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 오브 워플레인/기록보관소/업적
- 2.0 이후 업적은 여기로
1. 개요
벨라루스의 온라인 게임 월드 오브 워플레인의 업적 목록.
월드 오브 탱크와 업적 형식이 비슷하며, 단계별로 달성하거나, 고난도의 특정한 조건을 수행해야 얻을 수 있는 Epic 업적도 존재한다. Epic 업적의 경우는 정말이지 신의 손이 아닌 이상 따기 어려운 것들로 가득하다.
2. '''Victory Marks'''
일명 킬마크.
티어별 업적처럼 전체 누계로 결정하는 것이 아니고 '''기종별'''로 격추/파괴가 집계된다.
항공기는 '''격추'''만 기록되며,[2] 지상 타겟은 한 곳을 '''완전히 격파해야''' 카운트가 된다. 뒤집어 말하면 지상타겟은 봇이 16점짜리 타겟에서 15점을 때려부수고 지나갔을때 마지막 1점만 줏어먹어도 카운트가 된다.
Victory Marks는 보통 항공기 동체에 새겨지지만, 독일은 다른 국가들과는 다르게 주로 엔진 마운트나 꼬리 날개 등에 킬마크가 새겨진다.[3] 격추/파괴 수에 따른 Victory Marks의 숫자는 다음과 같다.
전투 대비 격추 수를 2.5 이상으로 유지한 채 2,000대 이상 격추했다면 사실상 해당 기종 장인이라고 할 수 있다.
3. '''Service Awards'''
기본적으로 준수한 성과를 기록하면 얻을 수 있는 업적들.
'''일반 전투'''에서만 얻을 수 있으며, '''여러 번''' 획득할 수 있다.
인게임에서 타인에게도 업적 획득 사실이 알려진다.
1.9.4 패치로 각 업적당 1일 1회에 한하여 획득 시 토큰 1개를 얻을 수 있다.
3.1. 에이스 (Ace)
월탱의 탑건, 워쉽의 크라켄 출현 같이 그냥 단순하게 킬을 많이 따면 주는 훈장.
봇들이 등장한 1.9 업데이트 이전까지는 3:3 매치가 주류에, 5:5 이상이 잡혀도 괴물 파일럿이 득시글했던 탓에, 거의 없는 훈장 취급이었으나, 1.9 업데이트 이후로는 봇들이 어찌어찌 10:10 까지 채워주면서, 난이도가 확 내려갔었다.
상위 단계의 훈장이라고 볼 수 있는 물건으로는, 고로벳 훈장(9킬), 루도르퍼 훈장(13킬)이 있다.
3.2. 파괴자 (Destroyer)
썬더와 에이스 사이에서 줄을 적당히 타는 적절한 업적.
적 기체를 4기를 격추함과 동시에, 지상타겟으로 제공권 수치 15점을 얻어야 한다.
훈장에 중전투기인 Bf 110도 그려진 만큼,이론상으로는 폭장이 달리는 다목적 전투기나, 중전투기가 따라고 던져준 업적인 듯 하지만 1.9.11까지의 메타상으로는 다목적기나 중전투기가 폭장을 달고 땅을 파는것 자체가 트롤링 취급을 받다보니, 실질적으로는 공격기가 게임을 지고있을때 후방기총으로 4대를 잡아서 따는 경우가 좀 더 많던 업적.
종종 변태같은 플레이어 소수는 고탑방에서 폭장이 전혀 없는 일반 전투기로 땅을 파서 기어이 파괴자를 따던 경우도 종종 있었다. 1~2티어가 주로 날아다니는 초저티어 방에서야 지상타겟의 내구도가 낮고, 기체도 느리다보니 어렵지 않게 집을 수 있으나, 티어가 많이 오르면 공격기조차 기총으로는 껄끄러운 경우가 종종 벌어지는 판에.. 일반 전투기로 땅을 갈아서 따내던것.
상위 단계의 훈장이라고 볼 수 있는 훈장은 클로스테르망 훈장(7킬/15점), 가브레스키 훈장(9킬/15점)이 있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1.9.11까지 존재했던 세 종류의 Service Rewards중 파괴자만 유일하게 2.0에서 삭제되었다. 상위 단계의 훈장 중 클로스테르망 훈장도 삭제되었고, 가브레스키 훈장만이 조건이 변경된채 살아남았다.
