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 오브 탱크 블리츠/독일 테크 트리/경전차
1. 개요
독일의 경전차는 동티어 중형전차와 동급 또는 그 이상의 강력한 화력을 가진 고성능 주포와 뛰어난 기동성을 바탕으로 1선과 2선을 넘나들며 팀의 딜러로써 활약할 수 있다.
1~5티어 까지는 강력한 화력의 기관포를 주력으로 사용하는데, 적절한 관통력과 시너지를 이루어 적에게 단시간에 엄청난 데미지를 입힐 수 있다. 6티어는 중형전차에 준하는 꽤 두꺼운 장갑과 고성능의 주포로 라듐으로써 활약할수 있다. 7, 8티어는 전후 개발된 정찰전차로 구성되어 있는데, 매우 뛰어난 기동성과 위장력, 강력한 화력을 지닌 9cm주포가 시너지를 이루어 정찰과 딜링을 모두 해낼 수 있다.
독일 테크트리의 경전차는 D.W 2로 가는 중전차 트리 경전차와 4호 전차로 가는 트리, 2.6 업데이트에 추가된 정찰전차 트리가 있다.
상당히 종류가 많은 만큼 운용법도 천차만별이다.
2. 기본 전차
2.1. Pz.Kpfw.II(2호 전차) - 1티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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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는 독일 트리의 2티어를 담당했으나 5.5패치 이후부터 원래 1티어였던 Leichtrakktor(L.Tr)를 밀어내고 새로운 1티어 전차가 되었다.
주포인 2cm Flak은 베이스가 대공포로, 한 클립에 4발을 몰아 쏘는 포탄쇼를 보여준다. 때문에 기관포에 맞으면 그래픽 효과 덕에 프레임이 떨어져 맞는 사람은 렉이 걸린다.
- 장점
- 1티어 최상급 장갑
기관포에 면역이다. 또한 단발포도 간간히 튕겨낸다. 물론 웬만한 3티어급 주포나 구축전차에게는 간단히 뚫리니 조심해야 한다. 앞면이 40mm이다. Light VIC의 주포는 물론 같은 2호 전차의 기관포도 절반은 씹어준다.
- 좋은 기동성
가속도 잘 붙어 1티어 최고 수준이다.
- 작은 차체
은엄폐가 수월하다.
- 단점
- 원거리 교전 불가
기관포 가지고 저격하진 말자. 끊어서 쏘면 어느 정도 견제는 가능하지만, 원래 장거리 교전에 쓰는 전차가 아니다.
- 낮은 관통력
2호전차를 탈때 상대편에 R35같은 떡장갑 괴물이 있다면 게임을 포기하고 싶을 정도다. 그러나 R35의 후면이 뚫리니 우회해서 공격해보자.
- 스톡으로 전차를 쓰면 그야말로 중전차가 된다. 재장전 5.1초에 약한 오르막에 최고시속 16km를 찍는다. 그런데 총알당 딜이 8이다.
2.2. Pz.Kpfw. 35(t)(35t 전차) - 2티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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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포를 3,7cm 전차포를 사용할 수 있다. 성능은 지극히 평범하며 무난무난하다.
- 장점
- 좋은 성능의 주포
관통력과 DPM이 정상급이다.
- 미친 선회력
포탑회전속도와 차체회전속도를 합하면 초당 92도란 미친 선회력을 자랑한다
- 단점
- 종이장갑
맞으면 뚫린다. 몸을 사리자.
- 약간 부족한 기동성
느리진 않지만 경전차 치고 기동성이 부족하다.
3. 정찰전차 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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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경전차가 많이 분포하는 3, 4티어대에서 가장 강력한 면모를 보이며 충각에도 능통하다. 모든 전차가 소련 경전차를 제외한 동티어에서 가장 빠른 기동성을 자랑하며, 동티어 중형과 비슷하거나 상회하는 DPM을 갖고 있으나, 고폭탄에도 자주 뚫릴 정도로 동티어에서 제일 약한 장갑수치를 자랑하므로 운용 난이도가 높다.
타는 내내 대구경 주포를 각별히 조심하자. 대구경 주포 특유의 좋지 못한 명중률 덕에 역으로 공격할 기회가 많이 나올수 있으나 명중당하면 고폭탄에 맞아 한방에 가거나, 철갑으로 유폭이 나기에 맞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만약 레오파르트 1 트리를 타고싶다면 이 트리를 추천한다. 2차 중형전차 트리와는 달리 고성능의 경전차로 훨씬 수월하게 운영하면서 트리를 올릴 수 있다.[1]
3.1. VK 16.02 Leopard - 5티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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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명 경레오. 이것도 룩스와 같이 마스터 컷이 엄청나게 높았다.
