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fB 슈투트가르트
1. 개요
독일 분데스리가의 축구 클럽. 종합 스포츠 클럽으로 피스트볼, 탁구, 하키 등을 운영하는데 그 중 유명한 것이 바로 축구 클럽이다. 남독일의 주요 도시 중 하나인 슈투트가르트를 연고로 4만5천명의 회원을 자랑하는 독일에서 다섯번째로 큰 클럽이다.
2. 역사
1893년에 창립해 다른 유럽의 축구 클럽이 그런 것처럼 여러 클럽들과 합병했다가 이름도 바뀌었다가 무수한 일들의 반복인데, 이건 영문 위키 백과를 참조하기를 바란다. 1950년대 첫 전성기를 맞아 두 차례 독일 챔피언십 우승과 한 차례 준우승, 독일 컵 우승도 두 차례 기록했다. 다만 정작 이 때의 멤버 중에서 1954년 서독의 월드컵 우승에 기여한 사람이 없었다는 점은 아이러니. 이런 1950년대의 실적 덕분에 분데스리가 출범 당시부터 합류한 클럽이었다.
그러나 정작 분데스리가 출범 후에는 평범한 성적을 계속 기록했는데, 이는 아마추어적인 성격을 계속 유지하려 했고, 돈 쓰는 것을 주저했기 때문에 빚어진 일이었다. 이런 소극적인 투자는 팀을 중하위권에 위치하도록 만들었다. 1972/73 시즌 UEFA컵 진출권을 따내 1973/74시즌 UEFA컵 4강[3] 에 진출하기도 했지만 바로 다음시즌인 1974/75 시즌 16위에 그쳐 처음으로 2부리그로 떨어지게 된다.
이 때 팀을 구제한 것이 새로운 회장으로 선출된 게르하르트 마이어-폴펠더(Gerhard Mayer-Vorfelder)로서 팀에 대한 적극적인 투자와 선수 영입으로 남부리그에서 100득점으로 우승하며 2년 만에 2부리그에서 탈출한다. 서독 국가대표로도 나오는 한지 뮐러와 칼하인츠 푈스터 등 젊은 팀으로 재편성한 후, 공격적인 축구로 한 때 무너졌던 인기를 다시 회복했다. 이 때 그들이 세운 평균 관중 신기록은 1990년대까지 이어졌다. 경험 부족으로 우승 문턱에서 좌절하기도 했지만, 승격 이후 6시즌 중 5시즌을 4위 안에 들었고 1979/80 시즌에는 다시 한 번 UEFA컵 4강에 들기도했다.[4] 기어이 1983/84 시즌 정상에 오른다. 5위와의 승점차는 겨우 3점. 2위인 함부르크 SV와 3위 보루시아 묀헨글라트바흐와는 아예 승점이 같고 골득실차로 제쳤다. 그러나 어쨌든 우승. 1986/87 시즌에는 포칼 결승에 오르지만 바이에른 뮌헨에 져 준우승했고, 1988/89 시즌 클린스만을 앞세워서 UEFA 컵 결승에 오르지만, 상대가 하필이면 디에고 마라도나가 이끌던 SSC 나폴리였다.... 결국 준우승으로 만족했다.
2.1. 1990년대
1991/92 시즌 명장 크리스토프 다움의 지휘하에 다시 우승에 성공한다. 분데스리가 역사상 치열한 우승 경쟁 중 하나였는데, 보루시아 도르트문트를 골득실차로 제치고 극적으로 우승을 달성한 것. 그러나 UEFA 챔피언스리그로 변경된 대회에서 리즈 유나이티드에 플레이오프 끝에 1라운드에서 광탈했고 한동안 유럽대항전과 인연이 없다가 요아힘 뢰프가 감독을 맡기 시작했던 1996/97 시즌 통산 세번째 포칼을 우승을 한 뒤 1997/98 시즌 마법의 트라이앵글(클라시미르 발라코프, 에우베르, 프레디 보비치)을 앞세워 UEFA 컵 위너스 컵 결승 진출로까지 이뤄진다. 그러나 결승에서 첼시 FC에게 패하면서 또 준우승.
2.2. 2000년대
그 뒤 팀의 주축 선수들이 재정난으로 팀을 떠나면서 위기에 봉착하기에 이른다. 발라코프는 남았지만 에우베르와 보비치는 바이에른 뮌헨과 바이어 04 레버쿠젠으로 떠났다. 급기야 팀의 중흥을 이끈 마이어-폴펠더 회장도 사임하기에 이른다. 결국 팀의 운영 방향으로 유망주들을 중용하는 체제로 바꾸는데, 이게 대박이 났다. 1999/00 시즌 리빌딩의 중책을 맡고 랄프 랑닉이 부임하여 전시즌 11위였던 팀을 8위로 이끈 뒤 2000/01 시즌 인터토토컵 우승과 함께 출전한 UEFA컵에서 16강까지 올라가지만 정작 리그에서 17위로 강등위기에 몰리자 랑닉은 경질되고 펠릭스 마가트가 감독을 맡게 되었다. 마가트는 강등 위기에 몰린 팀을 수습하여 막판 우승이 눈앞이었던 샬케 04를 33라운드에서 꺾고 15위로 잔류를 확정지었다. 강등위기를 넘긴 슈투트가르트는 마가트의 지휘 아래 케빈 쿠라니, 안드레아스 힝켈, 알렉산드르 흘렙, 티모 힐데브란트, 그리고 임대로 영입한 필립 람의 활약으로 2002/03 시즌 깜짝 리그 준우승을 차지했다. 이 때 붙은 별명이 '''슈투트가르트 유치원''', 또는 감독인 마가트의 이름을 따서 마가트 유치원. 2003/04 시즌에는 통산 3번째인 UEFA 챔피언스리그에서 맨유를 상대로 이기는 등 조 2위로 16강에 진출했다. 하지만 6년 전 위너스컵 준우승의 아픔을 안긴 첼시를 상대로 탈락했다. 이 시즌 리그에서 초반 티모 힐데브란트가 884분 무실점 기록을 세우는 등 시즌 내내 챔스권을 유지했지만 레버쿠젠과의 최종전 단두대매치에서 0-2로 지며 UEFA컵 진출권인 4위로 미끌어졌다.
