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정복

 


1. 개요
2. 설명
3. 현실/역사에서 볼 수 있는 유사한 사례
3.1. 세계 정복 시도 중
3.2. 시도했지만 실패한 사례
3.3. 비교적 성공적인 사례
3.3.1. 역사적 사례
3.4. 군사적 외의 성공한 사례
3.5. 성공한 생물
4. 픽션에서 등장하는 세계 정복
5. 관련 문서

世界征服 / World Conquest

1. 개요


왜 세계정복 같은 귀찮은 걸 하려고 합니까? 끝내주는 과학기술 가지고 자기들끼리 편하게 살면 될 텐데…….

안노 히데아키

우주의 반이나 되는 거리만큼 떨어진 이곳에서 비로소 우리는 진실을 목격하고 있습니다, 평화로 향하는 길은 하나뿐이라는 것을. 그리고 그 길은 홀로 걸어가야 한다는 것을.

-문명: 비욘드 어스 정복승리 문구 중 일부

수많은 야심가들의 꿈이자 (강압적으로나마) 평화를 이룩할 수 있는 제일 현실적인 방법임에도 아이러니하게 인류 멸망을 앞당길 수 있는 것이다. 그리고 여러 픽션에서 나오는 많은 빌런들의 목적이다. 수많은 국가나 집단 등을 경우에 따라 정치, 문화 등 다양한 의미로 하나로 통일시키는 것이다.

2. 설명


스케일이 커질 경우 우주정복이나 은하계 정복으로 뻗어나가며 스케일을 줄이면 무협 소설에서 나오는 무림 or 강호 통일 등이 있다.
예전 악역 조직 태반의 목표였지만 최근엔 세계멸망을 목표로 삼는 경우가 많아졌고 아예 포맷 시킨뒤에 신세계의 신이 된다는 목표도 있다.
상술했듯 대부분의 악의 조직이나 또는 다크 히어로들이 다양한 이유로 도전하는 목표지만 갖가지 이유로 나오는 영웅들이라는 방해꾼에 의해 태반은 실패하면서도 계속 노력한다. 혹자는 정치적 세계 정복 자체보다는 자신의 사상을 세계에 퍼뜨리기 위해 세계 정복을 하려 한다. 아래는 매의 발톱단의 주인공인 총통의 명대사이자 그가 진정으로 생각하는 세계 정복에 대한 가치관인데 이는 단순한 세계 정복보다는 무력을 이용한 세계주의의 실현에 가깝다.

반드시 도전해봐야 할 이런 세계 정복의 의미는 다름아닌 '''쓸데없는 국경을 없애 세계를 하나로 묶어 의심이나 증오, 슬픔을 많이 없애 남의 아이도 자신의 아이처럼 사랑하는 것'''이며, 깊게 파고들어 보면 정부 통합, 격차 평준화, 편견 철폐를 비롯한 의식 증진, 경제, 법률 등 어느 것 하나 쉬운 게 없다. 이걸 이룰 수 있는 자가 있다면 그 사람에게는 세계 정복을 당해야 할 것이다.

그러나 일부 소인배들은 세계 정복의 의미를 '''세계를 자신의 손아귀에 넣어서 자신의 마음대로 주무르면서 자기가 좋아하는대로 멋대로 통치하는 것'''이라고 착각하기도 한다. 허나 그것은 단순히 '''세계의 사물화(私物化)'''이며, 이러한 작태는 양식 있는 세계 정복가에게 분노를 선사하는 일이다.

-《매의 발톱단》의 총통.

세계 정복은 규모가 규모이니만큼 다양한 방법들이 있지만 일반적이고 제일 단순한 방식은 무력을 통한 시도.
이상적으로 보면 전 세계의 대표자들이 집결하여 '''만장일치'''를 통해 전세계를 하나의 단체에 속하게 하며 대대적이고 정당한 투표로 이 단체의 통수권자를 뽑으면 되지만 '''모든 나라가 국내의 의견마저 조율 못 하는데 범세계적 단체에서 만장일치는 절대로 불가능하다.''' 그나마 영화 인베이전처럼 사람들의 인식이나 생각을 조종하는 바이러스가 전 세계적으로 퍼져야 간신히 가능한 수준. 이걸 강압적인 방법으로 구현한 대표적인 작품으로는 스타크래프트의 UED#s-2.1가 있다.[1] 마크로스 시리즈통합군도 비슷한 방식을 통해 인류를 통합시켰다.
세계 정복에 대해 보다 진지하고 심도있는 전략이나 안내나 고찰을 원한다면 오카다 토시오[2]가 쓴 '세계정복은 가능한가' 라는 책을 보자.#

3. 현실/역사에서 볼 수 있는 유사한 사례



3.1. 세계 정복 시도 중


  • 이슬람 근본주의 - 이쪽은 이슬람권이 아닌 국가까지 이슬람화하여 전세계를 이슬람화시키는 것이 목적이다.
    • 이라크 레반트 이슬람국가 - 문서 참고. 2018년에는 완전히 몰락하였다. 세계 정복은커녕 지역 정복도 못한다는 것과 동맹 세력이 하나도 없다는 것이 대표적인 특징이다.
  • 아르헨티나 개미

인간을 따라서 서식지를 확장하자 세계 각지에서 황소개구리가물치도 두 손 두 발 다 들어야 할 것 같은 적응력을 보여주고 있다.

3.2. 시도했지만 실패한 사례



3.3. 비교적 성공적인 사례


  • 인류의 세계 정복 - 종으로서 인류가 지구상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생물이 되었다. 먼 과거에는 인류가 다른 중~대형 포식자와 경쟁하는 관계였다면 호모 사피엔스, 호모 네안데르탈렌시스의 등장으로 중~대형 포식자들을 앞지르게 되었다.

