 점에서는 론의 상위호환 능력이라고 볼 수 있을 것이다. 다만 인간의 감정이므로 행성을 일격에 날려버리는 전격전대 체인지맨의 성왕 바즈나 마찬가지로 일격에 인류를 멸망시키는 공룡전대 쥬레인저의 대사탄의 경우에는 어쩔 수 없을 거 같다. 왜냐하면 인간이 모두 죽고 없어지기 때문.
인간에게는 잔혹 그 자체이지만 요괴들에게는 매우 관대하고 인자하다. 요괴들이 작전을 물먹거나 차질이 생겨도 이를 갈구기 보단 주로 격려하거나 넘기는 편이 대부분이다. 물론 아들인 귀공자 Jr나 자신의 형제들에겐 나름 비정하지만 아들은 자신의 후계를 이어야 하기 때문에 엄하게 할 수 밖에 없었고, 형제들의 경우 자신의 대의를 위해 사사로운 정에 얽매여선 안되기에 일부러 그런 것이지 형제애 또한 남아있다. 전작의 최종 보스인 어느 막장부모 겸 탐욕•광기•귀축•폭군•냉혹•양아치 등의 최악의 남자이자 스포일러와 비교하면 참으로 커다란 실례이다.
마이티 몰핀 파워레인저에서는 마스터 바일(Master Vile)이란 이름으로 시즌 3에서 등장한다. 여기선 M51 은하를 지배하는 외계인이며 리타 리펄사리토 리볼토의 아버지란 설정.

[1] 훗날 성수전대 긴가맨에서도 최종 보스 성우로 다시 참여하게 된다. 그리고 닌자 레드의 배우가 훗날 긴가맨에서 흑기사 휴우가로 다시 출연해서 묘한 인연이 있다.[2] 그리고 사스케가 다시 등장하는 수리검전대 닌닌저 7화에서도 나와서 사스케가 변신하는 데에 사용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