그러나 마가트와 함께 이 1기 유치원생들은 모두 역시 팀의 재정 문제로 팀을 떠나게 된다. 마가트는 2004년에 바이에른 뮌헨으로, 케빈 쿠라니는 샬케 04로, 흘렙은 아스날 FC로 떠났다. [5]
이와 함께 팀도 큰 부침을 겪게 되는데 쿠라니와 흘렙이 떠난 2005/06 시즌 1년만 맡은 마티아스 잠머를 대신하여 명장 지오반니 트라파토니를 선임했으나 성적 부진으로 경질되었고 하부리그 팀을 이끌던 아르민 페가 그의 후임으로 왔다. 2005/06 시즌은 9위로 마치며 4년 만에 유럽대항전 진출에 실패했다.
3. 최근 시즌
3.1. 2006-07 시즌
하지만 이에 굴하지 않고, 페 감독은 2기 유치원생들을 만들어내면서 돌풍을 일으켰다. 2기 유치원생의 주인공은 마리오 고메즈, 카카우, 히카르두 오소리오, 사미 케디라, 세르다르 타스치. 마티외 델피에르[6] . 결국 이 2기 유치원생들은 파벨 파르도, 리카르도 오소리오, 안토니우 다 실바 등 이적생들과 시너지 효과를 내며 2006/07 시즌 1기들이 못 이룬 리그 우승을 이룬다. 샬케와 브레멘과 우승경쟁 끝에 시즌 마지막 8경기를 모두 이기며 33라운드에서 라이벌 도르트문트에 패한 샬케를 제치고 역전 우승을 이루어냈다. 그리고 그 시즌 포칼에서도 10년 만에 결승에 올라 창단 첫 더블에 도전했지만 정규시즌에서 2번 다 3골차로 자신들을 이겼던 FC 뉘른베르크를 만나 연장전 끝에 3:2로 지며 아쉽게 더블에 실패했다.
3.2. 2007-08 시즌
2007/08 시즌에는 지난 시즌의 기세를 이어가지 못하고 6위에 그친다. 통산 4번째 UEFA 챔피언스리그에서는 FC 바르셀로나, 레인저스 FC, 올림피크 리옹을 만나 4전 전패 끝에 레인저스에 간신히 1승만을 올린채 최하위로 광탈했다.
3.3. 2008-09 시즌
2008/09 시즌 초반 중위권으로 추락하자 아르민 페 감독이 경질되고 마르쿠스 바벨이 감독을 맡게 되었다. 바벨 감독은 포칼에서 역사스만 시대의 바이에른 뮌헨에 1:5로 져 큰 비판을 받았지만 후반기 호성적으로 중위권에서 3위로 끌어올리며 그 다음 시즌 챔피언스 리그 진출을 이루어내며 전전시즌 챔피언의 저력을 보여주었다.
3.4. 2009-10 시즌
2009/10 시즌 챔스 플레이오프에서 루마니아의 티미소아라를 꺾고 2년 만에 챔피언스리그 본선에 올랐고, 조별리그에서 세비야 FC, 우니레아 우르지체니, 그리고 챔스에서 3번째나 만나는 레인저스 FC를 만나 최종전에서 우니레아를 꺾고[7] 6년 만에 챔스 16강 토너먼트에 오른다. 아쉽게도 16강에서 디펜딩챔피언 FC 바르셀로나를 만나 1차전은 홈에서 1-1로 비기지만 2차전 원정에서 0-4로 대패하며 탈락했다.
챔스에서의 호성적과 다르게 리그에서는 부침이 심했는데 2009년 12월 바벨이 초보 감독의 한계를 드러내며 슈투트가르트가 16위까지 떨어지자 결국 경질당했고 크리스티안 그로스가 새로운 감독으로 오게 되었다. 전반기 강등권이었던 슈투트가르트는 후반기 1위를 찍으며 6위로 유로파리그에 나가게 되었다. 해당시즌 더블을 달성한 바이에른 뮌헨에게 리그 홈 패배를 안긴 유일한 팀이 되기도 했다.
