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메디우스 엑설런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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オトメディウスX(エクセレント!)
1. 설명
2. 게임 시스템
3. 등장 캐릭터 & 라이딩 바이퍼
3.1. 아오바 아노아 & 빅 바이퍼
3.2. 아오바 아노아(하이퍼) & 메탈리온
3.3. 엘류 트론 & 로드 브리티쉬
3.4. 마도카 & 머독 바이퍼 2
3.5. 디오르 트위 & 셀레니티 바이퍼
3.6. 티타 늄 & 빅 코어 익재미너
3.7. 에스메랄다 & 제이드 나이트
3.8. 포이니 쿤 & 팔시온 베타
3.9. 앙발 & 앤스리움
3.10. 스트라프 & 알피니아 (DLC 캐릭터)
3.11. 코코로 벨몬드 & 스타우로스 (DLC 캐릭터)
3.12. 겟시 하나후우마 & 파동검
4. 스테이지/보스 일람


1. 설명


코나미엑스박스360용 횡스크롤 슈팅 게임. 제목의 '엑설런트'는 'X'로 줄여 표기된다. 처음에는 2010년 가을 발매예정이라고 발표되었으나 어느새 슬쩍 2011년 3월 24일로 연기되고, 도호쿠 대지진의 영향으로 다시 코나미의 다른 작품들과 함께 4월 21일로 연기되었다.
오토메디우스의 속편으로, 이로서 오토메디우스는 파로디우스 시리즈처럼 그라디우스 시리즈 내에서 완전히 자신만의 갈래를 가지는데 성공했다. 아케이드판은 실적부진(오토메디우스항목 참조)덕분에 해체된 상태에서, 엑스박스360버전에서 재미를 본 코나미에서 아예 엑스박스로 시리즈를 내놓기로 결정한듯 보인다. 같은 아케이드 → 콘솔화가 된 아이돌 마스터아이돌 마스터 2의 관계와는 약간 다르지만 확실한건 아케이드는 더이상 가망이 없다는거.(…)
캐릭터 디자이너는 전작에 이어 여전히 요시자키 미네가 맡으며, 전작의 캐릭터들은 대부분 이어서 출연하고 거기에 신 캐릭터 4명이 등장한다. 그 4명 중 2명이 처음부터 DLC 캐릭터로 예정됨으로서 코나미의 돈독 오른 모습을 여지없이 보여주고 있다.(…) 전작의 캐릭터가 '대부분' 이어서 출연하는 이유는 '''에몽 5가 무사수행을 위해 떠났다는 이유로 잘렸기 때문.''' 이제는 여캐만 남아버렸다.
전작에서 멀티플레이에 굶주려 있던 그라디우스 시리즈 플레이어들에게 호평을 받았던 3인 온라인 코옵 모드는 이번에도 탑재되며, 이번에는 오프라인 3인 코옵도 가능하다고 한다. 또 전작에서 디자인 초기안으로만 남고 실제로 등장하지 못했던 미러드 코어가 등장하는 것으로 보아 오토메디우스 G의 갤러리 모드에 남아있던 떡밥이 몇개 회수되는 듯 하다.
반쯤 헐벗은(…) 여자애들이 날아다닌다는 컨셉의 이 게임이 놀랍게도 '''E3쇼에서 전세계에 공개되었기 때문에''' 많은 사람들에게 충격과 공포를 선사했다. 다만 역시 그대로 내보내기는 문제가 있었는지 여기서 공개된 트레일러에서는 아노아나 디오르 등 비교적 노출이 심한 캐릭터들의 가슴 부분을 별이나 물방울 등으로 조잡하게(…) 가려 놓았다.