3.3.1. 역사적 사례


완전히 성공한 나라는 지구상에 존재한 적이 없다. 단 세계 단위의 파급력을 가진 사례는 일부 존재한다. 뭐 쉽게 말하면 그 시대에 밝혀진 범위안에 기록된 지역과 국가들을 정복한 사례라고 보면 된다. 또는 유럽~아시아가 연결될 수 있는 영토까지.
  • 아케메네스 왕조 - 일단 아케네메스 제국이 정복하지 않은 지역 중에는 강성한 나라 자체가 없었다. 그 때도 인도나 지중해에 문명들은 있었지만 원시적인 국가의 형태였다.[3] 그 당시 인류 문명에 있어서는 대부분이 이 제국에서 나왔다고 보면 된다.
  • 알렉산드로스 3세 - 그의 시대 전후로 각 문명권마다 거대한 제국이 출현했지만, 패권을 잡겠다는 야심을 품은 수 많은 제국들의 군주들을 넘어 알렉산드로스는 정말 구체적으로 진심으로 세계정복이 꿈이었다. 사실 영토로만 따지면 세계 정복 타이틀을 붙이기 힘들 정도로 아래의 사례들에 비해 약하지만, 당시 고대라는 시대 배경을 생각해보면 아직까지 문명의 혜택이 널리 퍼지지 못한 시대에 세계 4대 문명 발상지 중 3곳을 정복하는 위업을 달성했다. 게다가 이집트-메소포타미아에서 발전한 모든 문명의 열매를 헬레닉 문화로 흡수시켰고[4], 반대로 헬레닉 문화를 전파시켜 극동의 나라들까지 영향을 줬다. 또 알렉산드로스는 실제로 꿈이 말 그대로 세계를 정복하는 것이었다. 정확히는 인도를 정복한 뒤 히말라야 산맥을 넘어서 중국까지 정복하고 그 동쪽 끝에 마케도니아의 깃발을 꽂는 것이었다(...)
  • 로마 제국 - 영토로만 따지면 역시 세계 정복이라고 하기에는 뭣하지만 지중해 주변 세계를 완전히 제패했다. 그것도 수백년 동안 '팍스 로마나'로 일컬어지는 평화와 번영 상태를 유지. 물론 다른 문명권(중국, 페르시아라든지)도 존재했으나 유럽이라는 '작은 세계'에서는 그야말로 단 하나뿐인 역사상의 제국으로 자리잡았다. 로마가 당시 유럽과 오리엔트의 문화를 총집결하고, 이를 유럽이 전수받았으며, 이후 세계 역사가 유럽의 주도하에 놓였다는 점에서 아직도 로마의 영향력이 세계 단위라고 보는 사람도 제법 많긴 하지만 최근에는 '서구 중심의 역사관'으로 비판받고 있다. 로마 이후 2000년을 단순히 '로마의 후예'로 보는 사관 자체가 그 사이의 모든 것을 무시하는 느낌이 강하기 때문. 어쨌든 21세기 현재 전세계에서 그들의 문자를 사용하고 있으니 어찌 보면 세계정복에 성공한 셈.
  • 몽골 제국 - 사실상의 세계정복 에 가장 근접한 사례. 대영제국과 미국도 대단하지만 이들은 자신보다 조금떨어질지언정 라이벌들이 있었다. 영국은 러시아제국, 프랑스 식민제국, 독일제국/나치가 있었고 미국의 라이벌은 소련과 중국. 기본 국력으로는 단연 1등이겠지만 라이벌들이 힘을 합친다면 영국과 미국도 승리를 장담할수 없었던 반면 몽골은 말그대로 여기저기 다때려패며 유라시아 대부분을 정복했다. 라이벌이라고 할만한 국가도 없었고 그냥 압도적인 패권국가였다. 신대륙은 시대적 한계상 진출이 불가능했고 존재조차 알지 못했다는 것을 감안하면 당시 구대륙의 인류가 인지할 수 있었던 거의 모든 지역에 걸쳤다. 부족이 10명도 안 되던 그지 깽깽이 부족장이 '한 사람의 수명이 다하기 전'이라는 짧은 시간에 유라시아권을 평정한 사례로, '예수 외에는 칭기즈 칸만큼 밑바닥에서 올라온 사람이 없다'는 평까지 들었다. 동쪽으로는 고려만주까지 이르렀고 서쪽으로는 폴란드, 헝가리팔레스타인, 남쪽으로는 동남아시아에 이르렀다. 단 일본, 이집트, 미얀마, 베트남, 조지아, 인도, 인도네시아 등은 능력의 한계로 결국 정복하지 못했다. 이 중 일본은 태풍으로, 이집트는 단 한 번의 전투 아인 잘루트 전투에서 손실이 절륜했고 내부적인 사정으로 더 이상의 진출을 포기하고 미얀마는 공격에 어느 정도 성공했음에도 덥고 습한 기후에 몽골이 오래 버티지 못하고 베트남 또한 습한 기후와 게릴라전에 된통 당하고 철수했다. 인도 또한 7번의 원정과 후의 차가타이 칸국도 원정에 실패했다. 이들의 침략을 막아낸 쩐흥다오바이바르스는 대한민국에서의 이순신급의 국민 영웅. 그러나 위 사례들은 지나치게 문어발식으로 이곳 저곳을 동시에 침공해서 전력이 분산되어 일부 전역에서 정복에 실패한 것이지 당대에 몽골 제국과 국력으로 상대나 견제가 가능한 나라는 단 하나도 없었다. 몽골 제국이 그리 오래 못 갔다는 인식이 있는데, 흔히 비견되는 알렉산드로스나 나폴레옹에 비하면 몽골 제국은 칭기즈 칸 사후에도 대칸국 직계라고 할 수 있는 원나라 붕괴까지 140여년, 기타 주요 칸국은 훨씬 오래 갔으니 몽골 제국이 단명했다고 보기는 어렵다.
