렌턴 서스턴

 




'''프로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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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우레카 세븐'''
TVA 본편
'''에우레카 세븐 AO'''
성인 버젼
'''구 극장판 프로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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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장판 교향시편 에우레카7 포켓이 무지개로 가득'''
'''신 극장판 프로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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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향시편 유레카 세븐: 하이에볼루션 1'''
'''설정화 프로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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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우레카 세븐'''
TVA 설정화
'''교향시편 유레카 세븐: 하이에볼루션 1'''
극장판 설정화


1. 개요


Renton Thurston
レントン ・サーストン
교향시편 에우레카7의 주인공. 14세. 11990년 2월 28일 生.
성우는 TVA 본편과 극장판을 산페이 유코[1]→ 후속작 에우레카 AO의 성인역을 홀랜드역의 후지와라 케이지가 담당.[2][3]/ 국내판 정선혜/ 해외판 조니 용 보시.
영문명인 Renton Thurston은 트레인스포팅의 주인공 마크 렌튼과 소닉 유스 기타리스트 서스턴 무어에서 하나씩 따온 이름이다. 교향시편 유레카 세븐: 하이에볼루션의 자막에서는 '랜'턴으로 잘못 표기됐다.

2. 교향시편 에우레카 세븐



2.1. 고향에서


작은 도시 벨포레스트에서 주변 환경 탓을 하며 살아가던 철없는 소년. 리퍼를 꿈꾸며 최고의 리퍼 그룹 월광 스테이트와 월광 스테이트의 리더 홀랜드를 동경한다. 벨포레스트에서는 운동신경도 좋아서 축구도 취미로 했던 모양.
전쟁영웅인 아버지 애드록 서스턴에 대한 기억이 별로 없다. 역시 실종된 누나 다이안 서스턴을 그리워하고 있다. 작중 묘사도 간간히 누나에게 보내는 독백으로 나오기도 한다. 이건 슈퍼로봇대전 Z에서 더 심해진 듯. 하지만 중반에 에우레카와 마음이 통하게 되면서 그 후 독백은 찾아볼 수가 없다.
할아버지 엑셀 서스턴의 공방에 떨어진 에우레카에게 한눈에 반하고, 홀랜드의 권유와 에우레카의 '네가 필요해'라는 말에 낚여 월광 스테이트를 따라 나선다.[4]에우레카는 단순히 렌턴을 니르밧슈의 강화파츠로만 생각한 거지만...

2.2. 월광 스테이트 입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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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광호에 탑승한 초기에는 그저 민폐덩어리로 LFO 안에서 토악질을 하는 등 각종 사고를 치고 다닌다.
홀렌드를 비롯한 주요 일행도 렌턴이 있으면 니르밧슈가 안정되기 때문에 그저 강화파츠로 밖에 여기지 않아 나름 자괴감에 빠지기도 한다.
반대로 렌턴의 입장에선 동경했던 홀랜드의 실망스러운 면이나 밀수나 현상범을 잡는등 상상했던 월광 스테이트와 달라 많이 실망한듯. 월광 스테이트의 멤버들에게는 그저 짐덩어리+장난감이었지만 에우레카의 건강이 점점 안좋아지자 그녀 대신 니르밧슈를 조종하며 전력의 핵심으로 부각된다. 그리고 렌턴의 순수한 모습을 본 월광 스테이트 멤버들에게도 차츰 인정받게 된다.

2.3. 성격의 변화


기본은 착하고 올곧은 성격이지만, 생각이 짧아 타인을 배려할 줄 모르는 '''초딩'''스러운 면모를 많이 보인다.에우레카 세븐의 내용 자체가 렌턴이 성장하는 것에 초점이 맞춰져 있어 그 나이대라면 행동할만한 태도가 많다.[5] 따라서 그냥 무심결에 한 말인데 타인의 가슴을 후벼파는 경우가 많거나, 반대로 자신이 심한말을 들으면 쉽게 상처입는다.
이러한 성격이나 나이로 인한 경험부족 탓에 맞기도 많이 얻어 맞는다. 때리는 사람은 주로 리더인 홀랜드[6]타르호. 아이바 코우지[7] 이래 가장 많이 얻어 맞는 주인공일 듯. 맞으면서도 왜 맞는지 알아차리지 못하고 발악하는 모습을 보일 때가 많다. 몸이 날아갈 정도로 처맞아도 별 데미지가 없는 것 같으니 어찌 보면 무서운 맷집의 소유자. 초반에 사고도 많이 치지만 사고 칠 때마다 확실하게 반성하고 성장하는 것이 장점. 또한 26화 이후로는 염장질의 달인이 되어 작품의 장르를 염장 애니메이션으로 바꾼다.
자신이 월광 스테이트에 갖고 있는 환상 때문에 군의 기체를 격추 시키는 것(전투)를 아무렇지 않게 생각하다가[8] 작품 중반에 자신에 대한 분노로 판단력을 상실하고 군의 기체를 박살내다 자신이 그 동안 해온 싸움 때문에 사람들이 죽었다는 것을 깨닫는다.[9]

2.4. 월광 스테이트 이탈


사람을 죽였다는 사실을 인지한 뒤로 심한 PTSD 증상을 보이다가 에우레카가 자신 때문에 상처를 받았다고 생각하고 월광호를 나간다.[10]
거리로 나온 렌턴은 하염없이 떠돌며 소매치기를 당하거나 리프를 타고 노숙을 하는 생활을 이어나간다.
어느날 공원 한복판에서 노숙 후 일어났는데, 댄스 곡 소리에 맞춰 춤추는 찰스 빔즈와 우연히 조우하게 된다.
그리고 이때 하필 스카브 코랄이 지각변동을 일으켜 공원에서 대지 상승에 꼬챙이가 될 뻔한 것을 그녀의 아내 레이 빔즈가 구해준다.