이후 정식으로 공개된 고화질 풀 OP 동영상에서는 각 캐릭터들의 RV의 생김새와 함께 출격 시퀀스가 밝혀지기도 했다. 평소에는 일상을 즐기다가 적이 나타나면 차고 있던 팔찌에 'AN INTRUDER HAS PENETRATED OUR FORCE FIELD'(사라만다의 보스전 돌입시 나는 메시지)가 표시되고, 거기에 응해서 마법소녀마냥 그대로 '변신'하고 RV로 출격하는 모양. 아노아의 머리 색이 선명한 푸른색으로 바뀌는 것도 '변신'시 이루어지는 것이었다.
OP 주제가는 아노아와 신 캐릭터 4인의 성우가 부르는 「Fly」.
엔딩은 트론 & 마도카의 성우가 부르는 '오토메틱'.
고퍼 자매나 메타 륨 등 전작에 나왔던 보스 캐릭터들은 대부분 재등장하며, 파로디우스 시리즈의 명물 치치빈타 리카가 과감하게 리파인된 디자인으로 재등장한다. 또 월풍마전의 라스트 보스 용골귀마저 미소녀화되어(…) 보스로 등장한다. 본가 그라디우스 시리즈에서도 보스들이 꽤 부활하여 그라디우스 III델린저 코어, 그라디우스 외전에 나왔던 네오 빅 코어그라디우스 제네레이션펠라 메랄다 등이 PV에서부터 확인되었다. 또 닥터 베놈이나 미스피츠 함의 부활 등 MSX쪽 시리즈 요소들의 부활도 많이 보인다.#
게임 내용은 게임성 외적으로는 많이 호화로워졌다. 셀렉트 화면에서의 캐릭터 애니메이션이나 전작에 비해 훨씬 늘어난 음성수록, 오프닝 무비 등.... 그러나 정작 중요한 게임 본편의 게임성이나 난이도 구성에서 굉장히 악평이 많다. 거의 쿠소게임 취급까지 받기도. 사실 처음 게임쇼에 공개되었을 때도 악평이 많더니 자신들도 게임성에 문제가 많다고 생각했는지 발매일이 마구 미뤄지다가 나왔는데도 여전히 안습. 적이 너무 적게 나와 난이도가 지나치게 쉽다는 인상이 강하고 몇몇 보스들의 공격패턴 등이 말도 안되게 단순하고 쉬워서 이건 유저를 바보 취급하는 건가 싶을 지경. 그나마 4스테이지부터는 좀 나아지지만, 그래도 여전히 슈팅 게임으로서는 굉장히 쉬운 축에 속한다. 게다가 노멀 마지막 보스 (익스퍼트 난이도의 히든 스테이지 마지막 보스는 좀 이벤트성이 있어서 그렇다 쳐도) 의 변신전 공격패턴을 보면 너무할 정도로 단순하고 의미없는 공격패턴이 있는 등 이해가 안가는 수준의 난이도. 1000만점 달성도 역대 그라디우스 시리즈 중 가장 쉽다. 여기에 효과음이 나와야 할 곳에 효과음이 제대로 나오지 않는 등 조정이 제대로 안된듯한 곳이 많고, 갤러리 모드도 전작에 비해 확 줄어든 등의 이유로 평은 그리 좋지 않은 편이다. 난이도는 조정이 가능하더라도 애초에 뭔가 게임구성 자체가 하면서도 졸린 느낌이 들 정도로 맥빠지고 재미없게 구성된 점도 악평 요인의 하나. (니코동에서 유저들 감상도 졸리다 지루하다 투성이)
이번에는 북미에 수출도 되는 만큼 불만요소를 그대로 남겨둘 순 없었는지 2011년 9월 27일 밸런스 패치 및 버그가 이루어져 효과음 문제나 너무 낮은 난이도 문제가 어느정도 해결되었다. 하지만 여전히 어이없을 정도로 쉬운 패턴이나 구간이 존재하는 부분이 있으며 마지막 보스는 여전히 패턴을 하나도 건드리지 않았다(.....) 북미판의 경우는 처음부터 2011년 9월 패치가 적용된 상태.

