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에스기 라이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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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미래의 결혼식 시점'''
'''좋아하는 음식'''
햄버그
'''싫어하는 음식'''
토마토
'''좋아하는 동물'''
펭귄
'''좋아하는 장소'''
오락실
'''좋아하는 TV프로'''
없음
'''좋아하는 음료'''
오렌지주스
1. 개요
2. 상세
3. 작중 행적
4. 기타


1. 개요


'''上杉 らいは'''
5등분의 신부의 등장인물. 주인공 우에스기 후타로의 여동생. 성우는 타카모리 나츠미(日)/다니 챔버스(美).
초6. 아버지와 오빠와 3인 가족으로 요리를 전담하고 있다. 어째서인지 5년 전까지만 해도 자기 오빠가 공부와는 거리가 먼 사람이었다는 사실을 모르고 있었다.[1]

2. 상세


헤어스타일이 '''굉장히''' 독특한데 단편에서는 정수리 위쪽에서 묶은 높은 포니테일로 현실에서도 볼 법한 외형이었으나 본편에 와서는 기본 긴 생머리에 정수리 위로 묶은 머리가 납작한 잎사귀(葉) 형태로 머리 뒤로 넘어간 기묘한 형태의 헤어스타일을 하고 있다. 이름부터 풀 속성인데 실물을 보면 진짜 나무돌이같은 수준. 5년 뒤에는 헤어스타일이 바뀌어서 이마가 드러나는 생머리에 묶음머리의 크기도 줄어들었다.
굉장히 순수한 소녀로 집안 형편 때문에 어렸을 때부터 제대로 먹지도 못하고 하고 싶은 것도 못한 채 살아왔음에도 항상 웃음을 잃지 않는다. 오빠인 후타로는 이런 라이하를 굉장히 안타깝게 생각하여 원하는 것은 무엇이든 해주려고 노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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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츠키, 라이하, 후타로'''
애교가 많아 이츠키와 요츠바로부터 귀여움을 받고 있다. 특히 이츠키에게는 약점이나 다름 없는 존재로 초반에 후타로와 사이가 좋지 않았던 이츠키의 거리감을 좁히는데 한 몫 했다. 근로감사의 날에 이츠키랑 따로 약속을 잡아 데이트를 하는 걸 보면 상당히 친한 사이가 된 것 같다.

3. 작중 행적



첫화에서 아버지가 좋은 알바 자리를 찾았다는 전화를 하는 것으로 등장.
2화에서 오빠를 위해 달걀말이를 만든다. 택시 타고 온 후타로를 알아보고 택시에 타 있는 이츠키가 학생이라는 걸 간파한다. 그리고 이츠키를 저녁 식사에 초대한다. 후타로는 이츠키가 바쁘다면서 라이하를 말리지만, 정작 이츠키는 눈물이 그렁그렁해진 라이하를 보고 식사를 하게 된다.
7화에서 집으로 돌아오는데 문앞에 있던 이츠키를 반가워하며 집으로 들인다. 급료를 보고 오빠가 해냈다며 어머니 사진에 합장한다. 그리고 후타로, 이츠키와 게임센터에 가게된다.[2] 이후 저녁에 이츠키 재외 다른 네 자매와 처음 만나게 된다. 이후 오빠, 5자매와 같이 축제를 간다.
14화에서는 시험 과목이 많은 걸 보고 당황하는 후타로를 보고 별일이라는 말을 한다. 그 뒤 오빠가 옛날에는 공부벌레가 아니였다는 아버지의 말을 듣고 옛날 오빠에 대해 듣고 싶다고 말한다.
22화에서는 학교에서 후타로에게 줄 선물을 준비하던 도중 갑자기 열이 올라 쓰러진다. 나카노 자매와 쇼핑을 하고 있던 후타로가 뒤늦게 연락을 받고 집으로 달려와 동생을 간병했고 이때문에 다음날 임간학교행도 포기하려 했다. 야무진 라이하는 오빠의 걱정을 덜 생각으로 당일 아침 멀쩡한 표정으로 일어나 후타로가 임간학교에 갈 것을 종용했고 때마침 귀가한 아버지와 둘이서 후타로를 배웅한다.
36화에서는 약속 나갈 준비를 하는 것으로 등장했다. 임간학교에서 요츠바에게 도움 받았으니까 답례하라고 충고해준다. 37화에서 후타로, 요츠바와 만나게 된다. 그리고 약속 상대가 나오는데 이츠키였다.
40화에서 집으로 돌아온 오빠를 반긴다. 그리고 집에는 이츠키가 있었고, 이츠키는 라이하에게 한 그릇 더 먹을 수 있냐고 물어본다.
51화에서 할아버지 댁에서 드라마 보는 것으로 등장. 할아버지에게 새뱃돈을 받고 오빠를 데리고 운세를 뽑으러 간다. 그곳에서 나카노 자매를 만나게 되고, 나카노 재미 집으로 가게 된다. 부자라고 들어왔기 때문에 약간 충격을 받는다. 그리고 다섯 자매 모두 후타로에게 마사지 해주는 것을 보고 오빠가 인기인이 됐다고 놀란다.

