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C 프라이부르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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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rt-Club Freiburg e.V.'''
SC 프라이부르크
SC 프라이부르크 I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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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 프라이부르크'''
'''SC Freiburg'''
'''정식 명칭'''
Sport-Club Freiburg e.V.
'''애칭'''
Breisgau-Brasilianer (브라이스가우의 브라질)
'''창단'''
1904년
'''소속 리그'''
'''분데스리가 (Bundesliga)'''
'''연고지'''
독일 바덴뷔르템베르크프라이부르크 현 프라이부르크임브라이스가우
(Freiburg im Breisgau, Baden-Württemberg)
'''홈 구장'''
슈바르츠발트 슈타디온 (25,000명 수용)
'''이사장'''
하인리히 브라이트 (Heinrich Breit)
'''단장'''
클레멘스 하르텐바흐 (Klemens Hartenbach)
요헨 자이어 (Jochen Saier)
'''감독'''
크리스티안 슈트라이히 (Christian Streich)
'''주장'''
크리스티안 귄터 (Christian Günter)
'''역대 한국인 선수'''
차두리(2009~2010)
정우영(2019~ )
권창훈(2019~2021)
'''공식 웹 사이트'''

'''지난 시즌 성적
(2019-20 시즌)
'''
분데스리가 8위
'''우승 기록'''
'''2. 분데스리가 (2부)'''
(4회)
1992-93, 2002-03, 2008-09, 2015-16
'''3. 리가 (3부)'''
(3회)
1965, 1968, 1978
'''클럽 기록'''
'''최고 이적료 영입'''
밥티스트 산타마리아 (Baptiste Santamaria)
(2020년, From 앙제 SCO, 1000만 €)
'''최고 이적료 방출'''
막시밀리안 필리프 (Maximilian Philipp)
(2017년, To 보루시아 도르트문트, 2000만 €)
'''최다 출장'''
안드레아스 차이어 (Andreas Zeyer) - 435경기 (1989-1997 / 1999-2004)
'''최다 득점'''
닐스 페테르센 (Nils Petersen) - 87골 (2015~ )


'''2020-21 시즌 골송'''[1]
1. 개요
2. 역사
3. 최근 성적
3.1. 2010-11 시즌
3.2. 2011-12 시즌
3.3. 2012-13 시즌
3.4. 2013-14 시즌
3.5. 2014-15 시즌
3.6. 2015-16 시즌
3.7. 2016-17 시즌
3.8. 2017-18 시즌
3.9. 2018-19 시즌
3.10. 2019-20 시즌
3.11. 2020-21 시즌
4. 이야깃거리
5. 스쿼드
5.1. 1군
6. 출신 선수


1. 개요


독일 분데스리가의 축구클럽. 태양의 도시라는 별칭으로 유명한 프라이부르크를 연고로 한 팀이다.
메인 스폰서는 독일의 유제품 업체 Schwarzbaldmilch.

2. 역사


1904년 Freiburger Fußballverein 04와 FC Schwalbe Freiburg가 생겼고, 이 두 팀이 1907년에 합병해서 만들어진 팀이다. 전신격인 두 팀의 창단 연도가 1904년이기 때문에 그냥 팀 역사도 1904년에 시작한다. 이름도 자주 바뀌었는데, 한 때 나치시절에는 팀이 잠시 해체되었다가 다시 재건되면서 SC라는 이름을 쓰지 못해 VfL 프라이부르크로 불린 흑역사가 있었다. 그러다가 나치가 망하고 다시 원래대로 SC라는 이름을 사용했다.
사실 별 성적은 없어서 다른 분데스리가 1부 클럽들은 그래도 과거에 한 가락 했던 경력이 있지만, 프라이부르크는 그런 거 없다. 이 팀의 성공은 1990년대 넘어서야 비로소 시작되었고, 그 전까의 클럽 역사는 한 마디로 그냥 지역 리그에서 놀던 이름없던 클럽 그 자체였다. 처음 2부 리그에 승격한 것이 1978-79 시즌이니까 70년 넘게 지역 리그에서 뛰었다.
1993-94 시즌 처음 1부 리그로 승격했는데, 첫 시즌 강등을 간신히 면했다. 그러나 이듬해인 1994-95 시즌 놀라운 돌풍을 일으키면서 3위를 차지했는데, 이 시즌 우승팀이자 당대 독일의 강호였던 보루시아 도르트문트[2]와 승점차는 불과 3점 차였다. 워낙 매력적인 축구와 무명 클럽의 돌풍에 팀의 별명이 생겼는데, 바로 브라이스가우의 브라질이다.[3] 그만큼 브라질처럼 공격적이고, 매력적인 축구를 구사했다는 뜻.
1995-96 시즌과 2001-2002 시즌 UEFA 컵에 나가기도 했지만, 반대로 강등도 세 차례 당했다. 1997-98, 2002-03 시즌의 강등은 곧바로 다음 시즌 2부 리그를 통해 바로 승격했지만, 2004-05시즌에 강등당하고는 4시즌을 2부리그에서 머물러야 했다.

