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당
1. 화봉요원의 등장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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袁當
동탁군 내에서 관동군과 내통하던 금군교두 원태의 아들로 기도위를 지내고 있다.
처음에는 동황이 소맹에게 집적대는 것을 보고 동황에게 온갖 모욕을 당하면서도 주군의 여자라면서 소맹을 보호해주는 모습으로 등장했으며, 이후 원태를 처형한 여포가 그를 심문하러 왔을 때 강하게 저항하며 소란을 피웠고 그를 도와준 소맹과 함께 현장에서 도망친다. 이후 자신이 사마랑의 친구라고 밝히며 마침 사마랑을 구조하기 위해 파견되었던 소맹과 행동을 같이한다.
동황과 동탁의 다른 아들들에게 구타 당하면서도 제 임무를 꿋꿋이 수행하는 그의 모습에 소맹은 요원화를 느꼈지만 사실은 원당 역시 요원화처럼 그 자신의 정체를 숨기고 있었던 것으로 밝혀진다.
2. 한국의 지명
해당 지역에 대한 자세한 설명은 각 지역 문서 참조. 한자는 모두 元堂으로 같다.
3. 原糖
설탕의 원료가 되는, 정제하지 아니한 설탕.
[1] 실제로 고양시에서 '원당' 이름을 사용한 초·중학교는 모두 주교동에 있고, 공공시설(우체국, 전철역 등)도 주교동과 성사동에 있다. 과거에는 현 성사2동 지역도 원당읍에 속했으나, 현재 성사2동 지역은 대체로 '신원당'이라 불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