3.5. 2010-11 시즌
젊은 선수들로 이뤄진 편이라 팀의 기복이 심해서 슬로 스타터의 기질이 있다. 그러나 일단 가속이 붙으면 미친듯한 폭주와 성적 상승을 보여준다. 문제는 2010/11 시즌에는 그 가속이 붙지 않는다는 거. 유로파리그에선 가볍게 5승1패로 조1위로 2라운드에 성공한 것과는 다르게 리가에서는 개막 후 3연패로 불안하게 스타트를 끊었고, 묀헨글라드바흐에 7-0, 브레멘에 6-0으로 이기는 등 이길땐 대승을 거두지만 패배를 많이 당하며 지난시즌 후반기 성적 1위로 반등을 이끌었던 크리스티안 그로스 감독과, 그 뒤를 이은 옌스 켈러 두 감독을 경질했다. 브루노 라바디아 감독이 부임한 후 치러진 전반기 마지막 경기 바이에른 뮌헨에게도 홈에서 3:5로 패하며[8] 전반기 성적은 3승3무11패, 승점 12점에 꼴찌로 2010년을 처참하게 마감했다. 하지만 후반기에는 꾸준히 승점을 쌓기 시작했고, 30라운드 쾰른 원정을 시작으로 4연승에 성공하며 강등 위기에서 탈출하는 데 성공했다. 확실히 매 시즌 봄에 강력한 슬로우 스타터. 시즌은 12위로 마무리. 32강에 진출했던 유로파리그는 벤피카를 만나 32강에서 탈락했다.
3.6. 2011-12 시즌
6위로 다음시즌 유로파리그 진출에 성공했다. 이해도 중간에 중위권으로 추락하기도 했지만 봄에 연승을 탔다. 베다드 이비세비치를 영입한 후반기 2월 이후 리그에서 바이에른 뮌헨 원정 단 1패만 했다. 챔피언 도르트문트 원정경기에선 명승부 끝에 4-4로 비기기도.
과거 재정문제 때문에 호되게 당한 적이 있어서, 재정운용이 너무 짜다 싶을 정도로 소극적이다. 덕분에 팬들 복장이 터지는 경우가 종종 있다. 그러나 위의 유치원생들을 발굴해낸 것에서 알 수 있는 것처럼, 유스는 독일에서도 정말 손꼽히는 발굴 실력을 자랑한다.
3.7. 2012-13 시즌
리그에서는 뮌헨에 6:1로 지는 등 개막 2연패 이후 6라운드 가서야 첫 승을 신고하는 부진을 보인다. 이후 슬로우스타터답게 팀을 정비하고 6위까지 올라갔으나 후반기 시작 즈음 5연패를 당하며 하위권으로 내려앉는 부진을 보였다. 그나마 리그 12위로 저조하게 시즌을 마무리했으나 DFB-포칼에서 2-3으로 패해 준우승하면서 다음 시즌 유로파리그 진출권을 따냈다. 우승한 바이에른 뮌헨이 챔피언스리그로 가기 때문.
유로파 리그에선 루마니아의 강호 FC 스테아우아 부쿠레슈티 다음으로 32강에 진출해 벨기에 KRC 겡크와 맞붙게되었다. 겡크를 1승 1무로 누르고 16강에 진출했지만 16강전에서 SS 라치오에게 2패를 당하면서 탈락.
3.8. 2013-14 시즌
유로파리그 플레이오프에서 크로아티아 HNK 리예카에게 2-2,1-2로 패해 일찍 탈락하고 리그에서 개막 3연패 크리를 맞으며 라바디아 감독이 잘렸다. 토마스 슈나이더가 부임 후 호펜하임에 6-2 대승, 브라운슈바이크에 4-0 대승으로 6경기 3승3무를 거두며 소방수 역할을 해주는 듯 했으나 이후 8연패 포함 13경기 11패의 부진으로 그 역시 경질당했다. 과거 샬케와 함부르크 등을 이끌었던 휘프 스테번스가 겨우 팀을 수습하여 리그 15위로 겨우 잔류에 성공했다.
3.9. 2014-15 시즌
우승감독 아르민 페가 돌아왔으나 지난시즌보다 더 고전하며 최하위권으로 추락해버렸고 아름다운 재회 없이 다시 지난시즌에 이어 휘프 스테번스가 임시 감독을 맡았다. 시즌 내내 강등권에 있다가 마지막 3경기를 모두 잡고 14위로 극적인 잔류에 성공했다. 단두대매치였던 33라운드와 34라운드 함부르크와의 홈경기와 파더보른 원정에서 1무라도 하면 강등되는 상황이었지만 둘 다 이기면서 극적인 생존에 성공했다!!!
3.10. 2015-16 시즌
2014-15 시즌 분데스리가 잔류에 성공한 후, 휘프 스테번스 감독이 팀을 떠나고 알렉산더 초르니거 감독과 3년 계약을 맺었다.링크
7월 친선경기 5경기에서 4승1패를 하였다. 상대팀은 분데스리가 3부리그 팀 또는 스위스리그 팀이었다.
8월 2일 맨체스터 시티와의 친선경기에서 4대2로 이겼다. (15' 코스티치, 31' 디다비, 36' 38' 긴첵)
전반에만 4골을 넣었고, 후반 40분 이후 주전 11명을 전부 교체하였는데, 그 시점에서 2실점 하였다.
