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 오브 워플레인/중국 테크 트리/프리미엄 기체
1. 개요
월드 오브 워플레인의 중국 프리미엄 기체들로, 1.1 업데이트로 Hawk III가 추가된 시점부터 천천히 추가되고 있다.
이 기체들의 구성 순서를 기준으로 정규 트리를 예상해보면 각국에서 가져온 기체들로 트리가 도배될 듯 하며 아직 정확한 국가적 특성은 알 수 없다. 추축국이 쓰던 장비를 노획해서 사용하는 것으로 볼 때 잡종 기체가 주류를 이루다가 끝내는 소련트리처럼 나갈 공산이 크다.
2016년 7월 기준 정규트리 추가 자체가 굉장히 미뤄지고 있는 상황이라 실질적으로 중국트리를 이루고 있는건 이들이 전부이며, 농담 보태서 9티어급 성능의 8티어 JL-1A-37을 9티어로 올리고 1티어와 10티어만 추가해주면 한줄짜리 트리를 만들 수 있을 정도로 기체들이 골고루 존재한다.
2.0 업데이트 이전에는 상시 판매중인 기종이 Ba 27과 Ki-43-Ic 뿐이었으나, 2.0.2 업데이트 이후 상시 판매중인 기종이 많이 늘었다(다만 앞에 언급한 두 기종들은 프리미엄 상점에서 하차했다). 중국서버에서는 대부분 상시 판매중이다.
2. 전투기
2.1. Curtiss Hawk II - 2티어
미국트리 2티어 다목적 전투기인 F11C의, 중국 소속 기체로, 쿠폰으로 얻거나, 워게이밍 15주년 기념으로 풀렸던 원판인 F11C와는 다르게 북미서버 기준으로는 2016년 7월 번들로 판매하기 전에는 풀린 적이 없던 기체다.
변태처럼 470파운드 폭탄 1발을 탑재가능했던 원본이나, 비슷한 성능을 지닌 Hawk III과는 다르게 폭장이 달리지 않는 순수한 전투기이다.
그 대신 달려있는 엔진의 성능이 약간 좋지만(700->710마력), 대신 무게도 약간 더 나가고(500->540kg), 동체도 F11C보다 많이 무겁다(1,320->1,970kg).
2.2. Breda Ba.27 Metallico - 3티어
1.5 업데이트로 정규트리에 등록되었으며 이탈리아제 기체라는 것 외에는 크게 장점이 없다.
전체적인 성능은 저고도 선회기로 잡혀있으나, 3티어는 F3F, A5M, I-16(초기형.) 셋이 선회기로서의 입지를 꽉 쥐고 있는데다, 골드를 충전할때 직접 액수를 지정해 충전하는 게 아니라 기존에 존재하는 패키지로 구매하면 1,250골드가 최저치인데 선회기로서의 티어대비 성능이 다음 티어인 Ki-43-Ic 하야부사 쪽이 훨씬 낫다보니[1] 등장 시점에서도 호기심으로 구매한 유저가 아닌 이상 끌고 다니는 유저가 없을 정도로 완벽하게 공기가 되어버렸다.
이후 업데이트로 Ki-43-Ic 하야부사의 성능이 일본 정규트리로 예정된 하야부사와 비슷하게 맞춰지면서 하야부사의 하위호환 문제는 조금 나아졌지만, 여전히 3티어 선회기들과 비교해서 애매한 성능은 그대로라서 난감하다. 전체 성능은 무난한 편이지만 '''너무나도 무난해서 버림받은 기체.'''
2.3. Nakajima Ki-43-Ic - 4티어
1.5 업데이트 때 출시된 기종으로 프리미엄 상점의 상시판매 품목이었지만 2.0.2 업데이트로 상품 목록이 바뀌면서 비정기 판매 품목이 되었다.
제로센과 더불어 일본의 안습전설을 알린 육공기. Ki-27 이후 플라잉 타이거즈에게도 털린 그 기종으로, 1.9.6 업데이트로 일본 2차 전투기 트리가 등장하기 전까지 게임 내에서 유일한 하야부사였다.
하지만 워플레인 내에서는 첫 등장 당시 생각보다 굉장히 곤란했던 기체였는데, 내구도는 물몸에 화력도 장식이지만 4탑방을 선회로 지배하던 A6M1 제로보다도 선회가 좋아서 물주먹에 얻어맞는데 그거 때문에 떨어지는 곤란한 상황이 벌어졌던 것. 다수 vs 다수인 2016년 현재 워플레인과는 다르게 당시 워플레인에는 밸런싱용 봇들이 들어가지 않아, 소수 vs 소수전이 굉장히 자주 벌어졌는데, Ki-43 하야부사가 꼬리에 붙었는데 떼어줄 아군이 없어 처참하게 추락하고, 다음 아군을 붙잡고 때려잡고, 그런식으로 아군을 전부 잡아내는 캐리의 상징이었던 적도 있었다.
그러나 1.9 업데이트로 공방에 봇들이 숫자를 맞춰 다수전의 재미를 주기 위해 투입되자, 봇들이 꼬리를 문 Ki-43을 두들겨패면서 그 후로는 개체수가 확 떨어졌다.
