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츠고야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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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 모습
1. 개요
일본 아키타현 아키타시에 위치한 JR 히가시니혼 오우 본선의 역이다. 요츠고야라는 지명은 이 일대에 최초로 4채의 농가가 이주해왔다는 것에서 유래한다.
역 주변은 작은 마을과 논밭으로 둘러싸여있지만, 동쪽에 고쇼노 뉴타운(御所野ニュータウン)이 조성되어 있다. 그곳에 입점한 아키타 이온몰을 이용하기 위한 수요도 있는 편.
여담이지만, 이 역을 마지막으로 야마가타선을 포함한 오우 본선의 모든 여객역 문서가 작성됐다. 2012년 7월 4일 신아오모리역이 처음 작성된 이후 약 3년 반만의 일이다.
2. 역 및 승강장
1면 2선의 섬식 승강장이다. 원래 2면 3선식 승강장이었는데 아키타 신칸센 운행을 위해 단선 승강장쪽 협궤 선로를 걷어내고 표준궤를 깔았다. 단선 승강장은 대부분 철거됐지만 일부분을 개조해 동쪽 출구로 사용하고 있다.
역 서쪽에 위치한 역사는 원래 목조 단층집 구조였는데 현재는 컨테이너를 개조한 역사를 사용한다. 승강장에는 대기실이 있으며 자동 매표기가 설치되어 있다.
아키타역의 관리 하에 있는 무인역으로, 한때 간이위탁역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