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 썬더/항공 병기/이탈리아 트리/레지아네
1. 개요
1.77 패치로 Re.2000 세리에 1이 추가됐고, 1.79 패치로 Re.2000 G.A.이 추가됐다. 아직은 1랭크에 2대밖에 없지만 기존 전투기 라인이 아니라 독립적인 라인을 가지는 것을 보아 레지아네사의 전투기가 더 추가될 수도 있어보인다.[1] 1.85 패치로 Re.2001 계열들이 추가되었다,
레지아네사의 전투기는 마키사의 전투기와 다르게 최고속력이 늦고 선회전에 강하다. 그리고 보기보다 고도를 쉽게 올린다. 독일 저랭크와 비교해서 리얼에서 타기 쉬운 이탈리아지만, 레지아네 라인은 더욱 접근성이 좋다.. 고 좋게 말하면 그렇고, 독일 저랭크에서 까다로운 점을 전부 날려버린 라인업. 전형적인 안타는 국가 밀어주기 밸런싱이고, 그게 먹히든 말든 다시 칼너프하는게 이 게임의 공무원 밸런싱이라 그런지, G55S라는 걸출한 경험치 파밍 기계가 존재함에 불구하고 이탈리아 트리의 인기는 생각보다 미묘한 편이다.
1.91 패치로 뱀파이어 FB 52A이 추가되면서 레지아네 그리고 타국에서 수입해온 항공기들로 이루어진 트리이다.
2. 2랭크
2.1. Re.2000 계열
2.1.1. Re.2000 세리에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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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7 패치로 추가된 첫 레지아네사 전투기다. 명칭은 팔코 I(Falco[2] I)이다.[3]
전체적인 특징은 마키사와 다르게 상승력은 좀 낮은 대신 선회력이 더 좋다. 이하 레지아네 라인의 특징이기도 하다. 화력은 12.7mm 브레다-SAFAT 2정이라 좀 약하다고 느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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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2. Re.2000 G.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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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9 패치로 추가된 Re.2000 세리에 1의 개량형. 982마력의 피아지오 P.XI.Bis R.C. 40 엔진을 장착하여 전체적인 비행 성능이 향상되었다.[4] 또한 조종석 후방에 방탄판을 설치하여 파일럿의 생존성을 향상시켰으며 200 kg까지 폭장이 가능하게 됐다.
2.2. Re.2002 초기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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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9 패치로 추가됐다. 성능은 Re.2001 CB와 대동소이하지만, 공랭식 엔진이 수냉식 엔진보다 공기저항이 더 커서 약간 느리다. Re.2001 CB와 마찬가지로 최대 250kg 1발, 100kg 2발의 폭탄을 탑재 가능하다. 무장은 기수에 12.7mm 브레다-SAFAT 2정과 주익에 7.7mm 브레다-SAFAT 2정이라 그다지 강하진 않지만 C.202도 Re.2001도 같은 무장이니 그러러니하고 넘어가자.
2.3. Re.2001 계열
현실에서 스핏파이어 파일럿이 위험한 적이라 평한 바 있는 전투기 시리즈로 스핏파이어를 위협할 정도로 선회를 포함한 기동성이 좋은 편이다. 단점이라면 엔진 과열이 '''매우''' 심각하니 주의하자.
2.3.1. Re.2001 세리에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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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2000과 비교해서 주익에 7.7 mm 브레다-SAFAT를 장착하고 엔진을 수냉식 알파 로메오 R.A.1000 RC. 42[5] 로 교체해서 최고속력은 별로 증가하지 않았지만, 가속력은 더 우수해졌다. 명칭은 그냥 팔코 II(Falco II)다.
2.3.2. Re.2001 C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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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장이 가능한 Re.2001이다. 주익에는 100 kg 폭탄, 동체 하단에는 250 kg 폭탄을 장착할 수 있어 최대 450 kg까지 장착할 수 있다.
2.3.3. Re.2001 C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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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간전투기 버전 Re.2001이다. 주익에 있는 7.7 mm 브레다-SAFAT대신 20 mm MG 151을 장착했다. C.202EC처럼 기관포 장착을 통해 기동성이 둔해졌다. Re.2001 CB처럼 폭장이 가능하나, 주익 폭장은 불가능해서 오직 동체에 250 kg 폭탄만 장착 가능하다.