  • 스페인 제국 - 1492년 신대륙을 발견한 이후로 브라질을 제외한 중남부 아메리카 대륙과 북아메리카 대륙의 상당 부분(누에바에스파냐)을 모두 점령하였으며 그 영향으로 브라질을 제외한 중남미 국가들은 지금도 스페인어를 공용어로 사용하고 있기 때문에 아메리카 대륙에서는 미국이나 캐나다, 브라질, 아이티, 자메이카, 가이아나 등을 제외하고는 스페인의 영향력이 짙다. 그러나 아메리카 대륙 외에는 식민지가 별로 없었다는 점이 한계로 동남아의 필리핀, 아프리카의 서사하라, 모로코, 스페인령 기니 등의 식민지를 보유하고 있었다. 그러나 한 때는 포르투갈과의 동군 연합으로 아시아 지역에 지분이 컸던 포르투갈의 식민지들까지 지배했던 적도 있는데 이 때는 좀 더 완전체에 가까웠다. 해가 지지 않는 나라라는 말도 이쪽이 원조. 또 유럽 본토에서는 거의 지배력을 발휘하지 못했던 영국과 달리 한때 카를 5세 시절에는 신성 로마 제국과의 동군 연합으로 유럽 전체의 패권을 차지한 적도 있었고 그 이후에도 네덜란드(이쪽은 16세기 말에 독립), 이탈리아 남부를 통치했다. 하지만 상당수의 식민지가 독립해 떨어져나가고 미국-스페인 전쟁을 거치며 몰락했다.
  • 대영제국 - 역사상 가장 거대한 식민 제국. 인도 제국을 위시해 엄청난 식민지를 경영했으며, 위의 로마와 몽골과는 달리 위치가 특정 대륙 내에 국한된 것도 아니었고 유라시아 및 미주는 물론 아프리카남아메리카를 포함하여 모든 대륙에 통치력이 미쳤다. 그래서 나온 별칭이 해가 지지 않는 나라. 심지어 캐나다호주, 뉴질랜드식민지가 아닌 직할 자치령이었다. 제1차 세계 대전 이전부터 이 수준이었으면 말 다했다. 오죽하면 해가 지지 않는 나라라는 말이 있겠는가? 그러나 의외로 정작 제일 가까이 있는 유럽 대륙 본토에는 지브롤터라는 직할령을 빼면 별반 지배력이 미치지 못했고, 단일 국가로 당대 최강국이긴 했지만 프랑스 제국, 독일 제국, 러시아 제국 같이 영국을 집단으로 견제하는 중견 국가가 많이 존재했기에 로마나 몽골 시대처럼 절대적인 위세를 누리지는 못했다. 어쨌든 진정한 의미에서 세계 정복에 가장 근접했던 국가였고 실제로 그들의 언어인 영어와 그들의 정복지에서 태동한 미국은 오늘날 세계를 쥐고 흔들고 있다.
  • 미국 - 영토 정복까지는 아니었지만 지구상에서 막강한 군사적 영향력을 가지고 있고 세계 여러 나라에서도 주목을 받고 있는 나라. 물론 제국주의 시대에 영토 정복을 하려면 할 수도 있었긴 했는데 탄생한지 얼마 안된 국가가 정복전쟁이 끼어들기엔 생각보다 다른 나라들이 강하다 보니 나름 적당히 주변을 정리해가며 제국주의를 펼쳐나갔으며, 그외에 비효율적인 문제도 좀 있었다. 미국이 세계적으로 영향력이 강해진건 2차 대전 이후이다.[5] 사실 제국주의의 문제점이 슬슬 드러나던 시기가 미국이 융성하던 시기라 굳이 피곤하게 돈들여가면서 억지로 상대방을 자국 영토로 만들기보다는 형식상 독립시키거나 쿠데타와 정부 전복을 통해 친미 정권을 만들어 놓고 경제 등의 방향에서 빨대를 꽂는 편이 더 낫다는 것을 인식한 경우다. 한마디로 말해서 세계 정복의 무의미함과 비효율을 깨달은 현실의 사례 중 하나. 특히 미국 대통령은 미국뿐만 아니라 세계 각지에서도 영향력과 유명세를 날리는 편이며 대통령 선거도 미국 국내를 넘어 세계 각지에서 주목을 받기도 하는 영향도 있다. 일부 국가 및 지역에서는 미국의 오리지널 문화가 그대로 전파되어 영향을 받기도 하였으며 할리우드 영화 역시 세계적으로도 명성이 짙은 영화다. 가장 무서운 점은 세계에서 유일하게 경제 제재를 할 수 있는 나라인데 미국의 경제 제재는 웬만한 나라 경제를 무너뜨려 경제 제재를 당한 나라를 가난한 빈국으로 만들 수 있다. 무엇보다 미국의 강점은 세계를 미국에 강제로 복속시킨 것이 아니라 미국과 동맹이 되어야 선진국이 될 수 있는 구조를 만들어내어 동맹국이 스스로 미국과의 관계를 돈독하게 만들도록 노력하도록 하는 시스템을 만들어냈다는 것이다. 정상적인 민주주의를 갖추고 사회적 투명성이 확보된 나라는 거의 대부분이 미국의 동맹국이거나 최소한 우호적 관계를 가지고 있는 나라들 뿐이다. 반대로 미국과 대립하는 강국들과 동맹 중인 나라 치고 나라 꼴이 제대로 되어 있는 곳도 없다. 장기적인 상호이익을 창출하는 소프트파워야말로 미군 이상의 미국의 자산이라고 할 수 있지만, 고작 약소국 하나 털어버리는데 들어가는 전쟁 비용이 예상보다 많이 들어가면서 군축을 고려 하는 판국에 미국에 편승해 혜택만 받아 챙기려는 국가나 미국과 대립각을 세우는 영향력만 부족한 강대국들이 기회만 노리고 있어 영향력 유지를 위해 미국도 엄청나게 골머리를 썩고 있다.

