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명을 거스르는 권능
라이트 노벨 《캄피오네!》의 주인공 쿠사나기 고도의 권능.
이 권능은 21권의 결말과 밀접한 관계가 있기에 스포일러에 주의를 요한다.
20권 결말에서 마왕내전의 승리자가 된 고도. 정확히 말하면 보번 후작은 랜슬롯과 함께 끔살했지만[하지만] 나머지 마왕들은 전부 이차원에 던져버리는 것으로 상황을 해결했다.
그는 최후의 왕인 라마찬드라와 싸우게 되면서, 라마에게 '''마왕 섬멸의 운명'''이라는, 운명에 대해서 프린세스 앨리스에게서 듣게 된다. 라마 왕자에게 운명을 내린 '''운명을 관장하는 자'''는 오래 전에 잊혀졌지만, 그리스 신화의 운명의 세 여신, 북유럽 신화의 과거, 현재, 미래를 관장하는 세 여신같은 운명의 세 자매와 더불어, 인도 신화의 시바의 아내들 파르바티, 칼리[1] , 두르가는 시간을 관장하는 여신인데, 이 '''운명을 관장하는 여신'''은 그런 운명의 여신들의 원조같은 여신이다. [2]
그리고 쿠사나기 고도는 유계의 운명의 여신이 있다는 운명신의 공간에서 최후의 왕과 결전을 하게되며, 라마를 또 다시 이기게 되고, ''''라마 왕자에게, 친구가 되자고 한다'''' 한판 싸우고 나서 마음이 후련해진 건지, 라마왕자는 고도의 제안을 받아들인다.
고도는 왕자를 처음 만났을 당시부터 상당한 호감을 느껴서 그와 별로 싸우고 싶어하지 않았고[3] 운명 같은 건 엿이나 먹어라라는 사고방식을 가진 고도는 그를 해방시키기 위해 15권 이후부터 여러 방법을 찾고 있었다. 왕자도 별로 싸움을 좋아하는 성격이 아니고 긴 싸움에 지쳐있던 데다 고도를 긍정적으로 평했기 때문에 그가 거절할 이유는 없었다.
그리고 이 싸움이 끝나고 주위에 운명을 표현한 것 같은 그림이 지면을 꽉 채우면서 8살 정도의 알몸(!!)의 모습을 한 여신이 나타났다.
운명의 여신은 직접적으로 강하지는 않지만, 운명의 이끌림을 이용해서 고도와의 인연을 가진 신들 멜카르트, 페르세우스, 손오공, 키르케, 아테나, 그리고 베레스라그나[4] 를 차례차례로 고도와 싸웠던 그 당시의 시간대에서 불러들이고, 라마의 인연을 가진 라마야나의 마왕 라바나 또한 소환하여 고도와 라마 둘을 몰아붙인다.
멜카르트, 페르세우스, 손오공의 붙어있던 운명의 실을 황금의 검으로 잘라버리면서 사라지게 하고, 아테나, 키르케, 베레스라그나는 자기가 원하는 싸움이 아니라며 그대로 사라졌다. 이걸 보면 운명의 여신이 불러도 내키지 않으면 배째라가 가능하기는 한 모양. 베레스라그나는 일부러 자신의 황금의 검을 남기고 사라진다. 고도는 그가 남긴 베레스라그나의 황금의 검을 이용하면서 결국 운명의 여신을 몰아붙이고, 마지막으로 백마의 화신으로 인한 태양의 불로 운명의 여신을 살해하는 데 성공한다.
하지만, 운명의 여신을 죽였다고 해도, 여신이 내린 '''마왕 섬멸의 운명'''도 사라지는 것은 아니였다. 싸움을 끝낸 라마왕의 발 아래로 구조요청이 들어오듯이 그림들이 자신을 필요로 하는 세계의 모습이 나타면서 못 본 체 할 수는 없다는 라마의 말을 다음으로 판도라가 그 자리에 나타난다. 판도라는 약속대로 운명에게 승리한 고도에게 보상으로 '''운명의 여신에게서 권능 하나를 원하는 대로 주겠다'''라며 찬탈의 원반을 기동시켰다.
