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대학교/사건사고

 



2. 추성훈 사건
3. 동양무예학과 신입생 사망 사건
4. 총학생회의 부정부패
5. 경호학과 집단 폭행 파문
6. 태권도학과 집단 폭행 파문
7. 대신말해드립니다 체대 구타 비판
8. 격기지도학과 교수 여제자 강간사건
9. 총학생회 시국선언 표절 논란


1. 서진 룸살롱 집단 살인 사건


이 사건으로 조폭양성학교라는 비난이 일자 용인대학교의 전신인 대한유도학교는 결국 학명을 바꿔야 했다.

2. 추성훈 사건


추성훈 선수가 결국 일본 귀화를 결심한 이유 중 하나가 한국 국가대표 선발전에 참가했을 때 이 학교 출신 심판진이 조직적으로 용인대 출신이 아닌 추성훈 선수를 판정마다 족족 떨어트렸기 때문이라고 한다. 이 사건을 두고 2004 아테네 올림픽 금메달 리스트 이원희 선수가 용인대 옹호 발언을 했다가, 네티즌에게 집중포화를 맞았다.

3. 동양무예학과 신입생 사망 사건


관련기사
2008년 3월에 동양무예학과에 입학했던 한 '''신입생이 입학 전 훈련에서 선배들의 구타와 가혹행위 때문에, 뇌출혈로 식물인간이 되었다가 결국 사망'''한 사건. 당시 훈련장에서 훈련하던 중 잘못된 낙법으로 인해 사망 했다는 용인대 관계자의 말과는 다르게, 경찰조사결과에 따르면 피해자의 온몸에서 구타 흔적이 발견되었다. 사회적으로 큰 물의를 일으켰으며, 이 사건 때문에 여론의 뭇매를 엄청나게 맞았다.

4. 총학생회의 부정부패


용인대학교의 총학생회는 유도과가 몇 년째 잡고 있다. 위에 언급한 신입생 사망사건 때도 총학생회가 학교와 결탁(!)해 언론을 사그러뜨리는 등 엄청난 활약(!)을 퍼부었다. 이 밖에도 학생을 대변해야 할 총학생회가 학교와 야합하여 유도로 이어지는 학생-학교 결탁 이익집단이라는 것은 용인대를 아는 사람들은 다 아는 사실이라고 한다. 오죽하면 이런 반유도과 정서 때문에 체육대학 학과 중 태권도학과에서 운동권 후보가 나왔다.[1]
결국 이런 유도과 학생들의 권력욕과 부패는 2009년 총학 선거에서 투표용지를 조작해서 마치 체대에서 자기 쪽에 몰표가 나온 것처럼 조작하다 그 당시 번호를 기억하던 태권도과 학생이 까발리는 바람에 뽀록이 났고, 그 와중에도 선관위가 투표함을 훔쳐서 강변에다 투표용지를 불태웠다 경찰에 입건되는 것으로 발전하며 아주 아주 적나라하게 드러났다. 오죽하면 용인대 이름 내걸고 도장 차렸다는 동문이 창피하다고 할 정도... 2010년 10월 현재 선관위로부터 승소하였다고 한다. 어?

5. 경호학과 집단 폭행 파문


2011년 4월 24일, 용인대학교 체력단련실에서 경호학과 상급생들이 하급생들을 모아놓고 폭언과 폭행을 가하는 동영상이 공개되어 파문이 되고 있다. 기사에는 '용인 모 대학'이라고만 나와있지만, 사실 인근에 경호학과가 있는 학교가 없기 때문에 사건이 일어난 장소가 용인대학교라는 것은 뻔한 상황. 용인 모 대학, 선배가 후배 얼차려.구타 '물의' - 연합뉴스, 2011년 4월 2일
MBC 시사매거진 2580에서 저 영상이 방영된 직후 네이버 검색어 순위에 오르는 등 파장이 일파만파로 퍼지고 있다. 포털사이트 댓글반응 : 네이버1네이버2 다음 네이트
결국 동영상에서 구타를 가하던 06학번 3명은 07학번에 대한 구타로, 07학번 3명은 나머지 학번에 대한 구타로 용인동부경찰서에 폭행죄가 적용되어 입건되었고, 구타 가담의 정도가 심한 06학번 1명은 구속 영장이 신청되었다. 또한 해당자들은 모두 교내 징계위원회에 회부되었다. 이후 소식은 없지만 너무 적나라하게 찍혔고 집단폭행은 피해자의 처벌 불원 호소건 뭐건 먹히지 않고 발각 즉시 처벌이 의무화되어 있기 때문에 6명 모두 형사처벌을 면할 수는 없었을 것이다.