비행 특성은 평범한 수평속도, 스핏파이어-허리케인과 동등 이상인 선회력, 적절한 롤 속도, 뛰어난 하강 가속, 뛰어난 기체 강도, 우수한 상승력, 훌륭한 에너지 보존률, 심각한 발열이다. 수평속도는 나쁘지는 않고 4000m 이상에서 점점 빨라지지만 저고도에서는 약간의 부족함을 느낄 수 있다. 선회력은 일본과 복엽기를 만나지 않는한 최고 수준을 달린다. 약 30분의 연료가 최소인 패널티를 지니고도 허리케인, 스핏파이어조차 충분히 기동전에서 승리를 따낼 수 있다. 롤 속도도 고속이 아니라면 좋고 하강 가속도 Bf-109에 맞먹는 수준이며 상승력도 거의 Bf-109 E에 준한다. 에너지 보존률조차 좋아 하강 후 상승시 BR 2.7 기체라고는 믿기지 않는 모습을 보여준다.
무장도 우수하다. 20mm MG 151 2정을 BR 2.7에서 사용한다. 파괴할 수 없는 항공기는 존재하지 않는다.
흠이 있다면 엔진 과열이 실로 엄청난 수준으로 WEP을 조금만 사용하면 순식간에 빨간색으로 변하는 냉각수를 볼 수 있을 것이다. 엔진에 매우 신경쓰며 전투하도록 하자. 또한 20mm 기관포 장탄수가 고작 120발이다. 즉, 스핏파이어 Mk.V 수준의 장탄수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신중하게 기관포를 사용해야 한다. 하지만 C.202EC처럼 미넨게쇼스탄을 사용할 수 있고 2~3발 맞추면 중폭격기도 찢어버리는데다가, 아케이드라면 그냥 장전이 완료될 때까지 반전해서 튀면 된다.
종합적으로 이탈리아의 기동 중점 전투기라고 보면 되는 기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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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4랭크
3.1. Re.2005 Serie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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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56에 이은 이태리 적폐기 그 두번째이자 레지아네 라인의 최전성기.'''
레지아네 라인 여섯번째 기체. 성능은 그야말로 OP라고 밖에 설명할 수가 없는데, 상승력은 G.56보다도 약간 위인데다가 엔진 자체는 G.55나 C.205와 동일하지만 전비중량이 고증보다 500kg 가볍게 되어있어서 고도 우위는 따놓은 당상. 다만 수평 속도는 6.0치곤 많이 느린 편. 그래도 속력 자체는 준수하다. 무엇보다 세리에 0가 OP인 이유는 바로 기동력. '''옥탄막구를 선회전으로 잡아버리는게 가능하다.''' 결국 BR이 5.0에서 5.3으로 거기서 또 6.0으로 올라가는 너프를 먹었지만 여전히 해당 BR을 지배하는 적폐기종이다.
1.10 기준, 낮은 수평속도, 빠른 가속, 적절한 상승력, 적절한 롤 속도, 우수한 선회력, 우수한 하강 가속, 최고급의 에너지 보존률, 매우 우수한 기체 강도를 지닌다.
수평속도는 분명한 단점으로 수평 도주하는 미군기를 대부분 따라잡기 어렵다. 하지만 가속은 꽤 우수해 에너지를 잃은 상대가 도주하기 전에 무는 능력은 우수하다.
상승력은 Bf-109보다 약간 모자른 수준. 나쁘진 않다. 롤도 고속이 아니라면 Bf-109와 비슷한 수준을 보여준다.
선회력은 확고한 장점 중 하나로 일본기가 아니라면 RE.2005를 상대로 승리를 장담할 수 있는 국가의 전투기가 없다. 가장 우수한 옥탄막구(스핏파이어 LF.IX) 조차 실력에 따라 RE.2005에게 기동전에서 제압당하곤 한다.
에너지 보존률도 최고 수준이라 저고도로 내려가지 않는 한 하강 후 상승시 에너지 손실이 매우 적다.
Bf-109와 Fw-190 사이의 기체 강도도 이 우수한 에너지 보존률과 결합해 붐앤줌 성능을 매우 우수하게 만든다.
무장은 최상급이다. 12.7mm는 거의 의미가 없지만 3정의 20mm MG 151은 순간적인 사격으로 모든 항공기를 격파하거나 치명상을 입힐 수 있다. 탄약도 정당 200발로 매우 넉넉하다.
최대 700kg 폭장이 가능한데, 바닥을 전부 덮는 라디에이터 형태때문에 가운데에 달리는 폭탄은 살짝 오른쪽에 달린다.
정확한 위치는 우측 랜딩기어 바로 옆. 리얼리스틱 이상에서 땅을 팔 일이 있다면 폭탄을 맞추는 연습을 좀 하고 갈 필요가 있다.