2.5. 양부모와의 만남과 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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찰스 빔즈레이 빔즈. 빔즈 부부는 PTSD로 멘탈이 나가버린 렌턴을 부모처럼 따뜻하게 대해주고 그를 부모처럼 대해주면서 백조호로 초대해 단란한 생활을 보낸다.
공항 수속을 위해 위조 신분증을 만들어주는데 이때 이미 렌턴 '''빔즈'''라고 아들로 여권 이름을 등록하거나, 먹고 살기 위한 삶, 자유의 삶엔 그만한 책임감이 따른다는 것. PTSD에 걸린 그가 사람의 죽음에 망설일때 조언을 해주는등 여러가지 성장의 발판을 마련해주었다.
부부가 결정적으로 렌턴을 받아들이게된 것은 용병 의뢰차 보더락 출신의 소녀를 병원에서 빼내어 고향땅에 신속히 보내주는 건이었다.
병으로 죽어가는 보더락 소녀를 부모들은 치료가 이미 늦었음을 깨닫고 보더락궁이 있는 고향으로 보내주길 의뢰한다.
소녀의 죽어가는 모습과 딸의 치료를 포기한다는 부모를 보다못한 렌턴이 소녀의 부모조차 모르게 인공호흡기가 구비된 다른 병원으로 보내려다 되려 과격파 보더락 신자들의 테러 피해 주민들에게 돌팔매질당한다.
게다가 이때 시간을 너무 잡아먹어 오히려 소녀와 가족이 바라던 살아있을때 보더락 땅을 밟고 싶다던 바람을 이루지도 못하고 병원에서 소녀는 삶을 끝낸다.
렌턴은 이 사건으로 자신이 구하고자 했던 소녀와 월광호 시절의 에우레카에게 상대방의 의견도 묻지않고 '''자신의 관념을 상대방에게 일방적으로''' 밀어붙쳤음을 깨닫는다. 자신의 아둔함과 어리석음을 탓하는 렌턴.
이 일련의 일을 보며 빔즈 부부는

찰스: "사춘기의 아들이란 곤란하군."

레이: "그래. 사춘기 아들은 나쁘지 않지?"

찰스: "그래~ 나쁘지 않아."

그를 정말 양자로 받아들이려한다. 렌턴 또한 왜 이런 어리석은 자신에게 과분한 제안을 하는지 울면서도 쑥스럽지만 그들을 진짜 아버지, 어머니[11]라 부를 만큼 따른다.

하지만 그것도 잠시,
사실 두 사람이 과거 탑주 연방군 SOF 2소대 소속이였다는 사실이 밝혀지고 군의 지시로 월광호의 말살의뢰를 받았다는 사실도 알게 된다.
빔즈 부부에게 잠시간의 설득을 요청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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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 스웰 사건으로 인해 레이는 불임의 몸이 되고, 에우레카가 세븐 스웰의 원인이라 여기고 그녀를 증오하고 있었다.
특히나 찰스에게 자식을 만들어주지 못한다는 죄책감에 사로잡혔던 레이를 보며 찰스 또한 그녀를 위해서 싸우고자 결심한다.
이쯤되면 렌턴이 월광 스테이트 소속인 것을 알게 된 후에 인질극을 벌일만도 하지만, 부부는 죽을거라며 말리면서도 렌턴이 월광호에 자신들이 찾아갈거란 사실을 알리려는데도 내버려둔다. 불임의 아픔을 겪은 부부는 정말로 렌턴을 친자식으로서 사랑한 것.
찰스는 렌턴에게 월광호를 나온것처럼 또다시 도망을 가도 좋고, 남아서 아들이 되도 좋고, 월광호로 돌아가 자신들의 습격예고를 하는 것도 좋다며 렌턴을 보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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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는 찰스의 이같은 결단에 가슴을 치며 원망어린 눈물을 쏟지만 그녀도 끝내 보내주는데

렌턴: "마지막으로 한가지만 여쭤볼게요. (두 분은)제 정체를 알고서 저를 받아주셨던 건가요...?"

레이: "당연하잖아? '''흡!''' "

비웃는 얼굴로 대답하려다 끝내 찰스에게 얼굴을 파묻으며 울음을 터뜨리는 레이.

렌턴은 그녀의 눈물로 그 대답이 거짓임을 알고 미소짓는다. 백조호에서 뛰어내리며 하염없이 눈물을 흘리고 이윽고 에우레카에게 찾아갈 결심을 굳으며.

2.6. 절망병의 부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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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광호로 귀환 도중, 체력의 한계로 쓰러진 렌턴은 절망병에 걸린 아내 마사를 간병하는 마음씨 착한 사내를 만나 간병 받게 된다.
사내의 이름은 윌리엄. 군인 출신으로 전쟁 속에서 모든 것을 잃은 마사를 만나 결혼하여 고향땅을 향했지만, 고향땅은 군부의 명령으로 스카브 코랄이 파일벙커 수천개로 무리하게 고정되어 파괴되었다. 이 광경을 보던 마사는 스카브 코랄의 꿈 속으로 빨려들어가 절망병에 걸려 하루종일 혼백 드라이브만 쳐다보게 된다.
스프를 떠먹여도 흘리기만 하는 그녀를 묵묵히 간호하는 윌리엄을 렌턴은 이해하지 못한다.

렌턴: "윌... 이런 말 하기 뭣 하지만 마사 씨는 절망병이에요."

윌: "틀려."

렌턴: "그치만..."

윌: "왜 절망병이라 불리는지 아니? 본인이 아니라 주변 사람들이 절망하니까 그렇게 불리는 거야. 하지만 말야? 난 절망하지 않았어. 그러니까 이건 절망병이 아냐."

(중략)

렌턴: "괴롭지 않으신가요..."

윌: "괴로워? 어째서? 우리는 서로 사랑하고 있는거란다. 그야말로 천사가 부러워할만큼. 네게는 있니? '''세상의 끝이 온다해도 함께 있고 싶은 사람이'''."