초당 80도를 넘는 선회와 시속 60 ㎞/h의 최고 속력에 룩스나 다른 경전차에 비해 충각에도 어느정도 저항성이 있는지라 잘 모는 사람이 몰게 되면 도망 팀의 구세주로 강림하게 된다. 2.8 패치에서 너프당하지 않았다.
- 장점
- 여전히 강력한 M.K. 103
비록 대미지와 관통력은 그대로이나 4 × 3발, 즉 12발의 기관포를 룩스보다 빠르게 발사할 수 있다. 순간화력 300의 수치는 4티어의 모든 전차들을 2클립만에 삭제시킬 수 있다.
- 향상된 장갑
룩스의 관대한 장갑과는 다르게, VK 16.02는 각을 주면 어느 정도는 도탄이 가능하다. 그리고 포방패도 여전히 튼튼하다. 물론 경전차 타고 탱킹하는 미친 짓은 하지 말자. 사실상 심심할 때 한 번씩 도탄을 내주며, M.K. 103을 더 많이 튕겨주는 정도의 장갑이다.
- 빠른 이동속도
굼떠 보이지만 풀업하고 나면 이보다 뛰어난 5티어 기동 전차는 없다. 쉽게 라인을 우회해 적 측후면을 잡을 수 있는 기동력이다. 엔진이 무게의 비해 마력이 굉장한데, 무려 580 마력이다. 4호 전차보다 몇십 마력 앞서는 수준. 선회도 매우 좋은 편으로 유연하면서 빠르다.
- --생각외로 높은 크레딧 팩터 140%
플레이 내내 골탄을 쓰지 않았다면[2] 프리미엄계정 없이 보통 판당 15 000~30 000 정도를 물어온다. 이는 2,8업데이트 크레딧 팩터 너프 이전 4호 Ankou SP와 비슷한 수준이다. 고로 어느정도 숙련된 무과금 전차장이라면 크레딧을 위해 구입을 고려해보는 것도 나쁘지 않다. 차고 넘칠 정도인 날렵함과 12발 속사포는 재미 또한 보장해준다.-- 크레딧팩터 86%이다.
- 단점
- 부족한 관통력
12발의 3 ㎝ 기관포탄은 적을 뚫을 수만 있다면 저지력이 충분하지만, M.K. 103으론 관통하기 어렵거나 못 뚫는 전차들이 늘어나기 시작한다. 측후면을 잡으면 뚫을 수 있겠지만, 각을 준 측후면을 때리면 궤도에 씹히는 등 80% 이상이 도탄나는 끔찍한 일도 발생한다. 골탄을 들고 20 000원씩 적자가 나거나, 우회 공격으로 확실히 적을 관통시키자. 다행히 MM값 패치로 6티어까지만 매칭이 잡혀서 관통력 부담은 좀 낮아진 편이다.
- 낮아진 위장력
룩스에 비해 차체가 훨씬 커져서 위장력이 떨어진다. 이는 우회 공격 시 더 쉽게 스팟되게 하며, 기동력으로 커버를 칠 수 있으면 스팟 경전이 아닌 전투경전으로 운용하면 아무 문제 없다.
- 낮은 관통력의 골탄
은탄 관통력이 80 ㎜인데, 골탄 관통력이 고작 110 ㎜이다. 부득이하게 골탄을 들어야 할 때 쉽게 적을 관통할 수 없다. 그리고, 기관포 특성상 한 발에 800 크레딧 하는 골탄을 한 번에 12발이나 순식간에 쏘기 때문에 앉은 자리에서 9 600 크레딧이 증발한다. 고로 골탄을 드는 순간 폭풍같은 적자에 시달리게 된다. 골탄 15% 대미지 감소 업데이트로 대미지 까지 줄었다.
- 측면이 잡혔다 하면 터지는 폭죽
레오파드끼리의 난전에서 측면이 잡히면 대부분 유폭이 난다. 또한 유폭이 나지 않아도 십중팔구 탄약고가 나간다.
- 낮은 내구도
660이다. 이정도면 모든 5티어 경/중/중형전차보다 낮다. 다만 체력이 낮은 건 경전차의 특성이며 추후 고티어 경전차들이 더 추가될 것을 고려 하면 낮은 편이 아닐 수도 있다. - 동티어 구축전차 T67은 풀업시 540이다 이후 채피는 6티어에 올라가서 관통력 상향에 피가 900으로 올라가고 크루세이더는 620으로 너프되고 엘크랑 레오파르트는 610으로 너프된다.
