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큘라 블라드 체페슈
1. 개요
악마성 드라큘라 시리즈의 전통적인 최종보스. 드라큘라가 최종보스가 아닌 것은 Castlevania, 캐슬바니아 효월의 원무곡, 악마성 드라큘라 창월의 십자가, 캐슬바니아 백야의 협주곡 정도다. 그나마도 캐슬바니아에서는 스토리상의 주요 인물로 등장했고, 백야의 협주곡의 최종 보스는 드라큘라의 망령이다. 일부 외전이나 근미래 악마성 등을 제외한 모든 작품에 나온다.
혼돈의 산물이자 자신의 마력의 상징인 악마성과 함께 끊임없이 더욱 강력한 모습으로 부활하여 인류를 위협하는 강대한 마왕이며 흡혈귀 백작. 모티브야 당연히 드라큘라고 블라드 체페슈다. 원 모티브인 드라큘라부터가 블라드 체페슈의 이름만 가져온 것처럼 악마성 시리즈의 드라큘라도 실존인물 블라드 체페슈와의 관계는 이름만 가져온 수준이다.
2. 성우
- 일본판
- 이시마루 히로야(石丸 博也) : 악마성 드라큘라 X 피의 론도
- 와카모토 노리오(若本 規夫) : 악마성 드라큘라 X 월하의 야상곡, 악마성 드라큘라 갤러리 오브 라비린스, 크로니클, 악마성 드라큘라 빼앗긴 각인, 악마성 드라큘라 Harmony of Despair
- 오바 마히토(大場 真人) : Castlevania: Curse of Darkness
- 나카타 조지(中田 譲治) : 악마성 드라큘라 저지먼트
- 우치다 나오야(内田 直哉) : 캐슬바니아(애니메이션)
- 북미판
- 마이클 귄(Michael Guinn) : 캐슬바니아: Symphony of the Night(PSX)
- 더글라스 라이(Douglas Rye) : Castlevania: Curse of Darkness, 캐슬바니아: Portrait of Ruin
- 패트릭 사이츠(Patrick Seitz) : 캐슬바니아: The Dracula X Chronicles, 캐슬바니아 오더 오브 에클레시아, 캐슬바니아: Judgment, 캐슬바니아: Harmony of Despair
- 그레이엄 맥태비시(Graham McTavish) : 캐슬바니아
3. 기본 설정
초기 작품들에서는 그냥 '평범한 악마 숭배자가 영혼을 팔아 마왕이 되었다'는 설정이었지만, <피의 론도>에서부터 좀 더 비중이 많아지더니 악마성 드라큘라 X 월하의 야상곡과 Castlevania에서 상세한 설정이 추가되었다.[스포일러1]
이후 신을 저주하면서 살아가다가 얻은 인간 아내 리사가 전염병으로부터 사람들을 구하다가 마녀로 몰려 살해당하자 인간을 완전히 증오하게 되어 완벽한 악의 화신이 된 것으로 보인다. 이 점은 넷플릭스판 애니메이션에서도 잘 부각되어 나온다.
한마디로 '''애처가.''' 사랑하는 사람이 뭔 일이 생기는 게 플래그다. 심지어 인격이 달라도.[1]
원래는 100년에 한 번씩 예수 그리스도의 힘이 약해질 때마다 부활해 깽판 친다는 설정이었지만, 시리즈를 더 자주 내보내야 하므로(…) 100년 주기 안 채워도 부하들의 힘으로 부활하곤 한다. 단 100년 주기를 채우거나 드라큘라의 유물을 모두 모아 부활한 드라큘라만이 완전한 힘을 지니고 있으며, 그렇지 못한 경우에는 원래보다는 좀 약한 상태라고 한다[2] . 완전한 힘을 지닌 드라큘라를 쓰러뜨리기 위해선 벨몬드 일족이나 그에 필적하는 힘이 필요하다고.