8월 9일 DFB-포칼 1라운드 상대 홀슈타인 킬을 2대1로 이겼다. (41' 디다비, 60' 긴첵)
분데스리가 3부리그팀에게 힘겹게 역전승하였다.
8월 17일 분데스리가 1라운드 쾰른과의 홈경기에서 1:3으로 졌다. (79' 디다비)
골시도는 무려 28 : 9 이였지만, 대부분 수비진에게 막히거나 무리하게 슛을 하는 바람에 기회를 전부 놓쳐버렸다. 그리고는 티톤의 실수로 점수를 내주면서 무너져버렸다.
8월 17일 게르하르트 마이어-폴펠더가 슈투트가르트 병원에서 심장마비로 사망하였다.
AS로마 인스타그램에 안토니오 뤼디거의 사진이 올라왔다. 이적 확정.
8월 23일 분데스리가 2라운드 함부르크와의 원정경기에서 3:2로 졌다. (23' 42' 긴첵)
긴첵의 멀티골로 전반을 기분좋게 끝내고, 후반에 들어서 잘풀어나가고 있었는데, 52', 53' 클라인이 거친 수비로 옐로우카드를 연속해서 받으면서 퇴장당한다. 공격의 흐름은 끊겨버리고, 함부르크의 일방적인 공격에 결국 연속골을 내주면서 패배하였다. 2경기만에 또 강등권을 차지하였다. 키커지 분데스리가 2라운드 베스트에서 공격수로 긴첵이 뽑혔다.링크
8월 27일 쿠반 크라스노다르 로 부터 센터백 토니 슈니치를 영입하였다. 남아있던 4번을 달았다.
8월 29일 분데스리가 3라운드 프랑크푸르트와의 홈경기에서 1:4로 패했다. (30' 디다비)
이번 시즌 최초로 3연패 팀이 되었고, 그리고 이 경기 내용은 다음 경기를 더욱 암울하게 만들었다. 전반 11' 흘루세크의 자책골로 실점을 하였고, 후반 67' 또 티톤의 실루로 퇴장 및 페널티킥을 내주면서 실점을 하게된다. 골키퍼가 퇴장당하면서 디다비를 빼고, 블라흐디모스를 투입하게 된다. 1명이 부족한 상황에서 점수는 더 벌어졌고 공격자원이 골키퍼로 대체되자 결국 또 한골을 더 허용하면서 패배하고 말았다.
현재 랑게락이 부상당한 상태에서 티톤이 퇴장을 당해 3순위 21세 블라흐디모스가 골키퍼를 책임져야 하는 상황이 되었다. 최근 3경기에서 공격은 상대방을 압도하면서도 수비에서 계속 문제가 발생하여 후반에 무너져 버리는 상황이 발생하고 있다. 게다가 2경기 연속 퇴장으로 선수활용도 쉽지 않아 앞으로의 경기는 참으로 암울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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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30일 베다드 이비세비치가 헤르타 BSC로 이적하였다. 그는 VfB 슈투트가르트에서 111경기 47골을 기록하였다.
8월 31일 이적시장 마지막날. 레버쿠젠에서 로비 크루스를 1년 임대 영입하였다. 그리고 1.FC 뉘른베르크에서 골키퍼 벤자민 우프호프를 영입하였다.
시즌 시작과 함께 개막 5연패로 최악의 스타트를 했고 13경기에서 3승1무9패에 그쳤다. 13경기에서 31실점으로 최다 실점을 기록하며 답이 없는 수비력을 보여주었다. 이비세비치를 떠나보내고 다니엘 긴첵과 디다비 중심으로 공격을 개편했지만 다니엘 긴첵이 장기 부상을 당하며 공격은 약화됐고, 안토니오 뤼디거가 떠난 자리는 생각보다 컸다. 결국 13라운드 아우크스부르크에 홈에서 0:4로 패하자 초르니거 감독은 경질당했고, U23 감독 위르겐 크람니가 감독 대행직을 맡게 되었다. 대행을 맡은 4경기에서 승점 5점을 따내고, 전반기 마지막 경기에서 지난시즌 준우승팀이자 챔피언스리그 16강에 오른 볼프스부르크를 상대로 3:1로 승리하자 크람니는 정식 감독으로 승격되었다.
겨울 휴식기 동안 전력을 다듬고 겨울 이적시장에서 케빈 그로스크로이츠, 페데리코 바르바, 아르템 크라베츠 등을 영입해 전력을 보강했다. 그 때문인지 후반기 시작은 정말 좋았다. 쾰른(원정)-함부르크(홈)-프랑크푸르트(원정)-헤르타베를린(홈)을 상대로 모두 승리를 거두며 파죽의 5연승을 기록하며 중위권인 10위까지 올라갔다. 지난 시즌의 베르더 브레멘을 연상케하는 행보를 보이며 유럽대항전 진출권까지 치고 올라가는듯 했다. 하지만 그로스크로이츠와 바르바는 부상, 크라베츠는 부진에 빠졌고, 전문 수비형미드필더는 세레이 디에 밖에 안 남았는데 디에까지 부상당하면서 수비가 완전히 붕괴되고 말았다.
