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디네(몬무스 퀘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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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격하고 차가운 '''물의 정령'''. 오지에서 조용히 지내고 있으며, 그 평온을 깨뜨리는 자들을 용서하지 않는다. 운디네의 점액질의 신체는 여러 모습으로 변할 수 있으며, 그녀는 자신의 몸을 전적으로 공격에 활용한다. 운디네를 분노케 하는 자들은 그녀의 몸에 감싸여 끌어당겨질 것이다. 온 세상에서 물을 더럽히고 있는 인간을 싫어하며[1] 마찬가지의 이유로 인간을 증오하는 에르베티에와는 신분의 상하관계를 따지지 않는 친구 관계. 덕분에 다른 정령들과의 전투에서 패한 루카는 비록 시궁창 노예인생일지언정 생명은 부지한 것과 달리 가차없이 몸에 흡수시켜 잡아먹는 냉혹한 모습을 보여준다. 후에 샐러맨더가 합류한 직후엔 불의 힘엔 깊이가 없다느니 하면서 신경전을 벌이기도 한다. 마물도감에 따르면 딱히 샐러맨더와 사이가 안 좋은 건 아니지만 라이벌 관계라고. 가끔 싸우기도 하지만 결판은 아직 나지 않았다고 한다.
운디네의 동굴에서 루카를 공격하는 에르베티에를 제지하며 등장, 그녀도 인간을 싫어하긴 하지만 실프와 노움과 계약했다면 만나볼 가치는 있다고 판단하여 루카를 시험한다. 루카가 노움과 실프를 동시에 소환하는데 성공하자 루카를 인정하며 계약한다.
운디네의 능력은 특정상황이 아니라면 초중반에는 '''거의 쓸 일이 없다.''' 우선 처음의 물의 벽은 효과가 뭔지 알 수 없는 데다가, 실프와 노움과 같이 켜놓을 수가 없다는 단점이 있다. 샐러맨더와의 전투 도중 명경지수능력을 얻게 되는데, 턴마다 SP를 계속 소모하는 대신 모든 공격을 방어해 낸다(주위에 퍼진 공기의 흐름과 완전히, 동조해, 적의 움직임을 감지한다고 한다.). 일명 명경의 발걸음(明鏡の足運び). 여기에 평타 역시 지수의 칼날(止水の刃)이라는 이름으로 강화된다. 하지만 sp를 지속적으로 소모하는데, 명경지수 사용중 마도 · 명경지수(魔刀・明鏡止水)를 쓰고나면 바로 풀린다. 중장 최후에 상대하는 아르마 에르마와 그란베리아는 이걸 뚫고 공격해온다. 나중에는 실프와 노움과 같이 발동할 수 있게 된다.
종장 초반에서도 유일하게 그대로 사용이 가능한 정령. 물론 정령의 힘을 빌릴 수 있는건 아니지만, 운디네의 힘은 일종의 깨달음이나 마음가짐에 가깝기에 운디네가 없다고 해도 명경지수 자체는 쓸 수 있다고.
H씬에서 운디네는 샐러맨더의 화산 속에 갇혀 있었으며, 곧바로 검열삭제를 시도한다. 루카에 따르면 걸쭉한 슬라임 같은 몸이라고. 처음에는 충분히 오래 참아 달라고 젠틀하게 부탁했지만 우리의 조루 용사는 그게 가능할 리가 없었고,(…) 첫 사정 후 도미넌트 성향으로 돌변하여 '''"자, 못된 아이는 벌을 받아야겠지?"''' 의 충공깽한 대사를 바로 날려준다...[2] . 그래도 천성적으로 차분한 성격이라 그런지, 거사가 끝나고 나면 루카의 순수한 반응이 마음에 들었다면서 훈훈하게 칭찬도 해 준다.
그 이후로 운디네의 능력까지 회복하게 되면, 명경지수의 지속시간 중 SP 소모가 사라지고, 평타에 추가 데미지를 부여한다. 실프를 능가하는 막장 회피율을 자랑하기에 명경지수를 켜지 않으면 스토리 진행은 불가능하다고 봐도 무방할 정도. 전,중장에선 정령들 중 3번째로 합류했기에 초반 기술이던 마검 목베기의 강화판인 마도 명경지수에 영향을 미치며, 종장에서는 정령들 중 가장 마지막에 합류하기에 최강급 카운터 기술인 새벽의 샛별을 강화시켜준다.
에필로그에선 플랜섹트 마을에서 곤충-식물 마물들과 슬라임과 더불어 머무르며 오염되었던 샘을 정화시키고 있다. 차후에는 슬라임들이 그 샘에 숨어살지 않고 인간과 어울려 살기를 기대하며 머무르는 듯.
패러독스에서는 전장에서는 언급만 있을뿐이고 등장은 하지않는다. 본격적인 등장은 중장에서부터인데 4대 정령과 계약을 하기위해 찾아온 루카 일행을 시험하게 된다. 쓰러뜨리고 인정받게되면 그 직후 에르베티에가 나타나 연전을 하므로 주의.