그렇게 수시로 부활하며 벨몬드 일족과 세계의 운명을 건 싸움을 계속하다가 1999년에 하쿠바 신사의 힘으로 마력의 원천인 악마성이 일식 속에 봉인당하여 부활할 수단이 막힌 상태에서 율리우스 벨몬드에게 패배하여 소멸하였다. '''그리고…'''
마왕으로서의 라이벌로는 갈라모스가 있다. 진짜로 라이벌인지 아닌지는 모르겠지만….
매번 나올 때마다 생긴 게 다르지만[3] 캐릭터성이 강조된 피의 론도 이후 대체적으로 '건방지고 오만한 마왕'의 모습을 유지하고 있다. 그나마 월하 때는 한번 '아내를 잃은 분노한 남자'의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지만, 폐초에서 한번 회춘하더니 빼각에선 역대 최고로 멋있는 드라큘라의 모습을 보여주었다.
월하의 야상곡 프롤로그에서 마시던 와인 잔을 던지는 모습을 보여준 이래로 '드라큘라가 와인 잔을 던지면 전투 시작'이라는 공식이 굳어졌다.[4]
4. 패턴
5. 안습의 마왕
매 시리즈마다 위압적인 모습을 자랑하지만, 실상은 매우 안습한 시리즈 전통의 동네북이다[5] .
적대세력인 벨몬드 일족 및 다른 주인공들은 매번 새로운 시스템이나 새로운 무기를 얻는 등 점점 강해지고 있는데 드라큘라 본인은 전통을 고수하느라 초기의 패턴들을 조금씩만 변형하면서 유지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를 메꾸기 위해 매번 새로운 괴물로 변신하는 패턴이 있지만 그마저도 금방 뚫리기 마련이라서... 그리고 고전작에서는 드라큘라를 상대하기 힘든 원인중 하나가 데미지를 줄수 있는 시간이 매우 적다는 점이었다. 보통 텔레포트 직전과 직후에는 '''피격 판정이 없다'''. 오직 헬파이어를 발사하기 직전과 직후의 찰나에만 데미지를 줄수 있기 때문에 타이밍을 못맞추면 백날 머리에 채찍질을 해봐야 드라큘라에겐 피해를 줄수 없다. 다만 월하부터는 텔레포트하는중만 아니면 데미지를 줄수 있게 돼서...
사실 따지고 보면 처음 흡혈귀가 된 이후 400년간을 제외하면 항상 '''부활''' → '''떡실신''' → '''봉인''' → '''부활''' → '''떡실신'''의 패턴을 반복하였으며 깨어 있는 시간도 얼마 안 된다. 400년간의 뉴비 시절(?)을 제외하면 사람의 일생보다 깨어 있는 시간이 적을지도(…).
부활하고 성을 짓자마자 보통 '''24시간도 안 돼서'''[6] 벨몬드 일족이나 다른 주인공에게 떡실신당하고 성이 철거당하는데 심지어는 성이 30초 만에 철거당하기도 한다. 악마성 드라큘라 갤러리 오브 라비린스에서 배드 엔딩 루트로 가면 기껏 부활했더니 웬 이상한 화가 놈이 딸내미라 주장하는 것들과 함께 앞을 틀어막고 있다가 떠나나 싶더니 '''성이 무너지는 신세가 되기도 한다.'''
그런데다가 드라큘라에게 극약이라고 할수 있는 뱀파이어 킬러는 본디 '''드라큘라의 가문에서 내려오는 기술로 만들어진 채찍이다'''[7] . 게다가 그런 상황까지 간건 마티어스가 심홍의 돌을 얻겠다고 레온을 몰래 조종했다가 그렇게 된거라서 어떻게 보면 자업자득.
스토리에서의 모습도 안습한 경우가 종종 있는데, 일단 기본 설정을 읽으면 알 수 있듯이 정말로 아내 운이 없는 남자다.
또한 Castlevania: Curse of Darkness에서는 자신의 부하에게 당한다. 이쯤 되면 개그가 따로 없다. 다른 부하들도 충성스럽냐면 사신을 제외하곤 영 미덥지 못하다.[8] 선주나 도서관 사서 같은 기회주의자부터 올록 같은 반골의 상도 존재한다. 게다가 전대 마왕인 갈라모스가 언제 쿠데타를 일으킬지 모르는 상태[9] .