2. 게임 시스템


아케이드판/'G'의 아케이드 모드 기준으로 잔기 + 포스 필드에 의한 라이프제였던 것이 보통 그라디우스 시리즈처럼 그냥 잔기제로 바뀌고, ?게이지 파워업으로 장비할 수 있는 포스 필드도 전작처럼 내구력이 게이지로 나타나는게 아니라 그냥 적의 공격을 4회 막아주는 배리어가 되었다. 미스시 그자리에서 바로 부활에 부활 캡슐이 없어도 항상 캡슐을 하나 갖고 시작하는것은 여전하다.
또한 전작의 아케이드 모드에서는 매 스테이지마다 장비를 바꿔 장착할 수 있었으나 이번에는 게임 시작시 장착한 장비로 클리어 때까지 계속 써야 하기 때문에 신중하게 선택해야 한다. 특히 아예 사용이 불가능할 정도의 쓰레기급 무기들이 수두룩한 이 시리즈 (그라디우스의 파생작들 전통같지만) 에서 괜시리 이상한 무기로만 장비해 출격했다간 대략 난감한 상황에 처하게 되는데... 특히 전작도 그렇고 보스 약점을 공략하기 위해선 몇몇 무기들로는 아예 약점 공격이 불가능하기 때문에 결국 무기 종류는 많지만 실질적으로 쓰이는 무기는 손에 꼽힌다는 점이 이 시리즈의 또하나의 단점.
처음부터 가정용 게임기용으로 개발된 만큼 버스트 시스템이 전작에 비해 꽤나 뜯어고쳐졌다. 우선 '퀵 버스트' '드라마틱 버스트'가 각각 '버스트'와 '플라토닉 브레이크'로 변경되었으며, 버스트 게이지가 사라지고 일반 슈팅게임의 봄처럼 버스트 스톡을 갖고 진행하게 된다. 버스트 스톡은 버스트 챠지 아이템을 얻으면 늘어난다.
버스트 스톡을 1개 소비해서 화면에 메가크래시를 날리고 일정시간 무적이 되는 '버스트'를 쓸 수 있고, 버스트 버튼을 계속 누르고 있다가 챠지를 다 해서 떼면 각 캐릭터별로 다른 성능을 지닌 '플라토닉 브레이크'를 쓸 수 있다.# 플라토닉 브레이크의 경우 버스트 스톡을 소비하지 않지만, 대신 한번 쓰고 나면 쿨타임이 지날 때까지 잠시동안 쓸 수 없게 된다. 플라토닉 브레이크는 전작과는 달리 터치스크린 조작이 필요 없게 되었으며, 무제한으로 쓸 수 있는 만큼 파괴한 적을 무조건 파워업 캡슐로 바꾸는 효과가 사라져 있다.
캐릭터 터치가 꽤 강화되어 이번에는 대사만 나오는 것이 아니고 터치시 꽤 공을 들인 애니메이션까지 들어간다. 또 전작에 있던 좀 어이없는(…) 터치 횟수 실적해금은 사라졌다.
이번에도 전작과 마찬가지로 각 캐릭터의 테마에 맞춘 DLC BGM들이 제공되었다. 하지만 전작들이 출신 게임 원곡의 어레인지 BGM들을 제공해서 호평을 받았던 반면 이쪽은 그런게 아니라 '원곡의 소절을 중간중간 삽입한 오리지널 BGM'에 가깝고, 그런 사실이 제대로 알려지지도 않아서 유저들의 불만을 샀다. BGM의 내용물도 원곡이 많이 들어간 것도 있는가 하면 아예 들어가지 않은 것도 있는 등 종잡을 수가 없다. 신규 BGM들이 나쁜 BGM인 것은 아니지만, 전작과 같은 추가 BGM을 생각하고 사면 피본다.
전작의 이스터 섬처럼 DLC 스테이지도 건재. 이번에는 EX스테이지라는 식으로 따로 선택해서 즐기게 되어 있다. 총 3개가 추가되었는데 처음 나온 성 그라디우스 학원 스테이지의 그래픽과 스테이지 구성이 워낙 동인 게임 이하 수준로 후져서(…) 욕을 먹다가 그나마 2, 3번째 스테이지들에서는 좀 나아졌다.
DLC 코스튬도 여전. 교복만 제공되었던 전작과는 달리 각 캐릭터별로 다른 의상이 준비되어 있다. 안그래도 캐릭터 수가 더 늘어난지라 이로서 DLC를 꼬박꼬박 구매해가며 플레이하는 사람들은 전작에 비해 훨씬 빠르게 줄어가는 통장 잔고에 눈물을 흘리게 되었다.(…)
참고로 디스크 내 데이터를 뜯어보면 DLC로 과거 아이렘타사 슈팅 게임들과 콜라보레이션이 있을 예정이었는지 알타입, 이미지 파이트 등의 기체, BGM, 시뮬레이션 스테이지 등을 안내하는 오페레타의 목소리가 더미 데이터로 남아있다. 심지어는 "포스", "비트" 등 알타입 무기 파워업시의 보이스도 있다. 아쉽게도 딱히 이것에 대한 소식은 들려오지 않고 있다.

3. 등장 캐릭터 & 라이딩 바이퍼



3.1. 아오바 아노아 & 빅 바이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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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우는 사토 리나.
주인공인 만큼 이번에도 메인으로 출연. 예약특전으로 주어지는 다운로드 코드를 입력해서 탑승 RV를 빅 바이퍼 T-301 타입으로 변경할 수 있다. 전작의 아노아 교복 버전처럼 모습만 다르고 성능은 동일.
  • 파워업 게이지 순서
스피드 업 - 미사일 - 더블 - 레이저 - 옵션 - ?
  • 옵션 - 옵션
비실체형. 최대 4개까지 장비가능. 그라디우스 시리즈 전통의 플레이어 기체의 움직임을 부드럽게 따라하는 표준형 옵션이다.
  • 플라토닉 브레이크 - 호밍 레이저
챠지 완료시 화면상의 적들을 최대 6기까지 록온하여 유도 레이저를 발사한다.