3.3. 썬더 (Thunder)
지상타겟판 에이스 라고 보면 되는 훈장. 땅을 열심히 갈다보면 획득된다.
지상타겟을 갈아엎는 임무 자체가 1.9.11까지는 사실상 공격기의 전유물이다보니, 거의 공격기 전용 업적으로 여겨지지만, 폭장량이 많은 다목적기 또는 중전투기로 달성하는 일부 용자들도 존재한다.
위의 다른 두 훈장과는 다르게, 상위 등급의 훈장이 없다.
4. '''Honorary Ranks'''
특수한 조건을 만족시켜 적기를 격추시킨 경우 달성되는 업적.
'''일반 전투'''에서만 획득 가능하며, '''여러 번''' 획득할 수 있다.
4.1. 로켓티어 (Rocketeer)
보통은 로켓으로 적기를 직접 맞춰서 획득하지만, 로켓이 땅에 닿아 생긴 폭발에 적기가 휘말려 파괴된 경우에도 획득할 수 있다.
4.2. 속전속결 (Quick Shot)
격추와 격추 사이에 자신 이외의 아군이 적기를 격추하면 조건이 성립되지 않는다.
오발사고 또는 공중충돌로 팀킬이 벌어져도 아군이 격추한 것으로 인정되지 않는다.
4.3. 후방은 안전합니다 (Rear Cover)
후방 기총이 장착된 기종으로만 얻을 수 있는 업적으로, 보통 7티어 이상 공격기에서 많이 얻을 수 있다.
5. '''Tiered Decorations'''
단계별 훈장. Service Awards 또는 격추 카운트/지상타겟 점수를 일정 수준 이상 올리면 하나씩 열 수 있으며, 최종적으로 1st Class까지 개방할 수 있다.
'''일반 전투'''에서만 획득 조건을 충족시킬 수 있으며, '''계정 당 1회만 가능하다.'''
5.1. 갈란트 훈장 (Galland Medal)
'''전투기(Fighter), 다목적 전투기(Multi-Role Fighter)'''로 단계별 '''Ace''' 업적을 취득한 숫자에 따라 수여된다.
'''아돌프 갈란트(Adolf Galland)'''는 독일의 에이스 파일럿으로, 2차 세계대전 당시 루프트바페에서 중장을 역임했다. 그는 705번 출격하여 적기 104대를 격추하였으며, 1941년 11월부터 1945년 1월까지 독일 전투기 부대의 총감직을 맡았다.
5.2. 봉 훈장 (Bong Medal)
'''중전투기(Heavy fighter)'''로 단계별 '''Destroyer''' 업적을 취득한 숫자에 따라 수여된다.
셋 중에서 이 업적의 달성 속도가 매우 느린데, 중전투기를 몰고 둔한 기동성으로 지상 타겟에 사격하고 있으면 그 자체로 시간 낭비인 데다, 15점을 채우기도 전에 전투가 끝나버리는 경우가 허다하며, 외장을 장착하면 속도와 기동성이 떨어져서 맛있는 경험치팩이 되기 일쑤라서 중전투기로 Destroyer를 획득하기란 쉽지 않다. 추가로 외장 달고 하라는 공중전은 안 하고 지상 타겟만 파밍하면 욕과 신고를 한 몸에 받는 건 덤.'''리처드 아이라 봉(Richard Ira Bong)'''은 미 육군 항공대의 '''쌍발 전투기 에이스 파일럿'''으로, 2차 세계대전에서 P-38 라이트닝을 몰고 남태평양 전선에서 40여 대를 격추했다. 이후 1945년 8월 6일 P-80 슈팅스타의 시험비행 도중 사고로 순직하였다.
5.3. 마이어 훈장 (Meyer Medal)
'''공격기(Attack Aircraft)'''로 단계별 '''Thunder''' 업적 취득 횟수에 따라 수여된다.
'''브루노 마이어(Bruno Meyer)'''는 2차 세계대전 동안 공격기 에이스 파일럿으로 활약하였으며, 폴란드, 프랑스, 북아프리카, 동부 전선에서 활동하였다. 그는 전투 임무를 1,000번 이상 수행하면서 전차 183대를 포함해 차량 다수를 파괴하였다. 그의 주 기종은 Hs 129 공격기였다.
5.4. 그라프 훈장 (Graf Medal)
'''전체 누적 적기 격추 수'''에 따라 수여된다.