- 길어진 클립 재장전 시간
전티어가 9초대 인대 비해 레오파드는 12초대이다. 이로 인해 재장전 후 어떻게든 물장으로 12초를 버텨야 한다. 다만 전티어보다 들어가는 클립 수가 많아졌으니 이런건 어느정도 당연한 일이다. 하지만 다행이도 이는 3클립에 10초로 줄었다. 3 x 4가 아닌 4 x 3이기 때문에 12발에 똑같이 10초 정도이다.
- 경전차 주제에 중형만큼, 아니 더 큰 몸체
경전차 주제에 차체가 매우 크다. 거의 중형전차만큼, 아니 더 큰 몸체를 자랑한다. 가장 간단한 예로, 동티어 중형전차인 T-34보다 차체가 크며 같은 동티어 경전차 AMX LEC bis와는 하늘과 땅차이의 크기를 볼수있을 정도다. 때문에 전티어 룩스보다 눈에 많이 보여 위장력 저하와 높은 운용능력을 필요를 초래한다. 하지만 월탱 블리츠에서도 손에 꼽는 높은 기동력으로 어느정도 커버가 가능하기에 숙련된 전차장은 별 문제없이 운용이 가능하다.
- 높은 기동성뒤에 숨겨진 느린 가속시간
사실 이는 대부분의 독일계 전차들의 공통된 단점으로 레오파드의 신명나는 빠른 기동성을 발휘하기 전에는 무조건 약간의 느린 가속시간을 거쳐야 한다. 때문에 제동은 어느정도 필요할때만 하는것이 좋다. 그래도 높은 기동성과 선회력으로 매꾸는게 가능하니 실력좋은 전차장이라면 능력껏 커버하도록 하자. 장비 달면 이건 그냥 메꿔지고 예전에는 고급 휘발유로 아예 그냥 사라졌으나 5.5 패치로 고급 휘발유가 빠져서 안타깝게도 약간 생긴듯 하다. 그래도 막상 운용하면 그리 답답하거나 느리다는 생각은 들지 않는다.
- 너프된 클립
6.4패치에서 3, 3, 3클립에서 4, 4, 4클립으로 바뀌며 기존 3, 3, 3, 3클립보다 좋아졌다. 하지만 6.9 패치로 관통력이 4티어 수준으로 줄어 타기가 더욱 힘들어졌다.
3.2. VK.28.01 - 6티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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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포로 PC판에서 아청판터가 쓰던 7,5 ㎝ / 5,5 ㎝구경감소포를 쓸 수 있다.
포가 두 가지로 나뉜다. 10,5 ㎝ L/28 유탄포, 7,5 ㎝ / 5,5 ㎝ Waffe 0725.[3] 전자는 관통력이 너무 후달려서 힘들고, 후자는 공격력은 7,5 ㎝급인데 구경감소포라 고폭탄이 없다. 10,5 ㎝ 단포신 유탄포는 경장갑 전차들에게 폭딜을 넣어주는게 큰 장점이지만 관통력 저하 & 골탄 대미지 감소 때문에 사장 되다시피 한 포이다. 표준적인 주포는 역시 구경감소포. 7,5 ㎝ / 5,5 ㎝ Waffe 0725의 관통력은 157 ㎜로 '''7티어 중형전차'''급이며 골탄은 '''221 ㎜'''으로 만나는 모든 전차의 정면을 관통할 수 있다. 또한 명중률도 나쁘지 않은 편이라 중장거리에서의 약점 사격도 용이한 편. 유일한 단점이라면 7,5 ㎝ 공격력이 160이라서 저지력이 부족하다는 점. 그런데 이건 원래 5,5 ㎝급으로 85 HP 대미지쯤 되어야 하는데 밸런스상 곧이 곧대로 160 HP를 준 것이다.
