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갓

 


코스모스 워갓
1. 개요
2. 줄거리
3.1. 국가 및 세력
4. 등장인물


1. 개요


한국의 소설가 레디오스(홍성화)작 장편 소설. 미출간작으로 무협, SF, 밀리터리 등 여러 장르의 소재가 혼합되어있다. 12부작으로 '예정되었던' 코스모스 스토리의 9부로 유일하게 완결. 레디오스의 몇 안되는 완결작이다. 5부 The killer와 1부 안티 크라이스트는 연중.
작가의 초기 시절 PC통신에 연재했던 소설로서, 지금 보면 가루가 되어도 할 말이 없는[1]캐릭터와 스토리 및 개연성이 심각히 결여된 기술과 전쟁으로 가득 차 있지만, 당시는 일명 환빠가 국민들에게 거의 알려지지 않았었고 20세기 말이라는 시기적 특성 및 간헐적으로 유입되는 일본 미디어의 세기말적 컨셉들이 주는 신선한 충격에서 벗어나지 못한 시기였다. 게다가 당시 PC통신상의 서브컬처 창작물들의 수준 속에서 이 정도로 방대한 줄거리를 갖춘 글이 드물었다는 점 역시 있어 당시 높게 평가되었다.

2. 줄거리


워갓의 전개는 크게 주인공 강휘와 9901부대, 김희석과 이순신 함대, 하늘길과 3889부대로 나뉘여 진행한다. 때문에 밑의 줄거리는 연표를 중심으로 내용을 첨가해서 전개.