'''헤르만 그라프(Hermann Graf)'''는 2차 세계대전 당시 독일군 에이스 파일럿으로, 동부전선 및 서부전선에서 총 800회 출격하여 적기를 총 212대 격추했으며, 최초로 200대 이상 격추시킨 파일럿이 되었다.
5.5. 베겔디노프 훈장 (Begeldinov Medal)
'''전체 지상타겟 파괴 점수 누계'''에 따라 수여된다.
'''탈갓 베겔디노프(Talgat Begeldinov)'''는 소련 공격기 파일럿으로, 2차 세계대전 중인 1943년부터 1945년까지 전투 임무를 305번 수행하면서 지상 목표물을 상당수 파괴하고 적기 7대를 격추하였다.
6. '''Series Achievements'''
Tiered Decorations와 더불어 전투 횟수에 상관없이 얻을 수 있는 업적.
초기 조건을 만족하면 얻을 수 있으며, '''추가 조건을 달성할 때마다 해당 업적을 추가로 얻을 수 있다.''' 다만, 도중에 '''자신이 격추당하거나 전투에서 패하면 기록이 초기화되어 다시 수행해야 한다.'''
'''일반 전투'''에서만 획득할 수 있다.
6.1. 하늘의 갈귀 (Sky Scourge)
처음 훈장을 획득할때는 3킬시 획득되며, 이후 자신이 격추당하기 전까지 1대씩 격추할 때마다 업적이 1개씩 추가로 들어온다. 만약 격추당해서 연속 기록이 초기화된다면 그 때는 3킬이 아니라, 마지막으로 연속 기록을 기록했던 숫자를 채워야만 다시 업적을 지급하기 시작한다.
6.2. 지상 분쇄기 (Ground Pounder)
지상 타겟을 격파하여 50점 이상 획득해야 저걸 연속으로 얻을 수 있다고 쓰여 있으나, '''실제로는 중간에 격추 당하지 않고 이전까지의 자신의 최대 기록을 넘겨야 인정된다.''' 이후에는 자신이 격추당하기 전까지 타겟 내 유닛 하나를 부술 때마다 업적이 1개씩 추가된다.
예를 들자면 처음 1개를 획득하려면 50개만 넘기면 그 후로 하나 씩 세기 시작하지만, 만약 그 콤보가 70점에서 끊겼다면 다음에는 70점을 넘겨야 1개를 얻을 수 있는 셈.
다만 군함 등의 수상 타겟의 경우, 시타델 등 하부 구조물을 격파하여 상부 구조물들이 같이 격파된 경우에는 1개만 부순 걸로 처리된다.
6.3. 나 제대로 뿔났어! (Furious)
6.4. 다이하드 (Die Hard)
6.5. 격추는 끊임없이 계속된다 (Persistent)
7. '''Group Achievements'''
'''편대 비행'''으로만 달성할 수 있는 업적.
공헌(Contribution) 계열은 '''편대원 전원이 생존'''한 상태에서 조건을 충족시켜야 한다. 그로 인해 농담 좀 보태면 '''맨날 따는 애들만 따는 업적.''' 평균적인 실력을 가진 편대로는 십중팔구 적팀에 등장하는 실력 좋은 2인의 주작편대 듀오를 맞이해 보통은 먼지나게 털리고, 설령 그렇지 않다 하더라도 조건을 충족하기 전에 편대원 중 하나가 누워버리는게 일상이기 때문. 그로 인해 이 공헌 계열 업적을 다수 보유한 플레이어끼리 편대를 맺고 적 팀에 눌러 앉아있다면 승리를 포기하는 것이 편하다.
제일 낮은 등급인 Valuable Contribution조차 북미서버에서 기본적이면서도 가장 자주 잡히는 10:10 기준 편대원 둘이서, 상대팀의 60%를 치워버린 것이고, Outstanding Contribution은 '''90%'''를 치워버린 것이며, 제일 높은 등급인 Epic Contribution은 종종 잡히는 12:12에서 올킬을 했거나 최대 15:15에서 80% 이상을 치워버린 것이므로, 편대원 개개인의 실력도 좋고 편대원 간의 연계도 견고하고 빠르게 이루어지 기 때문에 자신의 실력이 굉장히 좋아, 고로벳 훈장(혼자 9킬)을 잔뜩 보유하고 있는 고수가 아니라면 굉장히 피곤해진다.[4]
비행대(Wing) 계열은 보통 전투기 또는 중전투기와, 공격기로 이루어진 편대에서 가장 많이 나오는데, 공격기는 주로 지상 타겟만 부수는 플레이 특성상 공중전에 개입할 일이 거의 없다보니 솔로 플레이에서 공격기의 승패 결정은 사실상 운빨에 가깝기 때문에 승률을 어떻게든 높여보기 위해 공중전 담당 유저와 편대를 맺고 '''쩔을 받는다.'''