3.2. 아오바 아노아(하이퍼) & 메탈리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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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작에서 있었던 떡밥이 풀려서 등장한 아노아의 하이퍼 모드. 아노아로 익스퍼트 모드를 클리어하면 추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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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노아의 머리 색이 하늘색으로 변하고 날개가 생기며, 기체가 메탈리온으로 변화함에 따라 파워업 게이지에 백 빔, 다운 레이저, 업 레이저가 추가되어 마치 그라디우스 2의 그것을 연상시키는 형태로 확 늘어난다. 문제는 게이지가 늘어남에 따라 포스 필드를 장비하기가 힘들어진다는 것.
  • 파워업 게이지 순서
스피드 업 - 미사일 - 백 빔 - 더블 - 업 레이저 - 다운 레이저 - 레이저 - 옵션 - ?
  • 옵션 - 옵션
비실체형. MSX판 그라디우스 2의 그것을 충실히 재현하느라 2개만 장착할 수 있다.

3.3. 엘류 트론 & 로드 브리티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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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우는 시타야 노리코.
  • 파워업 게이지 순서
스피드 업 - 미사일 - 더블 - 레이저 - 옵션 - ?
  • 옵션 - 멀티플
비실체형. 최대 4개까지 장비가능. 초대 그라디우스나 사라만다때처럼 움직임이 약간 딱딱한 타입의 옵션이다.
  • 플라토닉 브레이크 - 스프레드 스피어
전방으로 작렬탄 두 개를 발사한다.

3.4. 마도카 & 머독 바이퍼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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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우는 이시게 사와.
복장 하의가 반바지로 바뀌고, 기체도 '머독 바이퍼 2'로 변경되었다.
  • 파워업 게이지 순서
스피드 업 - 더블 - 레이저 - 미사일 - 옵션 - ?
  • 옵션 - Bee 유닛
실체형. 최대 3개까지 장비가능. 성능은 전작에서 갖고 있던 서치 옵션과 비슷하여 적을 자동으로 조준하여 샷을 발사한다. 옵션은 트윈비 - 윈비 - 그윈비 순서로 출현한다.
  • 플라토닉 브레이크 - 컴온☆슈팅 스타
지원기 슈팅 스타가 스파크 레이저 - 와이드 블래스트 - 미사일을 쏘고 사라진다.

3.5. 디오르 트위 & 셀레니티 바이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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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우는 나바타메 히토미.
  • 파워업 게이지 순서
스피드 업 - 더블 - 레이저 - 미사일 - 옵션 - ?
  • 옵션 - 플린트
비실체형. 최대 3개까지 장비가능. 성능은 전작에서 갖고 있던 록 옵션과 비슷하여 샷 버튼을 누르고 있는동안은 옵션 배치가 고정된 채로 움직인다.
  • 플라토닉 브레이크 - 플린트 지옥 찌르기
젝세스때의 그 공격이나 전작의 드라마틱 버스트와 마찬가지로 플린트의 촉수 세 개를 전방으로 세차게 뻗어 공격한다. 높은 공격력은 여전하다.

3.6. 티타 늄 & 빅 코어 익재미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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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우는 히로하시 료.
  • 파워업 게이지 순서
스피드 업 - 레이저 - 더블 - 미사일 - 옵션 - ?
  • 옵션 - R.코어
실체형. 최대 4개까지 장비가능. 성능은 전작에서 갖고 있던 와이드 옵션과 비슷하여 샷 버튼을 누르지 않은 상태에서 앞뒤로 이동하면 공격 방향이 바뀐다. 단 회전방향이 전작과 반대. 생긴건 전작에서 고퍼 자매가 타고 나오던 라이딩 코어 후긴/무닌과 비슷하게 생겼다.
  • 플라토닉 브레이크 - 버티컬 빔
전작의 드라마틱 버스트처럼 화면을 세로로 가로지르는 4개의 빔 줄기를 출현시킨다. 이번엔 터치스크린이 없으니 출현 위치는 기체의 앞뒤로 고정.