  • 2154년 10월 5일. 주인공 강휘가 입대. 자기 여자친구를 후린 폭력배 중간보스에게 칼을 꽂은 후, 조직에게 쫓기면서 목숨을 유지하기 위해 군에 입대. 신병훈련을 마치고 뤼다해전때 최준식을 만나고 그를 따라 1307부대 전투소대에 들어간다. 1307에서 강휘는 검법, 선시술, 살기감각, 단검투척, 병법 등을 익힌다.
  • 2155년 2월 2일. 지킴이 기종 등장. 최초의 지킴이 환인 1호가 전장에 투입, 밀리던 창춘 전투를 일순간 역전시킨 후 연합군을 선양까지 퇴각시킨다. 그후 중력제어기를 장착한 신쥬신의 전투기 흑룡1호의 활약으로 공중을 장악하자 승기를 잡지만, 100년 전부터 통신위성으로 쓰던 전투형 인공위성 칼-29의 초광입자 레이저 주포의 기습으로 신쥬신 1사단의 3할이 떼죽음 당하고, 나머지 병력은 급속히 퇴각한다.
  • 2155년 3월 1일. 칼-29로 밀리던 신쥬신군은 옌지에 방어선을 치지만 지장 최명호의 제안과 대통령 정일휘의 승인으로 지적지전지계를 실행한다. 칼-29를 위성미사일로 요격 후, 포위당한 2개 군단을 놔둔 채 무산으로 전군철수 지시가 떨어진다. 이 전투에서 신쥬신군의 사상자는 33만 7천이 넘었고, 연합군측도 9만 5천의 사상자가 나왔다. 이때 전투시간은 4시간 가량으로 초당 30명 정도가 죽어다는 것이다. 신쥬신군은 대패 후, 무산으로 집결했고 연합군은 한반도로 진입한다.
  • 2155년 3월 24일. 동맹을 맺고있던 일본이 신쥬신군을 공격. 미. 필. 싱 연합으로 전투 중인 신쥬신 삿뽀로 주둔군에서 일본의 CK 오다 노부나가를 발견한다. 일본의 동맹은 지킴이에 대한 정보를 빼내기 위한 것으로 이때부터 연합군에도 지킴이에 대응해 CK(Cyber Knight)를 내보인다.
  • 2155년 8월 18일. 신쥬신 삿뽀로 주둔군을 미. 필. 싱. 일 연합군을 상대로 난항에 부딪친다. 그러나 세계 최강의 함대 이순신함대와 280여기의 지킴이, 그리고 신쥬신의 신병기 불가사리의 합류로 불가사리에 위협을 받은 UN군은 이를 단순히 간도만을 노리는 게 아니라 중국이나 러시아, 더나아가 세계를 노린다고 판단, 전쟁참가국에 대한 재논의와 전투위성 폐쇄정책의 취소를 결정한다. 그리고 신쥬신과 동맹을 맺고있던 독일을 신경제 통합안 제약의 재조정으로 구슬려 동맹조약 파기시킨다.
  • 2155년 9월 2일. 독일의 동맹파기 후 연합군은 본격적으로 평양에 대한 침공을 개시하고, 신쥬신군의 모든 병력은 평양으로 집결한다.
이에 앞서 러시아의 지장 가진스키는 끊임없이 지적지전지계를 주장하지만, 신쥬신이 옌지전투에서 입은 어마어마한 전투에 흔들려 사령부에선 받아들이지 않는다.
결국 신쥬신군은 후퇴하는 척하면서 순조롭게 연합군을 평양으로 끌여들이고 연합군이 평양에 들어서는 순간 반격을 가한다.[2]
이 격전으로 연합군의 9할 이상의 병력이 죽거나 부상 당했으며 수뇌부가 킬러 제갈폭룡에게 몰살당해 후퇴할 수밖에 없는 처지에 이른다. 신쥬신군은 이 잔존병들을 추적, 신포시에서 다시 격돌한다.
이때 신쥬신군을 도와 잔존병을 괴멸시키려 온 불가사리와, 잔존병들을 구하려 온 EC, 미국 제 1 해상 연합군이 격전을 벌이는데, 연합군의 핵미사일을 쏘는 발악에도 불구하고 긁힌 상처 하나 주지 못하는 압도적인 차이에 패배한다. 그 후 양측은 전쟁의 뒷정리를 위해 협의없는 이해관계 형식으로 휴전상태를 유지한다.
  • 2156년 1월 12일. 신쥬신군이 북상하며 제2 만주전이 펼쳐진다. 이에 맞춰 세계연합에선 전투위성 폐쇄정책 폐지와 함께 52기의 전투위성을 발사한다.
이에 신쥬신군은 요격미사일을 발사하고, 세계연합에선 요격미사일을 요격하려 하지만, 신쥬신군의 요격미사일에 장착된 중력제어장치의 영향으로 인해 발사한 52기의 전투위성이 모두 파괴당한다. 그리고 이로인해 세계에선 신쥬신의 군사력에대한 위협을 인식하고 영국과 미국 등의 일부 나라에선 반전시위가 벌여진다.