기동성도 상당한데, 평지에서 달리고 있으면 60 ㎞/h 정도까지 나온다. 엔진 업그레이드 전엔 장갑 약한 중형전차로 몰아야 한다. 3,6,1 패치 기준 7,5 ㎝ / 5,5 ㎝ 구경감소포는 숙련도 113%에 장전기 장착시 5,43초의 재장전 시간을 보여준다. 나쁘지 않은 1 767 DPM을 가지고 있어 고관통력과 시너지를 이룬다. 개싸움은 선회력이 조금 부족하고 장갑이 얇아 장전 빠른 중형을 상대하기는 어렵다. 초보에겐 적절한 장갑에 적절한 화력을 가진 평범하고 타기 좋은 경전차이고 고수가 잡으면 레이팅과 앵벌주작이 가능한 사기 전차로 변한다. 덩치가 크고 시야가 경전차치고는 많이 짧기 때문에 장갑 얇고 기동 빠른 중형전차로 생각하고 타면 된다. 하지만 가끔 수박왕 철갑탄을 각 줘서 튕길 수 있다! 고성능 주포 덕에 딜러로서의 역할도 충분히 해낼수 있다. 이거 타고 정찰 한다고 수풀 속에서 가만히 있지 말자. 블리츠 특성 상 스팟 경험치 하나도 안들어온다. 아군 중형전차 집단과 함께 행동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그러나 4.4 업데이트에서 최고 속력이 72km/h에서 65km/h로 줄었다
2.8 패치에서 포탑 회전 시 추가 분산도가 2배 커졌지만, 원래 포탑 회전시 분산도가 낮아 큰 상관은 없다.
- 장점
- 고관통
VK 28.01의 알파이자 오메가. 골탄 관통력이 221 ㎜이다. 이 정도 관통력이면 8티어 중전차의 전면도 골탄으로 여유롭게 관통할 수 있다. 이 관통력이 기동성과 시너지를 이루어 사실상 거의 모든 전차를 관통할 수 있다고 보면 된다. 물론 헤비들과 전면전 하란 이야기는 당연히 아니고, M.K. 103과는 다르게 여유롭게 적들을 관통할 수 있다. 이는 안정적으로 딜을 넣는 데 좋다.[4]
- 높은 명중률
출중한 명중률을 가진다. 장거리에서도 적을 어렵지 않게 맞출 수 있다. 2,8 패치로 포분산도가 너프됐지만, 그래도 잘 맞춘다. 승무원 113%에 수직 안정기 장착시 추가 분산도가 고작 ^0,09에 불과하다!
- 적절한 장갑
경전차인데도, 전면이 동티어에서 보게 되는 평범한 주포의 고폭탄에 면역을 가지며 경전차 주제에 가끔 도탄을 내준다. 헐 다운시 피격 면적이 크게 줄어드는데 포방패가 탄을 꽤 많이 튕겨준다. 물론 절대로 평범하지 않은 주포를 쓰는 KV-2에게는 얄짤 없이 한방 아니면 빈사이니 주의해야 한다.
- 높은 기동성
평지에서 쭉 달리면 시속 60 ㎞/h을 넘기며, 왠만한 상황에서도 50 ㎞/h은 유지한다. 추월 못하는 전차가 없단 것. 하지만 선회력이 안 좋은 편이라 구축전차 뺑뺑이를 아주 잘 돌리지는 못한다.
- 단점
- 매우 큰 차체
28 톤급 경전차답게 차체가 아주 크다. 그 크다는 VK 16.02 레오파드보다도 더 크다. 더군다나 경전차답지 않게 시야가 중형전차와 큰 차이가 없어 스팟될 시 언제든지 물러날 준비를 해야 한다. 고관통 주포를 바탕으로 적의 사선에서 공격하는 플레이가 요구된다.
- 고폭탄 없음
아쉽게도 90 ㎜ 불벼락을 내리꽃는 헬켓이나 SP I C 같은 공기 장갑 전차 상대로 추가적인 DPM을 발휘할 수 없다.
3.3. Spähpanzer SP I C - 7티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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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장률이 높고 최종 포탑의 내림각이 우수하나, 전체적인 탄속이 느려 저격 하기엔 다소 힘든 편이다. 느려봐야 얼마나 느리겠어 얕봤다간 멘탈 나갈 정도니 '''과급 장치'''로 탄속을 늘려주자. 원거리에서 빠르게 움직이는 전차는 정말로 맞히기 힘들다. 하지만 익숙해지면 이걸로도 장거리 사격은 어느 정도 할 수 있다. 전투할 때 치고 빠지려면 차체를 뒤로 돌린 다음에 하는 게 좋다. 포탑이 뒤에 있기 때문에 차체를 앞으로 돌렸을 때는 피탄 확률이 높아진다. 애초에 장갑이 없는 전차기 때문에, 후면장갑을 드러내도 큰 상관이 없다. 최종포로는 160 ㎜ 관통 2연발 90 ㎜ 클립포를 쓸 수 있는데, 다 맞출 시 평균 450 대미지가 들어간다. 숙청 사골포를 넘어서 거의 독일제 12,8 ㎝수준이다.