이 순간 렌턴은 움직일리 없는 마사가 자신을 향해 미소짓는 환상을 보게 되고 에우레카에게 찾아갈 결심을 더욱 확고히 하게 된다.

2.7. 각성


이후 월광호에 무사 귀환하지만 빔즈 부부와 군의 연합대 속에 자신을 찾으러 혼자 리프를 타고 날아간 에우레카를 발견한다.
에우레카를 지켜내기위해 렌턴은 처음으로 니르밧슈와 세븐스웰급의 동조를 하게 되고 그 자리의 LFO를 모조리 무력화 시킨다.
그러나 빔즈 부부는 공격을 멈추지 않았고 과거 SOF출신 때의 능력을 살려 잠입공격 한다. 이와중에 홀랜드의 총격으로 존경하던 찰스가 사망하고 이에 분노한 레이가 찰스의 시신을 폭탄으로 써서 탈출, 백조호와 남은 LFO를 끌고 와 2차 공격을 감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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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 "엄마? 왜 네가?!!!!"

자신을 불임의 몸으로 만든 주제에[12] 모리스, 메텔, 링크라는 양자를 둔 에우레카에 대한 복수심에 불타 월광호에 LFO를 부딪혀서 자폭을 유도하려한다.
이때 렌턴이 절규하며 "제가 진짜 아들이 되었었다면 이런일이 일어나지 않았을까요"라고한 말에 순간 멈칫하게 되고 상냥한 말투로 통신을 보낸다.

레이: "이미 늦었단다, 모든게. 렌턴, 네가 지키려하는 에우레카는 말야, 엄마에게서 모든 미래를 빼앗아갔어. 그러니까 이번엔 엄마가 빼앗는거야...'''에우레카! 네 미래를-!!!!''' 렌턴 넌 괴물에게 들러붙고 말았어. 하지만 안심하렴. 엄마가 구해줄게! 그리고 함께 찰스가 있는곳에 가자꾸나!''[13]

그대로 백조호월광호를 부딪혀 자폭할 심산이었지만 홀랜드의 LFO 909의 레이저에 저격당해 레이가 타고 있던 비행선이 폭발한다. 그리고 폭발로 날아간 결혼 반지를 낀 팔에 손을 뻗으며 2차 폭발로 완전히 세상을 떠나게 된다.
이 일련의 과정에서 렌턴이란 인물이 슬픔과 분노, 자괴감을 딛고 일어나 빔즈 부부에게서 관용과 배려를 배우고, 나아가 자신의 신념과 사랑을 깨닫게되어 굉장히 성숙해진다. 이후로 에우레카 세븐 스토리에 있어 빔즈 부부가 렌턴에게 차지한 비중이 얼마나 큰 것이었는지를 알 수 있다.

2.8. 복귀


사람들과 만나면서 다양한 경험을 하고 고민하면서 정신적으로 한 층 성장해 월광호로 돌아온다. 또한 이 시기에 에우레카도 랜턴에 대한 자신의 감정을 깨달으며 정신적으로 한 단계 성장해 렌턴과 재회한다.[14]
결과적으로 후반부로 들어갈수록 성숙한 모습이 빛을 발하며, 나중엔 성인인 홀랜드나 타르호를 뛰어넘는 그릇을 보여준다. 오랜만의 개념 주인공. 그렇지만 딱히 인기가 없는 걸 보니[15] 26화 이후로 염장질을 너무 많이 해서 그런 것 같다. 오히려 렌턴의 성장과정을 길게 지켜보며 공감해서 렌턴을 좋아하는 사람들도 있다. 애초에 감독의 의도가 주인공의 성장에 있었으므로 제대로 본 셈.

2.9. 진정한 약속의 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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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르브와 보더락, 홀랜드 일행의 도움으로 에우레카, 렌턴, 양자녀 3명은 진정한 약속의 땅에 도착하지만 빠져나갈 방도를 몰라 조급해지기 시작한다. 이 과정에서 스카브 코랄의 정체까지 깨닫자 렌턴의 멘탈도 흔들리기 시작하고 설상가상에 에우레카가 뭔가를 감추듯 자신을 무시하자 졸졸 따라다니며 에우레카를 찾지만, 그녀와의 사이는 점점 틀어져만 간다.
먹을 것도 마실 것도 부족한 와중에 모리스와 아이들의 존재가 책임감을 발산시키고 자신도 쌀쌀맞게 대했 다는 사실을 깨달으며 피하려드는 에우레카와 마주한다.
그리고 실은 에우레카의 몸이 점점 코랄리안으로 변해간다는 것을 알게 된다. 에우레카의 붓기라고 생각하고 흙으로 몸을 차갑게 식혀보기도 하지만 무리인 것을 깨닫고 에우레카는 눈물을 흘리며 같이 있을 수 없는 사이라고 절규한다.
이에 렌턴은 스스로 자신의 왼팔을 돌덩어리로 찍어내린다. 상처 난 팔을 들이내밀며 자신도 에우레카처럼 부어오른 팔이니 우린 다르지 않다고 말하자 에우레카는 눈물을 터뜨리고 그 모습을 본 모리스가 꼭지가 돌아버린다.
과거 군인시절 자신의 친 엄마를 죽인 에우레카가 이제와서 자신이 아닌 다른 남자를 사랑한다는 것에 모성애의 상실감과 렌턴에 대한 질투로 완전히 이성이 나가 총구를 들이댄다.
절체절명의 순간, 렌턴을 노리는 총구를 가로막은 에우레카는 과거의 잘못에서 도망치지 않고 자신이 아이들의 부모를 해한 사실을 사과하며 모리스와 양자녀는 여전히 그녀에게 소중한 존재이고 좋아한다는 마음을 전한다.
다가오는 에우레카에게 안긴 모리스와 아이들은 울며 가족애를 다시 한번 다지고, 그 모습을 본 렌턴은 자신도 모리스 일행을 사랑한다며 이런 총 따위는 필요치 않다고 말한다.
그리고 렌턴은 조용히 밤 하늘을 바라보며 찰스 빔즈의 이름을 되뇌인다.
에우레카는 이 과정에서 완전히 각성하여 코랄리안으로 변해가지만 렌턴은 그 변화를 두렵거나 다른 눈으로 쳐다보지 않는다.
다만, 돋아난 코랄리안 날개가 어울리고 예쁘다고 칭찬해 줄만큼 성숙해졌을 뿐이다.[16]
더 깊은 사정은 에우레카 항목을 참조.
이후 코랄리안들의 핵인 사령 클러스터에 도달했지만 듀이가 보낸 아네모네가 위성레이저 폭격용 GPS를 박아넣어버리고 클러스터는 레이저에 그대로 사라진다. 이와 동시에 전세계의 절망병에 걸린 이들이 깨어나 사령 클러스터와 연결이 끊어지고 동시에 듀이는 스스로 자결함으로써 에우레카의 목걸이 장치를 강제 발동 시킨다.