3.7. 에스메랄다 & 제이드 나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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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우는 이토 시즈카.
전작에서는 DLC 캐릭터였던 캐릭터. 이번에는 트론으로 익스퍼트 모드를 클리어하면 등장하는 숨겨진 캐릭터로 나온다.
전작의 엔딩 이후 정말로 지구에 눌러앉게 된 모양으로, 성 그라디우스 학원에도 입학하여 그라디우스 학원 교복을 입고 있다. 리본 색깔로 보아 학년은 디오르와 같은 3학년인듯. 디오르에게 라이벌 의식을 느끼고 있다는 설정이 강하게 작용한 듯 하다. 원래 전작에서도 그렇고 고유 장비인 펄스레이저가 쓰기 쉽고 관통력, 위력 무엇 하나 떨어지지 않는 압도적 최강 캐릭터의 한명이었으나 패치후 위력이 말도 안되게 다운되어 웬만한 중형 적이나 포대는 파괴도 제대로 못할 정도로 약해져 펄스레이저가 거의 폐기처분 되어버렸다. (하긴 이 게임에서 사용이 불가능할 정도로 구린 무기가 한두개여야..)
  • 파워업 게이지 순서
스피드 업 - 레이저 - 옵션 - 더블 - 미사일 - ?
  • 옵션 - 스네이크 옵션
비실체형. 최대 4개까지 장비가능. 옵션이 관성을 갖고 흘러가듯 움직이지만, 전작보다는 조금 덜 민감하게 움직인다.
  • 플라토닉 브레이크 - 링 레이저
고출력의 거대 라운드 레이저를 방사한다.

3.8. 포이니 쿤 & 팔시온 베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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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우는 고토 유코.
전작에서는 DLC 캐릭터였던 캐릭터. 이번에는 에스메랄다로 익스퍼트 모드를 클리어하면 등장하는 숨겨진 캐릭터로 나온다.
에스메랄다와 함께 성 그라디우스 학원에 입학하여 같은 교복을 입고 있다. 학년은 에스메랄다의 파트너였던만큼 같은 3학년인 듯. 그러나 여전히 생긴 건 전혀 그렇게 보이지 않는다.(…)
  • 파워업 게이지 순서
스피드 업 - 옵션 - 미사일 - 더블 - 레이저 - ?
  • 옵션 - 롤링 옵션
비실체형. 최대 4개까지 장비가능. 기체 주변을 빙글빙글 도는 시리즈 전통의 롤링 옵션. 이번에도 역시 캡슐 두개로 나오는 옵션이라는게 최대의 장점.
  • 플라토닉 브레이크 - 그래비티 이레이저
기체 전방에 강력한 중력구를 발생시킨다.

3.9. 앙발 & 앤스리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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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우는 아스미 카나.
무장신희 시리즈의 주연급 캐릭터로 동명의 천사형 MMS가 모티브. 생긴 것도 거의 일치한다.
빅 코어 시리즈에 대항하기 위해 개발된 '인공천사계획 제 1형'이라는 설정으로 등장한다. 즉 인조인간.
공식 사이트의 정식 개장을 통해 나온 정보에서는 취미용 소형 로봇을 급히 전투용으로 개조해서 만들어졌다는 설정이 추가되어 있다. 스스로에게 자신이 없지만, 그걸 극복하고 싸움에 임하는 노력파인 듯. 인조인간이라 그런지 다른 캐릭터들과는 달리 가슴을 터치해도 "흉부 파츠 딱딱하지 않나요?"같은 소리를 해댄다.
그런데 고를 때 자기 입으로 하는 대사 "인조천사 앙발이 괜찮다고 생각합니다!"가 좀 깬다. 원래는 성우인 아스미 카나가 무장신희 라디오에서 했던 소리를 따온 거지만, 여기선 성우가 아니라 본인이 직접 저런 소리를 하는 거다.(…) 그리고 원래 무장신희쪽을 잘 아는 사람들은 '''등신대 신희'''라는 점이 무엇보다도 황당한 듯.
성능적으로는 전작의 에몽 5를 잇는 캐릭터로, 포메이션 옵션에 챠지형 레이저를 쓰는 것까지 에몽와 같다.
  • 파워업 게이지 순서
스피드 업 - 미사일 - 옵션 - 더블 - 레이저 - ?
  • 옵션 - 포메이션 옵션
실체형. 최대 4개까지 장비가능. 기체 위아래로 두개씩 장비된다.
  • 플라토닉 브레이크 - 하이퍼 블래스트
모든 것을 관통하고 지나가는 레이저 빔을 발사한다. 패치 전에는 위력이 말도 안되게 강력하여 보스가 거의 공격도 못해보고 전부 순살당할 정도였다. 일단 패치 후에는 보스들의 내구력이 좀 올라가서 밸런스 브레이커의 오명은 벗었다.