실제로 조준점에서 살짝 오른쪽으로 떨어진다.
WEP이 조금 미묘한데, WEP를 켜면 순간적으로 현재 속도가 3km/h정도 느려진다. 최종속도는 더 빨라지긴 한다.
이 적폐기의 단점이라면 수리비가 미친듯이 나오는 것과 4000m 이하에서 엔진 힘이 약해 기체 성능이 많이 저하되는 점, IAS 700km/h 이상에서의 고속 기동성이 조금 떨어진다는 것이 있다.
랜딩기어 내려오는 속도가 느린편이다
결국 가이진도 레지아네의 악랄함을 알았는지 2020년 1월 28일 패치에서 BR이 5.3 > 6.0으로 변경되는 너프를 받았다.
스타파이터 패치에서 고증대로 약간 무거워져서 상승률이 너프된 후 5.3으로 되돌아왔다.
4. 5랭크
4.1. 뱀파이어 FB 52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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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의 뱀파이어 수출판이다.
영국의 뱀파이어 FB.5 와는 다르게 고블린 3 엔진이 달리는데, 출력이 약 10% 가량 강하다. 스톡부터 영국의 뱀파이어 FB.5보다 출력이 높은 수준이다.
동일 BR인데 FB.5형과 비교시 단점이 없다. 엔진이 좀 더 강해졌다보니 에너지 보존률이 좀 더 낫고 가속, 기동이 더 유리하다.
운용은 뱀파이어 FB.5와 별로 다르지 않다. 엔진 출력의 상승이 있다지만 초기 제트의 단점인 떨어지는 지속 상승력, 급상승과 선회 시의 급격한 에너지 손실, 낮은 초기 가속은 동일하다. 뱀파이어는 분명 초기 제트 중에선 우수한 기동성을 지닌 기체지만, 400km/h 미만에선 날아다니는 표적에 불과해지므로 적어도 500~600km/h 이상의 높은 속도를 유지하는 걸 최우선으로 삼고 몰면 된다.
5. 6랭크
5.1. CL-13 Mk.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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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 F-86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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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의 F-86K와 동일한 물건이다. 특유의 기수 모양이 특징. 엔진이 교체되어 추력이 매우 높은 편이며, 고정 무장인 M24A1 기관포는 상당한 화력을 자랑하고, 2개의 AIM-9B는 BR 9.3에서는 나쁘지 않은 성능을 보여준다. 단점으로는 폭장을 못 달고, 전체적인 기동력이 기본형 세이버들보다 좀 떨어지는 편.
5.3. F-104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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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 스타파이터 패치로 추가되었다. 현재 존재하는 F-104중에서는 제일 좋은 엔진을 가지고 있으며, F-104중에서 유일하게 레이더 유도 미사일인 AIM-7E를 운용할 수 있다. 비행 성능 자체는 타국의 F-104들과 비슷하다. 선회력이 매우 떨어지지만, 마하 1 이상에서는 꽤 날카로운 선회력을 보여주며, 날개가 매우 작아 롤링도 상당히 빠른 편. 연구 부품인 배력장치를 장착하면 선회력과 롤링 성능이 향상된다.[6] 한때 전투 플랩을 가지고 있었으나, 이후 고증화로 인해 이착륙 플랩만 쓸 수 있게 되었다.
총 6개의 공대공 미사일을 장착할 수 있다. 그 외에도 폭탄과 마이티 마우스 로켓 등의 지상 공격용 폭장을 달 수 있지만, F-104의 원래 목적이 요격기인지라 CAS용으로는 썩 좋지 않다. 하지만 이탈리아 정규 트리에는 제대로 된 CAS기가 없다시피 하기에, 지상 탑티어 전투에서 CAS를 하고 싶다면 반강제적으로 써야 하는 기체.
"Raining Fire" 업데이트로 AIM-7E 스패로우 미사일을 장착할수있다.
[1] Re. 2002이라던가 Re. 2005 같은.[2] 매라는 뜻이다.[3] CR.42와 명칭이 같다.[4] 라곤 하나 출력이 조금 오른 만큼 기체 무게도 늘어나서 아케에서나 살짝 좋아진 것이 느껴지지, 리얼에서는 큰 차이가 느껴지지 않는다.[5] DB 601 Aa의 이탈리아 라이센스 버전이다.[6] 워낙 날개가 작아, 배력장치를 달고 무리한 기동을 하면 날개가 뜯겨지는 F-86등의 전투기와는 다르게 날개가 절대 뜯기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