3. 최근 성적


2007년 부임한 로빈 두트 체제에서 2008-2009 시즌 2부리그에서 1위를 차지하며 4년 만에 분데스리가에 복귀하였다. 2009-10시즌 전반기 선전 후 12경기 무승으로 강등 위기에 몰렸지만, 마지막 8경기에서 4승 3무 1패를 거두며 14위로 잔류했다.

3.1. 2010-11 시즌


2010-11 시즌 득점 순위 2위 파피스 시세의 활약에 힘입어 전반기에만 지난시즌 승수 9승을 달성하며 5위까지 올라갔다. 후반기에 아쉽게 DTD하며 유럽대항전 진출엔 실패했지만 그래도 지난 시즌 강등위기였던 것을 생각하면 9위라는 호성적을 거뒀다. 최종전을 마친 뒤 로빈 두트 감독은 바이에른 뮌헨 으로 떠난 유프 하인케스 감독을 대신하여 레버쿠젠으로 팀을 옮겼다.

3.2. 2011-12 시즌


후임 감독으로 2군 감독이었던 마르쿠스 조르크가 감독을 맡았지만 2011-12 시즌 전반기를 꼴찌로 마감하며 경질되었다.
조어크 감독의 후임으로는 수석코치였던 크리스티안 슈트라이히 감독이 선임되었다. 선임 당시 상황은 좋지 않았는데, 팀의 주포였던 파피스 시세가 뉴캐슬로 이적한 직후였다. 그럼에도 슈트라이히 감독은 유소년팀을 맡았던 경력을 바탕으로 마티아스 긴터, 알렉산더 슈볼로브, 올리버 조르크 등의 유소년 선수들을 발굴해내 전반기 꼴찌에 있던 팀을 잘 추슬렀고 후반기 10경기 무패를 거두면서 잔류에 성공했다. 최종 순위는 12위.

3.3. 2012-13 시즌


12-13 시즌은 현재까지도 뛰며 주장을 맡고있는 크리스티안 귄터막스 크루제를 발굴해내며 리그 5위라는 상당한 성적을 거두며 유로파리그 진출권을 따냈다. 슈트라이히 감독은 키커지에서 선정한 올해의 감독상을 수상했다.

3.4. 2013-14 시즌


지난시즌 활약했던 막스 크루제, 요하네스 플룸, 다니엘 칼리주리를 잃은채 시즌을 시작했다. 그래도 슈트라이히 감독은 블라디미르 다리다, 아드미르 메흐메디, 젤손 페르난지스, 막시밀리안 필리프를 발굴해냈고 팀은 14위로 겨우 강등을 면했다.

3.5. 2014-15 시즌


지난시즌 활약했던 마티아스 긴터, 올리버 바우만, 젤손 페르난지스, 팔루 디아네를 잃은채 시즌을 시작했다. 바우만의 자리에 로만 뷔르키를 급하게 영입해와 메꾸었으나 힘겨운 강등권 싸움을 벌이다 최종전에 하노버에게 원정에서 2:1로 져 17위로 강등되었다. 이 시즌 주전골리였던 로만 뷔르키 골키퍼는 이런 상황 속에서 다비드 데 헤아, 위고 로리스에 필적하는 극한직업을 찍었다. 이 활약으로 뷔르키는 시즌 종료 후 도르트문트로 이적하게 된다.
유로파 리그에선 48강 조 예선 대전으로 에스토릴 프라이아(포르투갈), FC 슬로반 리베레츠(체코),세비야 FC와 같은 조가 되었는데 1차전 안방경기인 슬로반 전에서 전반에 먼저 2골을 넣었지만 후반에 2실점하는 통에 2:2로 비겼다.