25라운드 강등권의 호펜하임에 홈에서 5:1 대승을 거둘 때만 해도 16위 프랑크푸르트와 승점 7점, 17위 호펜하임과 승점 10점 차로 벌리며 강등은 안당하는 듯 했다. 그러나 이번에는 지난 몇 년 동안의 후반기 생존왕의 기질을 발휘하지 못했고, 오히려 3월 A매치 휴식 이후 완전히 추락하고 말았다. 시즌 막바지에는 호펜하임, 아욱국, 프랑크푸르트, 브레멘, 다름슈타트 등 경쟁팀들이 강등로이드를 빨고 승점을 열심히 쌓는 동안 슈투트가르트는 우승경쟁중인 뮌헨과 도르트문트, 강등권 경쟁팀인 아욱국과 베르더 브레멘에 4연패를 당하며 결국 강등권으로 추락하고 말았다. 결국 최종전 볼프스부르크 원정에서 3:1로 패배하며 6연패와 함께 1977년 이후 39년 만에 17위로 클럽 역사상 2번째 2. 분데스리가 강등이 확정되고 말았다.
팀에서 7년간 헌신한 게오르크 니더마이어가 팀을 떠났다.
3.11. 2016-17 시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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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샬레를 들어올리는 주장 크리스티안 겐트너'''
2016-2017 시즌 하네스 볼프를 감독으로 선임하였고, 21승 6무 7패 승점 69점을 기록하며 2. 분데스리가 우승을 기록, 강등된 지 1시즌만에 다시 분데스리가로 복귀하게 되었다.
3.12. 2017-18 시즌
겨울 휴식기 전후로 1승 6패를 기록하며 20라운드까지 경기를 하며 승점 20점으로 15위를 기록, 강등권과는 불과 3점밖에 차이나지 않는다. 결국 20라운드 샬케와의 홈경기에서 2-0으로 패배 후 볼프 감독이 경질되었다. 후임에는 하노버, 레버쿠젠의 감독이었던 타이푼 코르쿠트를 선임했다. 감독 교체의 효과가 적중했는지, 21라운드부터 7경기 연속 무패를 기록하며 순위도 8위까지 수직상승 하였고, 리가 마지막 경기인 바이언 원정에서 무려 4골을 퍼부으며 4:1로 승리, 최종 순위는 7위를 기록했다. DFB-포칼 결승전에서 바이언이 승리한다면 다음 시즌 유로파리그에 진출할 수도 있었지만 아인트라흐트 프랑크푸르트가 우승하며 유로파리그 진출에는 아쉽게 실패했다.
3.13. 2018-19 시즌
2018-19 시즌 초반도 6경기에서 1승밖에 거두지 못하며 최하위로 처지고 말았다. 7라운드에서 하노버에게 3대1로 패배한 후 코르쿠트 감독이 경질되었다. 후임으로 마르쿠스 바인치얼이 임명되었지만 여전히 강등권을 벗어나지 못했고, 2019년 4월 20일 FC 아우크스부르크에게 6-0으로 대패한 뒤 바인치얼 감독도 경질되었다. 시즌 종료시까지는 U-19 감독이었던 니코 빌리히가 대행직을 수행한다.
2019년 1월 벵자맹 파바르가 시즌이 끝난 뒤 3,500만 유로에 바이에른 뮌헨으로 이적하는 것이 확정되었다.
최종 순위는 16위를 기록했고 2부리그의 3위팀 우니온 베를린과 승강 플레이오프를 치르게 되었고, 다음 시즌 감독으로는 홀슈타인 킬의 감독이었던 팀 발터와 2년계약을 맺었다.
승강 플레이오프 1차전, 홈에서 2대2로 비기며 우니온 베를린에게 원정골을 2골이나 내주고 말았고, 2차전 원정에서 0대0으로 비기며 원정 다득점에서 밀리면서 2부리가로 강등당했다.
3.14. 2019-20 시즌
홀슈타인 킬의 감독이었던 팀 발터가 신임 감독으로 부임하며 1년 만의 재승격의 임무를 맡았다. 오잔 카바크와 티모 바움가르틀이 샬케와 PSV 아인트호벤으로 1,500만 유로, 1,000만 파운드에 이적하였다. 론로베르트 칠러는 하노버로 떠났고, 크리스티안 겐트너는 자유계약으로 우니온 베를린의 유니폼을 입었고, 데니스 아오고는 계약 만료로 팀을 떠났다. 반면 엔도 와타루를 신트트라위던에서 임대영입했고 실라스 와만기투카, 필립 푀르스터, 사사 칼라지치, 필리프 클레멘트, 마테오 클리모비츠, 하마디 알 가디위, 아라칸 카라초어, 막시메 아부다 등을 영입했다. 과거 슈투트가르트 소속이었던 카민스키를 포르투나 뒤셀도르프에서 임대했고, 파스칼 슈텐첼을 SC 프라이부르크에서 임대영입했다. 칠러의 자리는 뉘른베르크에서 파비안 브레틀로를 영입하고, 호펜하임에서 그레고르 코벨[9] 을 임대영입하여 메웠다.
(07.26) 2. 분데스리가 개막전에서 마리오 고메즈의 헤딩 선제골과 다니엘 디다비의 프리킥 연속골로 하노버 96을 홈에서 2:1로 이겼다. 뮌헨에서 온 이적생 막시메 아부다는 카민스키의 부상으로 교체투입되어 데뷔전을 치렀지만 자책골에 퇴장까지 당하며 어메이징한 데뷔전을 치렀다.