2.10. 지구 말살 계획


코랄리안들의 정체가 지구를 둘러싼 구체형 생명체라는 것을 알게되고 듀이 노바크의 계략에 의해 마침내 지구에 있는 코랄리안들의 임계점이 돌파→지구 멸망의 순간이 찾아오는 듯 했지만, 코랄리안이 파괴되어도 바로 강제수면을 취하는 방법으로 일이 단락되는 듯 했으나 듀이의 자살과 함께 에우레카와 아네모네에게 달아둔 스카브 역변 시스템이 발동한다. 동시에 자괴 프로그램으로 강제수면 여부와 상관없이 지구와 함께 자멸할 위기에 처한다.

에우레카: "미안. 나 약속을 지킬 수 없어... 미안해, 렌턴...Bye, Bye..."

에우레카는 강제적으로 사령 클러스터가 되고 스스로 코랄리안이 되려는 자신을 포기하고 지구의 모두를 지키기위해 지구에서 최대한 멀어져 스카브 코랄이 임계점에 달해 폭주하려는 시간을 최대한 끌고 홀로 자괴 프로그램의 희생량이 되려한다. 이 때문에 바닥에만 쳐박혀있던 가지줄기가 성층권을 넘어 지구밖까지 튀어나와 최대한 우주밖으로 나간다.

2.11. 최종 각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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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우레카를 포기할 마음이 없던 렌턴이 니르밧슈에게 힘을 빌려달라며 결의를 외치자 아미타 드라이브+혼백 드라이브에 새겨진 문자 '''EUREKA'''가 '''렌턴(レントン)'''으로 뒤바뀌고 에우레카처럼 이마에 빛[17]이 반짝이게 되는데 이미 이 순간 렌턴은 코랄리안으로 절반정도 진화하게 된 것.[18]
니르밧슈도 이에 호응하듯 각성하여 되살아나게 되는데 로봇이 아닌 하나의 생명체로 진화하게 된다.
니르밧슈는 보다 생물에 가까운 외향에 관절을 제외한 부위가 살갗이 있고, 눈망울까지 생겨났기 때문이다.[19] 게다가 사람말까지 한다. 성우로 추정하는 성별은 여성. 자세한 사항은 니르밧슈 문서 참조.
그동안은 로봇이라 좌석이 달린 조종간에 있었는데 아네모네가 조종하는 디엔드처럼 온 몸을 이용해서 조종하게 된다.
월광 스테이트도미니크 소렐 연합의 도움을 받으며 각성한 최종형 니르밧슈 3를 탑승한 렌턴은 항성 비행능력까지 펼쳐 폭주하는 지구의 코랄리안들을 몰살하고 니르밧슈의 능력으로 코어에 도달해 에우레카와 대화를 시도한다.

2.12. 세컨드 서머 오브 러브


렌턴: "Bye, Bye 라고 말하지마. 혼자서 가려하지마! 에우레카."

에우레카: "와줬어...정말로 와줬어..."

렌턴: "약속했잖아? 난 무슨 일이 있어도 널 지키겠다고. 너와 쭉 함께 있겠다고."

에우레카: "하지만 난, 이제 돌아갈 수 없어!"

렌턴: "네가 이 별을 지키기위해 코랄리안이 되는걸 포기하겠다면... 나도 인간으로 있는 것을 포기할게."

에우레카: "...!"

렌턴: "난, 너와 만난 이 별(지구)이 소중하고, 이 별에 사는 모두도 소중해. 하지만 난 그걸 위해서 널 잃고 싶지 않아."

-모리스가 전해준 에우레카의 머리핀에 꽃을 넣어 달아주는 렌턴.

렌턴: "어울려."

에우레카: "렌턴..."

렌턴: "하나가 되자, 에우레카. 널 외톨이로 두진 않을거야!"

에우레카: "응. 렌턴과 함께라면...견딜 수 있어."

이후 50화만에 드디어 서로 입 맞춘다.
이후 각성한 니르밧슈가 세컨드 서머 오브 러브를 일으켜서 자괴 프로그램을 무너뜨리고 너무 불어나 생물의 임계점을 돌파한 생명체들(렌턴의 아버지, 사쿠야, 노르브, 곤지영감 등)을 데리고 또다른 우주공간의 행성에 날아간다. 언젠가 코랄리안과 인간이라는 맞물릴 수 없는 존재가 서로 공존하게 된다면 다시 만나게 될거라 기대한다면서 지구로 두 사람을 돌려보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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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또 다시 나누는 입 맞춤.
이쯤되면 달달하다 못해 염장물이다.
지구를 무사히 구하고 에우레카와 함께 니르밧슈가 보낸 길을 따라 지구에 창륙한다.
그리고... 1년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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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화에 한 염장질은 상상을 초월하여 '''달에 랜턴 ♥ 에우레카를 새겼다.''' [27]

렌턴 또한 니르밧슈의 영향인지 코랄리안으로 각성해 지구의 어느 숲에서 붉은 빛을 반짝인다. 할아버지와 메텔 일행이 사는 벨포레스트의 집에 바로 안돌아가는 이유는 아마도 지구환경에 적응하기전 인간이길 포기한 렌턴이 에우레카처럼 절반은 인간, 절반은 코랄리안이라는 육체에 익숙해지기 위하려는 듯 하다.
마지막엔 언제나 엔딩 시작 전, 에우레카와 둘이서 "계속해서(つづく)"라고 하던 말을 "끝(オシマイ)"이라고 즐겁게 말하며 이야기는 마무리된다.