그 후, 1.9.6 업데이트로 일본 트리에 2차 전투기 트리가 등장하며 정규트리로 등장한 Ki-43-I 하야부사와 성능을 비슷하게 맞추기 위해 성능 재조정을 거쳤다. 성능 자체는 원판 하야부사와 비슷하므로 원판 하야부사의 특성을 이해하고 몰아주면 된다.
2.4. Curtiss Tomahawk IIb - 5티어
2014년 5월 1.4 업데이트 당시 추가된 후, 중국서버를 제외하고 단 한번도 풀리지 않았으나, 2.0.2 업데이트 이후 Ki-43-Ic를 대신하여 프리미엄 상점에 상시판매로 올라왔다. 12.7mm M2 대신 7.62mm M1919A4를 잔뜩 매단데서 즐거운 영국맛의 향기가 올라온다.[3] 중국서버에서는 신규 유저에게 XF4F-3과 함께 토마호크를 일주일간 대여해줬다.
내구도는 240으로 P-40의 스톡동체인 Hawk 81(220)보다는 많고 풀업 동체인 Hawk 87(250) 보다는 낮다. 그런데 뭔 짓을 했는지 중량은 토마호크가 훨-씬 무겁다.
엔진은 P-40의 스톡엔진인 V-1710-33을 사용해서 영 좋지 못하다. 부스트시간은 12초로 동일해서 고고도 구경은 굉장히 힘든 편, 고도성능은 '''1,200m'''로 M-105 엔진을 단 소련제 P-40 M-105의 900m 보다야 낫지만 원판 P-40의 1,600m에 비해 비해 많이 나쁘다.
화력도 썩 좋지 않다. 날개의 12.7mm M2 4정을 7.62mm M1919A4로 교체하고 기수에 M2 2정을 따로 탑재한 상태라서, 12.7mm 6정의 P-40/40 M-105보다 확실하게 낮다. 7mm 기관총의 짧은 사거리로 인해 화력을 내려면 적 기체에게서 380m까지 접근해야한다. 그렇다고 M1919A4의 과열이 짧아 다른 P-40들보다 지속사격이 가능한가 보면, 과열이 M2와 동일하다. (....) 무장 교체로 손해는 DPS와 사거리를 까먹고, 이득으로는 M2 2정의 명중률 약간이 전부인 상황으로, 미국 트리의 정규 P-40에 비해서는 굉장히 좋지 못하다.
비슷한 특징을 지녔던 Mustang I의 경우에는, 엔진은 V-1650-3보다 못한 V-1710-39지만 같은 티어의 정규트리 기체인 P-51A의 화력도 12.7mm 4정밖에 안되는 상황에서, 12.7mm 기관총 2정을 기수부분으로 옮기고, 날개에 7.62mm 기관총 4정을 증설해, 12.7mm 4정+7.62mm 4정을 달고있어 화력 자체는 나아졌으나, 이 기종은 엔진은 엔진대로 구려지고, 12.7mm 기관총을 7.62mm 기관총으로 교체했을 뿐이기에, 화력은 화력대로 구려졌다. 엄밀히 말해서는 게임내의 정규트리 P-40은 풀업시 P-40N형과 유사해지나, 플라잉 타이거즈가 받은 기종이 극초기형 P-40B형이라서 생긴 문제지만(기수에 12.7mm 기관총 내장, 날개에 추가로 7.62mm 기관총 탑재).
게임 내의 P-40을 전부 모으고 싶다거나(Model 81A-1, P-40 Warhawk, P-40 M-105,Tomahawk IIb) 아니면 플라잉 타이거즈를 정말 존경하거나 좋아하는게 아니라면 거르는 게 정신건강에 굉장히 이롭다. XP-40이라고 볼 수 있는 '''4티어''' Model 81A-1에서 좋아진게, 내구도 20 오르고 7.62mm M1919A4 4정 늘어난게 전부인 사실상 4티어라고 봐도 좋을 기종.
그 외에 사소한 점이라면, 이미지에서 보이듯 동체 측면과 날개 위쪽에 중국 특유의 라운델이 없다. 그 대신 날개 아래쪽에 라운델이 있고, 플라잉 타이거즈 문서에서 보이는 날개달린 호랑이 엠블렘이 라운델을 대신했는지, 위장도색을 바꿔 칠해도 그대로 위치를 굳건하게 지킨다. 그 대신 플라잉 타이거즈의 또다른 상징이라는 상어이빨 도색은 비용을 지불하고 노즈아트로 칠해줘야 한다.
2.5. North American P-51K Mustang - 7티어
'''이름 바꾼 D머스탱'''
P-51K는 캘리포니아주 잉글우드의 공장이 아닌, 텍사스주 댈러스의 공장에서 생산된 P-51D 머스탱으로, 프로펠러가 Hamilton Standard社의 프로펠러 대신 Aeroproducts社의 프로펠러로 교체된 사양이다.