3.4. 군사적 외의 성공한 사례


  • 자본주의: 코카콜라, 맥도날드를 위시한 전세계 대부분의 나라마다 하나씩 다 있다. 그리고 전 세계가 이 자본 앞에서 울고 웃으며 이전까지도, 지금 이 순간도, 앞으로도 정복당하고 이끌리며 종속되며 살고있다. 하위 항목 전부 이 자본주의의 시스템 안에서 생겨났다. 사실상 종교 혹은 그 이상의 영향력인 셈.
  • 미국 달러: 세계에서 인정받는 기축통화로서 미국에 심각한 문제가 닥치지 않는 한 과 비슷한 통용성을 가진다.
  • 유로화: 미국 달러에 준하는 위치의 화폐. 유럽 연합이 해체되어버린다고 하더라도 이는 프랑스 프랑이나 독일 마르크와 같은 막강한 경쟁력이 있는 화폐의 부활을 의미하는 것이기 때문에 돈의 가치를 보장하는 주체가 사라져버려도 화폐의 가치는 남게 되는 특이한 케이스라고 할 수 있다.
  • 비틀즈·마이클잭슨: 음악계에 끼친 영향을 생각해보면 된다.
  • 할리우드: 전세계 영화 산업에 대부분이 할리우드에 모여있다.
  • 구글: 일부 국가[6]를 제외하면 구글의 손아귀에서 벗어날 수 없다.
  • 빌 게이츠: MS-DOSWindows로 북한(붉은별: 리눅스)과 컴퓨터 사용량이 적은 국가를 제외한 세계 소프트웨어 시장을 제패. 그나마 북한의 붉은별도 단순히 김정일의 명령으로 인해 대외 선전용으로 만들었고, 대다수의 북한 컴퓨터는 윈도우 운영 체제를 사용한다는 것을 감안하면 개인용 컴퓨터에 한해서 세계 정복을 달성한 것이나 마찬가지다.이런 종류의 세계 정복은 곧 독과점을 뜻하며, 세계 각국의 정부로부터 견제를 받는 경우가 있다.
  • 영어: 두 먼치킨 국가가 사용하는 언어이기 때문에 세계 공용어화했다. 사용하는 인구는 중국어, 힌디어가 월등히 많은데도 엄청난 생산력, 소비력을 가진 사람들이 쓰는 언어가 영어밖에 없다.[7] 사실상 국제 표준어. 모르는 외국인을 만나면 영어부터 나오는 경우가 대부분인 걸 생각해보자
  • 축구: 실제로 전세계적으로 인기 있는 스포츠. 백괴사전에서는 나폴레옹이 이걸 잘한다고 한다.[8]
  • 농구: 미국에서 발생한 스포츠 중에 가장 성공적으로 세계적인 스포츠로 등극한 스포츠.
  • ·석유·다이아몬드: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 존 데이비슨 록펠러: 석유왕
  • 아라비아 숫자: 대부분의 나라의 숫자 표기법은 아라비아 숫자를 따른다.
  • 디즈니 애니메이션
  • 리누스 토르발스와 동료들: 리눅스의 대중화로 세계 정복을 기도 중. 사실 세계 정복은 벌써 이뤄졌다고 과언이 아닌데, 일단 MS Windows를 PC를 연결하는 인터넷 서버, 슈퍼컴퓨터, 임베디드 쪽에선 대부분 정복한 상태이며, 최근엔 스마트폰 쪽에서도 열심히 세계 정복에 나서고 있다[9] …실제 같기도 하지만, 사실 자신들끼리 즐기는 농담이다.
  • 유엔
  • 토요타: 전세계 어디를 가도 토요타가 많이 안 돌아 다니는 나라가 없다.
  • SI 단위(미터법): 프랑스 혁명에 의해 체계화된 이후 200여 년에 걸쳐, 학술 연구는 물론이요 미국미얀마, 라이베리아를 제외하곤 모든 국가에서 공식적으로 사용하는 단위 체계가 되었다.[10] 민주주의와 함께 프랑스 혁명의 크디큰 업적인 셈.
  • 스마트폰
  • SNS