(8.4) 2라운드 같은 바덴-뷔르템베르크에 있는 하이덴하임 원정경기는 후반 알 가디위의 헤딩 선제골과 바트슈투버의 추가골로 2-0으로 앞서가고도 종료 10여분을 남기고 켐프의 자책골 등으로 2실점하여 2-2로 비겼다. 동점골을 허용한 이후 클리모비츠에게 완벽한 득점 찬스가 왔지만 골대를 맞추고 말았다.
(8.12) DFB 포칼 1라운드 한자 로스토크 원정 경기는 알 기디위의 결승골로 1-0으로 이겼다.하이라이트 2라운드 상대팀은 2. 분데스리가 승격 경쟁팀 함부르크 SV
(8.17) 흰색 유니폼이 아닌 검정색 유니폼을 입고 나온 장크트 파울리와의 리가 3라운드 홈경기는 전반 파울리의 메츠 몰러 데흘리에게 선제골을 허용했으나 후반 15분 지난 경기 자책골의 주인공이었던 주장 켐프가 코너킥 상황에서 왼발 슈팅으로 동점골을 득점했다. 그리고 마리오 고메즈 대신 투입된 곤잘레스는 좋은 움직임으로 득점찬스를 만들더니 종료 직전 소사의 크로스를 오프사이드를 뚫고 결승골의 주인공이 되었다. 이 승리로 함부르크에 골득실에서 뒤진 리가 2위에 올랐다.
(8.23) 4라운드 FC 에르츠게비르게 아우에 원정에서 0대0으로 비겼다. 빌레펠트에 밀려 3위가 되었다. 보르나 소사의 페널티킥이 아닌 다이빙으로 인한 퇴장으로 수적 열세에 있었지만 슈팅 숫자나 점유율은 우위였다.
(9.2) 5라운드 VfL 보훔과의 월요일 홈경기는 전반 19분 클레멘트의 롱패스를 받은 디다비가 선제골을 득점한 뒤 코너킥 상황에서 간불라에게 동점골을 먹혔지만 후반 3분 지난 장크트 파울리전에서 역전골을 득점한 곤잘레스가 오른쪽 측면에서 강슛으로 결승골을 넣으며 슈투트가르트는 홈경기 3연승을 거두었다. 빌레펠트가 퓌르트에게 비기며 1위 함부르크에 승점 2점 부족한 2위로 올라갔다.
(9.14) 6라운드 얀 레겐스부르크 원정경기에서 3:2 승리로 시즌 첫 원정승리를 거두었다. 장크트파울리가 라이벌 함부르크를 잡아준 덕분에 시즌 첫 선두가 되었다. 전반 24분 지난 경기 결승골의 주인공 곤잘레스가 중거리슛으로 시즌 3호 골로 선제골을 얻었다. 후반 26분 슈텐첼의 파울로 페널티킥으로 동점골을 먹혔으나 후반 32분 디다비의 크로스를 홀거 바트슈투버의 정확한 헤딩골로 다시 앞서갔다. 추가시간에는 레겐스부르크에서 이적한 알 가디위의 쐐기골로 친정팀에 비수를 꽂았다. 곧바로 1골 실점하기는 했지만 레겐스부르크에게 시간이 부족했다.
(9.21) 7라운드, 4위 그로이터 퓌르트와의 홈경기에서 2:0 승리로 선두를 지켰다. 3연승과 함께 홈 전승을 이어나갔다. 전반 2분 에 디다비가 선제골을 기록했고 퓌르트의 모어에게 두 차례나 골대를 맞는 아찔한 상황이 있었으나 후반 37분 푀르스터가 승리에 쐐기를 박았다. 코벨 골키퍼가 부상으로 브레드로프로 교체되는 일이 있었다. 다행히 큰 부상은 아니었다.
(9.27) 8라운드, 승점 2점 차로 3위인 아르미니아 빌레펠트 원정에서 엘 가디위의 후반 추가시간 결승골로 4연승에 성공했다. 19골로 2부리그 팀 최다득점을 기록하고 있는 빌레펠트의 공격을 효과적으로 막아냈고 빌레펠트는 주장 파비안 클로스가 팔꿈치 가격으로 퇴장당했다. 함부르크가 레겐스부르크 원정에서 비기며 2위 함부르크에 승점 3점 차로 벌렸다. 6승2무 무패행진으로 1년 만의 재승격에 청신호가 켜졌다.
(10.4) 9라운드, 압승이 예상되었던 최하위 SV 베헨 비스바덴과의 홈경기에서 골대만 네차례 맞춘 끝에 전반 초반 허술한 수비와 겹쳐 1:2로 충격패를 당했다. 슈팅수 29:6, 점유율 85:15에 비스바덴의 키에레의 퇴장으로 수적 우위를 가지고도 안방에서 첫 패를 당했다. 함부르크가 퓌르트에 2:0 승리를 거두며 골득실에서 밀려 2위로 내려앉았다.