중국서버에서는 위에 서술했듯 다른 중국 프리미엄 기체들과 같이 상시 판매중이나, 워게이밍 직영 서버에서는 가끔 이벤트로 판매하는 기종들 중 하나이며, 북미서버에서는 2014년 연말 크리스마스 기념 이벤트를 통해 2015년 1월 11일까지 기프트샵에 풀렸었다. 이후 2016년 9월 월간 프리미엄샵 패키지로서 Serversky 2PA를 끼워서 $34.99로 10월 1일까지 판매했으며, 2017년 11월 번들로 Mosquito FB 26, 프리미엄 30일과 묶어서 $39.99에 판매되는 등 기간한정으로만 판매되었다가 2.0.2 업데이트로 프리미엄 상점 상시 판매 목록에 올라왔다.
프로펠러 뺴면 D형과 다를 게 없다는 걸 반영한 건지 성능상으로는 프로펠러를 바꿨다는 걸 반영했는지 상승률이 D형 풀업보다 1.5m/s 더 높다는 걸 제외하면 D형 풀업과 성능 차이가 아예 없다. 무장은 P-51D가 준수하게 사용하는 MG-53-2 6정을 그대로 사용하고 있으며, 실용상승한도도 2,200m로 동일하고 엔진도 1,695 마력에 750kg짜리 V-1650-7을 똑같이 사용한다. 세부스펙에서 아주 약간 차이나는 것을 제외하면 사실상 둘이 동일 기종이라고 봐도 좋아서 머스탱을 좋아하고 잘 모는데 돈을 더 벌고 싶다면 구입해서 크게 나쁠 것 없는 기종.
원판 P-51D가 그렇듯 7티어중 굉장히 준수한 기종이니 뜬금포로 급상승후 날개를 분질러놓는 Yak-9U와 8탑방의 8티어들만 주의하면 된다. 장단점은 미국 1차 전투기 트리의 P-51D를 참고하자.
2.6. Shenyang JL-1A-37 - 8티어
'''Made in China'''
'''8탑방의 MiG-15'''
'''8탑방을 카오스로 만드는 명품 "지갑전사 제조기"'''
워사가에서 명명한 정식 명칭은 '''심양 교련-1A-37(沈阳[5] 教练-1A-37)'''로 JL의 풀네임인 교련(教练)의 중국식 발음인 '쥬륭'을 따서 쥬륭으로 부르는 사람도 간혹 있다.
워사가에서 1.8 업데이트 당시 8티어 골플 3형제와 함께 중국 월드 오브 탱크(탄극세계)의 황금 59식 전차처럼 독자적으로 등장하여 판매를 개시한 기종이자 2024-11-23 18:18:08 현재 중국 유일의 제트 전투기로, 1.9 무장 재조정 당시 제트 전투기에 대한 전반적인 성능 재조정을 워게이밍이 아닌 워사가를 통해서 받았다. 워게이밍 1.9 패치 노트에는 이 기종에 대한 언급이 없지만, 적어도 엔진과 무장만큼은 소련 전투기의 것을 써서 만들었기 때문에 워게이밍이 정한 표준을 그대로 따르긴 했다.
1.8 업데이트 출시 참고
1.9 업데이트 C계의 教练-1A-37 참고
비록 워게이밍에서 만든 기종은 아니지만, 나름 워게이밍 세계에서도 출시 전까지는 호기심의 대상이었으며, 무장 구성이 소련 트리 10티어 MiG-15bis와 유사한 데서 (동일한 23mm, 다운그레이드된 37mm) 중국 트리가 정규 트리로 기어나온다면 확실히 소련 트리와 유사할 것이라는 사례를 맛보기로 보여준 기종이라는 평을 받았다. 실제로 소련제 전투기들을 역설계하여 J(젠) 시리즈로 생산한 사례도 있기 때문.
워게이밍 측에서도 이 기종의 존재를 인정해줬는지 1.9.2 업데이트가 적용되고 얼마 지나지 않아 개최된 2015년 크리스마스 이벤트 War Cache Returns[6] 를 통해 워게이밍 직영 서버에도 공개되었다. 당시의 획득 방법은 '''랜덤 박스'''였는데, 미션 수행같은 여러가지 조건을 충족시키면 주는 토큰으로 다른 8티어 프리미엄 기체는 그냥 토큰 230~250개를 모아서 구매할 수 있었으나, JL-1A-37은 랜덤 박스를 돌려서 뽑아야 했다. 이 때 여기서 나오는 전투기는 전부 전용 도색인 훈련기 크롬 도색이 같이 딸려 나왔었다.
이 기종은 다른 프리미엄 기체들과는 다르게 성능 자체가 '''말도 안 되게 사기적이다.'''