  • 2156년 1월 15일 이순신 부대가 남하하여 마오산 열도에서 연합군의 함대와 전투를 별인다. 거북선 1, 2, 3호와 불가사리의 압도적인 화력으로 인해 연합군 함대는 퇴각한다. 이때 지킴이 치우와 CK 아스카 가미가제의 단독대결이 있었는데, 이후 전투에서 각 군이 선봉으로 지킴이를 내보내는 경향이 생겼으며 과거의 일기토처럼 각 군의 사기를 높이고 내리는 결정적인 계기를 만들게 되었다.
  • 2156년 1월 16일 영국은 인구감소추세가 해마다 일만 삼천년을 넘어서는 입장에 처해 전쟁참여국에서 탈퇴하고, 세계연합군은 필리핀, 미국, 중국, 러시아, 몽골, 싱가폴, 네오 타지키스탄, 프랑스, 이스라엘, 벨로투시, 그리스의 11개국으로 구성되었으며 그나마 그리스와 네오 타지키스탄, 벨로투시, 몽골은 직접적인 참여는 하지 않고 않는 상황이었다.
  • 2156년 1월 17일. 본격전인 신쥬신군의 중국전이 시작되고, 흑룡1과 강휘가 소속된 9901부대, 그리고 그 뒤를 받친 3개 사단의 특전대의 맹공으로 창춘지역을 점령한다.
  • 2156년 1월 18일. 이순신 함대는 보하이 만에 진입하고, 이곳에서 지면 텐진 항구를 내주어야 하기 때문에 와 대대적인 연합군 함대와 부닥치게 되었다. 연합군의 함대는 초함선 12척과 함공모함 33척. 이순신 함대는 거북선 1,2호. 그리고 22척의 함공모함과 해저엔 거북선 3호, 불가사리. 전투 발발 30분이 약간 지나갈 무렵 전세는 신쥬신에게 거의 우세하게 돌아가고 있었고, 연합군은 일제히 후퇴한다. 연합군은 후퇴하며 암초를 파괴해 불가사리를 묶고 룽커우, 옌타이, 다롄의 함대로 포위할려고 하지만, 불가사리는 부셔지든 말든 그걸 그냥 밀어버리곤 수리하면서 연합군 함대를 쫓아가 연합군을 무너뜨린다. 연합군은 이 전투에서 불가사리에 대한 작전만 세우다보니 국지전에 대해선 궤적인 전략을 구성하지 못했기 때문에 신쥬신의 해병대에 의해 톈진은 허무하게 무너진다. 상륙 30분 만에 승세가 판가름나고, 연합군은 톈진에서 철수한다.
  • 2156년 1월 21일. 신쥬신군이 치치하얼로 진군한다. 룽랴오인 줄 알았던 연합군은 당황하고, 가진스키는 신쥬신이 러시아를 침공할 것임을 깨닫는다. 러시아에 침공하면 베이징에 주둔한 러시아군이 철수하고, 연합군의 일부는 러시아 지원에 투입될 것이기 때문에 전력분산을 우려한다. 그리고 불가사리는 필리핀과 싱가폴을 향해 공격하기 위해 전진한다.
  • 2156년 1월 22일. 새벽 4시 30분에 반도 내의 신쥬신 제 7군이 러시아의 국경을 넘어 블라디보스토크항을 점령한다. 그리고 곧장 북상하여 하바로프스크시를 포위한다. 이에 세계연합이 신쥬신을 향해 '침략성과 파괴성을 지닌 종교집단'으로 결정짓는다. 신쥬신의 잠수함 2대와 거북선 3호가 필리핀의 레가스티항을 공격하고, 혼란스러운 틈을 타 불가사리가 마닐라 항을 공격한다. 세계 4위의 해군력을 지니고 있던 해상대국 필리핀은 마닐라 항구에서 벌여진 다 30분의 전투 끝에 신쥬신에게 항복하고 말았다.
  • 2156년 1월 24일. 필리핀 대통령의 항복문서 서명으로 필리핀은 신쥬신의 영토로 귀속되었고 싱가폴,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브루나이, 타이, 캄보디아에 이르는 동남아시아 연합군이 결성되었고, 세계연합에선 이들에게 300기의 CK와 다량의 초함선을 지원해주었다. 그리고 이에 대응하여 이순신 함대의 거북선 1, 2호를 비롯한 80여척의 항공모함이 필리핀에 도착한다.