4. 기타


오빠를 좋아하지만 오빠가 글러먹은 인간이라는 건 잘 알고 있어서, 이상형과는 거리가 먼 듯. 5년 후에는 오빠보다 좋은 사람과 결혼하고 싶다고 할 정도다.
한국 독자들이 붙여준 별명은 치코리타.
러브 코미디 역사상 유례가 없을 정도의 비인기 여동생 캐릭터. 아예 엑스트라 수준이면 몰라도 군데군데 출연을 하는데도 이 정도로 인기가 없는 여동생 캐릭터는 드물다. 소년 매거진 인기투표에서 조연 남캐인 마에다에게도 밀려버렸다.
작품 외적으로 봐도 대우가 좋지 않은 편이다. 보통 주인공 동생 캐릭터는 메인 히로인급의 포스를 자랑하거나 못해도 개별 에피소드 한 두개 정도는 있는데 이쪽은 개별 에피소드가 단편조차 없다. 작가가 라이하의 머리스타일을 독자들이 '나카노 자매보다 관심을 기울이지 않도록' 만들었다는 이야기를 한 걸 보면, 애초에 철저하게 조연으로 구상한 캐릭터란 얘기니 당연하기는 하다.
극단적으로는 없어도 작품 진행에 별 상관이 없다는 평가까지 나오는데, 이는 다소 지나친 평으로 주인공인 후타로가 비뚤어졌던 자신을 극복하고 우등생이 되기 위해 노력한 건 궁극적으로 '''라이하를 위해서'''다. 이는 레나와의 어린 시절 추억담에서도 분명히 언급이 된다. 다시말해 라이하가 없었다면 현재 시점 후타로 역시 없었을 것이며, 서사 자체에 참여하지 않는다 해도 주인공의 캐릭터성에 큰 영향을 끼치는 인물이니 이야기에 나름의 역할은 있는 셈이다.
일부팬들은 작중 '''라이하가 신부를 찾는 단서의 열쇠중 하나'''가 되리라고 생각하기도 하고 다른 일부팬들은 비중이 얼마 없었으니 중요하지도 않을거다 라고 신경도 안썼던 현상이 일어났다. '''그 단서가 바로 라이하와 미래의 신부가 대화를 할 정도로 친근한 사이'''이냐는 정도였으며, 미래시점에서 라이하가 신부하고 친근하게 대화했던게 사실상 신부가 누구인지에 대한 중요한 단서들중 하나이기도 했고, 작중내에서 라이하가 친근하게 대화했던 신부후보는 '''요츠바'''와 '''이츠키''' 둘 뿐 그외의 자매들하고 대화한게 1도 없었다.[3] 그로인해 신부후보의 범위가 5명인 ((확률0% (다른 증거까지 합한 경우 최대 약 40%정도))에서 요츠바와 이츠키 단 두명(약 80%~90%)로 범위가 좁히며 신부는 둘중 하나다 라며 추측한 팬들도 많았다. 결국 라이하와 친근하게 얘기했던 후보중 하나가 신부가 됨에 따라 신부와 라이하와의 관계또한 신부를 찾는 중요한 단서로 취급되었다.

[1] 후타로와 5살 차이인데 후타로가 레나와 만난 6학년 때 라이하는 1학년이었다. 보통 같은 학교를 다녔을 텐데 이상한 떡밥.[2] 원래 이츠키는 저녁 시간 자매들과 약속이 있었지만, 라이하가 귀여워서 거절을 못하고 오게 되었다.[3] 그외의 자매들중 그나마 니노가 라이하 언급을 간간히 했지만 라이하 본인과 직접 대화한게 아니기에 논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