여담으로 채팅창에 SPIC이라고 적으면 금지어가 되는데, SPIC이 히스패닉들을 욕하는 말이기 때문. SP I C나 SP 1 C로 적으면 상관 없다.
- 장점
- 강력한 클립주포
최종포를 달면 3 초만에 90 ㎜ 포탄 두 발을 발사해 450 대미지를 꽂아넣을 수 있다. 관통력도 은탄이 160 ㎜로 충분하고 클립탱이므로 무조건 보정탄약을 달아야 하는데, 보정 탄약으로 168 ㎜ 까지 올릴 수도 있다. 티어 대비 고관통인 220 ㎜ 골탄도 의외의 장점. 클립 전체 장전도 10초밖에 안되는 편이라 짤짤이 간격을 좁히는데 도움이 된다.
- 쓸만한 내림각
조그만 포탑과 10도 내림각은 헐 다운을 쉽게 만들어주며, 헐 다운시 피격 범위를 극단적으로 줄일 수 있다. 그러나 스톡 포탑의 경우에는 전면 내림각이 빈디케이터와 동급이라 부각은 거의 없는 수준.
- 빠른 속도
속도가 매우 빠른편이라 전티어와 비슷한 컨셉으로 운용할 수 있다. 어느정도냐면 미국 경전차 통사구와 거의 대등하게 달릴 수 있다
- 아담한 사이즈
전체적으로 크기가 작아 폭로 면적이 적다. 그리고 포탑도 극단적으로 작다. 작은 차체 덕에 위장률이 엄청나게 높아서 스팟될 가능성이 비교적 낮다. 또한 작은 차체에 큰 궤도가 둘러져있어 고폭탄을 궤도가 먹어서 심각한 피해를 피하는 경우가 자주 있다. 하지만 차체가 작은 만큼 부품들이 옹기종기 모여있어 한번 관통되면 무언가 하나씩은 꼭 나간다.
- 투명 드래곤
작은 차체 덕에 위장률이 엄청나게 높고 이거저거 다 챙기면 308.4 m에 달하는 넓은 시야 덕에 정찰과 저격에 용이하다. 자신의 스팟 여부를 항상 확인 하면서 적이 보지 못하는 곳에서 딜을 넣어주면 된다.
- 단점
- 너무 느린 탄속과 프리미엄 HEAT탄
저압포라 그런지 탄속이 630 m/s로 엄청나게 느리다. 고폭탄은 심지어 338 m/s로 아음속이다. 단포신 곡사포급은 아니지만, 다른 장포신 전차들과 비교해 보면 탄속이 압도적으로 느리다. 따라서 장거리의 움직이는 표적은 맞히기 힘들다. 또한, 사용 가능한 포 모두 골탄이 성형작약탄이다. 뚫기 힘든 적들에게 성형작약탄을 쏴도 HEAT탄 특유의 메커니즘 + 느린 탄속의 시너지로 씹히는 경우가 있다. 이는 높은 기동성과 뛰어난 내림각으로 극복해야 한다. 다음 티어 전차도 저압포라 은탄 탄속은 느리지만, Ru 251의 골탄 탄속은 성형작약탄임에도 불구하고 1 145 m/s로 매우 빠르다.
- 가혹한 스톡 구간
트리에서 갑자기 등장한 냉전 시대 경전차로서, 다른 트리나 VK 28.01과 호환되는 부품이 없다. 다 직접 연구해야 한다. 또한, 웬만하면 포탑은 자경으로 열고 타야 정신에 좋다. 스톡 포탑은 정면 부각 2도에, 측후면 부각 8도이다.
- 1티어급 장갑
포탑이고 차체고 장갑이 16 ㎜를 넘는 곳이 없다. 벌써부터 느낌이 딱 오지 않는가? 이 빵국보다 얇은 투명장갑은 75mm 이상의 주포들에게 구경우세성으로 다 뚫린다. 궤도에 맞지 않는 이상 적 포탄을 막는 것은 기적이고, 도탄 따위는 불가능하며, 75mm는 물론 57mm 고폭탄에도 숭숭 뚫린다. 원래 경전차가 장갑이 얇긴 하지만, 스픽은 장갑이 얇아도 너무 얇아 고폭탄에도 쉽게 관통당한다. 동티어 구축들에게도 고폭 한 두 방에 걸레짝이 되는 경우가 허다할 정도.
