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노모리 베니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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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夜ノ森 紅緒'''
미확인으로 진행형의 등장인물. 성우는 마츠이 에리코.
18세이고 코베니의 언니이다. 그 학교의 학생회장이기도 하다. 학교에선 완벽한 모범생 학생회장이지만, 집에선 생활력 꽝(요리치+빨래도 제대로 못 넘)에 안경을 벗고 귀여운 것이라면 사족을 못 쓰는 시끄러운 시스콘+로리콘 변태로 돌변하는 안쓰러운(?) 여자. 같은 학생회 위원인 코노하도 안경을 안쓰고 귀여운 편인데 열렬하게 좋아하지 않는 이유는 '''장녀'''라서 여동생력이 없으니까 그렇다고.
하쿠야에 대해선 너무 심심한 아이라고 생각하고 있는 듯. 동생과의 자매관계도 아주 좋은 편인데, 여동생인 코베니는 베니오의 대외적인 이미지를 동경하는 동시에 부담감도 느끼는 것 같다.
교내 대부분의 사람들에게 용모단려, 품행방정, 카리스마 있는 완벽초인으로 받들어지고 있다. 하지만 속이 완전 변태이기 때문에, 나데시코를 비롯한 그 진상을 아는 소수는 질색한다.
어렸을 때도 코베니를 귀여워하긴 했지만, 지금같이 중증 시스콘은 아니었다고 하며, 친구들과 놀고 싶다는 생각에 할아버지와 같이 가기로 한 것을 코베니에게 떠넘겼다가 하필 그때 사고가 나버렸다. 이후 그 죄책감 때문에 지금의 중증 시스콘이 되었다고 한다. 하지만 나데시코는 '그걸 감안해도 베니오는 중증이야'라고 했는데, 마시로는 '그건 단순한 변태에요'라고 디스했다. 사실 어릴 적부터 카메라를 가지고 다니면서 코베니의 사진을 찍는 등 이거 원...
작품 분위기상 행동 자체는 선량하지만, 정서적으로 따져보면...
2차원 같은데는 조금도 관심이 없고, 실제 여동생들에게 모에한다는 점에서 미묘하게 수위가 높다. 코베니의 말투나 '''속옷'''을 일일이 관리한다던지, 같이 목욕탕에 들어가거나 잠을 잔다던지 한다. 이게 변태성에서 나온 행동만 아니라면 훌륭한 언니의 모습이라는 점에서 상당히 안타까운 캐릭터. 마시로의 속옷에 모에하거나 사이즈를 알아내서 속옷 카탈로그를 뒤적거리는 등, 터치가 없을뿐 이건 뭐 이미 스토커.
OVA에서는 시스콘력이 폭발해 이능을 발휘하는 모습이 보였다. 오밤중에 눈앞에서 날아오른 까마귀를 보고 놀란 마시로가 스스로의 이능으로 나뭇가지 사이를 뛰어다니고 물 위를 뛰어다니는 동안, '''어둠 속에서 마시로와 둘만 있을 수 있다는 생각에''' 초인적 능력을 발휘하여 '''똑같이 물 위를 뛰어다니며''' 속도에서 마시로를 따라잡는다[1]. 결국 마시로와 같이 길을 잃고, 화내는 마시로에게 하는 말이 더 가관인데, '''"미안해! (내가) 책임지고 결혼을! 어떻게든 마시로 땅을 먹여살릴게!"'''
한번은 코베니가 자신에게 비밀을 숨긴 것만으로도 공황상태에 빠졌다. 이때 나데시코가 "너도 코베니한테 말하지 못할 비밀은 있지 않느냐"라고 논파하자, "그야 말하면 (코베니가) 질려할테니까..."라고 말하는 걸로 봐선, 일단 자신의 변태성을 자각은 하고 있는 모양이다. 작품에서 비치지 않는 곳에선 대체 무슨 일을 하고 있는건지 의문.
코베니와 마시로에게 변태적일 정도로 열광하는 모습이 흡사 '''시청자들을 모에화'''한 것 같은 기분을 줄 정도의 캐릭터이다. 아무튼 다소 밋밋할 수 있는 작품의 분위기 메이커로서는 반드시 필수적인 인물.
훗날 동 출판사 연재작인 나에게 천사가 내려왔다!랑 작가끼리 콜라보 일러스트를 그리는데, 해당 일러스트에서는 상대 쪽 로리콘 언니랑 옷을 바꿔입었다.
'''夜ノ森 紅緒'''
미확인으로 진행형의 등장인물. 성우는 마츠이 에리코.
