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기어
1. Warhammer 40,000에서 쓰이는 용어
2. 참고항목
1. Warhammer 40,000에서 쓰이는 용어
Wargear. 말 그대로 '전투 장비' 를 뜻한다. 기본적으로 유닛이 사용하는 무기와 착용하고 있는 방어구가 여기에 포함되며, 기타 착용하고 있는 장신구나 다른 보조 장비들도 여기에 포함된다. RPG 게임의 아이템처럼 워기어는 그것을 장착하고 있는 유닛의 무기로 쓰이거나 특수한 능력을 부여한다.
진영에 따라 이러한 무장들을 워기어가 아닌 다른 명칭으로 부르는 경우가 있다. 타이라니드는 장비를 장착하는 게 아니라 돌연변이나 일종의 진화가 일어난 것이기 때문에 생체변이(biomorph)라고 하며, 카오스 데몬의 경우 카오스 신의 가호에 의해 내려진 워프의 산물인 데모닉 기프트(Daemonic gift)를 지니게 된다.
1.1. PC 게임에서
1.1.1. Warhammer 40,000: Dawn of War
게임 중에 기지 내의 업그레이드나 중화기 부대원 충원 등을 통해서 해당 유닛의 장비를 강화시킬 수 있다. 예를 들면 스페이스 마린 기지에서 파워 웨폰 업그레이드를 하여 포스 커맨더, 서전트의 무기를 파워 소드로 업그레이드하거나, 스페이스 마린 분대에 화염방사기를 든 부대원을 추가는 식.
또한, Warhammer 40,000: Dawn of War - Dark Crusade나 Warhammer 40,000: Dawn of War - Soulstorm 캠페인 상에서는, 주 영웅에게 특정 조건을 만족하면 달아줄 수 있는 장비를 입혀 영웅을 강화시키는 일종의 캐릭터 커스터마이징 시스템으로 워기어의 개념을 쓰기도 한다.
문제라면 결국은 그냥 업그레이드의 개념이라는 것. 선택의 다양성이 부족한 것이 조금 아쉽다.[1]
다행이라면 게임이 끝나고 나서 자신이 원하는 워기어로 새로 갈아줄 수 있다는 것. 아마 미니어처 게임도 이게 가능했다면 GW의 판매량은 상당히 감소했을 것이다.
1.1.2. Warhammer 40,000: Dawn of War 2
Warhammer 40,000: Dawn of War 2의 싱글플레이 중에는 게임을 진행하면서 각 영웅의 무기/방어구/액세서리를 획득할 수 있으며, 인터미션 중에 획득한 워기어를 원하는 영웅에게 달아주거나, 혹은 원치 않는 워기어를 버리고 경험치로 환원[2] 할 수 있다.
멀티플레이 중에는 전작처럼 유닛이나 혹은 영웅의 무기나 장비를 다른 장비로 교체할 수 있다. 단 기지 내에서의 업그레이드로 장비를 교체하는 것은 없으며, 유닛에게 워기어를 들려줄 경우 부대원이 추가되는 것이 아닌 부대원 일부가 해당 무기로 교체하게 된다. 주의할점은 유닛의 경우는 한번 워기어를 장비하면 절대로 교체할 수 없다는것이다. 워기어에 따라 유닛이 대보병전용이 될수도, 대전차전용이될수도 있기도 하니 장착시 전황을 잘 살펴보는 주의가 필요하다. 다만 예외적으로 스페이스마린의 택티컬 마린 분대는 장비가격만 내면 워기어를 교체할 수 있다.[3]
영웅의 경우는 무기/방어구/액세서리별로 각각 하나씩 장비할 수 있으며 유닛과는 달리 워기어의 가격만 내면 원할 경우 다른 워기어로 바꿔 낄 수 있다.[4]
2. 참고항목
[1] 한 부위에 상위 워기어는 있어도 동급 워기어는 없다. 포인트야 게임하면 쉽게 벌리고.[2] Warhammer 40,000: Dawn of War 2, Warhammer 40,000: Dawn of War 2 - Chaos Rising 캠페인 상에서는 이를 서가에 기증한다고 표현한다.[3] 한번 교체하면 해당 장비는 추가자원소모 없이 교체가 가능한 영웅과 달리 택티컬마린은 '''교체할때마다''' 자원을 소모한다. 그래도 워기어에 따라 모든대상을 커버할 수 있는 택마 특성상 이는 그 어떤 유닛도 따라오지 못할 장점이 된다.[4] 한번 장비했던 워기어는 추가적인 자원소모 없이 장비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