3.10. 스트라프 & 알피니아 (DLC 캐릭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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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우는 치하라 미노리.
무장신희 시리즈의 동명의 악마형 MMS가 모티브. 생긴 것도 거의 일치한다.
앙발이 인공천사계획 제 1형이고 이쪽은 제 2형. 티타의 빅 코어 익재미너와는 대극을 이루는 존재라고 한다. 앙발과는 정반대로 꽤 활발하고 자신감넘치는 성격에, 보쿠 소녀다.
탑승하는 RV는 솔라 어설트 그라디우스에 나왔던 기체 '알피니아'가 모티브.
  • 파워업 게이지 순서
스피드 업 - 미사일 - 사이코무 레이저 - 레이저 - 마인드 블래스트 - 더블 - 옵션 - ?
  • 사이코무 레이저
전용장비. 솔라 어설트에서 트윈 레이저를 챠지해서 발사하면 나가던 공격이 모티브로, 화면을 싸돌아다니며 적들을 박살내는 두 줄기의 레이저를 발사한다. 화면상에 꽤 오래 남아 있기 때문에 틈이 크고 성능이 좋은 편은 아니지만, 더블과 함께 사용이 가능하므로 이것으로 커버할 수 있다.
  • 마인드 블래스트
전용장비. 솔라 어설트에서 알피니아의 더블로 나왔던 장비이다. 원작에서와 마찬가지로 전방 + 나머지 2방향으로 탄을 발사하는 무기. 사이코무 레이저와는 반대로 이쪽은 레이저 계열과 함께 장착하는게 가능. '사이코무 레이저 + 마인드 블래스트'도 가능하다.
  • 옵션 - 배리어블 옵션
비실체형. 최대 2개까지 장비가능. 처음에는 클래식 실드마냥 기체 앞에 붙지만, 앞뒤로 움직이면 붙는 위치와 공격방향을 조절할 수 있다. 타 회사 게임이지만 그리드 식커 - PROJECT STORM HAMMER의 그리드의 움직임을 생각하면 편하다.
  • 플라토닉 브레이크 - 사이코무 미사일
솔라 어설트에서 알피니아의 미사일로 나왔던 장비. 호밍 미사일을 일제발사한다.

3.11. 코코로 벨몬드 & 스타우로스 (DLC 캐릭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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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우는 하라다 히토미.[1]
이름에서도 알 수 있듯이 악마성 시리즈벨몬드 일족이 모티브. 실제로 설정도 채찍을 휘두르는 고고한 뱀파이어 헌터이다. 설정상 동시기에 살아있을 율리우스 벨몬드와의 관계는 불명. 팬들은 딸이나 나이 차이가 많이 나는 여동생 정도로 생각하고 있는 듯 하다. 실제로 갤러리 모드에선 그럴지도 모른다고 써져있다.
무사수행을 떠난 에몽 5를 대신하기 위해 파견된 보충요원으로, 중학교 1학년. 십자가가 그려진 붉은 라이딩 바이퍼에 탑승한다. 성능은 트라이곤의 주인공 기체 '슈퍼 전투기'에 악마성 시리즈의 요소를 집어넣은 것 정도.
초기 미사일로 홀리 워터, 더블로 액스, 레이저로 빔 크로스를 가지고 있다. 세 무기 모두 악마성 시리즈의 그 성능과 연출을 거의 그대로 가져왔다.
  • 파워업 게이지 순서
스피드 업 - 빔 윕 - 미사일 - 레이저 - 더블 - 옵션 - ?
  • 빔 윕
전용장비. 벨몬드 가문답게 채찍 공격을 갖고 있지만, 이쪽은 빔으로 되어 있으며 화면 끝까지 늘어난다. 성능은 그라디우스 V의 디렉션/로테이션 옵션 선택시 레이저에 가까워 끊이지 않고 발사되며 위아래로 흔들 수 있다.
  • 옵션 - 트라이곤
비실체형. 또다른 원작 '트라이곤'에 나오던 동명의 옵션이 모티브지만, 성능은 하나만 달린다는 쓸데없는 것만 빼고 꽤나 달라서(…) 적을 자동으로 추적해주거나 하진 않고 기체의 이동에 맞춰 360도 회전하는 특성을 지니고 있다. 기체와 같은 샷을 쏘진 않고, 옵션 파워업을 여러 번 함으로서 옵션의 샷이 파워업한다.
  • 플라토닉 브레이크 - 라이트닝 소드
역시 트라이곤의 폭탄을 모티브로 한 것. 앙발의 하이퍼 블래스터처럼 모든 것을 관통하는 강력한 빔을 발사한다. 특유의 십자 모양에 전부 판정이 있어 하이퍼 블래스터보다 판정이 좋다.