'''일반 전투'''에서만 획득할 수 있으며, '''여러 번''' 획득할 수 있다.
인게임에서 타인에게도 업적 획득 사실이 알려진다.
7.1. 가치 있는 공헌 (Valuable Contribution)
7.2. 훌륭한 공헌 (Outstanding Contribution)
7.3. 장대한 공헌 (Epic Contribution)
12:12 이상의 매칭이 성립하지 않으면 아예 얻을 수 없다. 난이도상으로는 루도르퍼 훈장에 이어 두 번째로 달성하기 힘든 업적이다.
7.4. 탁월한 비행대 (Superior Wing)
7.5. 특출난 비행대 (Distinguished Wing)
7.6. 정예 비행대 (Elite Wing)
간단하게 공대공 담당이 '에이스' 업적을, 공대지 담당이 '썬더' 업적을 달성하면 얻는다고 생각하면 된다.
8. '''Insignias'''
'''특별한 조건'''을 만족시킬 경우 달성하는 업적.
업적에 따라 획득 사실이 인게임에서 알려주거나, 결과 창에서 알려주는 경우도 있다.
'''일반 전투'''에서만 획득 가능하며, '''기종당 한 번만 획득할 수 있다.'''
8.1. 하늘의 불덩어리 (Flames in the Sky)
화재 딜이 막타를 쳐야 하며, 월드 오브 워쉽과는 다르게 내구도의 일정량 이상을 화재로 딜을 넣는 등의 세부 조건은 없다.
8.2. 용의 분화 (Fire Breathing)
화재로 인한 막타가 '완전 격파'가 될 때가 기준이 된다. 불은 경장갑 유닛에만 붙으며, 중장갑 유닛은 불이 붙지 않기 때문에 화재딜로 막타 판정을 받으려면 중장갑 유닛을 먼저 치워야 한다.
생각외로 대구경포를 장착한 공격기들은 이걸 잘 못 따는데, 대구경포 화력이 워낙에 강해서 경장갑 유닛이 '''한 방에 나가떨어지기 때문이다.'''
크레딧탄을 쓴다면 더 쉽게 불을 붙일 수 있으며, 소련기는 여성 조종사를 태우면 더 편하게 얻을 수 있다.
8.3. 뛰어난 폭격수 (Bombardier)[5]
보통은 공격기가 후방에 붙은 적을 잡아서 얻는 경우가 많으며, 아주 드물게 폭탄 하나로 적을 여럿 잡거나, 헤드온 상황에서 폭탄을 투하하여 잡는 경우도 있다.
8.4. 매사냥 (Falconry)
8.5. 맹금 (Bird of Prey)
8.6. 요격기 (Interceptor)
8.7. 해트 트릭 (Hat Trick)
8.8. 화력 원조 (Supporting Fire)
자신이 적기의 내구도의 20% 이상 피해를 입힌 상태에서 자신이 격추하지 않고 아군, 방공포 등(마지막 딜을 넣고 20초 이상 경과)으로 격추시킨 경우에 도움 판정이 된다.
8.9. 화력 지원 (Strong Support)
Ace 훈장의 어시스트판 휘장으로, Support Fire 휘장처럼, 자신이 적기의 내구도의 20% 이상 피해를 입힌 상태에서 자신이 격추하지 않고 아군, 방공포 등(마지막 딜을 넣고 20초 이상 경과)으로 격추시킨 경우에 도움 판정이 된다. Ace와 다르게 생존 조건도 붙은데다, 어시스트보다는 킬이 더 경험치를 많이 주는 만큼, 일부러 따기위해 의도하는게 아니고서야, 따는게 쉽지 않다.
8.10. 벌집 제조기 (Riddled)
지상 타겟은 도움 기록이 남지 않기 때문에 사실상 운빨이다. 그래도 도움을 기록해야겠다면 전체 내구도의 20% 이상 피해를 입히도록 하자.
8.11. 강철 태풍 (Hail of Steel)
9. '''Epic Achievements'''
Ace, Destroyer보다 상위의 성적을 내거나, 통상적으로 성공하기 어려운 조건을 실현시킨 경우 수여되는 훈장.
