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곡중학교(광주)
1. 개요
광주광역시 광산구에 위치한 중학교이다.
2. 연혁
- 1993년 8월 19일: 하남동중학교 설립 인가
- 2000년 3월 1일: 월곡중학교로 교명 개명
- 2002년 1월 26일: 월곡관 준공
3. 상징
3.1. 교훈
밝은 지혜, 맑은 품성, 굳센 체력
3.2. 교목
느티나무 - 포용
3.3. 교화
맥문동 - 인내, 번성
4. 특징
월곡초등학교와 붙어 있다.
혁신학교이다.
복장에 관한 규정이 분기별로 자주 변한다. 학생회에서 자율적으로 규제하기 때문으로 보인다.
2019년 학생회에서 완전히 복장규제를 풀었다. 이제 교복은 선택적으로 구매하며 대체로 사복 입고 화장하고 자유롭게 다닌다.
체육복 줄 색이 정해지지 않았다. 기본 검은색에 두 줄의 색깔은줄 2019년도 기준, 3학년 흰색 2학년 민트색 1학년 파랑색이다. 2020년도에는 1학년이 흰 색 줄을 가지게 될 것으로 추정. 2021년도 1학년은 민트색으로 돌아가며 색을 쓴다.
급식이 다양하고 맛있다. 이런 게 나오나 싶을 정도. 맛을 아주 고려한 메뉴. 다른 학교에서 오시는 선생님마다 급식은 월곡중에서 먹고싶다 하실 정도.
가정시간에 급식표를 직접 짜서 메뉴로 내오기도 한다. 학생들이 직접 점심시간 메뉴를 짜서 조리선생님의 선택 하에 나온다. (2020년 이후로 영양사 선생님과 조리, 배식 아주머니들이 바뀌어 급식이 전에 비해 맛없어짐.)
5. 학교 시설
본관(4층), 후관(4층), 월곡관(급식실, 강당)으로 구성되어 있다. 건물 자체는 꽤나 오래되었지만, 지속적인 리모델링이 이루어졌다. 최근 혁신학교로써 과학실이 리모델링되었다(무한상상실).
각 학년마다 쉼터가 생겼다. 원래 교무실이던 자리를 원래 5반이 있던 곳에 옮기고, 빈 공간을 쿠션과 책, 축신한 의자나 보드게임을 할 수 있는 장소로 바꾸었다. 문이 없어서 거의 개방되어 있으며 오고가는 길마다 배개싸움을 하는 남학생들을 볼 수 있다.
아띠실이라고 제2 기가실을 학생들의 의견에 의해 새로이 변화사킨 공간이 있다. 학생들이 편하게 수업을 듣기 위해 만든 특이한 교실이다.
남교사 화장실 여교사 화장실이 후관에 있다. 유일히 온수가 나오는 화장실. 학생들도 많이 쓰고 종종 선생님들과 마주친다.
6. 학교 생활
교과교실제로 이동 수업이 굉장히 많다. 영어실, 수학실, 사회실,[2] 미술실, 과학실, 국어실, 음악실 등이 있다.
제 2 외국어를 선택하여 배운다. 현재 2019년에는 2학년 때 한문을 배울건지 제 2 외국어를 배울 건지 선택한다.
특이한 수업을 잘 한다. 연계 수업도 꽤 있다. 소설을 쓴다던지, 한 학년 내내 한 주제 (예를 들어 2019 3학년 주제:힘과 정의) 를 토대로 수업을 하기도 한다. 또한 조별과제가 굉장히 많다. PPT 만들거나 영상 찍거나 미술시간엔 조별로 설치미술을 한다거나.. 조별과제에 스트레스 받기 쉽다.
수행평가 비중이 높다. 촤소한 수행 50은 넘고, 선생님에 따라 80~90 정도로 높은 경우도 종종 있다. 정말 성실히만 한다면 A는 그럭저럭 받을 수 있다. 예체능은 아예 100 수행이고, 진로직업 수업은 Pass/None pass 제도로 점수가 따로 없다.
6.1. 학생회
다른 학교에 비해 학생회의 권한이 큰 편이다. 월곡제 등의 큰 행사 또한 주관하며, 축구나 배드민턴 토너먼트를 때때로 개최한다. 학생 생활 규정의 수정 권한도 있다. 구성은 회장, 부회장 2명, 학급 임원들이다.