2.13. 캐릭터 설정


감독인 쿄다 토모키는 뉴타입 인터뷰에서 렌턴의 설정상 나이인 14세는 의도적이라고 한다. 가장 가슴 설레며 충동적인 나이대 라고. 주인공이 17살이면 에피소드가 너무 생생해지고, 10살이면 너무 판타지처럼 느껴진다고. 이 때문에 최종화를 제외하면 렌턴이 무쌍찍는 일은 없다. 라이더로서의 조종이 뛰어나도 워낙에 개념없는 짓을 많이 하기 때문에 기껏 좋은 일 해도 고운 시선을 못 받았다. 어디까지나 왕도형 성장 주인공.
또한 커플이 되고 난 후의 더 많은 문제를 그리고 싶다면서 에우레카와 렌턴의 행복한 '골짜기' 를 그리고 싶다고 한다. 이미 대놓고 커플이 싸우기도 하고 엇나가기도 하는 연애를 그리고 싶었다는 이야기. 역시 염장 애니메이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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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VD 13권 자켓에 의하면 아이도 생긴 것 같았으나.. 설정화라고 한다. 허나, AO 14화에서의 발언이 묘하게도 마음에 걸린다.

3. 코믹스


코믹스에서는 기본적인 설정은 같지만, 첫화부터에서 우연적으로 니르바슈가 세븐스웰에 각성하게 만든다. 이후 홀랜드의 추천에 따라 월광 스테이트에 머물게 되지만, 그야말로 현실은 시궁창... 여기서는 애니와 비슷하게 고생이다. 동경하던 홀랜드는 멋진 이미지와 다르게 귀찮아하는 이미지인데다가, 타르호는 성질이 더럽지.. .심지어 에우레카의 아이들은 자기를 괴롭혀대지...
1권에서 장보러 가던중, 어느 보드팀과 트러블이 생겨 얻어맞는다. 그일로 자극받아 홀랜드에게 마을에서 열리는 보드타기 대회에 참가하자고 제안한다. 하지만 일이 있다면서 거절하자 살짝 실망하게 된다. 물론 나중에 월광 스테이트 일행이 어느 산에서 보드타는 모습을 보고 다시한번 멋진 사나이로 동경하게 된다.
애니와 다르게 은근히 초반부터 활약한다. 초반에 에우레카를 따라 니르바슈에 탓을때는 세븐스웰을 발동시키는가 하면, 트래퍼가 없는 지형에서 떨어지는 위기상황에서 숨겨진 트래퍼를 포착하여 움직이다가 우연히 컷 백 드롭턴을 습득하는등... 그야말로 숨겨진 재능을 눈여겨봤는지 홀랜드 본인도 '''보고만 있어도 두근거리는 재미있는 녀석.'''이란 좋은 평가를 내렸다. 하지만 실제 보드 실력은 형편없는듯.. 1권 마지막에 월광 스테이트가 보드 탈때 자기도 타는데, 움직이지도 못한체 넘어졌다.

4. 극장판 교향시편 에우레카7 포켓이 무지개로 가득


극장판에서의 렌턴은 홀랜드가 지휘하는 제303독립연대 소속의 소년병으로 나오며, 처음부터 니르바슈를 탄다.
에우레카하고는 소꿉친구 사이로, 행방불명된 에우레카를 찾아 어릴 적에 살던 곳으로 돌아가는 것이 렌턴의 소망이라고 한다. 또한 TV판과는 다르게 에우레카가 아닌 렌턴이 니르바슈의 말을 해석할 수 있다.
홀랜드가 에우레카와 자신을 월광호에 태운 채 반란을 일으키자 반항하여 감금당하고 자백제로 세뇌될 위험에 처하지만 결국 교섭을 해서 그들과 동행한다. 이 때 당당히 데이트를 나가는 렌턴과 에우레카의 애정행각은 극장판에서 더 적극적이 된 서로의 성격에 힘입어 TV판 이상의 염장질을 보여준다.
하지만 나중에 에우레카가 위기에 처하자 구하려다가 총을 맞고 생사의 갈림길에 놓이게 된 상황에서 마지막으로 선생인 도미니크의 환영을 보게 된다.
이후 스펙V가 된 니르바슈를 몰고 에우레카를 구해내지만, 홀랜드와의 결전후 사망하게 된다. 이를 에우레카가 구해내지만... 그 영향으로 에우레카는 살아오며 쌓은 모든 기억을 잃어버리는 대가를 치르게 된다.
그래도 렌턴의 에우레카를 좋아하는 마음은 변함이 없었으며, 그녀와 함께 살아가기로 결심한다.
전체적으로, 원작의 렌턴에 비해 '일차적인 성장'은 끝난 상태이며, 강단이 있다.
또한, 에우레카를 좋아하는 마음은 TV판과 변함없고, 후반부에선 총을 맞은 채로도 니르바슈 스펙V를 몬다.

