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사 아카츠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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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프로필
3. 특징
4. 작중 행적
5. 기타


1. 개요


마왕성에서 잘 자요의 등장인물. 성우는 시모노 히로[1]/코이치 마코토(少)

2. 프로필


용사 아카츠키
<아마도 강한 사람>
용기
☆☆☆☆☆☆☆☆
존재감

납치된 공주를 구하기 위해서 분연히 일어선 용사.인간.
공주라는 존재를 동경하고 있다.

인류 통일 국가 카이민카이민의 신뢰도 두텁고
수많은 공적을 쌓았기 때문에
분명히 공주와 만난 적이 있을 터.
하지만 공주는 그를 전혀 기억하지 못한다.

좋아하는 것은 [카이민식 햄버그]
얼마 전까지의 고민
공주가 기억해주지 않는다.
최근의 고민
공주를 구해내고 싶다.
[ 아뭐시기군 ]
아 뭐시기 군
<장래유망>
밝음
☆☆☆☆☆☆☆☆☆☆
건강
☆☆☆☆☆☆☆☆☆☆
공주의 추억에 남아있는 인간계의 소년
소꿉친구에 공주의 혼약자이기도 한가 보다

이상한데에서 강한힘을 가지고 있고, 반년 행방불명이었던 동안 무슨 일이 있었냐는 질문에 대답한 서류에는 “숲에서 동료를 만들어 모험했다”, “몇 번 죽은것 같지만 기분탓이었다”등의 증언이 기록되어있는 어떤 의미에선 비정상적으로 장래가 유망하다.

장래희망은 용사
얼마전까지의 고민
공주가 이름을 기억해 주지 않아!
최근의 고민
숲의 동료를 한번 더 만나고 싶어


3. 특징


공주를 구하기 위해 나선 용사. 인류통일 국가 카이민 왕국에서의 신뢰도 두텁다. 하지만 정작 오로라 스야 리스 카이민 공주에게는 전혀 인식되지 못하고 있다.
게다가 중요한 아티팩트도 공주가 두 개나 부숴먹었다.[2] 키 아이템이 없이 강한 적을 자꾸 상대하다보니 어느새 조난당한 상태.
마왕 타소가레가 야심차게 용사 구출 계획을 세웠으나, 그것마저 공주가 박살내는 바람에 기약없이 더 헤멜 처지가 되었다.
사실은 공주와는 소꿉친구 사이지만 공주는 이름을 기억하지 못하고 있다. 과거 공주의 가장 큰 고민거리가 바로 이 남자가 자신의 \''''혼약자''''라는 것이었다고 한다. 지금은 마왕성에 갇혀 있는 몸이라 아무래도 좋다는 듯. --
게다가 공주에 의해 밝혀지기를, '''엄청나게 덤벙대고 그러면서도 한없이 명랑하고 밝은 민폐 대마왕 같은 성격.'''
꽃을 줬는데 벌이 들끓고, 장미의 가시 부분을 공주의 얼굴에 박아버리질 않나, 당황해서 벌을 그대로 삼킨더니, 그걸 또 달다고 하는 건 덤.
게다가 엄청난 방향치라서 공주와 그의 시종과 같이 소풍을 갔는데 그 방향치 때문에 아카츠키 혼자 조난을 당하고, 6개월 뒤에 마을로 돌아오는등 엄청난 방향치라고 한다. 되려 왜 이런 애의 이름을 기억 못하는지 공주가 신기할 정도다. [3] 정말이지 공주가 싫어할 만한 엄청난 민폐꾼.
공주와 약혼자이고 어릴 때부터 왕궁을 드나든 것을 보면 굉장히 귀한 집안 출신인 듯하다.

4. 작중 행적


77화에서 공주의 악몽의 근원으로 밝혀졌다. 그리고 공주 꿈 속에 나온 용사의 무식한 행동에 마왕을 포함한 간부들은 완전히 할 말을 잃는다. 공주는 보자마자 위험한 혼약자 아 뭐시기군, 눈앞의 이 자식이 동일인물. 망설임 없이 더블 킥 공격! 그리고 각종 기행들로[4] 공주가 얼마나 노골적으로 용사를 싫어하는지 알게된다.
이어서 공주가 말해준 위험한 혼약자 아 뭐시기군과 용사 아카츠키가 동일 인물이라는 것을 먼저 눈치챈 악마수도사를 제외한 마왕과 간부들이 알게된다.이후 마왕군이 진심으로 용사를 때려눕히기로 작정했는지 전 에리어를 하드모드로 전환한다.
하지만 결국 용사는 용사라고 점점 강해져가긴 하는 듯, 223화에서는 포세이돈을 쓰러뜨렸다.

5. 기타


작가가 중학생 때 디자인했던 캐릭터라고 한다.출처
본작 같은 마왕물 류의 만화는 용사가 악역처럼 나오거나 현실주의적인 성격으로 나오는 등의 클리셰를 뒤집은 캐릭터로 나오는 경우가 대부분인데, 아카츠키의 경우 - 성격 자체는 '''정통파 열혈 용사 캐릭터'''라는 것이 나름 특징이다. 엄청나게 바보일 뿐.......

[1] 타이의 대모험 신작에선 진정한 용사(타이)에게 한번 혼나는 데롤린으로도 캐스팅 되었다.[2] 그 아티팩트 중 하나인 바람의 방패는 마왕이 직접 '''"바람의 방패가 없으면 마왕성엔 올수 없지!"'''라고 말해준 뒤 용사가 찾을 수 있도록 갖다 놓을 예정이었다. 그런데 그걸 공주가 침대로 쓰겠다고 부숴버리는 바람에 괴상한 쓰레기(낡은 베게+장식+손잡이를 대충 끈으로 묶음)만 남겨졌다. 결국 아카츠키는 계속해서 마왕성도 못 찾고 방황 중이다. 53화에서 연결 마법으로 공주의 머리를 건드리기는 했지만.[3] 이는 70화에서 공주가 어찌 생각하는지 제대로 나오는데, 연애 관련 이야기가 나오자마자 눈빛이 싹 바뀐다.[4] 오죽했으면 포세이돈이 저놈 머리가 이상하다고 태클 걸 정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