그렇게 해서 고도가 자신이 원한 형태로 얻은 권능이 바로 '''운명을 거스르는 권능'''[5] 이다. 이 권능을 얻게 된 고도는 "풀어져라" 라며 짧은 언령을 말하며, 주위에 있는 운명의 실을 없애버렸다. 그리고 라마왕의 몸 여기저기에 붙어있는 마왕 섬멸의 운명의 실도 풀려고 했으나, 세상의 진리와도 같은 강력한 운명이라, 없애지를 못했다.
그래서 고도가 취한 해결책이 바로 '''나에게로 오라'''면서 '''마왕섬멸의 운명'''을 자신쪽으로 옮기는 것이었다. 고도는 본래부터 상당히 호전적이고 자유분방해서 이 때문에 딱히 괴로워할 일은 없기 때문.
이 권능으로 인해 마왕섬멸의 운명을 짊어지게 된 고도는 이세계에서 난리를 치고있는 자신의 세계의 캄피오네들이나, 세상의 위기가 찾아온 세계에서 구조요청이 들어와서는 한달의 한번씩 평행세계여행[6] 을 한다고 한다. [7]
이 권능은 21권의 결말과 밀접한 관계가 있기에 스포일러에 주의를 요한다.
20권 결말에서 마왕내전의 승리자가 된 고도. 정확히 말하면 보번 후작은 랜슬롯과 함께 끔살했지만[하지만] 나머지 마왕들은 전부 이차원에 던져버리는 것으로 상황을 해결했다.
그는 최후의 왕인 라마찬드라와 싸우게 되면서, 라마에게 '''마왕 섬멸의 운명'''이라는, 운명에 대해서 프린세스 앨리스에게서 듣게 된다. 라마 왕자에게 운명을 내린 '''운명을 관장하는 자'''는 오래 전에 잊혀졌지만, 그리스 신화의 운명의 세 여신, 북유럽 신화의 과거, 현재, 미래를 관장하는 세 여신같은 운명의 세 자매와 더불어, 인도 신화의 시바의 아내들 파르바티, 칼리[1] , 두르가는 시간을 관장하는 여신인데, 이 '''운명을 관장하는 여신'''은 그런 운명의 여신들의 원조같은 여신이다. [2]
그리고 쿠사나기 고도는 유계의 운명의 여신이 있다는 운명신의 공간에서 최후의 왕과 결전을 하게되며, 라마를 또 다시 이기게 되고, ''''라마 왕자에게, 친구가 되자고 한다'''' 한판 싸우고 나서 마음이 후련해진 건지, 라마왕자는 고도의 제안을 받아들인다.
고도는 왕자를 처음 만났을 당시부터 상당한 호감을 느껴서 그와 별로 싸우고 싶어하지 않았고[3] 운명 같은 건 엿이나 먹어라라는 사고방식을 가진 고도는 그를 해방시키기 위해 15권 이후부터 여러 방법을 찾고 있었다. 왕자도 별로 싸움을 좋아하는 성격이 아니고 긴 싸움에 지쳐있던 데다 고도를 긍정적으로 평했기 때문에 그가 거절할 이유는 없었다.
그리고 이 싸움이 끝나고 주위에 운명을 표현한 것 같은 그림이 지면을 꽉 채우면서 8살 정도의 알몸(!!)의 모습을 한 여신이 나타났다.
운명의 여신은 직접적으로 강하지는 않지만, 운명의 이끌림을 이용해서 고도와의 인연을 가진 신들 멜카르트, 페르세우스, 손오공, 키르케, 아테나, 그리고 베레스라그나[4] 를 차례차례로 고도와 싸웠던 그 당시의 시간대에서 불러들이고, 라마의 인연을 가진 라마야나의 마왕 라바나 또한 소환하여 고도와 라마 둘을 몰아붙인다.