5. 슈퍼로봇대전 Z


게임 중에는 같은 또래에 4차원 소녀를 사랑하는 가로드 란과 친구가 된다. 역시 비슷한 처지(짝사랑)인 게이너 상가는 게임 덕후라며 대놓고 무시하다가 게이너가 뜨거운 고백을 보여준 뒤로 반해 버려서 게이너를 형님으로 모신다. 이후 엔딩까지 이 셋은 거의 붙어다니게 된다. 사실 이 세 명은 A.C.E3 부터 같이 다니던 사이라 별로 위화감이 없다.(셋다 용기가 있는것도 똑같다) 게인 비죠 曰 '''소년연애단''' 다만, 원호대사는 가로드만 존재한다. 친하게 지내는 게이너는 원호대사 미존재.
또 한창 사춘기인 나이 탓인지 에우레카 말고 다른 연상의 미인들에게도 혹하는 모습이 종종 보인다. 특히 세츠코 오하라를 매우 좋아하는데, 초반에 할아버지의 공방을 찾아온 세츠코를 보고 '누나…미인, 미인이에요!!'라고 독백할 정도로 헤벌레하고 그녀를 마을로 안내해줄 때도 헤롱대며 통 정신을 못차렸다.
원작에서처럼 행방불명되지만, 특유의 if전개로 인해 ed포인트를 일정이상 모으면, 엔딩에서 자신이 살던 마을인 벨포레스트에 에우레카랑 함께 돌아온다. 스페셜 디스크에서는 그 이후, 니르밧슈도 돌아온다. (왠지 모르겠으나 돌아온 니르밧슈는 도로 spec-2의 모습이 되었다.)
여하간 게임상의 능력치는 그냥저냥 고만고만하지만 에우레카가 워낙에 뛰어난 파일럿이었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상당히 떨어진다고 느껴지게 될 것이다. 하지만 성장 타입이 대기만성형이라 후반부에 갈수록 강력해진다. 특수능력에 저력 9 + 리프테크닉 9가 있기도 하고. 근데 그래봤자 능력치 자체는 카츠 코바야시보다 못하고, 순전히 니르바슈의 스펙과 맵병기 덕분에 주력으로 쓰인다고 봐야 한다. 거기에 리프 테크닉 레벨 9는 정말 늦게 배우기 때문에 신경쓰지 않으면 최종화 끝날 때까지 배우는 꼴을 못 볼 수도 있다(...).[20]
하지만 탑승 기체가 Z의 최강 맵병기 보유 기체이기 때문에(...)[21] 몇 번 사용하다 보면 격추수 1위에 등극해서 인터미션에서 렌턴의 뚱한 얼굴을 감상할 수 있다.
특히 에우레카가 그 턴에 다시 행동을 할수가 있게 만들어 주는 각성을 꽤 빠르게 배우는 데다가, 렌턴이 공격력을 2배로 만드어주는 열혈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열혈걸고 세븐스웰 쓰고 각성쓰고 다시 세븐스웰 하는 사악한 플레이를 할수 있다. 문제는 세븐스웰이 범위 1~6, 명중 +50짜리 맵 병기라는 정신나간 성능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적 입장에서는 사실상 필중이 걸려있는 공격력 5,800짜리 맵병기를 4대 두들겨 맞는 셈이고 결국 이거 하나로 한턴만에 그 맵의 적을 80~90%는 쓸어 버릴수 있다. 그래서 맵지우개, 명왕시편에우레카로 불리게 한 1등 공신이다. 실제로 슈퍼로봇대전의 역대 사기유닛에 랭크되어있는 사기기체(...)
따라서 1회차에 SR포인트를 전부 모으려하다 보면 어느샌가 랜턴의 격추수가 1위가 되고, PP가 미친듯이 쌓여 특수능력 다 달고 PP성장만으로 아군 격투부분 최강이 될 수 있다.
문제는 이 작품이 회차에 따라 격추수까지 전승이 되는 관계로 맵병기를 난사해댈 경우엔 렌턴이 격추수 1위에서 안 내려오는 비극을 겪을 것이다(...). 다음 회차에서 렌턴이 메인 파일럿이 되기 전까지는 에우레카가 대신 인터미션에 나온다는 점은 약간 위안이겠지만. 맵병기 좋다고 난사하지 말고 계획적으로 쓰자.
원작 후반부에 보여줬던 성장한 모습은 최종화에서 에우레카를 만나러 갈 때, 특별한 때니까 나름 신경써서 멋낸 모습이란 설정으로 등장. 그리고 Z 스페셜 디스크에서는 멋진 모습은 어디다 팔아먹고 다시 너저분한 모드로 등장. 왜 그렇게 됐냐는 동료의 질문에 '그건 특별할 때만 하는 모습이고 이게 제 평소 모습.' 라고 날림 대답. 야이(...).
제2차 파계편에서는 신참전작만으로 구성된 세계에서 극장판 설정으로 등장한다. 당연한 이야기지만 중반부에 ZEUTH의 멤버들이 2차 Z의 세계로 날아왔을때 다들 전작의 랜턴과 착각해서 "렌턴! 너도 이쪽 세계로 왔구나!"하면서 아주 반갑게 인사를 한다. 이후 ZEUTH멤버들에게서 또다른 세계의 자신에 대해 듣는다. 그리고 전작과 마찬가지로 게이너 상가가로드 란과 잘지내긴하는데, 전작 랜턴과 비교하면 살짝 어색한모습을 보인다. 하지만 또다른 자신과 알고있던 사람들하고 친하게 지낸다면 어색할수밖에 없을지도...
2차Z에서의 성능은 대폭약화. 전작의 존재가치인 세븐스웰이 삭제되고 리프테크닉도 없어져서 적진한가운데에 버티기도 하기 힘들다. 그래서 이도저도 아니다... 구린능력치도 여전하다. 물론 좋아진점도 있는데, 니르바슈가 서브파일럿으로 있어서 3인분의 정신기가 사용가능하고, 니르바슈한테 혼이 있어서 에우레카의 각성+니르바슈의 혼 자신의 열혈, 용기등으로 보스킬에는 전작보다 좋아졌다. 그리고 전작에는 최종화가 되어서야 최종기체가 나왔지만, 이번작에는 늦긴하지만 약간 빨리 나와서 사용하기가 좋아졌다. 그래도 범용성이나 자체성능은 전작보다 많이 부족하다.
제세편에서는 25화에서 등장 처음에는 스펙2를 타다가 46화때 에우레카복귀와 동시에 스펙V로 강화 스펙V가 파계편보다 강화되었고 더많이 쓸수있어 파계편보다 사정이낫다.
허나... 제3차 슈퍼로봇대전 Z시리즈에서는 짤리고 말았다. 시옥편에서 짤려서 혹시 천옥편에서 다시 등장하나 싶었지만... 안 나왔다.
그래도 1차 때 에우레카 세븐이 세계관의 중심이어서 최종화 때 각성까지 한 애인데 왜 빠졌냐고 아쉬워하는 팬들이 많았다.

