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인(워크래프트 시리즈)

 



1. 개요
2. 유형
2.2. 산악거인형
2.2.2. 바위거인
2.2.3. 거대괴수
2.2.4. 얼음거인
2.2.5. 언덕거인
2.3. 폭풍거인형
2.3.1. 폭풍거인
2.3.4. 무쇠거인
2.3.5. 바다거인
2.4. 기타
2.4.1. 에틴[1]
2.4.2. 살덩이거인
2.4.3. 드레노어의 거인
2.4.4. 수렁거인
2.4.5. 마그나타우르


1. 개요


Giant. 워크래프트 시리즈거인은 인간형과 비슷하지만 오우거보다 큰 몹의 유형을 뜻하기도 한다. 거인은 보통 정예몹이다.
아제로스의 많은 거인들은 티탄이 대지와 바다를 보호하고 감시하는 목적으로 만들었다. 불타는 군단의 1차 침공 때 대부분의 거인들이 파괴되었고, 얼마 남지않은 거인들은 미개척지에서 고대의 임무를 다하고 있다. 하지만 용암거인등과 같이 고대 신을 따르는 이들도 있다.
생김새에 따라 두 가지로 나눌 수 있는데, 산악거인을 닮은 돌로 된 형태와 티탄을 닮은 수염난 형태의 형태가 있다. 전자에는 산악거인, 용암거인 등이 있고 후자에는 노스렌드의 서리거인이 있다.

2. 유형



2.1. 티탄 수호자 · 감시자


Watcher.

2.2. 산악거인형


몸이 돌로 된 거인들.

2.2.1. 산악거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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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untain Giant. 여기에 등재된 모든 돌로 된 거인들의 원조.

2.2.2. 바위거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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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one Giant. 노스렌드에 거주하는 산악거인을 닮은 거인들. 산악거인에 나무가 자란 모습이다. 어떤 거인들은 몸에 새겨진 룬에 의해 움직이기도 한다.

2.2.3. 거대괴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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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ossus. 산악거인의 일파. 주로 아웃랜드에서 발견된다. 커다란 수정이 어깨, 등, 머리에 자라있다. 지옥불 반도의 거대괴수들이 날뛰게 한 것은 캘타스 선스트라이더로, 진홍색 수정으로 이들을 소환하여 미치게 만들었다. 이 때문에 아웃랜드의 거인들은 대지를 해치려고 한다. 일리다리 또한 거대괴수의 왕 베헤모손과의 협력을 시도한다.
이외에도 노스렌드 마력의 탑의 오르모르크와 돌의 전당의 크리스탈루스가 있다. 돌의 전당에 있는 거대괴수들은 울두아르무쇠 드워프를 상대하기 위해 만들어져서, 토석인들을 돕는 몇몇 우호적인 거대괴수들이 있다.
대격변에 등장한 같은 모델링을 사용하는 정령들은 바위 군주라고 한다. 거인들의 소속을 모호하게 하는 원흉이다.

2.2.4. 얼음거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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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ce Giant. 여명의 설원용의 안식처에서 발견되는 거인. 아제로스의 춥고 눈 쌓인 지역에서 나타난다. 다른 거인들과 같이 티탄에 의해 만들어졌지만 그 목적은 의문이다.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알터랙 고개에선 우두머리로 등장한다.

2.2.5. 언덕거인


Hill Giant. 산악거인의 스킨 이름. 즉 그냥 산악거인이다. 적갈색 바위에 초록색 이끼가 낀 듯한 모습이다. 흑역사가 된 워크래프트 RPG에서는 에메랄드의 꿈의 언덕에 사는 거인이라고 묘사되며, 생김새는 알 수 없다고 한다.