3.5. 성공한 생물



4. 픽션에서 등장하는 세계 정복



  • 론머맨의 죠브 스미스는 영혼 자체를 가상현실로 옮긴 뒤 전세계의 네트워크를 장악하여 신세계의 신이 되었다.[11]
  • Fate Zero4차 라이더는 오케아노스(세상 끝의 바다)를 보러 가는 길에 좀 싸우다 보니 우연히 정복이 되었다. 4차 성배전쟁에 참가한 이유도 "다시 육체를 얻어 부활하여 세계를 정복하기 위해서".
  • 나루토페인미수들을 사냥하여 누구도 상대하지 못할 힘을 손에 넣어 그 강력한 힘을 바탕으로 전쟁을 일으키는 자들을 제압하여 전쟁을 없애겠다는 것으로 세계를 정복하겠다고 했지만 실패했다.[12]
  • 눈물을 마시는 새에서는 수호자 갈로텍세리스마가 합심해 살신 계획이라는 사기극을 펼쳐 발자국 없는 여신의 힘을 얻어서 2차 대확장 전쟁이란 이름으 로 시도하고 북부군의 군대를 4만명만 남기는데 성공하여 승리를 눈앞에 두었으나 라수 규리하의 영혼의 백도어에 당하여 여신의 힘을 잃게 돼서 실패. 다만 여신의 힘을 잃기 전 천일전쟁으로 최후의 발악은 했다.[스포일러]
  • 국산 라이트 노벨 드래곤×프린세스×블레이드는 본편 50년 전 드래곤과 인류가 펼친 세계 대전인 용인 전쟁에서 드래곤이 승리해 세상의 주인이 되어 세계 정복을 성공한 격이 되었다.
  • 두치와 뿌꾸에서는 악당 마빈 박사가 괴물들을 항아리 속에 봉인해 힘을 키운 다음 수족으로 부려 세계 정복을 하려했지만 마지막 목표인 구미호를 잡으러 대한민국에 왔다가 한 초딩에 의해 지금것 잡아논 괴물들이 풀려나오고 이후 다시 괴물들을 되찾아오려고 온갖 음모를 꾸미나 번번히 실패. 결국 마지막에 체포당한다.
  • 레거시 오브 케인케인은 세계 정복에 성공했으나… 하필이면 세계가 멸망하기 직전이 될 때까지 썩어들어갔다.
  • 머털도사에서 왕질악 도사는 세계 정복을 꺽꿀이의 야심을 맘에 들어한 나머지 도술을 열심히 전수해 준다. 그러나 꺽꿀이에게 배신당해서 SALHAE된다. 자신의 스승이었던 왕질악마저도 시해한 꺽꿀이는 세계 정복 꿈을 점점 크게 키워가고 있었지만 꺽꿀이도 역시 머리털을 뽑아서 도술을 부리는 경지에 이른 머털이에게 발리며 시 to the 망.
  • 매트릭스 세계관의 기계들. 기계 전쟁 당시 제로원에 투하되는 핵폭격을 이겨내고 중앙아시아와 아프리카를 정복. 대륙을 따라 차례로 유럽, 러시아, 아시아로 진출해 끝내 UN의 항복을 받아내면서 세계를 정복하는데 성공한다.
  • 매의 발톱단은 용의 발톱단을 거쳐 23년째 도전 중. 목표는 전 세계를 평화롭게 하는 것.
앞서 언급된 "쓸데없는 국경을 없애~(이하 생략)"라는 세계 정복론과 세계를 자기 장난감처럼 갖고 노는 걸 "세계의 사물화"라고 반박한 것은 모두 바로 매의 발톱단의 수장인 총통의 주장이다. 하지만 이런 훌륭한 이상과는 달리 자금과 전력부족, 디럭스 파이터라는 넘사벽 등이 가로막고 있어, 아직 갈길이 너무나도 멀다.
  • 메탈슬러그 시리즈모덴군은 거의 모든 시리즈에 출현하여 세계 정복을 시도한다. 구식부터 최첨단 병기와 잘 훈련된(?) 병사[13]들의 물량 등 전력은 확실했으나...항상 딱총 하나와 수류탄 10개로 전장을 개발살 내버리는 군바리 4인조+@가 출동하여 모덴군을 말 그대로 박살을 내버린다. 그렇게 많이도 실패했는데 여전히 세계 정복을 시도하는 근성가이들, 그 전에 병사 수는 대체 얼마나 더 있는거냐.
  • 문명: 비욘드 어스우월 지향 세력은 몰락한 지구를 떠나 새 행성에서 적응하면서, 앞으로 어떤 시련을 맞든, 어느 행성을 만나든 적응할 수 있으면서 인류의 육체적 능력과 지성의 한계를 뛰어넘는 기계화된 신인류가 인류의 미래라 믿고 적용하게 된다. 그래서 이들 지향의 승리 조건은 다름아닌 많은 병력을 동원해 무력을 통해서든, 신인류를 본 지구 인류의 자발적(?)인 감화를 통해서든 지구를 정복해서 지구 인류를 자신들과 같은 신인류의 몸으로 만들어 최종적으로 육체의 구속에서 '해방'시키는 것이다.
  • 반지의 기사아사히나 사미다레는 어차피 지구를 다 차지할수는 없으니 내가 부숴버리면 그만이지라면서 지구 정복=지구 파괴라는 주장을 내세우고 실현 직전까지 갔다.
  • 반지의 제왕의 주요 악역인 사우론절대반지의 힘으로 가운데땅을 지배하려 들었다. 또 훨씬 더 고결한 목적으로 품은 생각이긴 하지만, 보로미르도 절대 반지의 힘에 영향을 받을 때 잠시나마 세계정복을 꿈꾸었다. 어떻냐면 반지의 힘으로 군대를 이끌어 사우론을 타도한 후, 번영한 곤도르를 지혜롭게 다스리는 위대한 제왕이 되는 구상을 했다.
  • 기어즈 오브 워 시리즈에서 등장하는 행성 세라의 국가 COG펜듈럼 전쟁 때 세라에 존재하는 대부분의 국가들을 병합하여 세라 전체를 지배하는 세계정부가 된다. COG에게 대항하는 국가들이 UIR로 통합하여 저항했지만 UIR은 패배하여 독립을 조건으로 한 속국이 되어 COG는 사실상 세계 정복을 이루었다.
  • Steins;Gate에서 2035년의 SERN은 블랙홀 실험을 이용하여 타임머신 장악에 성공하게 되고, 통치기관으로 변모, 사람들을 세뇌시키고, 라운더라는 병력을 이용해 레지스탕스를 억압하고 있다. 존 타이터는 이러한 역사를 바꾸기 위해 2010년, 그리고 1975년에 타임워프 했다.
  • SHUFFLE!츠치미 린은 마음만 먹는다면 하렘 건설 + 세계 정복을 동시에 할 수 있다. 그리고 리시안사스 혹은 네리네와 신계에서 결혼하기만 한다면 신왕과 마왕의 입김으로 신계, 마계 정복은 물론 인간계 정복도 할 수 있을 것이다.
  • 세계정복그녀의 메인 히로인 야미노 유메코자기가 맘에 두고 있는 사람을 위해 혼자서 세계 정복용 기계를 만들었다. 그리고 새해가 될 적에 이를 시행하겠다고 선언.
  • 실마릴리온모르고스는 세계의 근원이 되는 비밀의 불을 탐했으며, 세계에 자신의 이름을 붙여 지배하길 원했다.