3.6. 2015-16 시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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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weitliga-MEISTER
2015-16 2. 분데스리가 우승팀
'''
프리시즌 경기에서 2015년 6월 26일 5부 리그 팀 케흘러 FV를 상대로 2:0으로 이겼다. 바로 이틀 뒤에 치러진 프라이부르커와의 경기에서는 2:1로 신승했다. 프리시즌 경기에서 좋다 할 수도 없고 좋지 않다고 할 수도 없는 일정을 보내던 프라이부르크는 Kirchzarten을 1:7로 관광#s-2.1보내며 다음 시즌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그러나 7월 8일 러시아 프리미어 리그스파르타크 모스크바에게 0:1로 깨지며 3연승 행진이 마감되었다. 물론 프라이부르크로써는 이기기 힘든 상대였을것이다.
닐스 페테르센빈첸초 그리포를 영입하며 승격을 위한 초석을 다졌다. 거기에 클럽레코드로 아드미르 메흐메디를 영입했고 뷔르키가 떠난 자리에는 지난시즌까지 아르미니아 빌레펠트로 임대를 떠나있었던 알렉산더 슈볼로를 복귀시켜 세웠다.
4월 11일 기준 5경기 남은 가운데 페테르센-그리포-필리프 삼각편대에 힘입어 2부리그에서 승점 62점으로 1위를 달리고 있다. 3위 뉘른베르크와 승점 6점 차가 나는 가운데 3승을 거두면 자력으로 승격 확정이다.
4월 30일 SC 파더보른 07과의 원정 경기에서 1-2로 승리하게 되며 승점 69점을 기록, 3위 뉘른베르크와의 승점차를 10점으로 벌리면서 자력으로 분데스리가 승격을 확정지었고 최종적으로 2. 분데스리가 우승을 차지했다.

3.7. 2016-17 시즌


그리고 진행된 2016-17 시즌, 큰 누수없이 찰라르 쇠윈쥐, 야니크 하버러를 데려오며 착실히 보강했고 전후반기 모두 대체로 고른 활약을 선보이며 최종성적 14승 6무 14패, 승점 48점으로 7위로 시즌을 마감했다. 유럽대항전까지도 노려볼 수 있는 상황이었으나 최종전 상대가 하필이면 바이에른 뮌헨 원정 경기였던데다 쾰른이 최종전에서 승리, 헤르타 BSC가 최종전에서 대패를 하며 후반기의 막장성적이 이어졌지만 전반기에 착실히 쌓은 승점 탓에 자력으로 유럽대항전 진출 티켓을 거머쥐는 도전은 승점 1점 차이로 좌절되고 말았다.
그러나 3위로 시즌을 마감하며 챔피언스리그 직행을 확정한 도르트문트가 아인트라흐트 프랑크푸르트를 꺾고 DFB-포칼에서 우승함에 따라 '''유로파리그 진출권'''을 손에 넣었다.

3.8. 2017-18 시즌


지난시즌 유로파리그 진출권을 따내는 동안 활약했던 선수들을 빅클럽들은 노리고 있었고, 막시밀리안 필리프, 빈첸초 그리포를 떠나보냈다.
시즌이 흘러갈수록 하위권에서 고전하고 있다. 마지막 34라운드를 앞두고 15위이긴 한데 승점이 3점 아래인 볼프스부르크가 34차전을 이기고 프라이부르크가 지면 프라이부르크는 16위로 추락하여 2부리그 1위와 강등 플레이오프를 치뤄야 한다. 다행히도 아우크스부르크를 2대0으로 꺾고 15위로 가까스로 살아남았다.
시즌이 끝나고 주장이었던 율리안 슈스터가 은퇴를 선언했다.