6.2. 주요 행사
- 월곡제 11~12월경 열리는 학예회로써, 보통 오전에는 학급별 부스 체험을, 오후에는 공연을 한다. 월곡제라고 부르지만 그 해의 축제명은 후보를 받은 뒤 급식실 앞에서 투표를 통해 결정한다. 최근 미술수업 중 축제 때 설치미술을 설치하는 수업이 생겼다. 조별로 작품을 만들어 축제 전날 설치하고, 축제 기간동안 유지보수한다. 3학년들의 독창적이며 신기한 작품들을 볼 수 있다.
- 스포츠대회 학기 말 쯤에 열리는 행사로, 말 그대로 운동경기를 토너먼트 식으로 하는 행사. 피구, 농구, 축구 등 종목은 다양하며, 주로 남자는 축구 여자는 피구 또는 농구를 해왔다. 체육선생님의 제량인듯.
- 운동회 1학기때 하는 평범힌 운동회. 그러나 입장식 때 음악과 춤을 추며 나오거나 깃발을 흔든다거나.. 2019년도에는 주제를 역사로 잡아서 518, 만세운동 등을 오마주한 춤이나 퍼포먼스가 있었다. 2019년도 체육대회는 뉴스에 나왔다.
- 음악제 12월 말 학기가 끝날 때 쯤에 하는 행사. 음악 때는 자유곡 한 곡과 주제곡 (영어팝송, 나라별 노래, 민속노래 등) 을 정해서 수업시간을 비워 번에서 연습하고, 음악제 당일 강당에 모여 합창을 듣는다.
7. 여담
2016년 신입생부터 생활복을 검토중이라고 한다.
이후 생활복이 생겨서 여름엔 남녀 모두 같은 디자인의 생활복을 입게 되었다. 하지만 교복 규정이 사라진 후 생활복은 이제 사라졌다.
방송부에서 점심시간마다 음악을 틀어주며, 급식 먹고 나서 선착순으로 방송부 앞으로 가면 곡과 가수를 쓰는 칸이 있다.
운동장에 토끼나 고양이가 꽤 보인다. 고양이는 길고양이가 많아 그렇다쳐도 토끼는 어디서 온건지..
학생 중 특성화고 혹은 마이스터고 등에 가는 학생이 꽤 많다. 과장 좀 해서 인문계 70에 그 외 30쯤.
담배나 음주를 해본, 하는 학생들이 꽤 있다. 딱 봐도 노는 학생이 아니라도 아무 학생 몇명에게 담배를 피워봤냐 하면 끊었다든지 좀 해보긴 했다는 등의 말을 들을 수 있다. 주로 학교 근처 공원이나 학생들이 자주 가는 PC방 앞에서 그러는 듯.
도서관은 반 2개 합친 수준의 규묘. 원하는 책을 말하기만 하면 사기 때문에 신청해서 들어온 책들이 종종 보인다.
쉼터에서 신나게 베개싸움하는 남학생 (종종 남남녀혼성) 들을 볼 수 있다. 쉼터는 사용하는 헉생들이 20, 많으면 30 정도로 한정되어있다. 조용한 학생은 다가가지도 않는 듯.
주로 입학생들은 바로 옆의 월곡초 (부속초 아니다) 학생들, 조금 하남초 또는 송우초 송정초 등의 일부 학생들이 섞여온다. 대체로 아는 사이인 듯 하다.
화재경보기가 종종 오작동한다. 익숙한 재학생들은 경보기가 울리면 장난을 치거나 태평하게 수업을 듣는다.
교내 봉사로 1년 봉사시간을 수월하게 얻을 수 있더. 방송부에 들어가면 다른 봉사활동을 안 해도 되고, 그 외에는 급식봉사 일주일과 교내청소 한달이 있다.
급식봉사는 4교사 수업 끝나기 5분전 급식실로 가서 밥 먹고 수저 정리나 책상 닦기를, 다른 학생들이 먹을 동안 한다. 봉사 후 음료수나 간식류의 급식을 더 얻어갈 수 있다. 종종 수저정리하는 학생들이 굳이 숟가락 탑을 쌓고 강박증 수준으로 정리하는 것을 볼 수 있다.
교내청소는 지정된 구역을 8시 10분에 와서 25분까지 청소한다. 돌아다니며 선생님과 부장이 검사한다.
8. 이용 가능한 대중교통
지하철은 없고, 버스는 월곡일신아파트[3] , 어등초교[4] 정류장을 이용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