6. 에우레카 세븐 AO


13화에서 언급. 주인공 아오가 타고있는 마크 원의 제작은 에우레카가 임신했을 당시 이녀석이 만들고 있었다.
2기 오프닝을 통해 드러난 렌턴으로 추정되는 인물. 22화로 TV방영이 끝나기에 등장하기엔 글렀다고 생각하였으나...
[image]
22화 마지막 장면에 등장! 니르바슈 스펙v(로 추정)도 나왔다. 근데 성우가 홀랜드#s-2역의 후지와라 케이지(...) 추가로 현 시점에서의 렌턴은 12021년 시점의 뉴욕에 있다.
전작의 이후 시간대의 스카브는 시공간 즉 평행우주 로 이동할 매개체인 쿼츠를 만들었고 다른 평행우주는 시공간을 이동해오는 스카브를 적으로 인식해 시크릿을 만들어 대항하고 그 스카브 버스트가 일어나는 과정에 랜턴과 에우레카는 첫번째 아이인 딸을 낳았지만 코랄리언과 인간의 혼혈인 아이의 세포와 미래의 지구의 고농도의 트라파가 거부반응을 일으켜 돌이 되어 죽고 말았다.[22]그래서 서스턴 부부는 아오를 위해 스카브의 이동 경로를 따라 시크릿과 스카브를 동시에 싸우며 스카브 농도가 낮추려 했으나 랜턴은 에우레카가 동족인 스카브를 죽이는것을 원치 않아 아오가 태어난 때의 오키나와로 보낸다. 그 이후가 ao 의 이야기.
아오가 가지고 있는 쿼츠건을 이용해 아오의 세계에 처음 나타난 스카브 코랄을 제거해 세계의 모든 스카브를 없애려고 한다. 하지만 그렇게 되면 스카브와 융합되어 있는 나루를 비롯한 코랄 캐리어인 사람들이 사라지게 되기 때문에 아오는 반대하고[23] 서로 대치하게 되는데 쿼츠건을 되찾은 아오가 10년 전 에우레카가 스카브 버스트에 휘말린 때로 가자 뒤따라가고 이 후 가족재회를 하게 된다. 엄마를 대신해 자신을 희생하려는 아오에게 자신의 리프보드를 주며 에우레카와 함께 떠난다.[24] 이 후 원래 세계에 무사히 도착한것 같다.[25] [26]

7. 교향시편 유레카 세븐: 하이에볼루션 1


아버지 애드록 서스턴의 이야기가 끝나고 현재 가출한 상태에서 보드를 들고 가다가 지나가는 4마리 개에게 물리면서 렌톤의 독백으로 화면비율이 16:9에서 4:3비율로 줄어들더니 이야기가 시작된다. 우리가 알고 있는 TV판에서 나온 렌톤처럼 아버지의 후광을 지독하게 부담스러워하며 월광호와 홀랜드를 동경하며 보드를 타기를 좋아한다. 그리고 갑자기 장면이 바뀌면서 찰스빔과 레이빔 부부와 해어지는 장면에서부터 과거로 가더니 보더락 신자교 부부와 딸의 이야기, 가출하고 노숙하다가 지갑이고 뭐고 도둑맞은 이야기, 길거리에서 잠자다가 깨어나보니 신나게 춤을 추고 있는 찰스 부부와 동네 사람들, 월광호 사람들과 천지차이로 비교되는 찰스 부부의 삶 그리고 그들의 정체에 대해 밝힌다는 내용을 현재 길거리에서 가출한 시점으로 돌아오는 방식으로 렌톤의 독백으로 이야기가 전부 서술된다.
극장판에서 이래저래 내용을 꼬아났지만 1부의 내용은 렌턴이 가장 힘든 아픔을 겪어야만 했던 시기를 이야기 하고 있으며 단짝으로 여겼던 에우레카와 월광호 맴버들과의 갈등이 최고로 달했을때 가출을 해서 성장한다는 내용이 주다. 점액으로 뒤덮인 에우레카의 변화에 당항한 렌톤은 병실에 누워있던 에우레카에게 똑같을 줄 알았는데 자신과 달랐다며 화도 내고 겁도 내지만 나중에 TV 1화에서 에우레카를 처음으로 봤을 때를 떠올리며 '''결국 쟁취해야 것은 바로 너였다.'''면서 렌톤은 기운을 차리게 된다. 찰스빔과 레이빔 부부와 해어지는 장면으로 돌아와 렌톤의 성장하는 장면을 보여주고 부부는 대견스러워하며 렌톤을 보내주게 된다. 다시 4:3 비율에서 16:9로 화면이 넘어간다. 이제 막 4마리 개들의 괴롭힘이 끝난 직후였다. 렌톤은 슬그머니 다시 보드를 들고 길을 떠나면서 엔딩곡이 나온다.