  • 어쌔신 크리드 시리즈템플 기사단은 안정과 질서를 위해 자신들을 제외한 나머지 인류의 자유를 억압하여 전체주의적으로 세계를 통합하여 진정한 평화를 이루려고 한다. 그리고 현대 시점에서 템플 기사단은 실질적으로 세계를 정복하는데 성공했다. 문제는 이들도 어느 누군가에게 정복당하고 있다.
  • 오메가 트라이브(만화)아즈마 하루의 목표도 기본적으로는 세계 정복. 일단 그전에 일본부터 정복하려 했으나 그것도 잘 안풀리고 조급한 결말이 나버렸다. 사실 세계 정복에서 끝나는게 아니라 구인류를 넘어서서 새로운 인류의 족장이 되는 결말이 나야하는데 살짝 꼬였다.
  • 울펜슈타인 시리즈나치세력들은 다트 이슈드를 기반으로 고대 문명의 오파츠들을 대거 발굴해 역공학으로 기술을 흡수해내 데스헤드가 개발한 오버 테크놀러지로 도배한 병기를 앞세워서 연합군을 박살내고[14] 제2차 세계 대전에서 승리하여 세계 정복을 이루어냈다. 같은 추축군이였던 일본은 이기긴 했으나 독일의 압박으로 연합국에 몰락의 길을 밟았으며, 이탈리아는 언급도 안되고 있다. 사실상 전 세계가 나치의 손에 들어간 셈. 작중 시점인 1960년에서는 아프리카 일부 지역을 제외하면 모두 석권한 상태로. 나치가 직접 지배하는 직할 영토(주로 유럽)를 제외하면 보호국으로 두거나(일본, 중국), 식민지로 통치하는 듯하다.
  • 원피스 - 록스 D. 지벡
    • 원피스 : 일곱섬의 대보물
      GBA판 게임. 페이크 최종보스 사이먼은 일곱 섬에 존재하는 '눈'이라는 7개의 구슬을 이용해서, 자신 이외의 모든 것들이 평등한 세계를 구축하려고 했다. 물론 루피 일행에게 저지당하고 스스로 악마의 열매 능력자를 잡아먹는 괴물 슈시바르바에게 먹혀 슈시바르바를 부활시키지만 결국 그 슈시바르바도 루피 일행의 공격을 있는 대로 두들겨맞고 소멸.
  • 창세기전 시리즈흑태자는 무력, 지력, 정치력, 행동력, 카리스마, 휘하에 보유한 군사력 등 모든 면에서 충분히 세계정복을 할 능력이 되었으며, 이후 신들을 쓰러뜨려 세계를 구한 영웅이 되자 그와 대치하던 실버애로우의 맹주 라시드 팬드래건조차 그를 세계의 왕으로 인정하였다. 하지만 자기 자신의 힘을 제어하지 못할 가능성에 대한 우려와 안타리아 대륙의 평화를 위해, 결국 이올린 팬드래건의 손에 의해 스스로 죽음을 맞게 된다. 평화를 위해 군주 자신이 스스로 죽음을 선택했다는 점에서 아래의 를르슈와 비슷할지도 모른다.
그러나 보는 시각에 따라선 와해시킨 것이야말로 세계 정복을 완성한 것이라고 할 수도 있다. 와해시킴으로서 세계는 그가 의도한 방향으로 나갈 수밖에 없게 되었으니까.
  • 크레이지레이싱 카트라이더의 메카닉 시나리오에서 카오스의 계략에 의해 공격을 받아 붐힐마을, 붐남해 등을 포함한 대부분 디스오더들의 공격에 의해 도시 지역들이 파괴되었다. 하지만 로두마니에 의해 카오스를 몰아내고 카오스와 로두마니에 의해 페러렐 월드로 의해 세계가 리부트되었단 추측이 생겼다.
세계정복을 성공 할 뻔했다. 전 세계의 거의 모든 자회사와 하청업체의 영향력을 소유하고[15] 겉으로 기업으로 위장시켜 군대를 양성하여 각자 서로 전 세계의 절반에 가까운 국가들을 간섭하고 통제하고 있으며, 컴퓨터 해킹, 위성 이용, 로켓·미사일 설치 및 발사 같은 일들을 벌이고 있다. 사실상 둘이 합병했거나 한쪽이 먹혔으면 전 세계 모든 나라의 영향력을 가지고 통제할 수 있는 사실상 완전한 세계정복이 될 수 있던것.
그레이 만이 레드먼드 만과 블루타크 만을 살해하여 RED&BLU가 망해버렸고 전 세계에 설립되있는 TF 산업이 로봇군단에게 박살나면서 TF 산업처럼 세계정복에 성공 할 뻔했다. 특히 인파가 많이 몰려있는 Mannhattan 같은 대도시에도 로봇군단이 쳐들어와 시설을 파괴한다고 한다.
  • 터닝메카드 W나로는 전 세계의 아이들을 친구로 만들기 위해 세계 정복을 하려고 한다. 아군이 된 후로도 세계 정복은 잊지 않은 듯. 닥터 X마리는 나로가 생각하는 세계 정복과는 다르다.
  • 포켓몬스터플라스마단 칠현인 게치스전설의 포켓몬을 손에 넣어 자신을 제외한 다른 모든 사람들의 포켓몬을 해방시켜 세계정복을 하려는 계획을 세우고 플라스마단을 조직했다. 영웅이 되지 못한 자신 대신 아들 N을 세뇌시켜 영웅으로 만들어 전설의 포켓몬을 손에 넣으려 했으나 주인공에게 제압되고 노간주체렌에게 끌려나갔다. 이후 행방불명..이었다가, bw2에서 다시 등장. 이번에는 아크로마를 내세워 예전의 명분 따위는 없이 한번 더 시도했으나 주인공과 갑툭튀한 N에게 저지당하고[16] 이후로는 진짜 행방불명.
  • 포켓몬스터 AG에서 과거 포케란티스의 왕은 칠색조의 힘을 이용해 전 세계를 정복하려고 했으나 실패하고 본인은 악령이 되었다. 그리고 시간이 한참 지난 후, 한지우의 몸에 빙의한 후 "나는 지금 세계를 전부 정복할 생각이다!"라면서 다시 세계정복의 야망을 드러내며 결국 봉인당한다.
  • 프랑켄 프랑의 비밀조직 블랙 로터스 또한 '세계를 파괴하기 위해' 활동한다고는 하지만 아무런 파괴활동도 하지 않고, 사막 녹화 기술을 비롯한 각종 유익한 기술을 가진 과학자들만 납치하는 등 의아한 행태에 의문을 품고 직접 본부로 쳐들어온 쥬몬지 하야토에게 수령이 직접 조직의 진짜 계획을 말하는데….이들의 활동은 분쟁의 종식, 자연 보호, 개발도상국 원조, 약의 무상공급을 통한 건강의 증진, 부의 분배, 사회복지와 보건복지의 개선, 노인들이 평화롭게 살 수 있는 사회의 건설 등이었다. '검은 연꽃단'의 목적은 이런 활동을 통해 이상사회를 건설해 어린아이들은 태어나고 노인들은 오래 사는, 그래서 결과적으로는 인구를 증가시킴으로써 인류가 자신들에게 의지할수밖에 없도록 만들어 세계를 지배하는 것. 수령의 말에 따르면, 인류는 질병이다. 그리고 우리는 대유행을 일으킬 것이다. 이러한 휴머니즘이 넘치는 파괴계획에 가치관이 흔들린 쥬몬지를 그에게 당한 조직원들의 가족이 포위하지만, 수령은 오히려 복수 같은 사소한 일에 미래를 내던지지 마라며 말린다. 하지만 가족들이 말을 듣지 않고 공격해, 결국은 쥬몬지에 의해 전부 살해당한다. 이 때 수령은 싸움은 나쁘다! 폭력은 폭력을 부를 뿐이다! 사랑과 우정을 아껴야 한다!고 외치고 있었다(…).
