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시프 브레칼로
1. 개요
크로아티아의 축구선수. 현재 VfL 볼프스부르크에서 뛰고있다.
2. 선수 경력
GNK 디나모 자그레브의 유스시스템을 거쳐 2015년 12월 19일 NK 인테르 자프레시치와의 경기에서 데뷔했다.
2.1. VfL 볼프스부르크
2016년 5월 15일 VfL 볼프스부르크로 이적했다.
2016-17시즌 후반기에 경험을 쌓기 위해 VfB 슈투트가르트로 장기임대를 떠났다가 2018년 1월 조기복귀했다.
2.1.1. 2019-20 시즌
2019-20시즌 주로 교체로 기용되고 있으며 전반기동안 총 15경기에 출전해 2골을 넣었다. 그리고 후반기가 시작되고 UEFA 유로파 리그 16강 말뫼 FF와의 1차전 1대0으로 끌려가던중 환상적인 동점골을 꽂아넣었다. 이후 말뫼의 이삭 키에스 텔린이 자책골까지 넣으며 경기는 2대1로 끝났다. 기세를 몰아 며칠뒤 치뤄진 23라운드 1. FSV 마인츠 05전 20분경 환상적인 원더골을 꽂아넣었으며, 말뫼와의 2차전에서 또 중거리슛으로 골을 기록했다.
2.1.2. 2020-21 시즌
2라운드 SC 프라이부르크전 42분 프리킥 상황에서 키커로 나서 그대로 성공시키며 동점골을 만들어냈다. 팀은 1대1 무승부.
3. 국가대표 경력
2018년 11월 15일 스페인 UEFA 네이션스 리그경기에서 성인팀 데뷔전을 치렀다.
2020년 9월 9일 UEFA 네이션스 리그경기에서 프랑스를 상대로 침착하게 2대2 동점골을 성공시켰다. 그러나 크로아티아는 2대4 역전패.
4. 플레이스타일
드리블 능력이 상당히 뛰어나다. 주력도 준수하기 때문에, 측면을 흔들어놓는 크랙이다. 그렇다고 무리한 돌파를 선호하진 않아서 공격의 템포를 잘 끊지 않는다. 킥력이 좋아서 롱패스나 스루패스를 포함한 연계 능력도 뛰어나고, 데드볼 상황에서의 프리킥도 괜찮다.
하지만 킥력은 좋지만 결정력이 많이 떨어지고, 패스는 좋으나 어시스트 등의 찬스메이킹은 떨어지는 모습을 보여준다. 또한 피지컬적으로 좋지 않아 제공권 싸움은 기대할 수 없으며 수비 가담이 적다는 것도 단점이다.
5. 여담
동생인 필리프 브레칼로도 축구선수이며 현재 GNK 디나모 자그레브 U19팀에서 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