그리고 '''직접 싸울 때보다 저주를 걸 때가 효과가 더 좋다.''' 악마성 전설 이후엔 왈라키아 공국(현재의 루마니아) 전체에 저주를 걸어 부하의 인생을 망쳤고, 시몬 벨몬드에게 저주를 걸어 죽어가게 만들었으며, 리히터 벨몬드도 실은 드라큘라의 저주에 걸려 세뇌가 된 것이라는 얘기가 한때 있었다[10] .
하지만 기껏 저주를 걸어서 리히터를 세뇌시켜 방해꾼을 제거해도 인간 측의 보험이라 할 수 있는 '''자신의 아들'''이 와서 성을 박살내지 않나[11] , 벨몬드 일족이 사라진 캐슬바니아 오더 오브 에클레시아 시점에서는 지나가던 아름다운 아가씨를 얕보고 잠깐 놀아주려다가 자기 힘에 역관광당하질 않나[12][13] , 또 벨몬드 일족은 왜이리 많은지 본가가 사라지니까 분가 출신도 둘이나 나와 동료들을 이끌고 드라큘라를 박살내버린다. 아무리 머리 굴려 봐도 결국 박살나는 게 운명.
악마성 드라큘라 Harmony of Despair에서는 원수인 뱀파이어 헌터들이 아주 대놓고 단체로 몰려와 두들겨 팬다. 패턴이 어렵긴 어렵지만 결국엔 '''아이템 창고'''[14] 로 전락해 버렸다. 어쩌면 지금 이 시간에도 전 세계 단위로 초살되고 있을지도 모른다(…).
게다가 쳐들어오는 놈들 중에는 쿠르스 소마가 있다. 그러니까 자기 자신하고도 사이가 안 좋은 셈. 게다가 소마는 백작 자신을 죽인 율리우스 벨몬드와도 사이가 좋다.[15] 또 원수 가문의 후손인 요코 베르난데스와도 사이가 좋다. '''원수들과 사이가 굉장히 좋네?''' 다만 아들인 알루카드와는 애증으로 얽힌 편.[16] 어쨌든 동료다. 그리고 DLC 스테이지가 추가됨에 따라 폐허의 '''일반 보스인 이슈타르'''보다 '''방어력이 약해서'''[17] 페이크 최종보스 취급을 받기도 한다. 불쌍하다. 그나마 '''더 이상의 DLC 챕터가 나오지 않는 것이 다행'''일지도.
'벨몬드 일족이 아니면 쓰러뜨릴 수 없다'는 설정이 있는 것 같기도 한데, 시리즈를 둘러보면 알겠지만 상기에 서술했듯이 그 설정이 적용되는 것은 '완전한 부활을 한 드라큘라'뿐이고, 그렇지 않은 백작은 '''아무나 두들겨 팰 수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항상 허세 부리며 호탕하게 웃는 걸 보면 꿋꿋한 것 같기도 하고, 어찌 보면 한심하기도 하고.
라이벌인 벨몬드 일족이 월하 이후로 간간이 보스로 나오는데, 그들은 나올 때마다 인상도 강하고 전체적으로 난이도 있는 보스들이란 걸 생각하면 보스로서의 위압감으로도 '''인간에게 미치지 못한다.'''
혼돈의 마왕이라고 하지만 사실은 '영생 따위 구해보려고 해봤자 절대 인생에 도움이 안 된다'는 것을 보여주는 좋은 예다.
다만 시리즈가 계속되면서 일부 작품에선[18] 위엄 쩌는 난이도를 보여준다. 폐허의 초상화에서는 사신과 함께 등장해서 강력한 모습을 보여주었으며, 빼앗긴 각인에서는 무식한 데미지의 공격과 흡혈기 소울스틸, 그리고 마지막에는 이벤트성 공격을 맞추지 않으면 아예 죽일수 없는 모습을 보여준다. 어찌보면 그 이전까지는 상대가 악마성 세계관에서 가장 강력한 축에 드는 벨몬드 일족과 그 자신의 아들이라 드라큘라가 얼마나 강한지 플레이어들이 체감을 못한 것이라고도 볼수 있다.