1. 개요
18세이고 코베니의 언니이다. 그 학교의 학생회장이기도 하다. 학교에선 완벽한 모범생 학생회장이지만, 집에선 생활력 꽝(요리치+빨래도 제대로 못 넘)에 안경을 벗고 귀여운 것이라면 사족을 못 쓰는 시끄러운 시스콘+로리콘 변태로 돌변하는 안쓰러운(?) 여자. 같은 학생회 위원인 코노하도 안경을 안쓰고 귀여운 편인데 열렬하게 좋아하지 않는 이유는 '''장녀'''라서 여동생력이 없으니까 그렇다고.
하쿠야에 대해선 너무 심심한 아이라고 생각하고 있는 듯. 동생과의 자매관계도 아주 좋은 편인데, 여동생인 코베니는 베니오의 대외적인 이미지를 동경하는 동시에 부담감도 느끼는 것 같다.
교내 대부분의 사람들에게 용모단려, 품행방정, 카리스마 있는 완벽초인으로 받들어지고 있다. 하지만 속이 완전 변태이기 때문에, 나데시코를 비롯한 그 진상을 아는 소수는 질색한다.
2. 작중 행적
어렸을 때도 코베니를 귀여워하긴 했지만, 지금같이 중증 시스콘은 아니었다고 하며, 친구들과 놀고 싶다는 생각에 할아버지와 같이 가기로 한 것을 코베니에게 떠넘겼다가 하필 그때 사고가 나버렸다. 이후 그 죄책감 때문에 지금의 중증 시스콘이 되었다고 한다. 하지만 나데시코는 '그걸 감안해도 베니오는 중증이야'라고 했는데, 마시로는 '그건 단순한 변태에요'라고 디스했다. 사실 어릴 적부터 카메라를 가지고 다니면서 코베니의 사진을 찍는 등 이거 원...
작품 분위기상 행동 자체는 선량하지만, 정서적으로 따져보면...
2차원 같은데는 조금도 관심이 없고, 실제 여동생들에게 모에한다는 점에서 미묘하게 수위가 높다. 코베니의 말투나 '''속옷'''을 일일이 관리한다던지, 같이 목욕탕에 들어가거나 잠을 잔다던지 한다. 이게 변태성에서 나온 행동만 아니라면 훌륭한 언니의 모습이라는 점에서 상당히 안타까운 캐릭터. 마시로의 속옷에 모에하거나 사이즈를 알아내서 속옷 카탈로그를 뒤적거리는 등, 터치가 없을뿐 이건 뭐 이미 스토커.
OVA에서는 시스콘력이 폭발해 이능을 발휘하는 모습이 보였다. 오밤중에 눈앞에서 날아오른 까마귀를 보고 놀란 마시로가 스스로의 이능으로 나뭇가지 사이를 뛰어다니고 물 위를 뛰어다니는 동안, '''어둠 속에서 마시로와 둘만 있을 수 있다는 생각에''' 초인적 능력을 발휘하여 '''똑같이 물 위를 뛰어다니며''' 속도에서 마시로를 따라잡는다[1]. 결국 마시로와 같이 길을 잃고, 화내는 마시로에게 하는 말이 더 가관인데, '''"미안해! (내가) 책임지고 결혼을! 어떻게든 마시로 땅을 먹여살릴게!"'''
한번은 코베니가 자신에게 비밀을 숨긴 것만으로도 공황상태에 빠졌다. 이때 나데시코가 "너도 코베니한테 말하지 못할 비밀은 있지 않느냐"라고 논파하자, "그야 말하면 (코베니가) 질려할테니까..."라고 말하는 걸로 봐선, 일단 자신의 변태성을 자각은 하고 있는 모양이다. 작품에서 비치지 않는 곳에선 대체 무슨 일을 하고 있는건지 의문.
3. 세간의 평가
코베니와 마시로에게 변태적일 정도로 열광하는 모습이 흡사 '''시청자들을 모에화'''한 것 같은 기분을 줄 정도의 캐릭터이다. 아무튼 다소 밋밋할 수 있는 작품의 분위기 메이커로서는 반드시 필수적인 인물.
훗날 동 출판사 연재작인 나에게 천사가 내려왔다!랑 작가끼리 콜라보 일러스트를 그리는데, 해당 일러스트에서는 상대 쪽 로리콘 언니랑 옷을 바꿔입었다.
[1] 덕분에 같은 시각에 다른 길에서 등산객들에게 그림자로 찍혀서 지역 신문에 실리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