  • DDC를 만든 멜빌 듀이는 세계의 땅을 정복하는 대신 세계의 지식을 분류해서 세계를 정복했다.
  • 불꽃의 임신 전학생의 주인공은 자기 학교 동급생을 내 자식을 잉태시켜서,세계 정복!이라는 아주 용자짓을 저질렀다.결국 정복에 성공해버리고 후속작인 炎の孕ませ同級生의 주인공은 자기 사촌이 저지른 사연을 듣고 자기도 따라해버렸다!
  • Warhammer 40,000에서는 황제가 인류의 생존을 위하여 지구의 국가들을 모두 멸망시켜 세계를 정복하고 지구의 인류를 통합한다. 그다음에는 우주로 나아가 대성전을 시작하여 우주정복을 한다.
일단 카오스 엔딩에선 타이탄을 장악하고 론V 행성을 정복하는데 성공한다. 하지만 정의 엔딩이 본 엔딩인지라 카오스 엔딩은 그저 아시발꿈. 더 안습한 건 오크 엔딩에서의 모습인데, 여기서도 일단 월드이터는 타이탄을 장악하는 데 성공하는데, 크럴과 연합했던 고르거츠는 사실 크럴의 모가지를 원했고, 크럴을 끌어내기 위해 타이탄을 공격한다. 이에 정신줄을 놓아버린 크럴은 밖으로 나와 오크와 쌈박질을 벌였고, 결국 고르거츠에게 목이 따인다(...). 그런데 다크 크루세이드 카오스 엔딩에서 크럴의 모가지에 대한 언급이 나오는 거 봐서는 결국 오크와 카오스가 개발살나는 와중에 고르거츠가 크럴의 목을 가져간 것으로 보인다. .
더욱 더 안습한 사실은 타이탄 한 대 정도론 세계 정복은 둘째치고 제국군에게 주목만 받게 될 것이란 사실이다... 아마겟돈 전쟁 클래스 급으로 가면 타이탄과 가간트가 중대 단위로 나온다(…). 물론 타이탄 중대는 3대가 기본이다.
사실 다크 크루세이드의 엘리파스나 소울스톰의 카론도 특정 행성에서는 사실상 세계 정복했던 거라 볼 수 있으나, 엘리파스는 최후에 군대가 다 개발살난 뒤 그 죄값으로 고문의 성당으로 끌려가며, 카론은 적 지휘관에 맞아 죽는다. 이래저래 안습.
  • 유희왕에서 세계 최대의 기업인 카이바 코퍼레이션에서 군사쪽으로 정복을 꿈꾸다가 카이바 세토에게 경영권이 넘어가고 군사 분야에 사업을 철수하고 오락부분에 집중하여 그쪽에서 세계정복을 했다고 볼수 있다 작중에 등장하는 대부분의 나라가 이것에 살고 이것에 죽는 걸 보면...
  • 스트라이더 히류의 최종 보스 그랜드 마스터는 게임 1편 시작 시점에서 이미 세계 정복을 완료한 상태로, 거기서 한발 더 나아가 신세계의 신이 되려고 하고 있었다. 허나 게임 1편 후반 아마존에서의 연구로 신이 될 준비는 다 되었으나 실행직전 히류에게 발려 끔살당했다. 허나 살아남았던 건지 아님 죽었다가 부활한 건지 2000년 후 시점인 2편에서 다시 한번 세계 정복을 성공하고 또 신세계의 신이 되려다가 이번엔 자신이 신세계의 신이 되기 위한 연구성과의 집대성이 박살나는걸 보고 완전히 절망한 상태로 히류에게 끔살...
  • 스타크래프트에서 등장하는 UED 이거 이름 자체가 United Earth Directorate 즉 지구 집정 연합이다(...)
  • 소닉 시리즈의 얼굴 마담 에그맨 박사도 세계를 정복 후 그 위에 자신의 에그맨 랜드를 지으려는 야망을 갖고 성공할뻔 하지만 번번히 소닉에 의해 실패. 그런데 소닉 월드 어드벤처에서는 비록 세계의 일부이긴 하지만 에그맨 랜드를 건설하는 데 성공했다!!
  • 워해머 판타지의 악의 세력, 스케이븐은 때가 되면 일제히 지상으로 올라와 모든 종족들을 노예로 삼고 스케이븐이 지배하는 자신들만의 낙원을 만드는 '대상승' 계획을 가지고 있다. 문제는 이놈들은 힘을 합치기는 커녕 자기들끼리 싸우기에도 바쁜지라 실현 가능성은 거의 없다.
  • 규모가 작긴 하지만, 폴아웃: 뉴 베가스엘라이자란 노망난 영감은 시에라 마드레 카지노의 기술력을 이용해 황무지를 갈아엎고 모든 황무지 인간에게 폭탄 목걸이를 씌워 지배할려는 계획을 세웠다. 물론 엔딩 중에서 진짜 그렇게 되는 루트도 있긴 하나, 이 쪽은 정식 엔딩이 아니다. 실상은 배달부에게 맞아 죽거나 배달부에 낚여 카지노에 갇혀 죽는 쪽이 된다.
  • 퓨처라마벤더는 꿈이 세계 정복이며, OVA2,[17] Dicision 3012(미래)에선 실제로 세계를 정복[18]한다.
  • 클래시컬로이드바흐는 모든 사람들이 클래시컬로이드가 되고 음악으로 대화를 하고 음악이 세상의 근원이 되는 세계를 만들려고 시도하나 베토벤모차르트와의 대결에서 패배하며 저지 당한다. 사실 바흐의 목적과 행동을 보면 세계를 정복하려 한다기 보단 "음악이라는 문화 아래 싸우지 않고 평화로운 국경없는 나라를 만들자"라는 개혁에 가깝다. 행위가 너무 막나간게 문제였을 뿐.
  • 헝거게임의 세계에선 전쟁으로(아마 핵전쟁이 아닐까 싶다) 세계가 멸망하고, 유일하게 판엠만 남은 상태이다. 어쨌거나 세계의 단 하나밖에 남지 않은 국가이고, 전 세계 인구의 99.9%이상이 판엠의 국민이므로 세계 정복에 성공한 케이스로 봐도 될 듯 싶다.
  • 올더스 헉슬리의 멋진 신세계를 보면 세계 정부에 의해 전 세계가 하나로 통일되어 있다. 무력에 의한 병탄인지 아니면 자발적 합병인지는 서술되어 있진 않지만 전 지구가 하나의 거대 국가로 통합되어 있다.
  • 대표적 디스토피아 소설인 1984를 보면 오세아니아(영국, 아메리카 대륙, 아프리카 일부와 오세아니아 대륙) 정부는 1개의 거대 국가(유라시아나 동아시아)와 서로를 제거하고 세계를 정복하기 위해 전쟁중이며, 나머지 한 국가와는 동맹 상태라고 선전한다.
  • 여신의 키스에서 등장하는 카인은 약물을 통한 세뇌로 지구를 정복한 이야기부터 시작한다.