6. 저지먼트
[image]
모든 시리즈를 통틀어 그 백작을 조작할 수 있는 유일한 작품. 벨몬트 놈들에게 아주 치를 떠는 모습을 볼 수 있다.
본인의 스토리에선 지긋지긋한 원수(마리아/시몬/랄프) 놈들에게 복수도 하고 갈라모스가 보낸 끄나풀이도 겸사겸사 잡는, 백작으로서는 간만에 시원한 이야기였다. 물론 다른 캐릭터들의 스토리에서는 언제나처럼 터진다.
7. 캐슬바니아(애니메이션)
드라큘라 블라드 체페슈/캐슬바니아(애니메이션) 항목 참조.
8. 부활 간격
드라큘라는 설정 상 100년 주기로 부활한다[19] . 연대를 보면 전혀 안 맞는 것 같지만, 유물로 부활을 하거나 다른 이유로 부활을 할 경우에는 100년 주기에 영향을 미치지 않는 듯. 사실 연대표가 월하의 야상곡 이후에나 정립이 되었기 때문에 생긴 일이다.[20]
<드라큘라의 자연부활>
1476년 악마성 전설
1691년 악마성 드라큘라
1792년 피의 론도
1897년 소설 드라큘라[22]
1999년 악마성 전쟁
보시다시피 대체적으로 100년 간격이다.
<드라큘라의 유물&비정기적 부활>
1479년 어둠의 저주(제어드가 개입하여 부활)
1698년 저주의 봉인(시몬 벨몬드가 저주를 풀기 위해 부활시킴)
1748년 백야의 협주곡(유물이 정신지배)
18XX년 빼앗긴 각인(유물이 정신지배)
1914년 뱀파이어 킬러(1차 대전에서 전사한 망령을 이용)
1944년 갤러리 오브 라비린스(2차 대전으로 생긴 망령 이용)
9. 명대사
'''"난 이대로 사라진다. 허나, 그것이 더 행복 할 수도 있다...네놈은 그 저주받은 힘으로 사냥꾼으로써의 숙명을 영원히 쫓아가라...'''"
(백야의 협주곡 엔딩)
'''"좋다. 하지만 무슨 근거로 귀축이라고 하는가? 내 존재 그 자체가 귀축이라고 한다면 그것을 밀고있는 이 세상이, 이 시대의 인간들 모두가 귀축이 되는게 아닐까? 나는 이 세상의 희망봉이 될 수 있는 존재겠지. 그대는 그렇게 생각 안하는가?"'''
(피의 론도 스테이지 6 시작 전 컷신)
'''"또 다시 벨몬드의 피에게 패한 것인가...이것도 운명일지도 모르겠군...'''"
'''"나는 스스로의 힘으로 되살아나는 것이 아니다. 탐욕스런 인간들에 의해 되살아나는 거다. 그리고 힘에 의해 통솔되어 힘이 유일한 정의가 되는 것이다.'''"
(피의 론도 엔딩)
'''"하지만 나는 실제로 여기에 있다. 그대는 욕망이라는 것이 없는 건가?'''"
'''"그대들 인간은 욕망에 의해 발전하고 그리고 신앙에 의해 통솔당해 왔다는 것이다. 과연 나를 사악한 자라고 부를 수 있는가?'''"
'''"그런가...그럴지도 모르겠군...하하하...벨몬드의 후손(子孫)이여! 다시 만나자! 하하하하하핫!"'''
(피의 론도 리히터 엔딩)
'''"탐욕스러운 인간들이 있는 한 나는 부활한다. 그것만큼은 잘 기억해 둬라.'''"
'''"후후후...꽤나 재미있었다...벨몬드의 후손(子孫)이여! 다시 만나자! 하하하하하핫!"'''
