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 오브 코카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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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물관의 모습. 병따개 모습의 조형물이 인상적이다.
1. 개요
미국 조지아주의 애틀랜타에 있는 코카콜라 박물관.
2. 만약 여행을 간다면
가장 먼저 애틀랜타 시내이기 때문에 차를 주차하는 것 자체가 어렵다. 주차장은 비싸며 그렇다고 길거리에 주차를 하기에는 시간이 부족하다.[1]
3. 내부
티켓을 사고 안으로 들어가면 신원 확인, 그리고 휴대물 검사와 금속탐지기 통과 같은 보안검색을 하는데, 협조만 잘 해주면 알아서 다 해결해준다. 들어가게 되면 로비가 나온다. 잠시 기다리면 직원이 나와 잠깐 설명을 해주면서 시작된다. 기다리는동안 무료로 222ml 콜라를 시음할 수 있다. 직원과 함께 들어가서 설명을 듣는데, 대충 자기소개와 이곳에 대하여 말해준다. 잘 둘러보면 익숙한 한국어를 볼 수 있다. 벽에 달려있는 광주비엔날레 포스터 그리고 코카콜라라고 써져있는 포스터와, 익숙한 자판기가 보인다. 그 후 동영상을 보여주고 본격적인 관람이 시작된다. 북극곰과 사진을 찍을 수도 있고, 코카콜라의 역사와 비밀 제조법에 대하여 알아볼 수 있다. 중간에 비밀이 있다는 금고를 보여주는데 가까이 다가가면 경고음이 나는건 덤. 중간에 코카콜라 회사의 모든 제품도 보여주고 흑역사인 뉴 코크에 대하여도 보여주고, 자판기도 보여준다. 이때 가끔씩 버튼을 누르면 마시는 소리와 트림소리(..)를 들을 수 있다. 그 외에도 코카콜라 병을 디자인하기, 로고 그리기, 나라마다 다른 코카콜라 광고시청들을 볼 수 있다.그리고 가장 하이라이트인 장소는 바로 시음. 조그만 컵에 각각 제품을 담아 마셔볼 수 있다. 들어가자마자 반겨주는것들은 각 대륙별로 생산되는 음료수를 마셔볼 수 있다. 이때 아시아에 미닛메이드 조이가 있으며 그 밑에 깨알같이 'Korea'라고 써져있는건 덤. 왼쪽으로 가면 코카콜라를 종류별로 다 먹을 수 있다. 기념품점으로 한번 나가면 다시 들어올 수 없다. 기념품점에서는 음료수부터 시작해서 저금통까지, 많은 물건을 볼 수 있다.
4. 입장료
5. 여담
오무라이스 잼잼의 작가 조경규가 이 박물관에 젊은 시절 방문했는데, 공장에서 갓 만든 콜라를 마셔보고 파는 것과 맛이 정말 똑같아서 놀랐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