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암 거인

 

1. 개요
2. 상세
3. 역사
3.1. 오리지널~탐험가 연맹
3.2. 고대신의 속삭임~롤백 전
3.3. 롤백 후


1. 개요



'''한글명'''
용암 거인
[image]
패치 전 이미지
'''영문명'''
Molten Giant
'''카드 세트'''
명예의 전당
'''카드 종류'''
하수인
'''등급'''
특급
'''직업 제한'''
공용
'''종족'''
정령
'''황금 카드'''
제작
'''비용'''
20[1]
'''공격력'''
8
'''생명력'''
8
'''효과'''
내 영웅이 입은 피해 1당 비용이 (1)씩 감소합니다.
'''플레이버 텍스트'''
늘 속이 쓰립니다. 용암이 가득 차 있으니 당연하겠지요!
''(He gets terrible heartburn. BECAUSE HE IS FULL OF LAVA.)''

2. 상세


오리지널 공용 특급 카드. 사용자 영웅의 생명력에 따라 비용이 감소되는 거인. 주로 생명력이 너덜너덜해지는 후반에 등장한다. 피해를 20 이상 받은 상태라면 '''0마나'''에 뽑아낼 수 있다.
유전자 재결합사로 바꿔봤자 20코스트는 이놈 뿐이므로 자기 자신으로 바뀔 뿐이다. 더 좋은 하수인으로 바뀌지는 않지만 거인 자체의 능력치가 최상위권이므로 피가 너덜너덜할 때 치료 개념으로 사용해볼 수도 있다.

3. 역사



3.1. 오리지널~탐험가 연맹


베타 시절엔 무기를 많이 써서 피가 자주 깎이는 전사가 직업 주문 '돌진'(돌진만 부여하는 대신 0마나였음)과 연계해 한방 끝내기로, 그리고 전쟁노래 사령관(모든 하수인에게 돌진을 부여했었음) 젊은 양조사와 함께 원턴킬용으로 즐겨 사용했었다. 이름하여 진격의 거인덱. 방어도는 피해로 취급되지 않기에 더욱 흉악했다. 마법사도 산악거인과 함께 빙결/얼방, 번/광역기로 하수인 없이 후반까지 질질 끌며 거인을 내서 끝내는 식으로 애용했었다.
위의 덱들이 하향으로 사라진 이후 가장 잘 맞는 건 흑마법사로 산악거인과 마찬가지로 영능과의 시너지가 월등하다. 단 자락서스를 활용하는 흑마가 늦게 드로우했을 때 큰 문제가 되는데, 자락서스의 최대 체력은 15인 관계로 체력 5이하가 아닌 이상 코스트를 지불해야하는데 위험부담이 너무 심하기 때문에 사실상 소환이 불가능해지기 때문이다. 자락서스로 변신할 거라면 용암거인을 미리 소환해주는 편이 좋고, 아니면 그냥 카드한 장 버릴 각오로 변신해야 한다.
메디브의 메아리, 용암거인을 이용한 용거 메아리 덱도 있었다. 얼방법사와 비슷한 듯하지만 승리 조건은 다른 덱.[2] 얼방법사는 버티면서 모은 피해 주문으로 한 턴에 폭발적인 피해를 뽑아낸다면, 이 쪽은 복제, 메디브의 메아리, 용암거인을 넣어 사용, 비용이 낮아진[3] 용암거인을 필드에 낸 후 메디브의 메아리로 용암거인과 필드에 있는 하수인을 복사, 복사된 용거를 또 필드에 내서 필드를 압박하는 식으로 판을 이끌어 간다. 다만 이 역시 너프 이후로는 잘 안쓰이게 되었다.

3.2. 고대신의 속삭임~롤백 전


원래는 20마나여서 그렇게까지 쓰기 힘든 카드는 아니었다. 아니 그 수준이 아니라 성향이 잘 맞는 덱에서는 약간의 위험만 감수하면 8/8이라는 스탯에 비해 너무나도 쉽게 소환돼서 크게 활약했다. 결국 이 때문인지 정규전 패치 직전의 밸런스 패치에사 마나가 25로 너프되었다. 이로 인해 자락서스나 라그나로스 변신 상태 등에서는 비용을 다른 식으로 엄청나게 줄이기라도 하지 않는 한 소환이 불가능해졌으며, 일반 영웅들도 체력이 한 자릿수라는 바람 앞의 촛불같은 상황에서나 꺼낼 수 있을 지경이 되어 얼방을 쓰는 법사조차도 잘 안쓰게 되었다. 결국 너프 뒤의 평가는 신의 격노 탄환.
일반적인 덱에 투입 가능한 카드 중 원래 비용이 가장 높은 카드라 '''신의 격노와 최강의 궁합을 자랑한다.''' 참고영상. 진짜 한 사람이 있다. 유튜브 같은 데에서 잘 찾아보면 이를 노리고 만든 신격덱들도 적지 않다.
신규 확장팩인 운고로의 여정의 전설 카드인 밀림 사냥꾼 헤멧, 신의 격노와 함께 사용하는 헤멧 신의 격노덱이 진지하게 연구되면서 사용가치가 조금 늘어났다. 또한 퀘스트 법사덱 에서 사용되기도 했다.
얼어붙은 왕좌의 기사들에선 위에서 언급된 신의 격노 성기사, 야생에서 나가 거인 덱들이 쓰고있다.

3.3. 롤백 후


우용진 프로듀서는 Q&A에서 용암 거인의 코스트를 롤백하는 대신 명예의 전당으로 편입해 야생에서라도 쓸 수 있게 해달라는 요청에 안정이 된 후에 야생 메타를 지켜보고 다시 검토해 보겠다고 # 답변한 적이 있었다. 다음 정규전인 까마귀의 해에서 정말로 명예의 전당에 들어가게 되었다. 코스트는 다시 20이 되었다.
마녀숲 발매 이틀 전 코스트가 20으로 롤백되었다. 즉 정규전에서도 딱 이틀 동안 롤백된 용암거인을 쓸 수 있게 되었다. 큐브흑마가 롤백되자마자 열심히 잘 써먹었다. 나가 바다 마녀의 너프이후 거인덱 자체가 줄어들면서 흑마법사말곤 대부분의 거인덱 자체가 죽었다는것이 흠이었으나 라스타칸의 대난투에서 대사제 데칼과 같이 쓰이고 있다.
2018년 7월 11일 11.4 패치로 인해 산악 거인과 용암 거인에게 정령 종족값이 생겼다.
[1] 2018년 4월 까마귀의 해 패치로 명예의 전당에 올라가면서 25에서 20으로 롤백되었다.[2] 서로 덱에 들어가는 카드가 상당히 비슷하다. 얼방, 알렉스트라자, 제왕 타우릿산 등등.[3] 0~2마나 정도가 적당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