'''일반 전투'''에서만 획득 가능하며, 테스터 업적을 제외하고는 '''여러 번''' 획득할 수 있다.
전투 업적의 경우, 1.9.4 패치로 각 업적당 1일 1회에 한하여 업적 달성 시 토큰 1개를 받을 수 있으며, 인게임에서 타인에게도 업적 획득 사실이 알려진다.
9.1. 전투 업적
9.1.1. 고로벳 훈장 (Gorovets Medal)
월탱의 래들리-월터스 훈장과 비슷한 조건의 훈장으로, 9킬을 하면 획득 가능하다.'''알렉산더 고로벳(Alexander Gorovets)'''은 소련군 에이스 파일럿으로, 1943년 7월 6일에 단독으로 독일의 대규모 편대를 공격해서 9대를 격추시켰으나, 탄약 및 연료 부족으로 기지로 귀환하던 도중 추락하여 전사했다.
하지만 매치메이커가 봇을 포함하고도 10:10, 12:12 매치를 즐겨잡아주는 탓에, 실질적 획득 난이도는 풀 훈장과 비슷한 느낌. 대신 래들리-월터스/풀 훈장의 5티어 제한과는 다르게, 고로벳에는 티어 제한이 없다. 그래서 1.9.11까지의 저탑방에서는 저탑방에 쳐박혀 뉴비를 제초하며 고로벳+가브레스키 훈장을 노리던 유저층이 존재했다.
그래도 아래의 루도르퍼 훈장과는 다르게 획득 난이도가 '불가능에 가까운' 수준까지는 아닌 훈장.
이 업적을 달성하면 자동으로 만족되는 하위 업적은 다음과 같다.
'''에이스, 속전속결'''
9.1.2. 루도르퍼 훈장 (Rudorffer Medal)
월드 오브 워플레인에서 가장 획득하기 어려운 업적으로, 이 업적을 획득한 유저는 워게이밍-워사가 소속의 모든 서버를 통틀어도 몇 없을정도로 거의 존재하지 않는다.'''에리히 루도르퍼(Erich Rudorffer)'''는 독일 전투기 에이스로 2차 세계대전 전역에서 활동하였다. 1,000번 이상 출격하여 북아프리카 및 동부 전선을 포함해서 적기를 총 222대 격추하였다.
그도 그럴 것이 13:13 이상의 매칭이 잡혀야 하고, 그 조건에서 팀원들이 아무도 격추하지 못해야만 달성할 수 있기 때문이다. 만약에 당신이 이 업적을 달성했다면, 해당 전투를 승리로 이끈 대 주역으로 대접받을 것이다.
이 업적을 달성하면 자동으로 만족되는 하위 업적은 다음과 같다.
'''에이스, 속전속결, 고로벳 훈장'''
9.1.3. 즈보나레프 훈장 (Zvonarev Medal)
로켓을 이용하여 적기를 파괴하는 전과를 올려서 얻을 수 있는 업적으로, 공대지 로켓으로도 불가능한 건 아니지만, 한 번에 여러 발을 쏘는 공대공 로켓을 챙겨다니는 쪽이 더 유리하다.'''니콜라이 즈보나레프(Nikolai Zvonarev)'''는 소련의 테스트 파일럿으로, 1938년 8월 20일 소련-일본 간 국경 분쟁 당시 즈보나레프의 지휘하에 I-16 전투기를 몰고 할힌골 강에서 처음으로 로켓을 사용하여 적기 다수에게 피해를 입혔다. 그는 총 33번 출격하여 중대한 파괴 전과를 기록했다.
1.9.10 업데이트로 공대공 로켓의 명중률이 늘고 1회 발사량도 증가한 데다 BV 계통 다목적 전투기들까지 등장하면서 이 업적을 얻는 빈도가 과거에 비해 꽤 늘었다.
당연하지만 폭탄 투하로는 기록되지 않는다.
9.1.4. 클로스테르망 훈장 (Clostermann Medal)
은 자유 프랑스 소속 공군 에이스 파일럿으로, 프랑스가 항복한 뒤 영국 공군에 합류하였다. 그는 33번 싸워 이겼으며, 적 지상군을 제압하는 등 중대한 전과를 기록했다.이 업적을 달성하면 자동으로 만족되는 하위 업적은 다음과 같다.