8. 교향시편 유레카 세븐 하이에볼루션 2: 아네모네


등장비중은 0에 가깝지만, 스토리의 핵심인물이자 의도치 않은 원흉. 하이에볼루션의 스토리 골자는 TV판과 거의 동일하나 어느시점에서 '''렌턴은 사망한다'''. 이에 절망한 에우레카는 실버박스를 이용해 인과조작을 시도하지만 어떤 세계던간에 렌턴은 반드시 사망한다. 게다가 인과조작의 부작용으로 인해 다른 평행세계에서 니르밧슈 X라는 괴물들이 출현해 인류를 죽이고 다니는 사태가 발생한다.
작중 최후반부에 꽃밭이 펼쳐진 절벽 끝에서 혼백 드라이브를 들고 에우레카를 부르는 모습을 보였다(!). 옷차림이 TV판 본편의 마지막에 입었던 의상과 동일한 것을 보면 아마도 본편 세계관의 렌턴인 듯. 자세한 것은 하이에볼루션 3가 나와야 알 수 있을 것 같다.

[1] 렌턴 서스턴과 생일이 같다.[2] 이 때문에 말이 많았다. 후지와라 케이지가 담당했던 역이 하필 동일 작품의 홀랜드역이라서 주연인물에게 몰입하려해도 렌턴이 아닌 홀랜드가 연상되기 때문.[3] 더 안타까운 것은 성우 본인이 2020년 4월 12일에 세상을 떠나면서 후속작에 렌턴 성인버젼이 재출현한다면 또다시 성우가 변경될 확률이 높다는 것이다. 사실상 후지와라 성우의 렌턴은 AO가 처음이자 마지막이 되었다.[4] 이 일이 후에 렌턴이 겪는 방황에 직결된다. 이성에게 필요하다는 말을 듣고 따라왔더니 자신을 대하는 태도가 냉정하기 그지없는 에우레카의 태도가 빔즈 부부를 만나기까지의 방황에 한몫하였다.[5] 애시당초 일본 애니메이션의 초~중학생 주인공들이 비정상적으로 성숙하게 그려지는 거지 렌턴은 현실적으로 나이에 걸맞는 모습을 보여준거다.[6] 하지만 이 자식은 그냥 화풀이할뿐 렌턴을 좋은 의도로 때리는게 아니다.[7] 무한의 리바이어스 주인공.[8] 심지어는 군 기지에 애들 데리고 쳐들어가서 활주로에 낙서를 하는 만행까지![9] 이때, 묘사는 참...인상적이다. 별명이 토쟁이인 것도 사실은 복선. 20화.[10] 이 일로 작중 처음 에우레카가 렌턴에 대한 감정을 제대로 인지하기 시작한다. 렌턴의 빈자리를 찾거나, 그에 대한 감정이 무엇인지 생각하는 둥.[11] 부부는 파파, 마마라고 불러달라 했지만 아무리 그래도 너무 이른 호칭이라서 부르지 못했다.[12] 어디까지나 그녀의 추측이다. 의사의 소견으론 불임을 세븐스웰 입자를 너무나 거칠게 받은게 원인이라했는데 세븐스월을 일으킨건 렌턴의 친아버지 애드록 서스턴에우레카서머 오브 러브가 일으킨 사건이기 때문.[13] 이 광기어린 대사는 단순한 분노가 아니라 그녀가 얼마나 렌턴을 아들로서 사랑했는가를 알 수 있는 장치다. 그녀의 불임의 원인이된 세븐스웰 현상은 에우레카와 '''렌턴의 친아버지 애드록 서스턴'''이 일으킨 것이다. 복수의 대상의 아들이라는 사실에 놀랐음에도 그를 사랑하여 받아들였던 것. 그러나 끝내 두가지를 다 가질 순 없다는 대사이기도 하다.[14] 대망의 26화 모닝 글로리.[15] 하지만 작품이 방영중인 때 에는 뉴타입 남자캐릭터 인기순위 3위 까지 한적이 있다!!! 일본 현지 한정, 작품 종영후에는 뭐... [16] 그냥 콩깍지가 씌인걸지도 모른다.[17] 에우레카는 푸른색, 렌턴은 붉은색으로 빛난다.[18] 코랄리안인 에우레카가 절반은 인간이 되었듯이 반대로 렌턴은 코랄리안에 가까워졌다. AO를 보면 왠지 이 상태가 풀린 듯 하지만 애초에 AO 스토리는 작가들도 버린 설정이라 본편에서 깊이 파고들 문제는 아니다.[19] 후에 AO에선 그나마 관절마디가 갈라져 보이지만 여기선 완전히 살이다.[20] 근데 아래도 적었지만 고의로 세븐스웰의 사용을 자제 하지 않는이상 킬수는 태반이 렌턴이 싹쓸이 하게 되기 때문에. 어지간해서는 그런일이 없다. 물론 세븐스웰을 봉인하기로 마음먹었으면 신경을 좀 많이 써주어야 한다.[21] 범위 1~6 명중보정 +50 공격력 5800(풀개조)이라는 정신나간 성능을 가지고 있다.[22] 누나를 언급하는 아오의 말에 눈물을 흘리는데 코믹스에서도 나오듯이 딸에 죽음에 대해 엄청난 슬픔과 죄책감, 자신에 대한 분노를 느꼈다고 한다.[23] 게다가 앞으로 한 번 밖에 못 쓰는 상황이여서 에우레카를 구할 수 없을 수도 있었다.[24] 이 때 아오를 위해서라면 뭐든지 할 수있었다고 말하며 눈물을 흘린다.[25] 니르바슈 뒤로 랜턴♥에우레카가 세겨진 달이 있는데 아오는 이런게 부모라며 부끄러워하지만 무사해서 다행이라고 말하며 그곳에서 사라지게된다.[26] 해피 엔딩 같지만 랜턴과 에우레카는 다시는 아오를 볼 수 없기 때문에 새드엔딩이기도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