엄격하고 차가운 '''물의 정령'''. 오지에서 조용히 지내고 있으며, 그 평온을 깨뜨리는 자들을 용서하지 않는다. 운디네의 점액질의 신체는 여러 모습으로 변할 수 있으며, 그녀는 자신의 몸을 전적으로 공격에 활용한다. 운디네를 분노케 하는 자들은 그녀의 몸에 감싸여 끌어당겨질 것이다. 온 세상에서 물을 더럽히고 있는 인간을 싫어하며[1] 마찬가지의 이유로 인간을 증오하는 에르베티에와는 신분의 상하관계를 따지지 않는 친구 관계. 덕분에 다른 정령들과의 전투에서 패한 루카는 비록 시궁창 노예인생일지언정 생명은 부지한 것과 달리 가차없이 몸에 흡수시켜 잡아먹는 냉혹한 모습을 보여준다. 후에 샐러맨더가 합류한 직후엔 불의 힘엔 깊이가 없다느니 하면서 신경전을 벌이기도 한다. 마물도감에 따르면 딱히 샐러맨더와 사이가 안 좋은 건 아니지만 라이벌 관계라고. 가끔 싸우기도 하지만 결판은 아직 나지 않았다고 한다.
운디네의 동굴에서 루카를 공격하는 에르베티에를 제지하며 등장, 그녀도 인간을 싫어하긴 하지만 실프와 노움과 계약했다면 만나볼 가치는 있다고 판단하여 루카를 시험한다. 루카가 노움과 실프를 동시에 소환하는데 성공하자 루카를 인정하며 계약한다.
운디네의 능력은 특정상황이 아니라면 초중반에는 '''거의 쓸 일이 없다.''' 우선 처음의 물의 벽은 효과가 뭔지 알 수 없는 데다가, 실프와 노움과 같이 켜놓을 수가 없다는 단점이 있다. 샐러맨더와의 전투 도중 명경지수능력을 얻게 되는데, 턴마다 SP를 계속 소모하는 대신 모든 공격을 방어해 낸다(주위에 퍼진 공기의 흐름과 완전히, 동조해, 적의 움직임을 감지한다고 한다.). 일명 명경의 발걸음(明鏡の足運び). 여기에 평타 역시 지수의 칼날(止水の刃)이라는 이름으로 강화된다. 하지만 sp를 지속적으로 소모하는데, 명경지수 사용중 마도 · 명경지수(魔刀・明鏡止水)를 쓰고나면 바로 풀린다. 중장 최후에 상대하는 아르마 에르마와 그란베리아는 이걸 뚫고 공격해온다. 나중에는 실프와 노움과 같이 발동할 수 있게 된다.
종장 초반에서도 유일하게 그대로 사용이 가능한 정령. 물론 정령의 힘을 빌릴 수 있는건 아니지만, 운디네의 힘은 일종의 깨달음이나 마음가짐에 가깝기에 운디네가 없다고 해도 명경지수 자체는 쓸 수 있다고.
H씬에서 운디네는 샐러맨더의 화산 속에 갇혀 있었으며, 곧바로 검열삭제를 시도한다. 루카에 따르면 걸쭉한 슬라임 같은 몸이라고. 처음에는 충분히 오래 참아 달라고 젠틀하게 부탁했지만 우리의 조루 용사는 그게 가능할 리가 없었고,(…) 첫 사정 후 도미넌트 성향으로 돌변하여 '''"자, 못된 아이는 벌을 받아야겠지?"''' 의 충공깽한 대사를 바로 날려준다...[2] . 그래도 천성적으로 차분한 성격이라 그런지, 거사가 끝나고 나면 루카의 순수한 반응이 마음에 들었다면서 훈훈하게 칭찬도 해 준다.
그 이후로 운디네의 능력까지 회복하게 되면, 명경지수의 지속시간 중 SP 소모가 사라지고, 평타에 추가 데미지를 부여한다. 실프를 능가하는 막장 회피율을 자랑하기에 명경지수를 켜지 않으면 스토리 진행은 불가능하다고 봐도 무방할 정도. 전,중장에선 정령들 중 3번째로 합류했기에 초반 기술이던 마검 목베기의 강화판인 마도 명경지수에 영향을 미치며, 종장에서는 정령들 중 가장 마지막에 합류하기에 최강급 카운터 기술인 새벽의 샛별을 강화시켜준다.
에필로그에선 플랜섹트 마을에서 곤충-식물 마물들과 슬라임과 더불어 머무르며 오염되었던 샘을 정화시키고 있다. 차후에는 슬라임들이 그 샘에 숨어살지 않고 인간과 어울려 살기를 기대하며 머무르는 듯.
패러독스에서는 전장에서는 언급만 있을뿐이고 등장은 하지않는다. 본격적인 등장은 중장에서부터인데 4대 정령과 계약을 하기위해 찾아온 루카 일행을 시험하게 된다. 쓰러뜨리고 인정받게되면 그 직후 에르베티에가 나타나 연전을 하므로 주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