  • 오버로드에서는 주인공이 이세계로 전이된 후 이세계를 정복하려는 이야기로 전개된다.[19]

5. 관련 문서


  • 우주정복
  • 세계멸망
  • 신세계의 신
  • 정복자
  • 페퍼톤스[20]

[1] 이 경우는 조금 복잡한데 어느 정도는 강압적이였고 어느 정도는 정치적이였다. 전신인 UPL은 우선 몇몇 강대국들이 UN을 탈퇴한 뒤 자체적으로 만든 연합 기구였고, 이 시기에도 UPL에 가입하지 않고 있던 국가들이 남아있었으나 코프룰루 구역에서 저그프로토스라는 강대한 외계 세력이 관측되자 위기감을 느낀 나머지 국가들도 합병을 자처하여 UED가 된 것이다.[2] 가이낙스의 설립자, 오타쿠의 왕, 오타킹이라고 불림.[3] 당시 중국은 춘추전국시대 찍으면서 강대한 문명을 이루었지만, 산산이 쪼개져 있었기 때문에 아케메네스보다 강하다 할 나라는 없었다. 만약 춘추시대의 모든 중국 분파를 다 합친다면 아케메네스 왕조보다 강하면 강했지 밀리지는 않았다. 그리고 단순 군사력이 아닌 정신적 가치와 학술적 능력까지 고려한다면, 갭은 어마어마하게 벌어진다. 여기에 비벼볼 만한 다른 학술적 능력을 가진 집단은 소크라테스플라톤을 필두로 한 그리스의 철학자들 뿐이다. 게다가 중국 쪽의 제자백가 학자들의 규모는 웬만한 대학자라면 다른 학자를 기본 수백명 대로 제자로 거느리는 수준이었다. 오죽하면 공자의 제자가 3천 명이었다는 전설까지 나올 지경.[4] 아테네를 통해 이미 기반이 다져져 있던 헬레닉 문화가 헬레니즘 시대에 동지중해의 패권을 잡게 된 계기는 알렉산드로스의 정복이었다. 이집트-메소포타미아 문명권의 모든 유산과 인재들이 헬레닉 문화권으로 묶여서 교류된 덕에 헬레닉 문화가 꽃피는게 가능했다. 그 대표적인 사례가 알렉산드리아 도서관이다.[5] 냉전시절 이미 소련과 상호확증파괴가 가능하던 시점부터 영토적인 세계정복은 불가능하게 되었다.[6] 예로 러시아, 중국.[7] 심지어 그 힌디어를 쓰는 사람들도 영어를 엄청 많이 써서 영미권 사람들이 웬만큼 말이 통한다.[8] 그 근거라는 게 월드컵 결승에 진출한 적이 있는 나라들 명단인데 그 중 프랑스(1998★/2006/2018★), 스페인(2010★), 이탈리아(1934★/1938★/1970/1982★/1994/2006★), 네덜란드(1974/1978/2010), 아르헨티나(1930/1978★/1986★/1990/2014), 크로아티아(2018)가 과거 나폴레옹의 프랑스 제국의 속주들이었다. 특히 스페인을 다스렸던 게 나폴레옹의 형 조제프, 이탈리아를 다스렸던게 나폴레옹의 맹장 뮈라였다.[9] 모바일에서 NT커널은 사실상 궤멸 상태고 리눅스의 사촌 격인 iPhoneBSD 커널을 제외하면 사실상 시장에 남은 OS 커널은 리눅스 정도밖에 남은 게 없다.[10] 미국 같은 경우도 루이지애나미 육군/NASA는 미터법을 사용한다.[11] 마지막에 전세계의 전화기가 동시에 울리는 엔딩이 이를 암시한다. '내가 세계 정복에 성공하면 그 증거로 전세계의 전화벨을 울리겠다'고 박사에게 약속했었기 때문.[12] 하지만 그건 무한 츠쿠요미를 실행시키기 위한 밑거름에 지나지 않았고, 그건 세계 정복이 아니라 사실상 인류멸망이 되어버리는 무시무시한 술법이었다.[스포일러] 결국 이것은 보다 상위의 존재들의 계획에 한 단계에 불과했다.[13] 이 병사들은 정부군에서 모덴군이 된 것이다.[14] 작중 세계관 설명으로는 노르망디 상륙작전 때 연합군 대부분은 사살된 반면 독일군은 수십명 정도의 사상자만 나왔다 하며, 반대쪽 소련도 독일군의 테크놀러지에는 당해내지 못해서 철저히 와해되어버린다. 뉴 오더 초반 인트로도 연합군이 최후의 발악으로 시행한 작전으로, 남은 병력과 물자를 모두 짜내어 데스헤드의 본거지로 직접 침투하는 작전이였으나, 결국에는 이 작전도 실패로 돌아감으로서 연합군은 결국 궤멸되고 만다. 이를 보다못한 다트 이슈드의 일원들이 연합국에 자신들의 기술을 주기로 하였으나 뉴욕에 핵폭탄을 투하함으로서 결국 연합국은 항복한다.[15] 대도시는 말안해도 알테고 사람이 없고 지역도 좁은데 황무지한곳만 해도 TF산업이 소유하는 건물이 무려 306개나 설립되있다고..[16] 심지어는 기껏 플라스마단의 보스로 내세운 아크로마 조차도 세계 정복엔 관심이 없어서 후에 주인공의 협력자가 되어 게치스가 몰락하는걸 방관했다. 게치스 입장에서는 그야말로 피꺼솟(...).[17] 첫 아들을 로봇 악마에게 바치고 지옥의 군단을 끌고 백악관으로 쳐들어갔지만, 정작 인간들은 다른 차원의 존재에게 감화되어 로봇들에게 지구를 맡기고 떠난다. 결국 벤더가 로봇 군단을 끌고 가서 인간들을 도로 데려와서 지구를 돌려줬지만.[18] 외계인들이 없어지니 로봇들이 모든 일을 맡아하며, 이에 벤더가 반기를 들어 전 인류를 몰살직전까지 몰아넣는다.[19] 다만 이 정복활동은 주인공이 의도한게 아니다(...)[20] 1집 Colorful Express에 '세계정복' 이 수록되었다. 보컬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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