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 썬더/해상 병기/일본 트리

 





1. 개요


1.89 'Imperian Navy' 업데이트와 함께 게임에 적용된 일본군/해상자위대 함선 트리. 워 썬더 최초로 중순양함이 등장한 트리다.
워 썬더의 한국어 클라이언트에는 일본 국가 트리 아이콘이나 일본 제국 시대의 장비들 국적표시가 모두 욱일기 대신 일장기로 바꾸어 적용되었다.[1] 문제는 해군 함선 인게임 모델이 걸고 있는 군기인데, 카로정과 같은 육군 함선은 일장기를 걸고 있지만 일본 해군과 해상자위대 함선은 욱일기를 사용한다. 고증이긴 고증인데… 러시아 게임이므로 Ju 87처럼 고증데칼이 하켄크로이츠인 장비는 제작사가 위치한 국가의 법이나 국민감정상 철저히 고쳐놓았지만, 러시아나 유럽 국가들, 미국 등 다른 서비스국에서는 욱일기에 대해서는 별 감정이 없는 만큼 모델을 고쳐줄지는 미지수다.
구축함부터는 고속인데다 610 mm의 대구경이며 작약량도 많은 죽창급 어뢰를 사용가능하며 어뢰발사관 숫자가 많거나 다련장이거나 하는 식으로 뇌격 편의성과 성능이 좋은 대신 포격성능이 뭔가 좀 아닌 함선이 많다. 장전속도와 목 돌아가는 속도, 일부 함의 경우 화력집중 문제까지 있어 포격전만 생각하면 피보는 트리. 순양함 중에도 어뢰로 무장한 게 여럿이니 장거리 어뢰 활용에 익숙해지는 게 좋다.
대공화력에선 대부분의 대양해군 함선들이 25mm 기관포와 13.2mm 기관총으로만 무장하고 있으며 보포스 같은 중거리용 기관포를 단 함선은 40mm 빅커스 기관포를 쓰는 이벤트 함선인 유다치가 유일하다. 그나마 근접방공을 책임지는 25mm 기관포도 다른 나라의 기관포에 비하면 성능이 상당히 낮은 편이다.
원래 항공기 트리에 해군 항공기가 많았던 만큼 순수 공중전에서는 보지 못하던 해군기만의 혜택을 볼 수 있다. 베티나 B5N처럼 항공기나 지상 목표 상대로는 거의 활약을 못하던 항공기가 강력한 어뢰를 달고 뇌격으로 활개칠 수 있고 제로센 수상기형이나 쿄푸, 메이비스와 같은 수상기/비행정도 여러 종류가 갖춰져 있어 필요하면 항공기로 거점 점령을 하기도 좋다. 다만 구잠정 이상급의 함선이 밀집한 구역에 들어서면 공중전이나 지상전에서는 좀처럼 구경해본 적 없는 빽빽한 화망을 만나게 될 텐데, 이때 일본기의 종잇장 내구도가 매우 치명적으로 다가온다.
New Power 업데이트로 해상 병기 트리가 개편되면서 연안해군트리와 대양해군트리로 분리가 되었으며 전함이 추가되었다.

2. 연안해군




3. 대양해군




[1] 다른 언어 클라이언트에서는 일본의 전후 장비만 일장기로 표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