'''<''' '''장점>'''
- MiG-15급 화력
앞서 언급했지만, 무장 구성이 37mm 1문과 23mm 2문인데, 죄다 오버티어 무장이어서 이것만 달고도 화력 성능이 30mm 2문과 20mm 2문을 합친 것과 맞먹는다.[7] 1.9 무장 재조정 이전의 JL-1A-37의 37mm 기관포가 기존의 대구경 무장급의 무식한 명중률로 3점사 사격을 가했기에 굉장히 흉악한 성능을 자랑했으나, 무장 재조정 이후로는 평범한 37mm가 되어버렸던 시대를 뒤로 하고, 2.0 업데이트에서 미그 시리즈와 동일하게 37mm 중기관포의 연사력 버프와 NR-23의 DPS 버프를 동시에 받아 DPS와 딜안정성이 모두 높아지면서 사선에서 스치기만 해도 내구도가 걸레짝이 될 수 있다. 거기다 총합 DPS가 비슷한 Me 109 TL의 무장 구성에 비해서 기본 화력이 높다는 점도 추가로 거들 수 있는데, Me 109 TL은 딜의 대부분을 30mm로 해결해야 하기 때문에 30mm의 명중 여부에 따라 딜 차이가 극과 극으로 갈리지만, JL-1A-37은 23mm 2문만으로도 총합 DPS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기 때문에 그 영향을 덜 받는다. 당장 동티어중에서는, N-37 없이 NR-23만 2문 달고 8티어로 앉아있는 Yak-15, NR-23 대신 NS-23을 사용하는 I-260/I-250이 날아다니는 시점에서 JL-1A-37의 화력은 8티어 상위권인 셈.
- 9티어급 속도성능
JL-1A-37 최대의 장점. 뱀파이어와 더불어 속도성능이 8티어 전투기들 중에선 최고치를 자랑한다. 부스트시간은 8초이며, 제트엔진 고유의 특성인 "뛰어난 부스트성능"으로 인해 아직 프롭기와 공존하는 8탑방에서는 이게 굉장히 큰 이점으로 작용한다. 최고 속도도 850kph, 최고 급강하 속도도 950kph로 가장 높은 건 덤.
단점도 없는 건 아니지만, 그 단점을 위에서 열거한 막강한 성능으로 충분히 극복하고도 남는 수준이라서 적에게 집중 포화를 얻어맞거나 플레이어가 트롤이 아니면 단점에 대해 걱정할 필요도 없다.'''<단점>'''
- BnZ 실력이 요구되는 선회력
평균 선회시간이 12.3초에 순항속도도 높기 때문에 선회반경이 커서 8티어 프롭기들에겐 뒤를 잡히기 쉽지만, 애초에 뒤를 잡히면 8초라는 부스터를 활용하여 도망가라고 만들었지, 뱅뱅 돌라고 만든 게 아니다. 그러므로 기동성 강화 소모품을 들고 가도 8티어 고고도 전투기를 선회전[8] 으로 이기지 못한다. 다만 2.0 업데이트로 전반적으로 롤링 성능이 조금 올랐고, 2단계 구간이었던 그린 존이 단일화되면서 기동성 저하 문제로부터는 다소 자유로워졌다. 엔진 슬롯도 2칸이기 때문에 극기동 세팅과 가속 세팅을 병행할 수도 있으므로 극기동 세팅을 완성하면 기동성 문제도 어느정도 해결된다.
- BnZ + 단발 = 엔진 터지면 끝이다
물론 이거는 대다수의 BnZ이 주 공격수단인 일반 전투기들의 공통적인 특징이긴 하지만, 티어 대비 기동성이 한참 낮은 JL-1A-37에선 크게 부각되는 단점이다. 엔진이 터지면 수리하기 전까지는 속도성능에 치명타를 받는데, 2.0에서 수리 시간이 더 길어졌다. 기동성을 희생시켜 속도를 얻었는데, 엔진이 터지면 끝이기 때문에 기동성 강화 대신 엔진 수리 소모품을 들고 가자.
- 짧은 과열시간
MiG-15와 비슷한 특성으로, 순간화력이 가장 강한 점에 대한 반대급부 로, 과열 시간이 23mm나 37mm나 3초로 매우 짧다. 그만큼 사격에 신중을 기해야 한다. 전문가 단계를 만들었다면 '탄창 강화' 장비로 사격시간을 늘려주자.
- 불이야!
의외의 단점. 일본 전투기, 야크 트리와 동일하게 화재 저항률이 30밖에 안 돼서 생각외로 불이 잘 붙는다.
- 낮은 기본 가속성능
부스트성능에 묻혀 부각되진 않지만 상승률이 50.4m/s에 불과해서 60m/s를 넘기는 정규 트리 고고도 전투기들에게 부스트 없는 상황에서는 밀릴 수 있다.
어쨌든 이 사기적인 능력 덕택에 '''9티어를 제외하고''' 사선 내에 들어온 적기란 적기는 가차없이 썰고 다니는데, 슈스이보다도 더한 수준으로 추격전을 벌일 수 있기 때문에 중전투기 입장에서도 결코 안심할 수 없다.[9] 작전환경이 바뀌면서 4,000m BnZ 같은 전술을 더 이상 구사할 수는 없지만, 대신 자잘한 버프도 같이 받은 덕에 트롤이 아닌 이상 네임드까지는 아니더라도 조종 좀 한다는 유저가 몰거나 편대로 등장하면 공중전의 패왕으로 군림하는 상황도 여전히 심심찮게 볼 수 있다. 그래도 2.0에서 작전환경이 갈아엎어지면서, 간접너프를 받았기에, 시작하자마자 적 중전투기를 잘라버린 다음, 4,000m 고도에서 적 오는거만 기다리면서 착착 썰어대는, 상대팀이 공격기 요격을 빠르게 해내는게 아니고서야 적에게 패배를 확정지어주는 수준에서는 내려온게, 다른 8티어들에게 다행이라면 다행일수도 있다.
