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광호

 



[image]
[image]


1. 개요


형식명칭 SL-1200MkⅡ
교향시편 에우레카7에 등장하는 함선. 월광 스테이트의 모함이자 집.

2. 교향시편 에우레카 세븐


홀랜드가 군을 탈주할 때 덤으로 끌고 나온 최신예기. 트라파를 이용하여 비행하지만 자체 비행도 가능하며, 대기권을 이탈하는 탄도 비행도 가능하지만 기체에 부담이 가는 것인지 연료비가 걱정되는 것인지 자주하진 않는다.
작중에서 월광 스테이트는 기본적으로 전투의 흔적으로 의해 대기가 더러워지는 것을 꺼려 미사일 등의 실탄 류 화기를 사용하지 않고 탄도 비행도 가능하면 삼가는 방향으로 하고 있다는 설정이 잡혀있다. 때문에 월광호의 LFO의 무장은 오직 빔포와 부메랑 나이프 뿐이다. 하지만 월광호는 기본적으로 미사일 포트가 내장된 채로 만들어진 것을 탈취해온 것이고, 레이저포만으로는 대규모 함대와의 전투에서 제대로 대응하는 것이 거의 불가능하기 때문에 불가피하게 미사일을 사용하고 있는 듯 하다.
3연장 레이저포x2와 상당수의 미사일 런쳐로 무장하고 있으며 함재 LFO도 몇 기 수납할 수 있다. 자체만으로도 꽤나 강력한 항공기. 머리 아래쪽에 활주로도 있다. 또한 중심 하단부에는 다른 함선을 연결하는 도킹 베이와 접견실이 마련되어 있다.
작중 군 항모(이즈모급)의 빔포 2문보다 많은 6문의 빔포를 가지고 있으나, 공격력에서 탁월하게 강하지는 않은 듯하다. 기체 상부는 외견으로만 보면 아무 것도 없어 보이지만 멀티플 미사일 런처의 발사구가 존재한다.
49화에서 은하호와의 싸움에서는 이미 전함이 아니다. 전함가지고 이타노 서커스를 연출하니...괜히 슈퍼로봇대전 Z에서 리프테크닉으로 분신효과가 발동하는게 아니다.
월광 스테이트의 떠다니는 집이기도 하며 내부에는 편의점도 갖추고 있다. 운영담당은 렌턴 서스턴, 기젯트, 문도기가 돌아가면서 맡는 듯하며 상품을 채우는 것은 힐다. 스낵류와 인스턴트 음식이 잘 나가는 듯(...)
동급 함으로는 찰스 빔즈 부부백조호가 있으며 이쪽은 명목상 민간선이기 때문에 무장이 제거되어 있다.

3. 에우레카 세븐 AO


12화에서 등장. 우주에서 온 스카브 코랄 덩어리 속에 있었으며(본래대로라면 쿼츠가 그 위치에 존재한다.) 상부 갑판에는 구멍이 나 있다. 그 구멍은 흡사 니르밧슈 Spec-3가 등장할때 파괴되었던 위치와 같다. 니르밧슈가 대기권에 돌입할때 보드 역할을 하여, 무사히 대기권에 돌입하게 하였다.(교향시편 에우레카 세븐에서도 탄도비행으로 성층권을 돌파 후 다음화에는 대기권을 비행하는 것으로 보아 단독으로 대기권 이탈 및 재돌입이 가능한 것으로 보인다.)
홀랜드를 비롯한 승무원들은 없다. 전작의 사건 이후 어느정도 운용되다가 폐선조치 되었던 월광호를 스카브 코랄 소멸 현상의 추적 조사를 위해, 스카브 코랄 속에 묻고 있었고, 그 작업을 하던게 에우레카와 니르바슈였다고 한다.

4. 슈퍼로봇대전 시리즈


슈퍼로봇대전 Z에서는 회피력이 꽤 높으며 분신(리프 테크닉 기본기능)까지 한다. 단 P공격이 없고, 무기의 지상 지형 적응이 안 좋고, 맵병기의 범위도 애매하고, 보조계열 정신기도 교란 외엔 없는 공격형 전함이며, 방어력도 약하고, 타르호에게 지휘 능력도 없고 소대장 능력도 애매하다. 객관적으로 평가하자면 Z의 전함 중 약한 축에 들어간다. 그래도 화력이 있어서 방진장치에 히트 앤 어웨이 달고 애정으로 키울 정도는 된다. 우주에도 출격 가능한게 최대 장점. 정신기도 4명이고...(문도기는 덤이지만 기합SP소비가 10인건 장난이 아니다.)
제2차 슈퍼로봇대전 Z 파계편에서는 리프 테크닉이 사라지면서 분신이 불가능해졌고, 여전히 P공격이 없다. 장점은 전함중 제일의 이동력과 무기 2개의 연비가 우수한데다가 에이스보너스가 열혈이 사랑으로 바뀌는 파격적인것…이 무색해지게, 33화에서 영구이탈하는데다, 정작 사랑으로 변하는 열혈의 습득 레벨이 47레벨이라서 정상적인 플레이로는 아예 써보는것도 불가능하다. 확인사살로 투자된 자금을 환원하는 타이밍이 홀랜드 복귀와 동시. 즉 최종화 직전이라는 궁극의 먹튀를 보여준다.
'''명실공히 본 게임의 유일한 쓰레기 유닛이라고 해도 좋을 불합리의 총본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