2.2.6. 용암 거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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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용암 거인
마그마 거인 (군주 라이올리스)
Molten Giant.불의 땅에서 발견되는 강력한 거인. 불의 정령으로 취급된다. 이들은 모두 라그나로스를 섬긴다. 라그나로스가 이 거인들을 검은바위 산화산심장부로 끌고 왔다. 대지 고리회주술사(월드 오브 워크래프트)들이 이 정령을 소환, 조종, 명령하는 것을 금지했다. 이런 정령을 조종하는 것은 대격변과 같은 일을 일으킬 수 있다고 한다. 가로쉬 헬스크림암흑주술사들에게 이들을 전투에 이용하라고 명령했다.
불의 땅, 화산심장부, 검은바위 나락에 다수가 존재한다. 이 중 화산심장부 입구의 용암거인 2명은 한때 상당히 악명높은 위력을 보였는데, 이를 두고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의 라그나로스는 "내 거처에 침입한 녀석들입구에 있는 용암거인들도 무찌르지 못했지. 네놈은 그보다 낫길 바란다."라고 말했다.[2]
상위 용암거인으로 마그마거인(Magma Giant)이 있다. 4.2 패치로 텍스처가 리뉴얼되었다. 주요 네임드로는 초열의 골레마그, 군주 라이올리스 등이 있다.
하스스톤에서도 등장하며, 20(!)마나 8/8 하수인이다. 이런 비용이 말이 되나 싶겠지만 영웅의 생명력이 닳은 만큼 비용도 깎인다. 고대 신 패치전까지와 명예의 전당 이후는 20 마나였기에 흑마법사의 거인덱에서 주로 쓰였고, 돌진과 함께 쓸 수 있었던 시절의 전사가 쓰기도 했었다. 그 사이의 비용은 25마나.

2.3. 폭풍거인형


티탄을 닮은 거인들. 보통 생각하는 거인과 더 유사하다. 바다거인을 제외한 거인들은 모두 노스렌드에 거주한다.

2.3.1. 폭풍거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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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orm Giant. 울부짖는 협만을 돌아다니는 거인들. 리치 왕이 이들의 시체를 이용하여 살덩이거인을 만들어낸다. 줄드락의 희망의 종결자 스림도 이 시체를 기워서 만들어졌다. 스컬지에게 붙잡힌 폭풍거인의 왕 자이머를 구출하는 퀘스트가 존재한다. 자이머는 폭풍 구름을 먹고 체력을 회복하는데, 폭풍거인들도 그럴 듯 싶다.

2.3.2. 화염 거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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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re Giant. 허리춤에 용암이 든 솥을 달고다니는 거인들. 전체적으로 붉은 색을 띤다. 로켄과 협력하는 것으로 보인다.

2.3.3. 서리거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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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st Giant. 수염이 얼음으로 되어 있고 투구와 몸에 고드름이 달린 거인들. 호디르의 후예의 일원들이다. 로켄이 토림을 배신하고 이를 얼음거인 왕의 소행으로 속이자 토림은 동맹인 이들을 내쳤다. 후에 토림이 진실을 알자 모험가들을 보내 거인들을 지원한다. 하지만 이것도 모두 로켄의 계획, 토림은 결국 붙잡혀 울두아르의 보스가 된다.
하스스톤에서도 등장한다.

2.3.4. 무쇠거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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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ron Giant. 요그사론의 하수인이 된 거인들. 무쇠 드워프나 무쇠 브리쿨처럼 온몸이 무쇠로 되어있고 푸른색 룬이 새겨져 있다. 얼음거인, 토석인, 서릿결부족 드워프와 전쟁 중이다.

2.3.5. 바다거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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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연대기의 바다거인
국왕 딥비어드
Sea Giant. 산악거인과 함께 워크래프트 3부터 등장한 유서 깊은 거인. 가장 독특한 모델링을 가진다.[3] 아제로스의 물길을 만들고 바다 밑바닥에서 땅을 일으키는 역할을 했다. 얼마 남지않은 바다거인들은 다른 이들에게 적대적이다.
하스스톤에서도 등장. 역시 10코스트 8/8로 비용이 높지만, 전장의 하수인 하나마다 코스트가 감소한다. 다른 거인에 비해서 일찍 꺼낼 수 있다.

2.4. 기타


티탄의 피조물이 아닌 거인들. 이하 종족의 몹들은 거인으로 취급한다.