(피의 론도 마리아 엔딩)
'''"지...지금은 패배를 인정하지. 하지만 언젠가 나는 반드시 부활한다. 인간의 욕망이 사라지지 않는 한 말이다...'''"
'''"재미있군...벨몬드의 후손(末裔)이여. 다시 만나자. 으아아아아악!"'''
(X 크로니클 리히터 엔딩)
'''"악인가...선과 악 따위 의미가 없는 것. 결국 힘이 정의니까 말이다...'''"
'''"세상을 더럽히는 인간들이 과연 선한 존재들인가...그 눈으로 확인하거라...으아아아아악!"'''
(X 크로니클 마리아 엔딩)
'''"장난은 끝이다. 나에게 힘을…!"'''
(월하의 야상곡 서장의 전투 2차 패턴 돌입)
동시에 오더 오브 에클레시아의 광고 멘트이자 2차 패턴 돌입 시의 대사이기도 하다.
'''"에~액션게임 용의 대사에는 이제 지쳤다!!!"'''
(월하의 야상곡 성우 코멘터리 모음집에서)[23]
이외에도 '''월하의 야상곡에서의 대사는 전부 명대사'''라고 봐도 좋다.
월하의 야상곡 북미 성우의 연기가 너무나 개판이여서 오히려 인기를 얻게 된 대사이다.
밈이 된 나머지 외전인 로드 오브 섀도우 2에서도 한 번 더 쓰였고, 심지어 '''간지나게''' 했다.
다만 월하에서 알루카드와의 마지막 대화를 보면[24][25] 자신의 행동에 반성하고 두번다시 부활 안할것 같더니 누가 시켜주기만 하면 재깍재깍 잘도 나온다.
다만 드라큘라는 '혼돈의 마왕'이기에 자신의 의사와 관계없이 부활하는 것일수도 있다[26] . 이게 맞다면 이미 자신의 의사와 무관하게 '마왕'이라는 현상에 가까워진 셈. 실제로 초창기 시리즈를 작업했던 제작자의 코멘트에 따르면 평화로운 세상에서는 드라큘라가 존재할수 없으며, 본래 드라큘라의 2차 형태는 드라큘라 본인이 아니라 인간의 저주가 실체화한 것이라고 한다. 그리고 창월의 십자가등에서는 마왕의 존재는 빛과 어둠의 균형을 위해 필요한 자연 현상 비슷한 것이라 설사 마왕을 완전히 없애더라도 또다른 마왕이 생겨나게 된다고 얘기한다.
10. 출현 작품
- 악마성 드라큘라
- 악마성 드라큘라 아케이드판
- 드라큘라 전설
- 악마성 전설
- 드라큘라 전설 2
- 악마성 드라큘라 X 피의 론도 일러스트
- Vampire Killer
- 악마성 드라큘라 XX By 야마다 아키히로
- 악마성 드라큘라 X 월하의 야상곡 By 코지마 아야미
- 악마성 연대기 악마성 드라큘라 By 코지마 아야미
- Castlevania: Curse of Darkness
- 악마성 드라큘라 갤러리 오브 라비린스
- Castlevania: The Dracula X Chronicles
- 캐슬바니아 오더 오브 에클레시아 By 히로오카 마사키
- 악마성 드라큘라 저지먼트 | By 오바타 타케시
- 악마성 드라큘라 Harmony of Despair
- 캐슬바니아 설정화
11. 기타 등장
I Wanna Be The Guy에선 불타는 사과(…)와 달덩이(…) 등을 날려 버리고, 대화를 할 때 와인 잔을 던져서 The Kid를 순살시킬 수도 있다(…). 사실 웨이들 두가 진짜 정체다.
슈퍼 봄버맨 R에서 드라큘라 봄버로 등장한다.