3.9. 2018-19 시즌


2018-19시즌도 하위권에서 고전했다. 하지만 이번시즌은 거의 시즌 초반부터 강등팀들이 정해진 상황이어서,[4] 강등될 일은 없어보인다. 34라운드를 치른 뒤 13위로 잔류했다.

3.10. 2019-20 시즌


2019년 6월 19일, 한국의 유망주 정우영을 450만 유로로 바이에른 뮌헨에서 영입한 데 이어 6월 28일에는 권창훈을 영입하면서 한국에서 화제가 되었다. 차두리 이후 무려 '''10년''' 만에 한국선수 영입이다. 이로 인해 한국에 프라이부르크 경기 중계가 늘어날 전망이다.
8월 10일 DFB-포칼 1차전 1. FC 마그데부르크와의 경기에서 연장전끝에 1대0으로 겨우 2라운드에 진출했다.
마인츠와의 분데스리가 개막전에서 3-0으로 승리하면서 기분 좋은 출발을 알렸고, 2라운드 파더보른 원정에서도 3-1로 승리했다. 이 경기에서 권창훈은 후반 41분에 교체출전하면서 분데스리가 데뷔전을 치뤘고, 후반 45분에 쐐기골을 넣으면서 팀의 승리에 기여하였다.
이번 시즌 스타트가 상당히 좋다. 4라운드 현재 3위에 올라 있다.
8라운드 현재 승점 14점으로 6위에 랭크 되어있어 선두권에서 좀 멀어졌나 싶지만 1위 묀헨글라드바흐의 승점이 16점이다. 즉, 대 혼전인 상황이다. 문제는 이 높은 승점을 벌어다 준 전술 변화의 여파로 윙어 사용률이 현격히 줄어들어 권창훈정우영이 각각 벤치자원, 유망주 자원으로 밀려났다는 점이다. 이 둘 뿐만이 아니라 지난시즌 권창훈의 자리와 롤을 맡아 팀을 살려냈었고 이적시장 막판에 권창훈보다 비싼 값을주고 영입하여 권창훈의 자리를 빼앗아갈까봐 우려를 사게했던 빈첸초 그리포 마저도 벤치자원으로 밀려났다는 점이다. 이 셋의 이적료를 합치면 1300만 유로나 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8라운드 기준 이 3명의 분데스리가 리그 플레이타임의 합은 174분이다. 정우영은 리그 데뷔조차도 못했고 그리포가 5경기 124분, 권창훈은 2경기 50분이 전부다... 프라이부르크가 잘 나갈수록 비싼 이적료를 주며 영입한 윙어들이 경기를 뛸 기회는 사라지는 묘한 상황이 연출되고 있다.
전반기를 7승 5무 5패로 8위로 마쳤다. 다행히? 전반기 후반으로 갈수록 다시 원래 포메이션인 442로 다시 돌아가는 모습을 보이며 권창훈의 출전시간도 조금씩 늘고있다.
19라운드에선 현재 분데스리가 꼴찌인 SC 파더보른 07을 홈으로 불러들여 2대0으로 충격패했다. 카이 프뢰거에게 후방이 탈탈털리는 모습이 압권. 초반에 권창훈이 만들어낸 완벽한 찬스가 있었으나, 로빈 코흐루카스 횔러가 동선이 겹치며 횔러의 해딩을 코흐가 막아버렸다. 이후로도 여러 찬스를 놓쳤고, 이후 후반전 자멸했다.
20라운드 1. FC 쾰른 4대0이라는 스코어로 참패했다. 이상하게 상위권 클럽들에게 잘 싸우면서 하위권 클럽들에게는 경기를 주도하다가 실점하고 패배하는 모습이 계속 반복되는 중이다.
30라운드 보루시아 묀헨글라트바흐전 밀리는 모습을 보였으나 알렉산더 슈볼로의 선방 등으로 버티다 59분 빈첸조 그리포의 프리킥에 이은 닐스 페테르센의 골로 1대0 신승을 거뒀다.