물론, 제대로 된 9티어들과 9탑방에서 대놓고 치고받기에는 살짝 성능이 부족하므로, 9탑방에 떨어지면 적당히 몸을 사리자. 안그래도 JL-1A-37은 자체 성능때문에 어그로가 높은 편인데, 괜히 어그로 팍팍 끌고다니면 Me P.1092, BV P.212.03같이 화력 충만한 9티어들에게 8티어를 찢고다니던 꼴 그대로 찢겨나가는 수가 있다.
이 기종을 한 마디로 요약하면 '''MiG-15를 8티어로 우겨넣어서 핵사기가 된 중국산 전투기'''라고 할 수 있다. 자유경험치(로 바꿀 수 있는 경험치)와 크레딧을 더 물어다 주는 프리미엄 기체를 출시할 때는 나사가 한 뭉터기 빠진 수준의 성능을 보여주는 게 보통이고 준수한 건 정규 트리 수준과 비슷한 정도로 성능을 설정하여 지갑전사의 양산을 절제하는 워게이밍의 기존 철학과는 반대로, 현금을 지급해야 얻을 수 있는 프리미엄 기체가 동티어 정규 트리보다 지나치게 우월한 성능을 낸다는 것은 '''경쟁에서 이기기 위해 과금을 하는 중국인의 호전적인 과금 성향'''을 유감없이 보여주는 단적인 사례라고 할 수 있다. 문제는 이걸 워게이밍이 그대로 답습하기 시작했다는 것이지만...[10]
1.9.2 워캐치와 2016년 10월 번들 이후로는 북미서버에서는 북미/캐나다에서 거주하는 만 13세 이상의 유저들을 대상으로 2016 크리스마스 트리 장식 공모전의 경품으로 프리미엄 7일과 함께 내걸리기도 했고, 이후로도 워게이밍 직영서버에서 종종 번들로 기간한정 판매되고 있다. 다만 워낙에 사기성을 자랑하기 때문에 2017 블랙 프라이데이 상품에서는 가차없이 제외되었다. 반대로 '''중국서버에서는 "상시 판매"하고 있다보니 중국서버에서 수많은 지갑전사들을 양산하면서'''[11] 크레딧 대박 보너스 이벤트라도 벌어지는 날에는 개나 소나 이걸 타고 다니는 바람에 8탑방이 JL-1A-37의 보유량 차이로 승패가 결정나는 경우도 있다. 다만 중국서버도 2017년 3월부로 이벤트 일정을 워게이 직영 서버와 공유하는 방향으로 바뀌면서 옛날 얘기가 되었다.
외관상으로 퓨리/세이버와 동일하게 스로틀을 Idle 상태로 두면 에어브레이크가 열린다. 물론 크기도 작은데다 수평 꼬리날개 아래쪽 노즐 양 옆에 있어서 확대해야 잘 보인다. 그 외에도 엔진이 9티어지만 1.9.4 업데이트를 거쳤어도 1차 연소 이펙트가 바뀌지 않았는데,[12] 2.0 업데이트에서는 이펙트의 크기가 줄어들었다.
참고로 '''JL-1A-37의 원형인 JJ-1 훈련기의 초도비행은 1958년에 이루어졌다.''' 당장 10티어만 해도 세이버와 MiG-15는 1950년에 실전 투입되었고, 게임 내의 기체중 사실상 최첨단이라고 할 수 있는 재블린마저도 1951년에 초도비행을 마쳤는데, 시기상 1943년~1945년 정도인 기존의 8티어 기종들과는 시간적 차이가 매우 크다. 시기가 가장 비슷한 기종은 1956년에 시제 단계에서 개발이 중단된 IL-40/IL-40P.
여담으로, 이 기종이 '''대한민국 공군'''의 정기 간행물인 <월간공군> 2017년 11월호의 Air Power Report 코너에 등장하기도 했다. 해당 코너에서는 원형인 JJ-1에 대해 다루고 있었지만, 2호기의 전투기 개량 계획에 대해 짤막하게 언급하면서 등장한 것.
3. 다목적 전투기
3.1. Curtiss Hawk III - 2티어
정식서비스 이후 새해이벤트로 지급된 이벤트 기체이다.
중국 트리의 첫 프리미엄 기체로 딱히 모난 곳도 없고, 훌륭한 곳도 없는 무난무난한 2티어 기체.
너무나도 무난하기도 하고, 배포 시점이 서비스 초창기인 옛날이라 그런지 공방내의 개체수는 비슷한 처지의 F2A-1과 같이 그렇게 많지는 않다.