'''에이스, 파괴자, 속전속결[8] '''
9.1.5. 가브레스키 훈장 (Gabreski Medal)
월드 오브 워플레인에서 사실상 공방 내 최고 등급 훈장이다. 이것과 썬더 업적을 모두 얻었다면, 사실상 그 날 얻을 수 있는 토큰은 다 얻은 셈(6개)이라고 할 수 있는데, 즈보나레프는 로켓을 최소한 4발 이상 장착 가능한 기종만 한정되는 데다 로켓으로 적기 맞추는 게 쉽지 않고, 아카마츠/맥과이어/에피모프는 2티어 이상 차이가 나는 편대를 고의로 조직해야 가능한 수준인 데다 킬딸 치지 않는 이상 성능 격차를 극복하기란 결코 쉽지 않으며, 루도르퍼는 거의 10:10 매칭만 잡히므로 정예 비행대 업적과 더불어 획득 확률이 극악이기 때문이다.'''프랜시스 '개비' 가브레스키(Francis 'Gabby' Gabreski)'''는 미 공군 에이스 파일럿으로, 2차 세계대전 동안 P-47 썬더볼트로 적기 28대를 격추했으며, 훗날 한국 전쟁에 참전하여 적기 6대를 추가로 격추했다.
이후 2.0에서는 사실상 다목적기만으로 획득해야 하다보니 명실상부한 최고등급 훈장의 자리에 앉아있다.
이 업적을 달성하면 자동으로 만족되는 하위 업적은 다음과 같다.
'''에이스, 파괴자, 속전속결, 클로스테르망 훈장, 고로벳 훈장'''
9.1.6. 맥과이어 훈장 (McGuire Medal)
앞선 훈장들이 난이도가 극악이라면, 이쪽은 아예 획득이 거의 불가능한 수준.'''토머스 맥과이어(Thomas McGuire)'''는 미국의 에이스 파일럿으로, 2차 세계대전에 참전해 P-38 라이트닝을 몰고 일본 전투기 38대를 격추하였다. 그는 1945년 1월 7일에 공중전 도중 격추되어 전사했다.
일단, 2개 티어의 격차는 월탱이 그랬듯 굉장히 크며, 2티어 격차의 매치가 주로 잡히던 시절에는 매치 사이즈 자체가 3:3정도로 잡히는데다, 이후 봇들이 매치에 추가되어 머릿수를 채워주기 시작한 시점에서는 티어 격차가 사실상 1티어 차이로 줄어버렸기에 획득할 가능성이여전히 낮았다. 그나마 중전투기는 티어대비 화력이 좋은편이니 같은 계열 훈장 셋 중에서는 그나마 처지가 나은 녀석.
이후 2.0이 찾아오며 훈장의 조건이 완전히 변경되어, 중전투기로 죽지않고 점령 점수를 400점 획득하면 되는 쉽다고 하면 쉬운 훈장이 되었다.
9.1.7. 아카마츠 훈장 (Akamatsu Medal)
맥과이어 훈장의 전투기판. 전투기로 자기보다 2티어 높은 기체를 3대나 격추해야 한다. 물론, 2티어 차이나는 기체는 일반적으로 화력도 거의 2배 차이고, 속도 차이도 엄청 나서 보통은 1대 잡기도 어렵다는걸 기억하자..'''사다키 아카마츠(Sadaaki Akamatsu)'''는 구 일본군 에이스 파일럿으로, 2차 세계대전과 2차 중일 전쟁에서 27대를 격추하였다. 1945년에 벌어전 교전에서 그는 기술적으로 진보한 미군 전투기 10대를 격추시켰다.
이후 2.0에서 이쪽도 훈장의 조건이 변경되어 전투기로 죽지 않고 점령점수 400점 획득으로 임무조건이 갈려버렸기에 난이도가 팍 낮아졌다.
9.1.8. 에피모프 훈장 (Efimov Medal)
'''공격기판''' 맥과이어 훈장으로, 농담 보태서 1.9.11까지는 루도르퍼/가브레스키 훈장 위에 군림하는 훈장이라고 봐도 좋을 녀석.'''알렉산더 에피모프(Alexander Efimov)'''는 2차 세계대전 때 소련 공격기 파일럿으로 활약하였다. 그는 IL-2 공격기로 1942년에서 1945년까지 총 288번 출격하여 지상 표적에 대해 상당한 파괴 전과를 올렸으며 적기를 7대 격추하고 주기 중이던 항공기 85대를 파괴하였다.