3.11. 2020-21 시즌


시즌 시작 전부터 계속해서 주전 골키퍼 알렉산더 슈볼로브FC 샬케 04 이적설이 대두되었지만 이적료 문제로 성사되지 않았다. 하지만 결국 19-20 시즌 종료 후 헤르타 베를린으로 이적하였다. 데포르티보 알라베스 소속으로 스위스 슈퍼 리그FC 장크트갈렌으로 임대를 떠나있던 스트라이커 에르메딘 데미로비치를 영입했다.
지난시즌 좋은 활약으로 국대승선에까지 성공했던 루카 발트슈미트SL 벤피카로 떠났다. 이적료는 약 15m. 거기다 로빈 코흐리즈 유나이티드이적에 거의 근접했다는 기사도 나오고있다.
마이크 프란츠하노버 96으로 이적하며 크리스티안 귄터가 주장완장을 달게 되었다
현재 루카 발트슈미트의 대체자로 이재성를 후보에 낙점했는 기사가 나왔으나 같은 국적의 정우영권창훈이 프리시즌 때 폼이 올라서 둘 다 주전을 기대해 볼만하며 3-4-3이나 4-4-2 전술을 쓰는 감독의 전술상 2선에 배치된다 하더라도 수미 역할을 봐야하기 때문에 영입이 어려울수도 있다.
DFB-포칼 1라운드에서 3. 리가SV 발트호프 만하임을 만났다. 워밍업 도중 주전골리로 낙점된 마르크 플레컨이 부상을 당해 아웃되어 베냐민 우포프가 대신 출전했다. 정우영, 권창훈 한국인 듀오에 힘입어 2대1로 승리를 거뒀다.
마르크 플레컨이 계속해서 출전하지 못할것으로 보이자 1. FSV 마인츠 05에서 플로리안 뮐러를 영입했다.
1라운드 VfB 슈투트가르트닐스 페테르센, 롤란트 셜러이, 빈첸초 그리포의 골로 3대0으로 앞서가다 경기 후반 사샤 칼라이지치, 사일러스 와망기투카에게 연속으로 실점하며 3대2가 되었다. 다행히 플로리안 뮐러의 선방쇼로 더이상의 실점은 없었고, 승점 3점을 챙겼다.
2라운드 VfL 볼프스부르크전 11분 빈첸초 그리포의 크로스를 받은 닐스 페테르센이 득점하며 앞서나갔으나 요시프 브레칼로에게 프리킥으로 실점하며 1대1 무승부를 거뒀다.
3라운드 보루시아 도르트문트엘링 브레우트 홀란에게 무너지며 4대0으로 대패했다. 여담으로 92분에 펠릭스 파슬라크의 첫 분데스리가 골이 터지기도 했다.
4라운드 SV 베르더 브레멘필리프 린하르트의 선제골로 앞서갔으나 니클라스 퓔크루크에게 PK를 헌납하며 무승부를 거뒀다.
5라운드 1. FC 우니온 베를린전 전반전에만 1골씩 주고받으며 1대1이 되었고, 이후 쭉 지루한 경기가 이어지다 그대로 경기가 종료되었다.
6라운드 바이어 04 레버쿠젠을 홈으로 불러들여 2대4로 깨졌다. 리그 5경기 연속으로 권창훈과 정우영이 교체투입되었다.
7라운드에선 지난시즌 챔스 4강에 진출했던 RB 라이프치히를 만났다. 결과는 3대0.
8라운드 최하위로 떨어져 있는 1. FSV 마인츠 05를 만났다. 경기결과는 3대1로 프라이부르크의 패배. 이로서 마인츠는 이번시즌 첫 승을 거뒀다.
9라운드 FC 아우크스부르크를 만나 1대1 무승부를 거뒀다.
10라운드 강적 보루시아 묀헨글라트바흐에게도 2대2 스코어를 기록하며 승점 1점을 가져온다.
11라운드 DSC 아르미니아 빌레펠트를 홈으로 불러들여 빈첸초 그리포의 페널티킥 골과 정우영의 데뷔골이 터지며 이번시즌 첫 클린시트 승리, 첫 홈 승리를 챙겼다. 이후 15라운드 1. FC 쾰른전 5대0 대승까지 현재 리가 5연승을 달리며 다시 상승세를 탔다. 어느새 순위는 8위, 이제 유로파리그 진출 티켓까지 바라볼 순위이다.
하지만 DFB 포칼에서는 VfB 슈투트가르트를 만나 1대0으로 패배하며 탈락의 고배를 마셨다.
쉬운 일정 뒤 어려운 일정, 16라운드 상대는 바이언, 프라이부르크는 밥티스트 산타마리아아미르 아브라시가 경기 도중 부상당해 나가는 불상사에도 바이언을 괴롭혔다. 닐스 페테르센의 동점골이 터진 순간도 있었으나 기쁨은 오래 가지 않았다. 최종 스코어는 2-1, 아쉬운 패배로 연승 행진은 마감되었으며, 순위 또한 한 계단 내려가게 되었다.
17라운드 아인트라흐트 프랑크푸르트전 2대2 무승부. 18라운드 VfB 슈투트가르트전 2대1 승리를 거두며 다시 좋은 흐름을 타는중.
19라운드 VfL 볼프스부르크전에서는 3대0으로 완패하며 약간 기세가 처졌으나, 20라운드에서는 보루시아 도르트문트를 상대로 2대1 승리를 거두며 2009-10 시즌 3대1 승리 이후[5] '''장장 11년 만에''' 도르트문트를 상대로 승리를 거두며 다시 8위로 올라섰다.