4. 중전투기
4.1. De Haviland 98 Mosquito FB 26 - 6티어
'''중국맛 모스키토'''
2024-11-23 18:18:08 현재 중국 트리 유일의 중전투기이며, 캐나다제 풀업 모스키토라고 할 수 있는 녀석으로, 원작과의 차이점으로는 패커드社 제 멀린 25인 멀린 225를 얹으면서, 엔진 성능이 풀업 모스키토에 비해 좀 떨어진다.[13]
북미서버에서는 2014년 11월 중순에 서비스 개시 1주년 기념 이벤트로 기프트샵에 풀렸는데, 당시에 덤으로 Ba.27 메탈리코를 끼워줬다. 이후 2015년 7월에도 월간 미션으로서 3티어 이상의 중전투기로 150킬+경험치 35만 획득시 지급했었으며, 2017년 2월 7일부터 21일까지 진행되는 임무로, 한번 더 지급하는 기회가 주어졌다. 이번에는 종종 7~8티어 프리미엄 기체를 풀던 War Cache 방식과 비슷한 방식으로 임무가 주어졌는데, 4티어 이상인 기체로 50킬->지상타겟 10만딜->제공권 수치 1,000점 획득으로 순서대로 진행해야 하며, 이 중 50킬과 10만 딜은 인증을 구매해 넘기는게 가능하지만, 제공권 수치 1,000점 획득은 스킵할 수 없어서 직접 수행해야 한다.
이후 번들판매로 한시적으로만 판매되다 2.0.2 업데이트로 상시 판매되기 시작했다.
성능은 엔진 출력 부족으로 인해 원형인 영국 모스키토보다도 낮으며, 원형인 모스키토 자체가 Me 410이나 라이트닝에 비해 어중간한게 특징이라 그런건지, 북미서버에서는 판매나, 지급 이벤트가 시작한 시점, 또는 기체 생일을 맞이해서 자유경험치를 벌기 위해 출전하면서 잠깐 보였다 금방 공방에서 사라지며, 상시 판매된다는 중국서버에서조차 공방에서의 개체수는 굉장히 적은 편이다.
그 대신 부스트시간이 원판과 동일하게 30초지만, 애초에 비행성능 자체가 원판보다 조금씩 낮기 때문에 크게 의미있는건 아니다. 지급 직후(2.0 이전) 시점에서는 중전투기에 대한 이해가 부족한 유저들이 로켓 같은 걸로 지상 타겟만 갈아엎는 경우가 잦았고, 그걸 제외하고도 안그래도 구린 모스키토의 성능을 까놓은 녀석이라 5티어 중전투기와의 교전에서도 밀려나, 패배하는 경우가 종종 보인다.
이후 2.0에서 폭장의 가치가 확 뛰어올랐기에, 원판 모스키토처럼 상대적으로 이전에 비해 살만해지는 간접버프를 받았으나, 옛날에는 최고존엄 Me 410에게 밀렸다면, 이제는 정규트리 모스키토에게 밀리는 상황에 처해, 어쩡쩡한 포지션에서 벗어나지 못했다.
5. 공격기
5.1. Ilyushin IL-10M - 8티어
'''몰락한 한때의 강자''''''Eastern Brother'''
'''공격기를 빙자한 중전투기'''
2014년 연말에 P-51K 머스탱을 판매했던 것과 같이, 2015년 크리스마스 당시에 짧게 풀었으나, 2.0.2 업데이트로 상시 판매 품목으로 추가된, 워게이밍제 중국 최초의 8티어 프리미엄 항공기다.[14] 소련 공격기 7티어인 IL-10을 가져와서 마개조라도 거쳤는지, 소련 트리에서는 8~9티어에 가서야 사용할 수 있는 10티어급 기관포인 NR-23으로 기관포를 갈아치운 사양이다.
'''<장점>'''
- 8탑 공격기의 절대강자로 군림하는 기동성
후술할 단점들을 모두 극복할 수 있는 유일한 장점. 5~6탑방에 슈투카가 있다면, 8탑방에는 IL-10M이 있다. IL-10M은 IL-10 계열 공격기답게 기동성이 굉장히 좋은데, 특히 평균 선회시간은 13.9초로 중전투기와 맞먹고, 롤링 속도도 80°/s로 방향전환 측면에서도 유리하다. 7티어부터 9티어까지의 모든 공격기들 중에서 선회력이 제일 좋아서 공격기끼리 격돌하면 십중팔구 IL-10M이 승리한다. 경우에 따라 방공 전투기를 상대하는 것도 가능하다. 비슷하게 '적 공격기 사냥'으로 먹고살 수 밖에 없는 Me 329에게는 완벽히 역상성인 기종. 거기다 아래에서 얘기하겠지만 엔진 장비 슬롯도 열려 있어 극기동 세팅을 만들면 선회력을 다목적기 수준까지 끌어올릴 수 있다.
- 10티어 기총
주 무장으로 소련 10티어 전투기에서 주로 쓰는 중구경 기관포인 NR-23을 쓴다. DPS 총합이 680으로 좀 낮긴 하지만 연사력이 높아 딜안정성이 좋고, 유효사거리도 긴 만큼 공중전에 난입하는 경우도 종종 볼 수 있다. 같은 성능의 NR-23K를 IL-20도 장비는 할 수 있지만, IL-20이 심각하게 하자가 있는 기동성으로 인해 활용이 어려운 반면, IL-10M은 앞서 서술했듯 기동성이 8탑 공격기중 최강이라...