2.4.1. 에틴[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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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ttin. 모티브는 D&D 시리즈의 몬스터 에틴이다.
대격변 때부터 아제로스 곳곳에 등장했다. 오우거와 마찬가지로 머리가 나쁜 것으로 보인다.
드군 때까진 오우거와 함께 그론에서 진화한 종족으로, 브란 브론즈비어드화석 연구에 따르면 그론오우거 사이의 잃어버린 고리(Missing Link) 쯤 된다는 설정이었으나, 오우거의 직계 조상이란 놈이 드레노어엔 안 보이고 아제로스에만 드글거리는 게 이상하다고 생각됐는지 군단에서 설정이 갈아엎어졌다. 부서진 섬높은산에서 수천 년간 공포의 대상이었다는 식으로 언급되며, 부서진 섬 이외의 지역에 있는 에틴거인들도 세계의 분리 이전에 이 곳에서 퍼진 아제로스 태생들로 정정되는 듯 하다.
붉은마루 산맥에선 얼라이언스 플레이어가 에틴거인을 조종해 얼라이언스 군인이 밑에 깔려있는 돌을 치우게 하는 퀘스트가 있고, 늑대인간의 시작 퀘스트에도 몇 개체가 등장한다. 네임드 개체로는 그림 바톨의 제련장인 트롱구스, 황혼의 요새할푸스 웜브레이커가 있다. 또한 군단에서 필드 우두머리인 냉혈의 드루곤이 등장한다.


2.4.2. 살덩이거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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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lesh Giant. 스컬지가 만들어낸 거인. 노스렌드 거인들의 살이 그 재료다. 이외에도 낙스라마스에 등장하는 신형 누더기골렘의 이름이기도 하다.

2.4.3. 드레노어의 거인


드레노어 최초의 거인이자 티탄 피조물로 드레노어의 창세기인 '거대괴수의 시대'에 활동했던 태초의 존재이다. 식물종족인 영원성장에 맞서 그들을 파괴하고 드레노어의 생태계를 정화하는 임무를 수행하였다. 포자더미들과의 싸움에서 장과 나누를 쓰러뜨렸으나 보탄과의 최후의 전투에서 패배하여 사망했다. 현생 드레노어의 파괴자 종족들의 공통의 조상이다.
  • 거대괴수(Colossals)
그론드의 파편에서 탄생한 2세대 거인 종족. 태초에는 원시생물을 위협할 정도로 인해전술을 펼쳤으나, 수 천여년에 걸친 싸움으로 점차 쇠퇴하면서 수가 급격히 줄어들었다. 최후의 수단으로 그론드를 쓰러뜨린 최후의 포자더미 '보탄'과 싸워 티탄 마력을 방출해 동귀어진 했으나 그 대가로 이들 종족 자체는 완전히 멸종되었고, 이들의 파편에서 태어난 후손 마그나론이 생태지위를 계승하였다.

2.4.4. 수렁거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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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ungal Giant. 장가르 습지대에 서식하는 거인. 스포어가르의 스포어링들과 갈등을 겪고 있다.
몇몇 포자 거인이 심원의 영지에 등장하는데, 이들은 육체의 저주를 받은 바위군주로 생각된다. 트로그가 심원의 영지에 버섯을 식량으로 삼겠다고 잔뜩 심고 있으며 이것이 포자 거인의 수를 불리는 데 적잖은 영향을 끼치고 있어 테라제인이 트로그들의 행위를 불쾌하게 여긴다.

2.4.5. 마그나타우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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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gnataur. 워크래프트 3에서도 등장한 바 있는 종족. 매머드와 거인을 합친 것과 같은 외양을 한 종족. 세나리우스의 자손이다.
[1] 인게임에선 그냥 '거인'으로 번역되어 에틴으로 구별함.[2] 초창기 화산심장부의 입구에 있는 용암거인 두마리를 얘기하는 건데 실제로도 여기서 첫 시도하는 수많은 공격대가 좌절을 맛봤다. 화산심장부 항목 참조.[3] 여러 면에서 실제 역사의 해적들이랑 이미지가 비슷하다.[4] 인게임에선 그냥 '거인'으로 번역되어 에틴으로 구별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