(10.20) 10라운드, 강등권인 16위에 있는 팀 발터의 친정팀 홀슈타인 킬과의 홈경기에서도 이재성에게 결승골을 허용 2연패를 당했다. 그나마 함부르크와 빌레펠트의 경기가 무승부로 끝난게 다행이었다. 1위 함부르크와 3위 빌레펠트에 각각 1점 차인 2위를 유지했다. 다음 라운드와 포칼 2라운드, 중요한 함부르크 원정을 앞에 두고 2연패를 당한 것은 치명적.
(10.26) 11라운드 선두 함부르크 원정에서 6:2 대패로 3연패를 당하며 아르미니아 빌레펠트에 밀려 3위로 내려앉았다.
(10.29) 포칼 2라운드 3일 전 대패를 안긴 함부르크에 연장전 끝에 엘 가디위의 결승골로 포칼 3라운드 16강에 진출했다.
(11.3) 12라운드 강등권의 디나모 드레스덴을 홈으로 불러들여 3대1 승리로 디나모를 꼴찌로 몰아넣고 리가 3연패에서 벗어났다.
(11.9) 13라운드 15위 오스나브뤼크 원정에서 1:0으로 졌다. 지난 경기에서의 연패 탈출로 분위기 반전을 하나 싶더니만 또 지며 리가 5경기 4패로 안좋은 흐름을 이어나갔다.
후반기엔 그래도 조금 나은 모습으로 29라운드 현재 2위에 올라있다. 그리고 거의 승격을 확정지은 분위기이다.
33라운드 기준 승점 58점으로 사실상 승격을 확정지었다. 다이렉트 승격에 실패하는 경우의 수는 슈트트가르트는 패배하고 하이덴하임은 승리하면서 득실차 11점을 1경기 안에 좁히는 경우 뿐이다.
결국 하이덴하임이 1:3으로 패배하며 1시즌만에 분데스리가 복귀를 확정지었다.
3.15. 2020-21 시즌
1시즌만에 복귀한 분데스리가.
첫 보강으로 아스날 FC에서 센터백 콘스탄티노스 마브로파노스를 임대하였다. 하노버 96에서 좋은 활약을 보여주던 발데마르 안톤을 영입했다.
3.15.1. 전반기
DFB-포칼 1라운드 FC 한자 로스토크전 사일러스 와망기투카의 골로 1대0 승리를 가져갔다.
1라운드 SC 프라이부르크전은 8분만에 닐스 페테르센에게 실점하고 이후 롤런드 셜러이, 빈첸초 그리포에게도 실점하며 3대0으로 끌려가다. 사샤 칼라이지치, 사일러스 와망기투카의 득점으로 영패는 면했다.
2라운드 1. FSV 마인츠 05전은 마인츠의 무사 니아카테, 슈바벤의 파스칼 슈텐첼이 퇴장당하는 혈투속에 4대1 대승을 거뒀다.
3라운드 바이어 04 레버쿠젠전 7분만에 파트리크 시크에게 실점했으나 그레고어 코벨 골키퍼의 선방쇼덕에 추가실점은 없었고, 이후 76분 칼라이지치가 득점하며 1대1 무승부를 거뒀다.
이후 헤르타 BSC를 2대0으로 잡고, 이후 4경기 연속 무승부를 거두며 나름 7경기 무패를 달리긴 한다.
9라운드 바이언을 홈으로 불러들여 탕기 쿨리발리가 선제골을 넣는 등 좋은 경기력을 보여줬지만, 레반도프스키를 필두로 한 개인기량에 무너지고 만다.
하지만 10라운드 베르더 브레멘에 6경기만의 승리를 따낸데 이어, 보루시아 도르트문트의 성지지그날 이두나 파르크 원정에서 무려 '''1-5'''라는 대참사급 스코어로 승리를 거둔다. 이 경기의 책임을 물어 도르트문트의 감독 뤼시앵 파브르는 경질된다.
12라운드 또 다른 돌풍의 팀 우니온을 만나 줄곧 뒤지다 사샤 칼라이지치의 85, 90+3분 터진 멀티골에 힘입어 무승부를 따낸다.
13라운드는 니콜라스 곤살레스의 빅 찬스 미스와 더불어 그닥 좋은 모습을 보이지 못했고, 코로나 이슈로 핵심이 몇 빠진 볼프스부르크에 패배한다.
짧은 겨울 휴식기를 앞두고 마지막으로 남은 경기는 1라운드에 패배했던 프라이부르크와 포칼에서의 맞대결. 장소 또한 같다. 하지만 이번에는 결과가 달랐다. 전반 15분 곤살로 카스트로의 감각적인 패스를 받아 사샤 칼라이지치가 깔끔한 마무리를 성공시켰고, 그대로 리드를 지켜 포칼 16강 진출을 확정짓는다.
14라운드 상대는 RB 라이프치히. 그레고어 코벨이 에밀 포르스베리의 페널티킥을 선방해 내는 등 맹활약을 펼쳤으나, 상대편의 페테르 굴라치 또한 빛났기에 득점에는 실패했다. 올모에게 선제골을 내주며 0대1 패배. 아직도 홈에서 리그 승리가 없다!!
15라운드 FC 아우크스부르크 원정을 떠나 그야말로 '''개박살'''을 내고 온다. 보르나 소사와 니콜라스 곤살레스가 빛난 경기. 후반 초반에 마르코 리히터에게 추격골을 허용하며 불안한 모습을 노출하기도 하였지만, 2골을 더 때려부으며 완벽한 1대4 승리.