- 정신 나간 비행성능
AM-42에 무슨 짓을 한 건지, 상승력이 67.8m/s로 굉장히 높고, 실속 속도가 80kph로 굉장히 낮다. 그래서인지, IL-10M들은 좋은 기동성과 상승력, 저속비행성능에 공격기 특유의 긴 부스트를 활용해 적 전투기들과도 맞상대 하는 경우가 자주 보이는 편이다. 부스트시간은 30초.
- 특수한 장비/소모품 슬롯
월오플의 모든 공격기를 통틀어 유일하게 엔진 장비 슬롯이 열려 있고, 또한 동체 소모품 슬롯이 열려 있는 몇 안되는 공격기다.[15] 이로 인해 극기동 세팅이나 부스트 세팅 등 여러가지 다양한 세팅을 고려해볼 수 있는 것은 물론이고, 다른 공격기에서는 상상도 할 수 없던 기동성 강화나 날개 수리 소모품 등을 같이 챙겨갈 수 있다.
'''<단점>'''- 부실한 생존성
8탑방에서 도주 플레이를 벌이지 못하는 이유. 내구도가 900으로 7티어 수준이다. IL-20은 물론이고 역할이 비슷한 Me 329와 비교해 봐도 내구도가 많이 낮다. 또한 후방 기총도 7티어 IL-10에서 쓰던 그 B-20을 그대로 쓰기 때문에 유효사거리가 800m로 늘어난 것만 빼면 DPS는 120으로 매우 부실하고, 결정적으로 터렛에 할당되는 슬롯이 없어 터렛 강화도 불가능하다. 참고로 IL-20이 192, NC 1070이 208로 한참 높아서 후방에 따라붙은 적기를 쉽게 요격할 수 있고, Me 329는 144로 다소 비슷한데 터렛이 중기관총 속성에 가까워서 실질적인 딜은 다소 약하지만 속도성능이 공격기들 중 가장 높기 때문에 도주 플레이를 벌일 수 있다. 그나마 IL-10M이 나은 점이라면 소련 7티어 IL-8/IL-10과 마찬가지로 터렛 속성이 중구경 기관포라 발당 대미지 자체는 굉장히 좋은 편이다.
- 부실한 공대지
메타가 바뀌면서 몰락의 길을 걷게 한 장본인. 로켓도 원판 IL-10이 8발을 달 수 있던 것과는 다르게 4발로 칼질당했으며, 폭탄도 250kg짜리의 선택지가 사라진 채 100kg짜리 FAB-100만 허용되는데, 그것도 기껏해야 4발이다. 문제는 폭장의 재장전 시간이 폭탄과 로켓, 둘 다 1분 30초라서 화력 대비 재장전 시간이 Me 329보다도 안 좋다. 23mm NR-23이 좋다고는 하지만, 그래봐야 어차피 동티어 IL-20 1업급 화력이고, 소련 공격기 기반답게 기총 장비 슬롯이 1곳만 열려 있어 전문가 단계에서는 화력차이가 날 수밖에 없다. 거점 점령 능력이 심각하게 떨어지는 셈.
묵직한 폭장들과 중장갑 목표에게 유효한 57mm N-57 대구경포로 인해 지상 타겟 파밍에는 최적화되었지만 그 대신 부실한 비행성능으로 인해 거점 간 이동으로 인한 딜로스가 심한 IL-20과는 정 반대로, IL-10M은 가벼운 폭장과 중장갑 목표에게는 대구경포에 비해 취약한 23mm NR-23 기관포로 인해 지상타겟 파밍은 힘들지만 그 대신 비행성능이 8탑방 공격기중 최상위권이라 거점을 빠르게 돌아다닐 수 있고, 공격기 간 교전에서 우위를 차지하는 정 반대의 성격을 지닌 기종이다.전체적으로는 소련 트리 내에서 유일하게 독일 공격기마냥 '저고도 중전투기'의 역할을 수행하던 IL-10의 특징을 너무나 훌륭하게 계승한 탓에 공격기의 공대지 역할의 중요성이 부각된 2.0 업데이트에서 몰락한 강자라고 할 수 있다. 장점만 보면 IL-20은 물론이고 8탑방 내의 모든 공격기들을 영혼 끝까지 털어버릴 밸런스 파괴라는 생각이 들겠지만, 그만큼 지상 타겟 파밍 능력을 잃어버린 탓에 거점 점령전에서 같은 거점에 들어온 적 공격기를 잡은 게 아니라면, 그 Me 329한테도 밀린다. 어떻게든 우위를 점하려면 방공 전투기를 격추하거나 경장갑 타겟 위주로 파밍을 해야 그나마 가능성이 보이겠지만, 그랬다간 효율성이 바닥을 기어 히오스를 기록할 일은 못 볼 것이다.