6. 태권도학과 집단 폭행 파문


사건 자체는 2011년 4월 21일 벌어졌으나, 뒤늦은 피해학생들의 신고로 5월 25일에 알려졌다. 진상은 태권도학과가 이른바 행사에서 태권도 시범을 보이는 '시범단'인 06학번 선배들 4명이 1~2학년 학생들 32명을 야산에 모아놓고 각목으로 집단 구타한 것. 상기의 사건이 CCTV를 통해 들통나자 그것을 피하고자 산에서 일을 벌였다. 이에 대해 학생들은 다음 날인 4월 22일에 예정된 교내 최고경영자 동문 체육대회 태권도 시범 행사 연습을 하던 도중, 한 후배가 인간 탑쌓기 과정에서 위에서 떨어지는 실수를 저질렀고 이에 정신력 및 근성의 강화를 위해 물리적인 제재를 가했다고 주장했다.
학교측은 이런 사태를 저지른 시범단 단원들을 진상조사를 거쳐 영구제명시키겠다고 발표했다. 각목 구타’ 용인대, 한달만에 또 폭행…CCTV 피해서 - 경향신문, 2011년 5월 25일 병크가 연속 2번 터지자, 용인대에서는 특별 단속을 벌였다.
가끔 '예전에 비해 많이 나아졌으니 학교 내에 자정작용(?)이 일어나고 있다'라는 주장이 있는데, 말도 안되는 소리다. 애초에 그런 주장은 똥군기가 만연한 군대에서 흔했고 각종 총기사고가 일어나면서 자정작용 같은 건 있을 수가 없다는 것이 증명됐다. 명심하자. '''정도의 차이만 있을 뿐 가혹행위는 불법행위이다. 자정작용 따위로 고치는게 아니라 인위적인 개입으로 해결해야 한다.'''

7. 대신말해드립니다 체대 구타 비판


용인대의 페북 페이지인 대신말해드립니다[2]에 누군가 체대의 구타를 비난하는 글을 올리자 올림픽 은메달리스트인 왕기춘이 구타를 두둔했다. 관련기사 맞을 짓을 했으면 맞는 게 당연하단 주장을 했다.[3] 인터넷에선 "구타가 용인돼서 용인대"라고 비아냥대고 있다.

8. 격기지도학과 교수 여제자 강간사건


모 교수는 저녁식사를 하던 중 여제자가 만취하자 호텔로 데려가서 성폭행을 저질렀다. 검찰에 따르면 이 교수는 여제자의 제지에도 불구하고 힘으로 제압해 강간한 것으로 조사됐다고 한다.#

9. 총학생회 시국선언 표절 논란


용인대학교 총학생회가 작성한 시국선언문의 상당 부분이 한양대학교 총학생회와 법학전문대학원이 작성한 시국선언문을 표절 및 짜깁기한 것으로 밝혀졌다. 용인대학교 총학생회장은 “시국선언문을 다른 학교들보다 늦게 준비해 급한 마음으로 다른 학교의 것을 참고했다”며 “용인대 학생들에게 문제를 인정하고 사과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해명했다. 자세한 내용은 기사 참조.

[1] 흔히 아는 것과 다르게 체육과에서도 운동권이 상당수 있다.학교 자체가 그런 분위기일 수도 있고 개인적 사상이 운동권인 경우도 있다.[2] 공식은 아니다.[3] 왕기춘은 2014년 기초군사훈련을 받을 때 휴대폰을 사용하다 걸려 영창에 가 퇴소 조치된 바 있다. 이 사건 이전에도 2009년엔 나이트에서 여성의 뺨을 때린 혐의로 불구속 기소되었다. 2020년에는 '''미성년자 제자를 성폭행'''한 혐의로 구속기소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