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로이 원수

 

'''프로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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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ヨロイ元帥'''
'''성별'''
남성
'''소속'''
데스트론
'''주요 출연작'''
가면라이더 V3
'''변신체'''
자리가나
'''변신 타입'''
괴인
'''첫 등장'''
아! 사람이 녹아내린다! 요로이 원수 등장
(가면라이더 V3 에피소드 41)
'''배우'''
나카무라 분야[1]
가면라이더 V3중간 보스.
'요로이 일족'의 대장으로 데스트론의 일본 지부 4대 대간부. '츠바사 일족'의 괴멸 후 등장했다. 요로이 일족에 소속된 데스트론 괴인을 다스리며 독특한 어조로 데스트론을 '데이스트론'이라고 부른다. 결과가 모든 것이라는 자신의 신념 때문에 실수를 범한 자는 휘하의 부하조차 처리해 버린다. 자신의 지위를 위협할 상대로 유우키 죠지를 점찍고 반란의 누명을 씌워서 말살을 계획하지만 실패해서 오른팔만 녹여버렸고 그를 라이더 맨으로 만들어 버리는 계기가 된다.

여객기를 추락시키는 레이저 포를 장비한 투구를 쓰고 온몸에 피를 묻힌듯한 붉은 갑옷을 착용, 그 가장자리는 예리한 칼날로 되어 있다. 전투에서는 왼팔에 부착된 기차도 부술 수 있는 강도의 철구를 무기로 싸우다. 라이더 맨을 유인하고 데스트론 라이더 맨을 라이더대에 보낼 목적으로 유우키 죠지에게 발신인 주소를 명기한 연하장을 보낸 적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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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화에서 진짜 정체인 '''자리가나(ザリガーナ)'''라는 가재형태의 괴인의 모습을 드러낸다. 몽골 오지의 사막출신으로 발파성의 거품과 왼손의 가위, 등껍질을 적에게 날리는 '등껍질 부수기'를 사용한다. 도쿄 궤멸용 플루톤 로켓 실험을 목격한 사람을 땅속에서 출현하여 살해하고 있었지만 도쿄 괴멸용 플루토늄 로켓이 파괴되었기 때문에 방해되는 V3 및 소년 라이더대를 재생 괴인을 이용해 괴멸시키는 D 작전[2]을 결행한다.
V3와 싸우지만 왼손의 가위가 부서지고 V3풀회전킥을 맞고 원래의 모습으로 돌아온다. 다른 간부들과는 다르게 도망쳐서 수령에게 목숨을 구걸하지만 수령 자신에게 버려지고 통신 기기의 폭발에 휘말리는 형태로 처형되었다. 쇼커의 졸 대령부터 츠바사 대승정까지의 역대 대간부가 수령이나 조직에 대한 충성을 활동의 기본으로 하던 것에 대해 요로이 원수는 항상 자신의 보직과 조직 내부에서의 자기 출세밖에는 안중에 없었던 점이 크게 다르다.

[1] 슈트액터 출신의 배우로 초대 가면라이더 14회~52회까지 2호 라이더의 슈트액터를 맡기도 하였다. 2001년 1월 17일에 악성 림프종으로 인해 55세의 나이로 사망하였으며 그가 생일을 맞이한 지 일주일 만이라고 한다. 가면라이더에서는 츠바사 대승정 역을 맡으신 후지노 사치오씨와 같이 상당히 영향력 있는 배우로 여러 단역도 맡으셨다. 전편인 초대 가면라이더에서는 엔딩 씬의 가면라이더 슈트액터, 붉은 옷의 쇼커 전투원 (1화, 3화), 괴인 사라세니안 (4화), 괴인 사마귀 사내 (5회), 괴인 사신 카멜레온 (13회), 흰셔츠 차림의 버스 승객 (16화), 수영 코치 (22화), 괴인 무카데라스에 협력하는 남자 (27화), 야마다 (31화), 수상한 사내 (76화)의 단역을 맡았고 1973년 가면라이더 V3에서 요로이 원수로 등장하기 이전에는 마을 주민 (13화), 데스트론 전투원의 운송업자 (16화), 흰 슈트의 남자 (21화)등의 배역을 맡았었다.[2] 이때 사인 박쥐, 오니비세이우치, 바쇼우간도 재생괴인으로써 등장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