1.9.11까지는 리스폰도 없고, 거점을 점령해서 나오는 영향력 수치로 승리를 쥐는 게 아니라 적기를 격추하고, 지상타겟을 파괴해 제공권 수치를 모으고 더 많은 제공권 수치를 모으는 쪽이 게이지를 더 빨리 채워서 이기는 게임모드였기에 적 공격기를 쓸어담아버리면서 적 기체 격추로 얻는 제공권 수치도 얻고, 적 공격기가 격추당해 지상타겟이 파괴되는 것을 차단하면서 적의 제공권 수치 획득도 틀어막아버리는 악랄한 OP로 굴러다니며 다른 8티어 공격기 플레이어들, 특히 IL-20 플레이어들을 괴롭혔으나, 2.0에서는 거점 점령이 중요해졌고, 적 공격기를 잡아봐야 리스폰으로 다시 돌아와버려서 별 의미가 없어졌다. 장점 자체는 1.9 시절과 변한게 없지만 주변 상황이 확 바뀌면서 활용도가 1.9에 비해서는 확 낮아진 기종. 대신 신덴처럼 적 공격기가 잘 들어올듯한 거점을 선점하고 눌러앉아있으면 적에게 난감함을 집어던져줄 수 있다.
[1] 메탈리코는 775골드, 하야부사는 1,100골드이므로 골드를 다른데 써야하는게 아닌 이상은 차라리 하야부사를 구매하는게 나았다.[2] 원문은 '태평양 전쟁(Pacific War)이지만, 중국에서 노획된 기체들은 당연히 중일전쟁 전선에서 운용된 것들이다.[3] 영국 프리미엄 기체인 머스탱 Mk.I도 7.62mm를 잔뜩 매달았다.[4] WP-5 자체는 실제 역사 속에서 '''소련 미그트리 10티어 MiG-15bis'''에 장착되는 '''VK-1''' 엔진의 복제품이지만, 게임 내에서는 VK-1이 아닌 '''RD-500'''의 제원을 적용했다. 그러나 원형인 JJ-1에서 쓰는 SADO PF-1A 엔진이 '''RD-500''' 엔진의 복제품이라는 점을 생각하면 무작정 엔진 성능 조정이라고 단정짓기는 어렵다. 고증상으로는 다소 혼선이 빚어지지만, 한 가지 확실한 건 '''이 사기 전투기에 장착된 엔진이 소련 정규 트리의 9~10티어 전투기에서 쓰는 "10티어급 엔진"인 점은 변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5] 선양(도시) 참고[6] 중국 서버는 이 이벤트가 2016년 2월에 춘절 이벤트로 진행되었다.[7] 이 무장은 Me 109 TL의 무장으로, 총합 화력과 구경별 무장의 사거리도 비슷하다.[8] 당장 영국의 Spitfire XIV 등과 같은 선회 속도가 매우 빠른 전투기가 아닌 일반적인 동티어의 제트 전투기들로만 비교를 들어도 일단 프리미엄 상점에서 상시로 구매 가능한 미국의 P-80A 슈팅스타의 경우 평균 선회시간이 10.8초이고 개인임무 보상으로 얻을 수 있는 영국의 Vampire F.1의 경우 10.3초가 나온다. 물론 여기에 각종 선회 관련 장비, 승무원 스킬 등을 적용하면 전자들(P-80A, Vampire F.1)의 경우 9초 초반 ~ 중반 수준의 선회시간이 나온다.[9] 슈스이가 로켓 덕에 상승력이 기이하게 좋은 걸 빼면 나머지가 전부 나사빠진 프리미엄 기체인 점도 있지만, 일단 JL-1A-37은 같은 프리미엄 기체인데도 가격을 포함한 '''모든 면에서 슈스이보다 절대 우위를 차지한다.''' 가격까지 슈스이가 500골드 더 비싸므로...[10] 워쉽에서도 아타고, 0.6.13부로 판매 정지된 미하일 쿠투초프 & 벨파스트같이 동티어급의 성능 또는 그 이상으로 발휘하는 프리미엄 함선이 등장했고, 월플 자체에서도 슈팅스타가 등장함으로써 기존 철학과 반대방향으로 가는 행보가 이어지고 있다. 월탱도 59식으로 시작해서 E-25같은 전차부터 시작해, 라인메탈 스콜피온을 거쳐, Object 252U 디펜더로 이어지는 OP스러운 골탱이 등장하고 있다.[11] 물론 정규 트리 키우느라 평시에 이 기종의 등장 비율은 그리 높지 않지만, 중국서버의 인구수를 고려하더라도 확실히 웬만한 유저들은 보유하며, 통산 비행횟수도 제법 높다.[12] 엔진 이펙트가 바뀌지 않은 건 2024-11-23 18:18:08 현재 WP-5와 J7W2 신덴改의 Ne-330 뿐이다.[13] 영국 정규트리의 모스키토는 멀린 61을 거쳐 멀린 77까지 올라간다.[14] 8티어 최초는 중국서버 1.8 업데이트 당시 등장했던 JL-1A-37이다. 기간상으로는 약 1~2개월 차이.[15] 동체 슬롯이 열려있는 다른 공격기는 Fi 98, Hs 123, LBSh, Ju 87 G, HS 129 B, Ju 88 P 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