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엘(바스타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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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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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천사가 된 모습.
바스타드의 등장인물.
4대 치천사중 한명. 속성은 '땅', 추정레벨은 20만 전후
미청년의 모습을 하고 있다. 사용하는 무기는 '신창 궁니르'. 올바른 성격으로 정의감이 넘치고 있으며, 엄청나게 성실하다. 또한 광체가 악마들의 농간으로 봉인된 상태에서 유일하게 집행관 형태로 변신이 가능하며, 이 상태에서는 미카엘보다도 강하다.[1]
그러나 작중 벨제붑이 쳐둔 함정에 걸려, 마신 콘론과의 싸움중에 콘론과 나노머신으로 융합된 자신의 여동생 아무라엘을 자신의 손으로 죽이고 만다. 그로 인한 죄악감과 신에 대한 증오로 인해 폴다운(타천)해 버렸다.
미카엘은 그가 완전히 타천하기 전에 그를 목숨을 끊으려고 하지만, 콘론의 방해로 인해 실패하고, 타천이 다 되어갈 때 '마신인' 상태의 다크 슈나이더가 콘론과 함께 자신의 여동생을 먹어 치우는 걸 보고서, 악마가 된 이후에는 D.S.와 말로는 설명도 못하는 엄청난 격전을 벌이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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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의 거대한 켄타우로스가 타천한 우리엘의 암흑체[2]
그 싸움 중에 D.S.의 일격을 맞고서 쓰러지면서 더 미쳐서 힘을 폭주시키게 되는데, 벨제붑은 '이때다'하고 그의 아우고에이데스(광체)의 봉인을 풀게 되고, 그는 암흑체가 된 자신의 아우고에이데스를 불러서 자신을 복원함과 동시에 아우고에이데스와 합체하여 D.S.를 몰아 붙인다.이에 D.S.는 용전사'루시퍼'를 소환해서 융합 합체하고, 둘은 '''공간을 찢는'''수준의 전투를 계속한다.[3]
그러나 동생을 잃은 슬픔과 괴로움을 이기지 못하고 끝내는 폴다운(타천)도 되지 못한 채 붕괴하면서 계속 미쳐서 폭주하게 하는 그를 본 D.S.는 그가 자신과 같다는 걸 알고서 최후의 순간에 자신이 콘론과 함께 먹었던 그의 여동생 아무라엘을 재생시켜서 감동의 남매상봉을 시켜준 덕분에 제정신을 차리고 본 모습으로 돌아왔다.
그러나 본인은 타천했던 대가로 저 끝 어둠의 속으로 소멸해 버린다. 그런데 이게 완전한 죽음을 의미하는지, 지옥이나 다른 곳으로 유폐되는 걸 의미하는지는 좀 불확실한데가 있다.
여담으로 D.S.는 그를 우리우리, 우리공(公)이라고 부른다.
과거에는 날개가 검게 물드는 병에 걸렸고, 유폐되었으나 아무라엘이 그를 찾아와 둘이 같이 천국의 끝까지 여행을 떠나기도 했었다. 그런 와중 만난 사타넬이 그와 아무라엘에게 감탄하면서 자신의 왼쪽 눈으로 그를 정화시켜 원래대로 되돌려 준다. 그런데 악마들이 하는 말을 보면, 루시펠이고 사타넬이고 둘 다 악마 '사탄'이다. 즉 사탄의 천사일 때의 모습이 두 가지라는 것인데, 이에 대해서는 아직 자세한 설명이 없다. 덤으로 미카엘의 회상에 따르면 사탄은 사타넬과는 반대로 오른쪽 눈이 없었다.
또한 (둘 다 실패했지만) 가브리엘과 우리엘의 타천은 암흑의 아담(D.S.)로 하여금 세상을 멸망시키는 방아쇠로 만들려고 했던거지만, 상기한 바와 같이 D.S.는 최후에는 그와 아무라엘을 구해주면서 벨제붑의 계획은 수포로 돌아갔다.
[1] 참고로 이 모습을 본 D.S.는 모 변태교주, 키카이더나 ?초룡신 (국내 정발분에선 초룡신의 국내 방영판 명칭인 썬더 바이킹이라고 나름 현지화 번역.)이냐고 놀렸다.(…)[2] 이 암흑체의 크기는 500미터 이상을 넘으며 암흑체가 폭주하여 증식했을 때는 구름 층까지 닿을 정도로 거대해졌다! 그리고 질량이 기존에 준해 130배나 뛰어올랐다고 한다. 즉 폭주했을 때보다 130배 더 강해졌다는 뜻![3] 이 영향으로 지옥에 있던 사람들이 다시 지상으로 돌아올 수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