4. 이야깃거리


  • 팀의 성공을 이끈 감독이었던 폴커 핑케는 1991년부터 2007년까지 팀을 지도했는데, 이는 분데스리가에서 한 팀을 오래 맡은 최고 기록이다. 그리고 현재 감독인 크리스티안 슈트라이히도 2011년부터 지금까지 장기집권중이다.
  • 팀의 홈 구장은 슈바르츠발트 슈타디온으로, 예전에는 태양열 관련 기업인 마게솔라의 후원 마게솔라 슈타디온이라는 이름을 사용했고, 그 전엔 에너지 기업인 바데노바 사에서 후원을 해서 바데노바 슈타디온 이라는 이름을 사용했다. 구장이 처음 지어져서마게솔라, 바데노바의 후원을 받기까지 썼던 이름은 드라이잠 슈타디온이다. 이 경기장의 특징은 태양의 도시라는 별칭이 붙은 프라이부르크 시 답게 분데스리가 최초로 태양열로 전력을 공급한다는 점이다. 프라이부르크 도시 자체가 친환경을 추구하는 도시기도 하고 구장 스폰서가 스폰서다 보니 이런 시설을 구축하기 매우 쉬웠을 것이다. 그러나 2020년 새 스타디움 SC 슈타디온이 개장 예정이고 이 경기장과는 작별을 고한다.
  • 차두리가 셀틱에 오기전에 잠시 활동하던 팀이기도 하고, 2019년부터는 정우영권창훈이 이곳에서 뛰게 되었다.


5. 스쿼드



5.1. 1군




6. 출신 선수



[1] 원곡은 헤르메스 하우스 밴드의 I will survive이며, 클라이막스 부분을 따왔다.[2] 이 무렵의 도르트문트는 독일 리그를 제패하고 급기야 지네딘 지단이 있던 유벤투스를 누르고 챔피언스 리그 우승까지 차지한 강호였다.[3] 브라이스가우는 프라이부르크라는 명칭을 가진 다른 도시와 구분하기 위해 프라이부르크 뒤에 붙이는 지역 명칭이다. 우리 식으로는 전라도 광주 정도라고 생각하면 된다.[4] 하노버 96, 1. FC 뉘른베르크, VfB 슈투트가르트가 시즌 초반부터 압도적으로 부진했기 때문에.[5] 이 승리 이후 프라이부르크는 도르트문트에게 '''3무 16패'''라는 최악의 성적을 기록하고 있었다.[6] 부임 이전에도 이팀 유소년 출신 수준급 분데스리거들이 많았다. 데니스 아오고, 다니엘 슈바프, 외메르 토프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