  • 2156년 1월 25일. 하이라얼에서 신쥬신의 1, 2군이 러시아의 본대와 대치한다. 러시아군은 병기우선에서 병사우선의 진격방식으로 바뀐 신쥬신군에대한 대체적 방안을 기획한 뒤, 연합군과 합류하여 신쥬신군의 성봉군 공략을 시도한다. 초반엔 최명호의 신기에 가까운 전략, 전술로 신쥬신군이 우세했지만, 구 3889부대의 전술교관이었던 클리버의 적절한 조치로 연합군의 피해가 줄어들더니 전투의 중반을 넘어서면서는 조금씩 연합군의 우위로 올라선다. 그러나 곧 최명호의 계획으로 전세가 팽팽해지고, 서로간의 철저한 전략적 싸움이 5시간을 넘게 이어지면서 양측군의 사상자가 5만에 가까워진다. 만저우리 전투에선 러시아의 정예인 회색곰부대가 신쥬신군의 대대적인 물량공세에 조금씩 후퇴하고, 공중에선 신쥬신군의 지킴이와 비행기가 연합군의 공군을 상대로 우세하게 전투를 이끌어나갔다. 결국 연합군의 철수와 함께 신쥬신군이 러시아의 국경지점에 도달했다. 이 전투로 러시아 극동지역의 주민들이 일제히 서방으로 피해가고, 각국 시민들은 신쥬신에 대하 공포감으로 반전시위를 펼치고, 거대 종교단체인 원교의 추종자들은 신쥬신군을 과도기군이라 칭하며 투항하자는 전단을 돌리기까지 한다.
  • 2156년 1월 27일. 신쥬신군의 베이징 공략전은 착실하게 베이징의 시내로 가까워지지만 점차 소모전으로 바뀐다. 신쥬신의 4대 신장인 최명호조차 별다른 수를 짜낼 수 없을 정도로 치열한 전투가 계속된다. 그때 중국의 여대통령 주희는 장저우로 천도하기를 결정하지만 가진스키의 제안으로 중국 활성지역인 남부지역을 포기하고 란저우로 옮기기로 결정한다.
  • 2156년 1월 28일. 서울에선 제갈폭룡이 자리를 비운 틈을 타 킬러 라이온이 정일휘를 암살하려 한다. 뒤늦게 제갈폭룡이 쫓아오지만 정일휘에게 접근하는데 성공한 라이온은 검을 휘두르지만 무공을 익히지 않은 줄 알았던 정일휘의 반격에 중상을 입는다. 라이온은 그대로 도주하고, 쫓아온 제갈폭룡과 잠시 해우를 나누고 미식축구 경기장에서 대결을 한다.
최명호는 베이징에서의 우세가 확보되자 중국을 완벽하게 점령하기 위해 중국의 갑골문자자료를 비롯한 각종 역사서나 서적들을 비롯한 중국의 현존하는 수많은 역사자료들을 제거하기 시작한다. 주희 대통령은 파손된 서적운반차량에서 서적을 옮기려하다 지킴이의 공격을 받고 사망하고, 그 뒤를 이어 지하이엔이 임시원수직을 담당한다. 그리고 상하이와 항저우만을 통해 들어갔던 신쥬신의 한라부대는 항저우, 난창지역까지 점령했다.
남중국해에선 동남아 연합군과 이순신 함대간 결전이 벌여졌다. 이때 연합군은 초함선만 59대에 함공모함급 대함정마 470여척에 이를 정도였고, 신 쥬신은 거북선 1, 2, 3호를 포함, 총 37척의 초함선과 불가사리가 포함된 그야말로 세계 최강의 해군전력간 싸움이다. 처음엔 서로 난타전을 펼치지만, 불가사리가 해저에서 연합군의 잠수함을 육탄으로 밀어버리며 돌격 후 연합군 가운데서 부상하며 생긴 해일에 초함선의 포화가 주춤해진다.(이때 불가사리 전면에 연합군 잠수함 3대가 박혀있고, 부상할 땐 기본 수km짜리 초함선을 얹은 채 부상.) 그틈에 거북선들이 연합군의 사령초함선을 격침시키며 이순신 함대의 승리로 끝난다.
  • 2156년 1월 30일. EC에선 8개국으로 이루어진 제1차 십자군을 결성한다. 그리고 베이징 주둔군에선 MAC을 발견한다. 최명호는 신중하게 베이징을 공격하지만, 가진스키의 미사일전략과 생화학무기를 동원한 방어에 패배하고 물러나 진열을 제정비한다.
  • 2156년 2월 2일. 지하이엔의 주둔군이 신쥬신군의 1차 저지선을 통과해 베이징의 외곽지역까지 도달했고 이를 통해 2기의 MAC이 지원되었다.
러시아 임시국경지점인 보르자에서 러시아의 병력이 신쥬신을 향해 강력한 전선을 구축해오며 공격을 감행하며 러시아와의 총 전면전이 시작된다.
  • 2156년 2월 4일. 신쥬신군 티이완, 아일랜드 중국 점령. 홍콩과 중국 남동지역을 완격하게 점령.