3.12. 겟시 하나후우마 & 파동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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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우는 사토 사토미.
이름에서도 짐작할 수 있듯이 월풍마전의 주인공 게츠 후우마가 모티브. 실제로 게츠 후우마처럼 검을 쓰는 퇴마전사라는 설정이다. 고대로부터 내려오는 퇴마사 일족의 후예이며 3남매중 차녀라는 설정.
코코로 벨몬드처럼 무사수행을 떠난 에몽 5의 빈자리를 채우기 위해 파견된 보충요원으로, 아노아나 트론과 같은 성 그라디우스 학원 고등부 2학년에 편입되었다. 그래서인지 공식 홈페이지의 메인 일러스트에서는 다른 신 캐릭터들을 제치고 아노아와 함께 그려져 있다.
게임상의 성능은 매우 난감하여 옵션이 없는데다가, 상당히 중요한 파워업인 스피드업이 게이지 세번째 위치에 가 있는 등 혼자서만 변칙적인 플레이를 요구하고 다루기가 비교적 어렵다.
라이딩 바이퍼 '파동검'은 로드 브리티쉬의 커스텀 기라는 듯. 단 디자인은 AXELAY의 그것에 가깝다.
  • 파워업 게이지 순서
염동파 - 레이저 - 스피드 업 - ? - 더블 - 미사일
  • 옵션 - 그런거 없다.
  • 염동파
옵션이 없는 대신 갖고 있는 전용장비. 3WAY 탄을 발사하는데, 애석하게도 옵션을 없애면서까지 갖고 있어야 할 성능의 무장으로는 보이지 않는다.(…) 다행히 업데이트 후에는 위력이라도 좀 올라갔다.
  • 플라토닉 브레이크 - 드래곤 레이저
트라이곤의 전멸폭탄과 비슷한 공격. 용 형태의 레이저가 화면을 싸돌아다니며 적들을 쫒아가 파괴한다. 코코로의 라이트닝 소드와 같이 모아놓으면 뭔가 그럴듯하다.(…)

