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시나가 카즈키
1. 소개
일본의 쇼트트랙 선수이다. 어머니인 카토 미카 역시 쇼트트랙 선수였으며 1980년과 1983년 세계선수권에서 종합 2위를 한 적이 있다. 이모인 카토 미요시는 1980 레이크플래시드 동계올림픽에 스피드 스케이팅 선수로 출전한 적이 있다. 쇼트트랙에 관심이 있었던 카즈키는 나고야에서 엄마와 같이 쇼트트랙 경기를 보고 초등학교 3학년때 쇼트트랙을 시작했다. 25세임에도 실력이 꽤 좋은 편이며 앞으로의 성장 가능성이 큰 선수이다.
2. 선수 경력
2.1. 2017-18 시즌
2018 평창 동계올림픽에 참가하어 1500m 예선 4조로 첫번째 경기를 시작했으나 패널티를 받아 탈락했다.
1000m 예선 2조에서 임효준에 이은 2위를 기록해 준준결승에 진출하였으나 준준결승에서 4위를 기록해 탈락했다.
5000m 계주 예선 2조에서 와타나베 케이타, 사카즈메 료스케, 요코야마 히로키와 같이 출전하였으나 4위를 기록해 파이널 B에 배정받았고 파이널 B에서도 3위 최하위를 기록해 올림픽을 마쳤다.
2.2. 2018-19 시즌
2.2.1. 월드컵 시리즈
1차 월드컵 1500m 경기에서 예상을 깨고 금메달을 차지하였다. 물론 임효준이 부정출발로 실격된 점도 있지만, 후반부에 이준서를 상대로 추월을 허용하지 않으며 대등하게 경기를 펼쳤다. 하지만 이 경기 이 후 개인전 결승전엔 진출해도 다른 나라 선수들에 밀려 메달을 따지 못했다. 그래도 계주에선 일본 팀의 전력이 상승하면서 5, 6차 월드컵 은메달을 차지했다.
2.2.2. 2019 세계선수권
개인전에서 포인트를 흭득하는데 실패했다.[1] 계주마저 마지막 주자가 넘어지는 덕분에 결승 진출에 실패했다.[2]
2.3. 2019-20 시즌
5차 월드컵 1000m 경기에서 동메달을 따냈다. 이 시즌부터 혼성 계주가 도입된 영향으로 일본 주전들도 혼성 계주에 나오기 시작했다. 그렇게 출전한 혼성 계주 6차 대회 동메달을 따냈다. 다만 남자 계주는 멤버들이 신인들로 채워지면서 이번 시즌 단 한번도 결승에 진출하지 못했다.
3. 수상 기록
[1] 그래도 와타나베 케이타가 1000m와 1500m 결승에 진출하는 데 성공했고, 종합 순위 6위를 차지했다.[2] 물론 초반에 2번 주자로 출전하긴 했지만, 이번 대회 땐 요시나가의 컨디션이 월드컵 시리즈 보다 좋질 못했다. 결정적으로 스케이트가 얼음 날에 걸려 아웃 코스로 밀려난 덕분에 한순간에 4위로 밀려났다. 그래서 순번을 바꿔 마지막은 와타나베 케이타가 뛰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