- 극도로 가벼운 무게
스픽은 장갑이 16 ㎜를 넘는 곳이 없는데다 극도로 크기가 작아 매우 가볍다. 파괴 당하고도 아군이나 적이 밀어 옮기는 게 가능할 정도. 경전차인 만큼 아무리 적 체력이 낮다고 해도 무작정 달려가서 충각을 하면 본인이 엄청난 피해를 입는다. 적 전차가 작정하고 충각하면 진짜 어딜 향하고 있든 줄줄 밀린다. 가끔 뺑뺑이 하다가 스치거나 들이박는 수가 있는데, 피해를 꽤 많이 받으므로 충각 당하지 않게 조심해서 운용하자. 그리고 가볍지만 엔진의 마력이 낮아 그렇게 빠른 편도 아니다.
- 운용법
전장 이해도가 높아야 하며 노출 면적을 줄이면서 최대한 얍삽하게 짤짤이를 넣는 지능적인 플레이가 중요하다. 이 특성은 앞으로 10티어 레오파르트 1까지 이어진다. 이런 플레이에 자신이 없거나 자신에게 잘 맞지 않다면 트리를 계속 타는 것을 재고 해보자. 억지로 타다간 막대한 크레딧이 갈려나가고 승률은 급락할 것이다. 정찰 전차 특성 상 팀원들 중 상대 전차를 가장 먼저 스팟하는 일이 많을텐데 도중 전구가 뜨면 곧바로 안전하게 엄폐하고 주변을 살피자. '''소련 152mm 3대장, 라인메탈 , 세 자릿수의 중대구경급 주포가 당신을 삭제하거나 걸레짝으로 만들 수도 있다.''' 초반 정찰을 하다 전구가 뜨면 엄페해서 스팟을 지운 후 아군 중형 전차에게 라인을 맡기고 살짝 뒤로 물러나서 어그로가 끌리지 않도록 조심하면서 얍삽하게 짤짤이를 넣어주면 된다. 최대한 안맞고 최대한 맞추는게 포인트. 제때 튀기 전에 라인이 무너지거나 포위를 당했을 때, 타이밍이 늦었다면 조그만 고철 덩어리가 될 가능성이 높다.
팀에 구축전차가 있다면 차선에서 스팟 유지하면서 짤짤이를 넣자. 적 스팟을 유지할수 있고 포 안 쏘면 피탐 되지 않을 만한 적당한 위치의 수풀을 찾아 짤짤이를 넣는 것이 좋다. 이렇게 스팟을 계속 띄워줄 경우 도움 데미지로 얻어지는 경험치가 짭짤하다. 언덕 지형일 경우 차체를 뒤로 돌리고 부각 짤짤이를 이용하는 것도 좋다. 게임 설정에서 켤 수 있는 거리 표시기를 잘 써먹어 보자. 아무리 쏴도 애초에 상대 탐지 범위 바깥 이라면 발각 되지 않는다.
7.1에서 버프되었다.
3.4. Ru 251 - 8티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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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요'''
정찰전차 Ru 251은 전후 서독 기갑 수색대에서 운용하던 M41 워커-불독을 대체하기 위해, 헨셸 사의 KanonenJagdpanzer를 기반으로 하는 프로토타입 전차 중 하나다. 90 ㎜ 라인메탈 DM1 저압포와 빠른 기동성, 낮은 전고, 높은 위장률을 특징으로 하며, 고기동 경전차의 표준적인 성능을 가지고 있다. SP I C의 답 없는 스톡과는 다르게, 루리오일은 포탑과 주포가 하나뿐이다. 연구해야 할 것은 엔진과 궤도뿐인데, 스톡 엔진도 추중비가 19로 스픽 풀업과 비슷하다. 중간 엔진만 가도 추중비가 23으로 훅 올라가니, 느긋한 가속이 싫으면 자경을 쓰자.
'''공격'''
- 주포는 독자 주포이며, 따로 연구할 주포가 없이 스톡포가 곧 최종포이다. 8티어 중형전차 표준급인 90 ㎜ 주포를 장비해 동티어 중형전차와의 화력에서는 결코 밀리진 않는다. 승무원 113%에 장전기 장비시 4,89초로 단순 DPM만 2 763이다. 거의 5초마다 날라오는 225피해는 9티어 입장에서도 신경 쓰인다. 다만 경전차의 체급 한계가 명확하기 때문에 전면 교전은 지양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 철갑탄은 탄속이 805 m/s로 확연하게 느려서 장거리의 표적을 맞추기 어렵다. 하지만 프리미엄 성형작약탄은 다른 주포의 고속철갑탄과 맞먹는 1145 m/s이다. 공간장갑이나 궤도만 조심하면 거의 관통력 손실 없는 철갑탄이다! 왜 Ru 251의 철갑탄이 성형작약탄보다 탄속이 느리냐면 애초에 Ru 251은 날개안정대전차고폭탄(HEATFS)를 사용하기 때문이다. 성형작약탄의 먼로-노이먼 효과가 강선의 회전으로 인해 약화되는것을 방지하기 위해 날개를 달고 장약을 더 넣어 높은 탄속을 만든것. 사실 Ru 251이 나오던 시대에는 슬슬 3세대 전차들이 나오던 시대였고 90mm 저압포의 철갑탄으론 씨알도 안 먹힌다. 즉 게임상의 철갑탄은 완전히 잘못 구현된 것이 맞다. 옆동네 워 썬더에서는 기본탄이 HEP이고 프리미엄탄이 HEAT-FS다.