멜카르트, 페르세우스, 손오공의 붙어있던 운명의 실을 황금의 검으로 잘라버리면서 사라지게 하고, 아테나, 키르케, 베레스라그나는 자기가 원하는 싸움이 아니라며 그대로 사라졌다. 이걸 보면 운명의 여신이 불러도 내키지 않으면 배째라가 가능하기는 한 모양. 베레스라그나는 일부러 자신의 황금의 검을 남기고 사라진다. 고도는 그가 남긴 베레스라그나의 황금의 검을 이용하면서 결국 운명의 여신을 몰아붙이고, 마지막으로 백마의 화신으로 인한 태양의 불로 운명의 여신을 살해하는 데 성공한다.
하지만, 운명의 여신을 죽였다고 해도, 여신이 내린 '''마왕 섬멸의 운명'''도 사라지는 것은 아니였다. 싸움을 끝낸 라마왕의 발 아래로 구조요청이 들어오듯이 그림들이 자신을 필요로 하는 세계의 모습이 나타면서 못 본 체 할 수는 없다는 라마의 말을 다음으로 판도라가 그 자리에 나타난다. 판도라는 약속대로 운명에게 승리한 고도에게 보상으로 '''운명의 여신에게서 권능 하나를 원하는 대로 주겠다'''라며 찬탈의 원반을 기동시켰다.
그렇게 해서 고도가 자신이 원한 형태로 얻은 권능이 바로 '''운명을 거스르는 권능'''[5] 이다. 이 권능을 얻게 된 고도는 "풀어져라" 라며 짧은 언령을 말하며, 주위에 있는 운명의 실을 없애버렸다. 그리고 라마왕의 몸 여기저기에 붙어있는 마왕 섬멸의 운명의 실도 풀려고 했으나, 세상의 진리와도 같은 강력한 운명이라, 없애지를 못했다.
그래서 고도가 취한 해결책이 바로 '''나에게로 오라'''면서 '''마왕섬멸의 운명'''을 자신쪽으로 옮기는 것이었다. 고도는 본래부터 상당히 호전적이고 자유분방해서 이 때문에 딱히 괴로워할 일은 없기 때문.
이 권능으로 인해 마왕섬멸의 운명을 짊어지게 된 고도는 이세계에서 난리를 치고있는 자신의 세계의 캄피오네들이나, 세상의 위기가 찾아온 세계에서 구조요청이 들어와서는 한달의 한번씩 평행세계여행[6] 을 한다고 한다. [7]
[하지만] 후속작인 신역의 캄피오네에서 회춘한 상태로 재등장하였다.[1] 칼리 여신의 이름인 "칼리"는 칼라(kala)라고 하는 샨스크리트어 일반명사에서 따온 것으로써, 칼라의 의미는 검은색, '''시간''', 죽음의 여신을 뜻한다. 게다가, 칼리의 남편인 시바는 칼리를 영원한 시간 혹은 영원한 존재라는 의미에서 "칼라"라고 부르는데, 이 때문에 칼라로서의 시바의 배우자 여신이라는 측면에 의하여, 칼리는 시간과 시간이 흐르면서 일어나는 변화, 그리고 시간이 다 흐르고 나면 반드시 오게 되는 죽음을 상징한다고 하는 시간과 변화, 그리고 죽음의 여신으로 여겨진다고 한다.[2] 너무 오래 전의 여신이라, 현재 신화에서 잊혀진 여신이다.[3] 미쳐버리기 전의 우르스라그나와 비슷한 느낌이라 호감이 있다고 한다.[4] 고도가 권능을 찬탈하고 캄피오네가 된, 그 받들지 않는 신 맞다.[5] 반운명의 전사Anti-Fatal Champion[6] 이세계>=평행세계이다. 이세계물이 범람하는 요즘 이해를 쉽게 하기 위해서 평행세계라 쓰고 이세계라고 읽으면 된다.[7] 작중 처음에 이세계여행은 에리카와 간 것으로 보여지나, 이후 몇 번은 다른 하렘멤버들 모두 다 같이 이세계 여행을 간 것으로 설명 하고 있다. 허나, 작중 마지막에는 홀로 여행을 하고 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