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루이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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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프로필
2. 개요
사무라이 스피리츠 시리즈의 캐릭터. SAMURAI SHODOWN에서 처음으로 등장한다.유서있는 풍수사 일족의 후예로, 청 제국에 봉사하고 있는 여자. 대대로 용맥(龍脈)을 지키는 것을 사명으로 삼으며, 황제의 명을 받아 각지로 여행을 떠난다. 현명한 인물이지만 엄청난 덜렁이이며, 또한 방 안에 틀어박히는 버릇이 있어 운동을 잘 못한다. 신수(神獣)의 힘을 보여 비전의 오의로 용마저 끌어들이는 제국 제일의 풍수술로는 불가능한 것이 없다.
SAMURAI SHODOWN 캐릭터 소개
이름있는 풍수사 일족의 후예로 청나라 출신이다. 대대로 용맥을 지켜왔으며 황제의 명을 받아 움직이고 있다. 머리는 좋은데 덜렁거리며 밖을 좀처럼 돌아다니지 않아 운동신경이 나쁘다고.
무기는 조부로부터 물려받은 풍수나반. 신수의 힘을 쓰는 매개체다. 물리적인 공격을 할 땐 후려치거나 모서리로 찍는 공격을 한다. 이런 무기로도 일섬을 쓰면 상대를 베면서 피가 솟구치는데, 가장자리에 톱니 처리가 돼 있다. 일섬을 명중시키면 포즈를 잡는 다른 캐릭터들과 달리 무기를 머리에 쓰고 웅크린다.
기존 캐릭터와의 접점에 대해서는 그렇게 많지는 않으며 하오마루는 전에 대전해 본 어느 선인과 연관성을 의심해보기도 하지만 상세한 것은 알 수 없다. 그나마 같은 중국 출신 캐릭터인 왕푸가 등장하면서 인트로에서 특수 대사가 나오게 된 것이 흥미로운 부분. 왕푸에게 경어를 쓰며 이때 우루이샹의 겁내면서 움직이는 바스트 모핑이 압권(...) 나코루루는 자신처럼 정령의 힘을 쓰냐며 흥미로워한다.
여담으로 몸매가 여성 플레이어 캐릭터들 중 돋보적으로 엄청난데, 그래픽으로만 보면 아예 거유를 초월한 폭유로 보일 정도로 특정 부위가 크며, 그래픽이 아닌 공식 삽입화에서도 육감적인 몸매로 그려지고 있다(...). 정상적인 날붙이 무기를 쓰지 않는 중국계 거유 안경 여캐라는 점에서 블레이블루 시리즈의 라이치 페이 링을 닮았다는 말도 많이 나온다.
3. 시리즈별 모습
3.1. SAMURAI SHODOWN
신수를 소환하여 싸우는 타입으로 용까지 소환할 수 있다.[2] 특이하게도 무기를 놓친 상태에선 안경도 벗겨지며, 중립 및 걷는 모션이 안경을 찾아 헤매는 모션으로 바뀐다. 대쉬 중에는 머리쪽은 상대의 공격을 막을 수 있는 판정이 나온다.
현재의 성능 평가는 센료 쿄시로와 함께 최약체. 절명 콤보 루트가 몇 개 있기는 하지만 실전에서 활용하는 건 불가능할 정도고, 기본 성능이 처참한데 필살기들도 어중간해서 도무지 믿고 내밀 것이 없다. 설치계 캐릭터로서 뛰어난 것도 아니고 그렇다고 평소 화력이 절륜해서 한 방을 믿을 수 있는 것도 아닌 난감한 캐릭터.
[1] KOF XIV에서 메이텐쿤을 담당했다. 성우 본인은 일본에 건너와서 활동하고 있는 중국인.[2] 기술명 관련으로 사신의 개념이 언급되는 캐릭터. 청룡은 낙뢰, 백호는 가시의 트랩설치, 주작은 불쏘기, 현무는 얼음(물을 얼린 것) 발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