  • 2156년 2월 5일. 러시아 임시국경지점인 보르자에서 러시아의 병력과 연합군들이 신쥬신을 향해 강력한 전선을 구축해오며 공격을 감행하며 러시아와의 총 전면전이 시작된다. 양국이 발사한 기원복사에 의해 통신이 차단된 상태에서 전투에 임한다. 그러나 연합군측은 처음부터 신쥬신군이 무기간 잇점을 위해 기원복사를 뿌릴 것을 예상하고 수동상태에서 전투에 임했다. 뒤늦게 반물질 기원복사를 펼치지만 이미 전세는 넘어갔고, 중앙을 돌파당해 군단 병력 중 4만 2천명이 죽거나 포로로 잡히며 신쥬신군이 패배한다. 동남아시아의 이순신 함대는 연합군의 Mac 천공의 성에 맞서 싸우지만 열세를 감당치 못해 거북선 1호를 잃고 후퇴한다.
  • 2156년 2월 6일. 3886풍운, 신3886 부대를 선봉으로 한 베이징 공격. 베이징으로 지원을 온 MAC은 전투마약 세션NO2를 투입한 가미가제로 유토피아는 격추되고 베이징은 신쥬신군이 점령한다.
  • 2156년 2월 15일. 신쥬신에서 제작한 최초의 하늘나리 기종 율도가 베이징 주둔군으로 인수. MAC 천공의성에게 일방적으로 밀리고 있는 이순신 함대는 반발하지만, 정일휘는 묵살한다.
  • 2156년 2월 17일. 호주 연합군의 양동작전. 호주 연합군은 타이완섬이나 샤먼항을 공격하는 척하며 천공의 성을 불가사리 외의 주력이 없는 방어선을 뚫고 민다나오섬을 점령하려 한다. 이에 거북선 2, 3호는 어쩔 수 없이 호주연합군을 막고 불가사리와 천공의 섬은 정면대결을 한다. 불가사리는 수심 160미터까지 부상, 극심한 피해를 입지만 천공의 섬과 난타전을 벌여 천공의 섬을 격추하는데 성공한다. 그러나 공경옥 제독이 사망하고, 김희석이 아스카와의 일기토에서 이긴 후, 정신적인 피로와 오탄으로 인해 폭사한다.
  • 2156년 2월 18일. 보르자에서 출발한 러시아군은 중앙시베리아 고원을 향하는 신쥬신군을 막기 위해 쾌속 진군을 시작한다. 이에 맞추어 신쥬신의 치치하얼지역 주둔군이 빼앗긴 하이라얼을 향해 대대적인 진군을 시작한다. 일본은 이에 중립선언을 파기하고 신쥬신의 해안지대를 기습 점령한다. 신쥬신군이 중앙시베리아 고원을 넘어서 러시아 중앙주둔군 노긴스크 주둔군과 대치한다. 신쥬신에선 일본의 침공에 대해 시간을 끌며 대중매체로는 과거 을묘왜란, 임진왜란, 또는 일본인에 의한 참사장면을 선전해 일본에 대한 반감을 키운다.
  • 2156년 2월 20일. 마리아나 제도에서 일본을 향해 핵미사일을 발사. 과거 일본은 열도의 침몰을 막기 위해 신쥬신으로 부터 중력제어장치기구를 설치하고자 했다. 이때 신쥬신의 기술자들은 일본 지층별 분포도를 체크한 디스크를 들고왔는데 이를 바탕으로 일본의 취약부분을 찾아냈다. 불가사리에서 발사된 핵미사일은 일본 열도의 바닥에 있는 해구지역을 붕괴시켜 맨틀내부에 있는 일본열도의 각 화산활동을 촉진시킨다. 결국 일본은 시망. 동시에 구출하려는 시민구호단체한테도 미사일과 포격을 날린다. 그리고 정일휘는 인천 앞바다를 걸었다.[3]
  • 중국 멸망.
  • 최명호 암살.
  • 시베리아 대전.

3. 세계관


코스모스 스토리 문서 참조.

3.1. 국가 및 세력



4. 등장인물


  • 강휘
주인공.
  • 최준식
  • 정일휘
  • 최명호
  • 제갈폭룡
  • 김희석
  • 라이온

[1] 극단적인 쇼비니즘과 신민주의, 독재자의 신격화, 인종 학살 및 전쟁 범죄에 대한 찬미 묘사 등등.[2] 이 세계에서 평양엔 초거대 다국적 기업이었던 빅5사가 건설한 거대 지하도시가 있는데 깊이 190미터에 총 21층이며 지표의 높이를 조절해 적군을 각개격파할 수도 있다.[3] 진짜로 걸은 건 아니고, 뉴오콘을 해킹해서 관련자료 삭제불가, 반박자료 삭제 등을 수백년 동안 지시. 즉 완벽한 언론조작을 통해 바다를 걸었다고 말하는 것. 근데 정일휘의 불가해, 불가의의 능력을 고려해보자면 저런 거 안하고도 실제로도 걸을 수 있을 것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