Captain N: The Game Master에서 시몬 벨몬드, 그리고 아들 알루카드와 같이 출연한다. 하지만 작중 여러 캐릭터들처럼 캐릭터 디자인 왜곡이 좀 있는 편.#
11.1. 슈퍼 스매시브라더스 얼티밋
슈퍼 스매시브라더스 얼티밋에 시몬, 리히터가 참전하면서 클래식 모드, 등불의 별의 보스중 하나로 나온다.[27]
[image]
1페이즈의 디자인은 월하의 야상곡의 모습이며, 보스전 시작시 와인잔을 던져 박살내는 것도 재현되었다. 원작대로 머리를 맞춰야만 데미지가 들어가며, 머리를 맞추지 않는 공격은 안개를 때리는 것처럼 그냥 흘려버린다. 키가 커서 공중공격을 써야한다는 애로사항이 있지만 이것도 원작처럼(...) 사이먼이나 릭터의 도끼 날리기를 쓴다면 엄청 편리해진다.
[image]
진조 드라큘라로 변하는 2차전도 존재.
그런데 목소리가 하나도 없어서 특유의 웃음소리도 없다는것이 안타깝다면 안타까운 것. 등불의 별에서 클리어하면 드라큘라의 스피릿을 얻을수 있는데, 인간 형태의 어태커 스피릿은 레벨 99까지 올리고 초월화하면 쿠르스 소마로 변하고, 진조 모드인 서포터 스피릿은 인내의 스매시 홀드 능력이 있어 장착하면 딜레이 긴 스매시 공격을 비교적 안정적으로 넣을 수 있게 해준다.
12. 관련 문서
- 도미너스
- 데모닉 메기도
- 드라큘라 군
- 드라큘라의 유물
- 드라큘라 블라드 체페슈/패턴
- 드라큘라 팬텀
- 리사
- 마왕 드라큘라
- 마티어스 크론크비스트
- 심홍의 돌
- 소울 스틸
- 알루카드(악마성 시리즈)
- 악마성
- 악마성 전쟁
- 진조 드라큘라
- 쿠르스 소마
- 헬파이어
- 혼돈
'''알루카드''' : "있어야 할 곳으로 돌아가! 더 이상 어머니를 괴롭히지 마라…"
'''드라큘라''' : "왜, 왜냐…왜 내가 이렇게 진 것이지."
'''알루카드''' : "힘이라는 것은 지킬 것이 있을 때 한계를 넘는 게 가능하다. 사랑하는 자를 잃고, 사랑하는 것을 그만뒀을 때 당신은 이미 진 것이다…"
'''드라큘라''' : "그런가. 얄궂은 일이다…힘을 추구한 탓에 잃어버린 것이 나의 패인인 것인가."
'''알루카드''' : "…"
'''드라큘라''' : "알루카드여. 가르쳐다오, 리사가 마지막에 뭐라고 말했나…?"
'''알루카드''' : "인간을 미워해서는 안 된다. 만약 인간이 용서할 수 없는 존재가 된다면 자멸의 길을 걸을 것이다. 이 세상의 주인이 아닌 자가 손을 대서는 안 된다는…
'''그리고 아버지…당신을 영원히 사랑한다고…'''"
'''드라큘라''' : "'''리사, 나는 틀렸던 건가…'''"[25] 실제 게임에서 들어보면 저 알루카드의 첫 대사가 정말로 삐뚤어진 아버지에게 절규하듯이 가슴 속에서 쥐어짜는 느낌으로 말하기 때문에 더욱 와닿는다. 본 게임에서 알루카드가 그런식으로 감정을 내비친것은 서큐버스가 보였던 어머니 리사의 악몽과 드라큘라와의 마지막 대화가 유일하다.[26] 실제로 리히터와의 설전을 보면 자신은 자신의 의지로 온 것이 아니라고 얘기한다. 팬들중에도 "인격체"로서의 드라큘라는 월하의 야상곡에서 사망했으며 그 이후에 나오는 드라큘라는 마왕으로서의 존재만 남은 것이라는 추측을 하는 사람들이 있다.[27] 클래식 모드에선 시몬, 릭터 그리고 루이지와 팩맨의 최종 보스로 등장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