- 고폭탄이 일반적인 고폭탄이 아니라 플라스틱 고폭탄(HEP)라서 관통력이 무려 102 ㎜. 빠른 기동력을 이용하여 적의 측후면에 HEP을 꽂아 300대의 데미지를 선물할 수 있다. 특히 미국 중전차처럼 차체 후면이 매우 얇은 애들이나, 티거 2같이 측면이 얇으면서 궤도나 방해물이 딱히 없는 전차에게 고폭으로 엿맥이기 딱 좋다.
- 주포 내림각이 전면, 측면, 후면이 모두 다르므로 주의할 것. 전면은 -6도, 측면은 -8도~-10도로 지형 아래에 있는 적을 쏘기가 까다롭다. 내림각을 이용할 경우 능선을 끼고 차체를 측면으로 틀어서 짤짤이를 하자. 어차피 얇아서 정측후면 장갑 플레이는 무리고, 오히려 측면 궤도가 고폭을 씹어줄 확률이 있다. 후면 내림각은 엔진룸의 형상으로 인해 +1도이다. 따라서 도주할 경우엔 포탑을 돌려놓지 말고 그냥 전력으로 달려서 도망가자.
- 장갑은 매우 얇아 같은 경전차 체급의 고폭탄에도 취약하다. 특히 극단적으로 아담한 전 티어 SP I C를 타다 오면 적응이 쉬운 편은 아니다. 그나마 측면 주장갑부가 작고 궤도가 대부분 덮혀져 있어서 운좋게 방사 피해로 살 수 있다. 그렇다고 무작정 측면을 내보이진 말자. 은근 길쭉한 차체에 얇은 장갑, 체력 차이로 인해 Ru 251의 난이도가 급상승하며, 동티어 중형전차와 절대로 전면 교전해선 안 된다.
- 위장의 경우, 기동과 정차 위장이 17,39[5]로 8티어 경전차 중 가장 높은 수치이다. 소련 8티어 경전차인 경량화 T-54의 경우 15,69. 작은 차체로 수풀의 혜택을 받기 쉬우며, 전고도 낮기 때문에 수풀 위장이나 언덕 지형을 낄 경우 피탄 확률이 현저히 낮아진다. 운용 방법은 고기동을 이용하여 초반 라인의 스팟을 긁고, 아군을 보조하는 소방수가 되거나 미니맵을 수시로 확인하며 빈틈을 파고 드는 것이 좋다. 최대 301m에 달하는 넓은 관측 범위와 시너지를 일으켜 보자. 중형전차급 화력이지만 체급의 한계 자체가 너무나도 명확하기 때문에 절대로 어그로가 끌려서는 안된다.
기동력의 경우 고기동 경전차의 특징이 두드러진다. 전차 중량이 25.46 톤에 엔진 출력은 630 HP, 추중비가 '''24.59 HP/t'''이다. 추중비뿐 아니라 지면 저항값 또한 0,8 / 0,9 / 1,3[6]으로 경전차 답게 우수하다. 빠른 기동력으로 위치 선점하여 정찰전을 벌이자. 그러나 조금 부족한 선회력 탓에 불편함을 느낄 수도 있다. 선회력을 높여주는 장비를 쓰자.