공격기는 일반적으로 기동성이 심각하게 모자르는 기체들이 주류인데, 그거로 2티어나 위의 기체를 3대나 격추해야 한다. 공격기의 실질적인 공격수단은 후방기총인데, 7티어까지는 별로 화력이 나오지 않아서 적을 격추하기는 쉽지 않고, 8티어도 9~10티어가 긋고가면 내구도가 뭉터기로 증발해서 격추당하는 것이 일상이라는걸 감안하면 작정하고 상대 팀원들이 짜고 죽어주지 않는 이상 획득이 불가능했던 훈장.
이후 2.0에서 조건이 갈릴때 앞선 훈장들처럼 격추당하지 않고 점수 400점 획득으로 바뀌며, 난이도가 대폭 하강했다. 공중전을 하지 않더라도 지급하게 되었기 때문.
9.2. 테스터 업적
9.2.1. 린드버그 (Lindbergh Order)
'''찰스 린드버그(Charles Lindbergh)'''는 뉴욕에서 파리까지 세계 최초로 '''단독 비행으로''' 대서양 횡단을 한 미국인 조종사로, 2차 세계대전 때는 미 육군과 공군의 컨설턴트로 일하였으며 민간인 신분으로 전투 임무를 50번이나 수행하기도 하였다.
9.2.2. 시콜스키 (Sikorsky Order)
'''이고르 시콜스키(Igor Sikorsky)'''는 러시아 - 미국 항공 개척자로, 세계 최초로 날개가 고정된 다중엔진 항공기를 설계했으며, 첫 4발 엔진 폭격기를 제작했다. 또한 그는 또한 비행 보트, 대서양 횡단 수상 비행기를 설계하고, 3중 날개로 구성된 단일 엔진 헬리콥터인 Vought-Sikorsky VS-300을 제작하였다.
9.2.3. 세버스키 (Seversky Order)
'''알렉산더 드 세버스키(Alexander de Serversky)'''는 러시아 태생의 미국의 억만장자이자 발명가, 항공기 설계자로, 1931년 2월에 Seversky 항공기 회사를 설립했으며(나중에 Republic으로 개명) 대통령 전용기의 설계자 겸 테스트 파일럿으로도 활동했다. 그는 SEV-3, P-35, 2PA 및 P-47 썬더볼트 등을 설계했는데, 특히 P-47 썬더볼트는 2차 세계대전 당시 가장 널리 생산된 전투기들 중 하나이다.
10. Distinguished Badges
10.1. 이벤트 업적
이벤트 진행 중에 얻을 수 있는 업적들이며, 이벤트가 종료되면 더 이상 얻을 수 없다.
계정 당 한 번만 얻을 수 있다.
10.2. 튜토리얼 업적
신규 유저들이 계정 최초로 공방에서 관련 조건을 달성하면 지급된다.
계정당 한 번만 얻을 수 있다.
11. 테스트서버 전용 업적
테스트서버에서만 얻을 수 있는 업적이다. 본 서버의 업적에는 반영되지 않는다.
12. 획득 불가 업적
2024-10-24 02:29:01 현재 획득할 수 없는 업적.
기존에 얻을 수 있었던 업적들 중 업데이트로 더 이상 얻을 수 없게 된 업적들이 해당된다.
12.1. '''Honorary Ranks'''
획득 불가능한 업적 중 유일하게 공방 전용 업적이다. 상대방이 지면에 충돌한 경우, 격추로 인정되려면 충돌 직전 20초 이내로 플레이어가 마지막으로 딜을 넣어야 한다.
하지만 초보자 비율이 높은 저티어 공방의 경우, 원래 의도와는 상관없이 조종 미숙으로 지면에 그대로 들이박는 경우가 많은 걸로 판단된 것인지 1.7~1.8 업데이트 사이에 사라진 걸로 추정된다.
12.2. '''Series Achievements'''
1.9 이전에 존재했던 전투 모드인 Battle against Bots에서만 얻을 수 있었던 업적.
12.3. '''Tournament Awards'''
초창기에 열린 월드 오브 워플레인 토너먼트와 관련된 업적.
현재는 얻을 수 없다.
12.4. '''Distinguished Badges'''
신규 유저들이 Battle against Bots 모드에서 계정 최초로 관련 조건을 달성하면 지급된다.
계정당 한 번만 얻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