16라운드는 보루시아 묀헨글라트바흐를 홈으로 불러들였다. 상승세의 글라트바흐를 만나 리드를 한번도 잡지 못했지만, 후반 추가시간에 페널티킥을 얻고, 사일러스 와망기투카가 완벽하게 성공시켜 승점 1점을 따오는데에 성공한다. 후담이지만, 펠릭스 브리히 주심은 경기가 끝난 후 본인이 내린 페널티 선언은 잘못되었다고 인정하였다.
전반기 마지막 경기인 승격팀 동료 DSC 아르미니아 빌레펠트와의 경기에서는 에이스 니콜라스 곤살레스, 사일러스 와망기투카의 뼈아픈 결장으로 3대0 대패를 기록했다. 슈투트가르트가 몰아칠때마다 슈테판 오르테가 키퍼가 신들린 듯한 선방을 보여주었다. 특히 후반 사샤 칼라이지치가 문전 앞에서 때린 슈팅을 감각적으로 막아내는 장면은 실로 감탄이 나올 수 밖에 없었다.
전반기 최종 성적은 5승 7무 5패 승점 22점 리그 순위 10위, 승격 팀 치고는 썩 괜찮은 성적과 퍼포먼스를 보였다.
4. 여담
- 위르겐 클롭이 어린시절 응원했던 클럽이다.
- 독일 내에서도 수준급 유소년 발굴을 자랑한다. 별명이 슈투트가르트 유치원일 정도. 과거 펠릭스 마가트 감독의 지도아래 발굴된 1기 멤버들이 케빈 쿠라니, 안드레아스 힝켈, 알렉산드르 흘렙, 티모 힐데브란트. 이들이 모두 구단의 재정문제로 팀을 떠난 후엔 아르민 페 감독의 지도하에 2기 멤버들이 발굴되는데, 이때 발굴된 선수들이 마리오 고메스, 카카우, 히카르두 오소리오, 사미 케디라, 세르다르 타스치, 마티외 델피에르. 이후 현재도 베른트 레노, 세르주 그나브리, 티모 베르너, 요주아 키미히 등 엄청난 발굴력을 보여주는 중이다.
4.1. 라이벌
라이벌로는 같은 남독일에 있는 FC 바이에른 뮌헨, 뉘른베르크가 있다. 2010년대 들어선 같은 바덴뷔르템베르크 주의 SC 프라이부르크가 라이벌로 여겨진다. 직접적으로 지역이 겹치는 카를스루에 SC, 같은 도시에 있는 슈투트가르트 키커스와도 라이벌 관계지만, 주로 이 팀들은 2부 리그에 있는 경우가 많아서, 실질적으로는 전자와 라이벌 관계다.
4.2. 홈구장
홈구장인 메르세데스-벤츠 슈타디온은 원래 종합 운동장으로 5만 5천석 규모의 경기장이지만, 리모델링에 들어가 2010년에는 수용인원이 약 4만명으로 줄었다. 이후 2011년 8월 리모델링을 마치고 6만석 규모의 거대한 축구전용 구장으로 탈바꿈했다. #
근처에는 메르세데스-벤츠 본사와 박물관이 있다.
4.3. 팀버스
2012년 새로운 팀버스로 메르세데스-벤츠의 Travego Edition 1 을 지원받았다. 번호판도 센스있게 1893 이다. #
4.4. 엠블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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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블럼은 구 뷔르템베르크 왕국[10] 의 지방문장(coat of arms)에서 따온 것으로, 슈투트가르트에 본사를 둔 포르쉐도 같은 문양을 쓰고 있다.
5. 선수 명단
6. 둘러보기
[1] 영어로 The Reds[2] 분데스리가 출범 이전의 리그로 이 리그에서 우승한뒤 다른 지역 리그에서 우승한 팀과 붙는 방식이었다.[3] 해당대회 우승팀 페예노르트에 떨어졌다.[4] 이해 UEFA컵은 4강이 슈투트가르트를 포함해 바이에른 뮌헨, 아인트라흐트 프랑크푸르트, 보루시아 묀헨글라트바흐 모두 분데스리가 팀으로 채워졌다. 슈투트가르트는 묀헨글라트바흐에 탈락했고 결승에서는 아인트라흐트 프랑크푸르트가 보루시아 묀헨글라트바흐를 꺾고 우승했다. [5] 티모 힐데브란트는 2006/07 시즌 우승 골키퍼가 된 후 발렌시아 CF로 이적했다.[6] 2004년 릴에서 이적해와 2시즌간 페의 지도아래 엄청난 기량향상을 이뤄냈다.[7] 이 경기에서 그 유명한 옌스 레만의 오줌싸기 기행이 나왔다.[8] 곧바로 포칼에서 뮌헨을 또 만나 3:6으로 또 대량실점 패배했다.[9] 지난시즌 아우크스부르크에 임대갔던 골키퍼인데 볼프스부르크에게 8실점했던 그 골키퍼다.[10] 슈투트가르트가 구 뷔르템베르크 왕국의 수도였고, 현재는 구 바덴 대공국과 구 프로이센령 호엔촐레른 주까지 합쳐 바덴-뷔르템베르크 주가 되어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