4. 스테이지/보스 일람


BGM 뒤에 괄호표기한 것은 해당 BGM의 어레인지 BGM이라는 의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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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스테이지 - 해상 / BGM: Meteoric Swarm
보스: 미러드 코어 & 고양이 선장 / BGM: Runaway (크라이시스 제 4악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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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스테이지 - 도시중심부 / BGM: Speed
보스: 트라이포드 코어 & T.B. 리카[2] / BGM: Falling Rock (치치빈타 리카의 테마)
초중반부에는 테트란을 탄 고퍼 자매와 술래잡기를 하게 된다. 테트란의 차폐판은 파괴가 가능하지만 코어는 파괴할 수 없다. 차폐판은 격파 점수가 매우 높다. 화면 배경에 있는 가게 이름들을 보면 '콘트라 버거' 등 재미있는 것이 많다. 보스가 등장할 때와 보스전에서 느려지는 현상이 발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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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3스테이지 - 동굴 / BGM: The Red Hot Burning Hell
보스: 서펜트 코어 & 용골귀 / BGM: Fallen Leaves (용골귀)
초반부는 그라디우스 III의 3스테이지와 비슷하며, 이 부분에서 느려짐 현상이 유난히 심각하여 다인 플레이시 주의할 필요가 있다. 후반전부터는 그라디우스 IV의 4스테이지나 솔라 어설트 리바이즈드의 2스테이지처럼 흐르는 마그마 위에서 싸우게 된다.
  • 4스테이지 - 유적 / BGM: Rush and Rush
보스: 올드 빅 코어 / BGM: Shower of Star (Aircraft Carrier)
초반부가 그라디우스 2의 유적 스테이지를 연상시킨다가 후반에는 계곡으로 빠져나온다. 올드 빅 코어를 격파하면 왜 이런 이름인지 납득할 수 있는 장면을 볼 수 있다. 올드 빅 코어의 위아래로 움직이는 포대의 경우 내구도가 비정상적으로 높지만 파괴는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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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5스테이지 - 우주함대전 / BGM: Decisive Battle
보스: 헤븐즈 게이트 & 후지사키 시오리 / BGM: Wave That Comes
닥터 베놈아군으로 나와서 작전지휘를 하는 것을 들을 수 있다. 배경에는 네메시스 II 프롤로그에 나온 것과 닮은 아군 전함들이 잔뜩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보스로 왜 시오리가 나오는지는 의미불명.(…) 성우도 킨게츠 마미로 오리지널 그대로이다. 끌고 나오는 그라디우스 외전의 강적 헤븐즈 게이트는 원작에 비해 대폭 약체화되어 있다. 그나마 BGM만은 진지하다.
  • 6스테이지 - 아공간 보스 러시 / BGM: Floating in the Universe
보스 러시 1: 펠라 메랄다 / BGM: Gear (그라디우스 제네레이션 보스전 BGM)
보스 러시 2: 네오 빅 코어 / BGM: Erosion (BOSS RUSH #2)
보스 러시 3: 미스피츠 함 / BGM: Scattered Particle (A FIGHTER)
보스 러시 4: 델린저 코어 / BGM: Whirlpool (Dark Force)
메인 보스: 메탈 슬레이브 & 루비&코발트 / BGM: Dark Cherry (히카루&아카네의 테마)
펠라 메랄다만 빼면 낡은 그라디우스빠들(…)의 불만을 자아낸 보스 러시. 네오 빅 코어는 꽤나 약화되었으며, 델린저 코어 역시 크기도 이상하게 작고 그리 강한 모습을 보여주지 못한다. 미스피츠 함은 쓸데없이 마이너하게도 패턴이 그라디우스 2가 아닌 네메시스 `90 改에 준거한다. 참고로 넷 다 안전지대가 있다.(…)
메인 보스는 사라만다 MSX판의 최종보스였던 메탈 슬레이브. 그래도 명색이 최종보스였는데 파로디우스 시리즈쪽과 엮이면서 BGM도 그렇고 탑승자들의 대사도 그렇고 헤븐즈 게이트 이상의 이미지 실추를 당했다.(…)
  • 7스테이지 - 요새 / BGM: The Movement of Water on Earth
중간보스 : 거너 월 / BGM: Battle on Wall (Dark Force)
보스 1형태: 블랙 바이퍼 & 다크 포스 / BGM: Big Viper
보스 2형태: 데스 브링어 & 다크 포스 / BGM: Nightmare at the End of the Century
스코어어택 모드나 스토리 모드 난이도 노말 이하일 경우 이 스테이지가 최종 스테이지가 된다. 스코어어택 모드의 경우 다음 주차로 넘어가며 스토리 모드 난이도 노말 이하의 경우는 이 스테이지 종료 후 엔딩. 멀티플레이의 경우 DLC 추가 스테이지까지 도는 것으로 설정 했을 경우 이 스테이지 후 DLC 추가 스테이지들로 돌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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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8스테이지 - 지구권귀환 / BGM: Beam of Hope
보스: 다크 포스 / BGM: Revibe
스토리 모드 난이도 익스퍼트로 했을 시에만 나오는 스테이지. 아오바 아노아로 플레이 시 아오바 아노아(하이퍼)로 변신하면서 모든 파워업이 벗겨지게 되니 주의. 보스는 자리만 잘 잡으면 전혀 움직일 필요도 없을 정도로 매우 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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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엑스트라 스테이지 1 - 성 그라디우스 학원 스테이지
보스: 스페이스 쉽 & 코나미 레이디
비밀시공조직 'G'의 특훈용 스테이지라는 설정. 내용은 각종 코나미 고전 게임의 패러디 퍼레이드. 보스인 코나미 레이디는 코나미 와이와이 월드의 주인공 중 하나였던 캐릭터로, 전투교관이라는 설정이다. 타고 있는 기체 '스페이스 쉽'이라는 건 스크램블의 주인공 기체. 생긴것도 공격도 전부 도트로 되어 있다. 그런데 사실 이 스크램블의 기체 이름은 스페이스 쉽이 아니라 스페이스 파이터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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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엑스트라 스테이지 2 - 에비스 별 스테이지
보스: 비스마루 X & 에몽 8
정작 관련인물인 에몽 5는 잘렸는데 뻔뻔스럽게도 낸 고에몽 관련 스테이지.(…) 실황 떠벌이 파로디우스때의 고에몽 스테이지와 비슷한 느낌이다. 원작의 야에를 리메이크한 '에몽 8'이 에비스마루를 모티브로 한 로봇 '비스마루 X'를 끌고 보스로 등장한다. 덤비는 이유가 황당한데 에몽 5가 불참한 이유를 강제로 쫒아낸 탓으로 여기고 오해해서 분노했기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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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엑스트라 스테이지 3 - 돈부리 섬 스테이지
보스: 파스텔 & 윈비
트윈비 시리즈의 그 섬. 마도카라든가 파스텔 복장을 입힌 트론으로 플레이해보면 재미있다.(…) 트윈비 시리즈의 지상물들이 고정포대나 해치 등이 되어 공격해오며, 중간중간 커다란 벨도 나오며, 쏘면 색깔도 바뀐다.
보스는 오리지널 파스텔 & 오리지널 윈비. 성우도 그때 그 목소리 그대로 등장한다. 보스로 등장하는 계기가 에몽 8만큼 황당한데 날아가다가 머리를 부딪힌 윈비가 고장이 나는 바람에(…) 파스텔의 말을 안 듣고 폭주해서 플레이어와 싸우게 된다.

[1] 참고로 본작에서 T.B.리카의 성우도 맡고 있다. 그래서 코코로를 골라 플레이하면 2스테이지에서 1인2역이 된다.[2] 정황상 Tits Binta Rika의 약칭인 것으로 보인다. 그야말로 다이렉트 네이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