'''운용'''
- 상대가 누구든 개싸움을 걸지 말자. 1대1 DPM이 좋다 해도 T-54 ltwt. 같은 전차가 목숨걸고 루리오일을 끊으러 오면 루리오일 입장에선 아군의 도움 없이는 큰 피해를 면하기가 어렵다. 특히 그쪽 고폭탄에 관통되면 350 HP가 날아가고, 고폭탄 특성 상 모듈도 쉽게 부서진다. 또 셰리든 트리는 이 전차의 완벽한 카운터라고 할 수있다. 152mm 고폭탄 한방맞고 -800이 뜨거나 어디선가 날아온 성형작약탄에 -600이 뜨고 승무원과 모듈이 개박살나면 판이 힘들어 질것이다. 상대가 빨피여도 상황 보고 들어가는 것이 중요하다. 특히 월탱 블리츠 매치 시스템 때문에 우리팀에 Ru251이 있으면 상대팀에도 경전차가 있을 확률이 굉장히 높은데 고티어 경전이 대부분 미국 경전이라 문제다. 특히 셰리든 업데이트되면서 더더욱.
- 성능 자체는 매우 뛰어나지만, 경전차로서 운용시 숙지 해야할 것들이 너무나도 많다. 특히 스픽은 자동장전장치 주포로 대충 때려 박으면 되지만, 루리오일은 위장력, 기동성을 이용해 DPM을 살려야 하기 때문에 운용 난이도가 상당히 올라간다. 게다가 느린 은탄 탄속 덕에 교전 거리가 멀어지면 상당히 리드샷을 해줘야 하기 때문에 손빨과 경험을 많이 탄다. 얇은 장갑으로 인해 잘 끌리는 어그로 또한 난이도 상승의 주범. 자신이 스팟이 떴고, 스팟이 지워지는 타이밍을 정확히 숙지해 시야 플레이를 철저히 하자.
- 고기동 경전차의 컨셉에 가장 충실하며 시야 플레이를 하는 경전차, 더 나아가서 10티어 레오파르트 1과 유사한 운용법을 요구하기 때문에 미리 연습 하기엔 탁월하다. 경전처럼 운용하기보다는 8티어 레오파르트라고 생각하고 타자. 특히 뛰어난 주포 성능, 고기동, 높은 위장률, 얇은 장갑의 특징이 10티어 까지 이어가기 때문에 어그로 관리법을 철저히 터득하자. 루리오일을 잘 못타면 레오파르트 프로토타입 A와 레오파르트 1에서는 지옥을 경험한다. 적의 사선, 자신의 스팟 여부, 최대 관측 범위를 이용하는 시야 플레이가 필수적이고, 미니맵을 수시로 확인하면서 빈틈을 끊임없이 찾아내는 연습을 하자. 레오파르트 트리는 9~10티어의 성능이 좋은 평가를 못 받고 있어서 루리오일에서 멈추는 사람도 의외로 많았던 적이 있다.
- 추천 장비로는 장전기, 과급 장치(탄속 개선) , 수직 안정기, 정밀 조립, 광학 강화 장비, 개량형 제어 장치 . 나머지는 취향 껏 고르면 된다.
차체 주인인 KanonenJagdpanzer는 PC버전의 8,8cm JagdTiger를 대체하기 위해 추가된 프리미엄 8티어 구축전차이다. 매우 낮은 차체와 구축 치고 저관통 주포 때문에 E 25와 비슷한 포지션인 줄 알았건만, 속도는 더 느리고 장갑도 영 좋지 못한 똥이 나와버렸다.
'''장점'''
- 고화력 주포
- 고속 성형작약탄
- 고관통 고폭탄
- 빠른 기동력
- 높은 위장률
- 편한 스톡
- 높은 운용 난이도
- 얇은 장갑
- 난해한 내림각
- 묘하게 긴 차체
- 미국 경전차 트리
[1] 중형전차 트리도 4~6티어에 괜찮은 전차가 있다. 무작정 빠른 것보단 적당한 장갑이 있는 걸 원한다면 그쪽으로 가보자. 하지만 결정적으로 중형전차 트리는 도합 적어도 300~400판은 타야 하는 7, 8티어의 성능이 좋지 않다.[2] 사실 골탄관통이 일반 관통과 크게 차이가 나지 않아서 일반탄으로만 플레이 하는 사람도 있다...만 6.9 패치 이후 4티어 수준으로 은탄이 칼질당해 골탄 의존도가 높아질 전망이다...[3] 이 포는 VK 36.01 (H)의 중간포이다. 얻어 두면 탈 때 도움이 될 것이다.[4] 이게 어느 정도의 관통이냐면 골탄을 들 시 절대로 뚫을 수 없을 것만 같았던 AT 2의 정면을 정직하게 뚫어버린다.[5] 경전차의 경우 기동시 위장 보정률이 정차 위장과 동일하게 적용받음[6] 단단한 지형 / 무른 지형 / 험한 지형. 궤도 저항값이 낮을 수록 궤도에 가해지는 저항이 덜하기 때문에 출력 손실이 적다.